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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행태에 국민 분노…"신뢰 회복 우선하라""국민을 걱정해야 할 의사협회가 오히려 국민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의협은 자정 노력으로 국민적 신뢰를 먼저 회복해야 한다." 의사협회가 11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전국의사 궐기대회를 열자, 국회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자정노력 먼저 해서 국민 신뢰를 쌓으라고 훈수를 뒀다. 국회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오늘(12일) 오후 논평을 내고 "복지위원으로서 최근 의사협회의 집단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진료 거부권을 요구하고, 여기에 더해 총파업까지 얘기하며 사실상 국민들을 겁박하기에 이르렀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문제나, 대형병원의 잇단 의료사고, 여기에 의료법과 성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실형을 선고 받고도 다시 면허를 재교부 받는 일 등으로 인해 국민들은 공분과 함께 의료계의 자정 노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의사와 환자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신뢰인데, 이것이 무너지면 그 무엇으로도 이를 메꿀 수 없으며 그 결과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 전반의 혼란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하고 "그럼에도 최근 의협의 집단 행동은 어느 국민에게도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대다수 의사와 일반 국민의 괴리감만 확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의협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건 진료 거부권을 얘기하고, 총파업 운운하며 집단 휴진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정 노력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맹성(진실한 반성)을 촉구했다.2018-11-12 15:46:08김정주 -
건보공단 앞마당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본부 앞마당에서 김장 1000포기를 담그는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건보공단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 김치와 원주쌀 토토미 200포대를 원주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자매결연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05년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여름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원주 부론면 판부면의 배추와 원주쌀 토토미 등 원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연말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2018-11-12 15:44:46이혜경 -
김대업, 문자 선거운동 최광훈 후보 선관위에 제소김대업 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문자 발송을 문제삼은 데 이어 결국 선관위에 최 후보를 제소한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12일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발표하는 최광훈 예비후보를 선관위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 측은 "공명선거를 강조하고 있는 선관위 결정에 호응하고, 정책선거를 바라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판기념회 연기 및 SNS 선거운동 중단 등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무책임하고, 회원 여론을 분열시키는 최광훈 후보의 마타도어 선거 전략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울러 건설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개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즉시 불법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공명선거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2018-11-12 15:39:25정혜진 -
질본, 13일 여의도서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 빌딩에서 제2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항생제 내성 예방,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대한항균요법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과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16.8.)'의 일환으로 지정·실시하고 있으며, 의료 분야를 비롯한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의 여러 분야 관계자와 일반국민이 함께 동참해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기념식에서는 항생제 내성 예방에 다함께 동참한다는 취지로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약속' 퍼포먼스, WHO의 '항생제 내성 예방 다짐(Antimicrobial Resistance(AMR) Pledge)' 동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민간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여해 그간의 정책 추진을 점검하고 정책 제안과 자문을 통해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제3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 문제의 극복을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이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정 사용에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취지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부터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예방주간에는 퀴즈 형식의 카드뉴스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잼라이브 퀴즈쇼*')에 항생제 내성 예방 관련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협찬을 통해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내성균은 사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원헬스(One-Health) 접근에 따른 포괄적 관리가 필요하며, 관련 분야의 정부, 학계, 관련 단체 등이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 당국은 '항생제 내성 포럼'을 구성해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다양한 전문가 참여 하에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8월부터 보건의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축·수산물-식품-환경을 포괄한 지속적인 전략추진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8-11-12 15:19:32김정주 -
[서울] 한동주 "온라인 강좌로 교육 접근성 높일 것"서울시약사회장 한동주 예비후보가 회원 약사들을 위한 온라인 강좌 개설로 교육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동주 예비후보는 12일 서울시약사회 회원들에게 "약사교육이 약사의 미래란 슬로건 하에 당선되면 현재 서울시약사회 교육정책을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강좌로 강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측은 강의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해 회원들이 자신이 원하는 강좌에 적극 참여하고 교육기회의 폭도 확대하겠단 방침이다. 한 후보는 "회원이 원하는 스타강사들로 팀을 구성하는 등 지리적, 시간적으로 교육 접근이 힘든 회원들에 다양한 맞춤의 교육기회를 제공, 회원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약품에 관한 정보 외에 부동산, 주식, 세무, 노무, 약사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강의내용으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타강사의 온라인 교육, 교육 주제 다양화로 회원들의 교육수준을 대폭 증대시키겠다"고 덧붙였다.2018-11-12 15:16:50김지은 -
