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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코드 약제 2만5031개…1분기 신규 1108개 부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올해 1분기 ATC코드를 새롭게 부여 받은 약제는 167개 제약사 1108품목으로 집계됐다. 국내 ATC코드 매핑이 완료된 의약품 개수는 총 2만5031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국내 허가된 의약품에 WHO 의약품통계협력센터 ATC분류 가이드라인에 따라 ATC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최근 '2020년도 1분기 의약품의 ATC코드 신규부여 및 변경 목록과 6월 약제급여목록표 기준 급여의약품 목록에 ATC코드 매칭한 결과를 공개했다. ATC 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코드로서, 의약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치료제군별 의약품 분류코드로 5단계 7자리의 영문 및 숫자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WHO 의약품통계방법협력센터에서 매년 발표하는 'Guidelines for ATC classification and DDD assignment'에 따라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부여·관리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분기 새로 표준코드 부여 약제를 기준으로 현재 ATC 코드를 확정받은 약제는 총 1108개 품목이다. 또 기존 코드 중 변경된 의약품은 53개 품목이다. 신규 의약품 ATC코드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도바토정', 녹십자 '칸데디핀정', 대웅제약 '올로맥스정', 유한양행 '파모큐정', 유유제약 '모티움정', 대화제약 '트라젠틴정' 등이 있다. 명문제약 '로케인크림', 일동제약 '썬비타플러스정', 일양약품 '놀텍정', 하나제약 '더마카인5%크림', 한국콜마 '엔카인크림' 등은 이미 부여된 의약품 ATC코드가 변경됐다. 국내 급여 품목의 ATC 코드 매핑 약제 개수는 6월 1일자 약제급여목록표를 기준으로 2만5031개로 늘었다. 심평원은 ATC 코드 활용가치를 높이고, 약학정보원과 제약업계, 의약학계 등에 해당 목록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2020-07-02 18:01:07이혜경 -
한의협 "양의계, 명분없는 첩약급여화 반대 멈춰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2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논평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첩약 건보 급여화를 악의적으로 선동하고 여론몰이하는 양의계의 명분없는 반대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논평에서 국민 진료 선택권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하던 양의계의 악의적인 선동과 여론몰이가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보건복지부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들며 "국민이 한의약 치료 중 가장 최우선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를 희망하는 1순위가 바로 첩약이다"며 "정부에서도 이 같은 국민 열망에 따라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첩약 건보 급여화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의협은 전체 회원 대상 찬반투표를 거쳐 첩약 건보 급여화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이에 한의협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대의를 위해 급여화에 적극 동참하는 한의사들과 달리 양의계는 정부의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이 수가나 급여기준, 심사 등을 통해 양의사 진료 전문성과 자율성을 훼손한다"며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양의계는 이 같은 사실을 애써 외면한 채 첩약 건보 적용 시범사업이 확정되면 코로나19 방역과 진료 중지, 나아가 전면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으름장을 놓는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양의계 선동과 여론몰이가 첩약 건보 급여화 정당성과 당위성을 훼손하려는 행위라는 한의협 지적이다. 아울러 한의협은 한의계와 양의계 밥그릇 싸움 또는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려는 저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국민과 여론 관심을 멀어지게 하려는 불순한 의도라는 것이다. 한의협은 "거듭 분명하게 밝히지만 첩약 거보 급여화는 국민 진료선택권 확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차대한 의료정책"이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된 한약을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처방한다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양의계를 한약을 잘 모르는 비전문가라고 일축했다. 이에 "더 이상 왈가불가 하지 말라"며 "각종 마약류 의약품 불법사용 문제 해결과 대리수술, 성추행 문제 등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술실 CCTV 설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반박했다.2020-07-02 15:40:53김민건 -
바이오헬스 수출 24% 증가…정부, 산업현장 간담회[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두각을 드러내는 바이오헬스 부문 산업을 둘러보고 현장 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과 함께 오늘(2일) 오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장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진행된 대통령 지역경제투어의 후속조치로,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분야 지역 기업인들을 만아 에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기업인을 포함해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도종환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기업인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뉴라클사이언스, 파멥신, ABL Bio, 에스디바이오센서, 플렉센스, 인텍메디,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가 자리에 함께 했다. 