분회장 입후보 등록, 총회 개최 '15일 전'으로 확대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림)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제1차 지부선거관리위원회 및 분회 선거관리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약은 회의에서 2018년도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일정을 안내하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따라 변화된 분회 선거관리규정 등을 설명했다. 분회장 선거 후보자에게 충분한 선거운동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입후보 등록기간이 종전 총회 개최 4일 전에서 15일 전으로 확대됐다. 분회장 선거권 또한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최근 2년 이상 연속해서 신상신고한 회원으로 한정했다. 단 총회 10일 전까지 신고해야 한다. 특히 약사면허 미사용자와 이에 따른 65세 이상 회비 면제자의 경우 정관에 따라 거주지 분회에 신고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또 분회장 선거의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분회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단과 윤리위원장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추가했다. 이밖에 분회 선거관리규정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상급회에 선거관리규정 개정사항을 건의하기로 했다. 민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내년 1월 분회장 선거 및 총회가 있는 만큼 개정된 선거관리규정을 사전에 숙지해 분회장 선거가 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2018-11-12 14:22:26정혜진 -
광진구약, 서울시약 분회 지도감사 수감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는 지난 9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2018년 서울시약사회 분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조영희 회장은 "적은 예산이지만 회원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규모있게 사용했다"고 인사했다. 서울시약사회 이은동 감사는 ▲약사회관 마련 ▲'열광하라' 스터디 강좌 ▲근무약사 인력풀제 활용 ▲탁구동호회(약이랑 탁이랑) 활동 ▲70여 회 의약품 안전교육실시 등을 격려하고, 회무 및 회계처리를 면밀히 감사했다. 이날 감사에는 조영희 회장, 손효환·김경훈 부회장, 박미순 총무이사, 김영숙 약국이사, 이명숙 여약사이사, 심혜경 문화홍보이사가 참석했다.2018-11-12 14:01:34정혜진 -
용산구약 여약사회, 어르신 돌봄약국 논의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10일 잠실운동장 근처 식당에서 '용산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위원장 신정순)를 열고 회무를 논의했다. 장우현 여약사회장 외 14명의 여약사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서울시약사회 주관 서울시 연계사업인 '파지 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운영을 논의했다. 또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진행 현황 등을 설명 보고한 후 공연 '태양의 써커스'를 단체 관람했다.2018-11-12 13:55:24정혜진 -
한의협 "양의계 의료 독점으로 국민건강 위협"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2일 성명을 내어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양의계의 비윤리적이고 몰상식적인 행태를 규탄하며 이 시간 이후로 양의계의 의료독점 철폐와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건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양의계 의료독점 타파에 힘을 합쳐줄 것을 치과계와 간호계, 약계와 환자·시민단체에 정중히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의협은 "지난 11일, 심각한 오진으로 환자를 사망케 한 의사들을 구속한 것이 부당하다며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이 나라의 의료를 멈춰야 한다며 국민과 정부를 상대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았다"며 "이 같은 독불장군식의 태도는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분노에 떨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의계는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정책, 제도가 거론되면 마치 전가의 보도인양 총파업 카드를 어김없이 꺼내들어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이번 총궐기대회는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격언이 무색할 정도로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마저 무시한 채, 무작정 거리로 뛰쳐나와 자신들의 목소리만 높이는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줌으로써 여론의 비난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리수술 환자사망 사건, 각종 리베이트, 의료인간 성희롱과 향정약 불법 사용 등과 같은 중차대한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스스로 관대하면서, 수술실 CCTV 설치를 주장하는 환자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리적인 제안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내세워 강력히 반대하는 모순되고 이중적인 모습에 국민들은 등을 돌리고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의협은 "이제는 의료계의 후안무치한 행동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정부 역시 총파업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의료계의 잘못된 관행에 더 이상 끌려가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2018-11-12 13:34: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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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한약사회, 약대증원 주장 말고 사과하라"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약대 증원 환영 입장을 내놓은 한약사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최광훈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약사회는 천연물약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들어 복지부의 약대증원 정책에 편승해 약대 내 한약학과에 약대 증원 몫을 배정해달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약사법에 따르면 천연물 의약품도 엄연한 약사의 영역이지 한약사 것이 아니다. 천연물 전문가 양성은 한약학과나 한약사와 관계가 없는 문제"라며 "이미 한약사는 자신의 직무범위를 벗어나 약사의 고유영역인 일반의약품까지 넘보는 불법을 저지르면서 자중은커녕 천연물의약품까지 넘보려는 과욕을 부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 후보는 "한약사회는 남의 일인 약대증원 문제에 끼어들어 정치적 반사이익을 취하고 약사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구차한 직능의 생존을 유지할 게 아니라, 한약사 자신의 본질적인 직무활동에 기반한 생존문제나 제대로 해결하고 증원 주장을 하는 것이 순리에 맞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는 "남의 일에 또 다시 궤변을 반복한다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2018-11-12 13:28:49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