지난해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경제투어의 일환으로 충북 오송을 방문해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약& 8231;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 8231;미래차와 함께 3대 중점산업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신규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동안 정부는 100만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의료기기산업법 제정과 시행,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과 시행,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달 3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8231;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을 수립 발표해 코로나19 극복과 방역물품& 8231;기기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올해 5월까지 바이오헬스(제약& 8231;의료기기& 8231;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취업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만 3000명(4.3%) 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혁신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정부의 R&D 지원 확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연명 사회수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2020-07-02 15:36:13김정주 -
건보공단, 행복글판 '여름편' 외벽에 설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여름을 맞아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여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편은 무더운 여름, 행복글판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변종윤 시인의 ;여름날의 추억’에서 ‘하늘엔 뭉게구름 정답게 뜀박질한다; 구절을 발췌했다. 건보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 만족도는 3년 연속(2017~20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글판’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0-07-02 14:50:59이혜경 -
고양시약, 11개 분회와 동영상 연수교육…2411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1일 경기 11개 분회와 함께 2020년 동영상 연수교육을 개강했다. 시약사회는 감염병 확산과 대면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6년 동안 충분히 검증된 동영상으로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소규모 분회를 포함한 경기도 11개 분회가 기획 단계부터 강사선정, 추후 시험출제까지 학술단을 꾸려 추진했다. 11개 분회 2411명의 회원이 동시 수강(수원시는 하반기 상영)하는 대규모 연수교육이다. 5명 강사의 9개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김은진 회장은 "감염병 확산은 고양시뿐아니라 모든 약사회가 같이 처한 환경인데 무려 11개의 분회가 뜻을 함께 해줘 다소 부담이 있었다"며 "하지만 고양시약사회에 축적된 노하우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약사면허 신고제에 따른 연수교육의 강화, 향후 비대면 환경의 불가피한 변화가 지속된다면 이에 대응해 분회를 연합해 강사를 선정하고, 차별화된 컨텐츠와 교육 상영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2020-07-02 14:26:39강신국 -
한풍·비엘약품, 자운고 요양병원 공급계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풍제약 대표 한방제품들이 요양병원에 공급돼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 한풍제약은 최근 한국비엘약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제품 자운고, 경옥고, 공진단 등을 요양병원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부터 대한요양병원협회와 MOU를 맺고 요양병원에 의약품을 저가공급하고 있는 한국비엘약품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풍제약의 광범위 생약제제를 요양병원에 저가 공급할 계획이다. 한풍제약 자운고는 동상, 거친피부, 열상(화상, 습진, 땀띠), 항문열창, 각종 피부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한방연고제다. 자근과 당귀를 주성분으로 한 자운고는 '열독배출-항 염증 작용' '기육생성-상처회복' '윤기육-피부의 건조함을 없애고, 윤기를 더함' 등의 작용을 나타낸다. 보조성분인 호마유(검은깨 참기름), 돈지(돼지기름), 황랍(밀랍)은 주성분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연고기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피부 보습과 상처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상, 욕창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경희의료원 공문규(방사선종양학과), 황덕상(한방부인과)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윤성우(한방내과) 교수는 2016년 보완대체의학분야 SCI급 학회지 근거중심보완대체의학지년(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자운고가 유방암환자의 방사선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 공동 연구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비교연구를 진행했다. A그룹(15명)은 방사선치료 기간 자운고를 하루 두 번 가슴에 도포, B그룹(15명)은 자운고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한 달 후 두 그룹 간 방사선 피부염 발생 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A그룹은 2등급 방사선 피부염이 46.7%, 3등급 방사선 피부염이 20% 나타난 반면 B그룹에서는 2등급 78.6%, 3등급 50%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전한의대 심계내과학교실 허종원 교수팀은 대전대한방병원에 입원한 욕창환자 3명에게 황련해독탕 약침과 자운고를 도포한 결과 빠르게 증상이 호전됐다고 밝힌 논문을 2015년 9월 대한한방내과학회지에 발표한 바 있다. 한풍제약 조인식대표는 "한풍제약의 자운고가 장기입원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의 열창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0-07-02 11:26:43노병철 -
강남구약 "원격의료 대책팀 구성해 대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1일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처음으로 화상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문민정 회장은 "임기 하반기를 맞이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회무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고윤선 상임이사의 원격의료(비대면진료)에 대한 상황 설명과 대책 논의가 있었다. 구약사회는 원격의료 대책팀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또 회원대상 가운 배포 사업과 하반기 사이버연수교육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앞으로도 임상세미나 실시간 중계 및 녹화 동영상 제작,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동영상 제작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회무활성화를 위해 상임이사 반장 연석회의 등을 원격으로 개최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높여가기로 했다.2020-07-02 11:24:19정흥준 -
바이오일레븐, 임직원 자선바자회로 취약계층 후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2일 사내 중고장터 '헥이득 중고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헥이득 중고마켓은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사내 나눔문화를 조성하자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바이오일레븐 모회사 민앤지와 관계사 세틀뱅크 등 임직원도 함께 했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테크·리빙·레저·패션·키즈 총 5개 부스로 구성됐다. 170여개 물품이 플리마켓(중고물품을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장터) 형식으로 판매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물품을 접수 받고, 현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행사 제품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판매용과 나눔용으로 구분했다.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일부 나눔제품은 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됐다. 바이오일레븐은 "나눔제품 판매 수익금은 바이오일레븐 소재 관할구청을 통해 추천 받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트사업은 복지부가 아동복지법에 의거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일레븐은 "앞으로도 사내 문화와 CSR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임직원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셀러로 참여한 허원 바이오일레븐 마케팅전략 팀장은 "판매와 나눔 상품으로 참여했는데, 필요한 동료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물건도 나누고, 이웃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0-07-02 11:14:05김민건 -
보령 판권 다발골수종약, 코로나 항바이러스효과 확인[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은 국내 판권을 보유한 다발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이 '렘데시비르'보다 뛰어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국내 연구기관에 원숭이 신장 세포(Vero cell) 실험을 의뢰한 결과, 아플리딘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 승인된 '렘데시비르' 대비 2400~280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아플리딘과 렘데시비르의 IC50(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활성도를 50% 저해하는 약물농도) 수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출한 수치다. 아플리딘은 사람 폐세포(Calu-3 cell)에서 '렘데시비르' 대비 80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냈다. 바이러스를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능력도 '렘데시비르'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아플리딘의 성분인 플리티뎁신은 아플리디움 알비칸스(Aplidium albicans)라는 해양천연물에서 기원한 물질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스페인 파마마와 다발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의 독점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플리딘은 호주에서 기존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시판 중이다. 미국, 유럽에서는 아직 발매 전이지만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의 3상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수백명에게 투약이 이뤄진 바 있다. 원개발사인 파마마는 지난 4월 스페인에서 아플리딘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보령제약도 3분기 내에 국내 임상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효능시험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면서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중증 폐렴 환자의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진행을 억제하고,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빠른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제약업계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도전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높은 가능성을 가진 아플리딘을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2020-07-02 10:28:40안경진 -
의협, 첩약급여 건정심 소위 당일 '반대 집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일 오후 3시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첩약급여 소위 회의장 앞에서 반대 집회를 개최한다. 2일 의협은 안전성·유효성도 검증 안 된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촉구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의협은 지난달 28일 개최한 첩약건보 적용 결사반대 한방건강보험 분리 촉구 결의대회에 이어 소위 현장에서 반대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집회에서 한방첩약 급여화의 심각성을 재차 알리고 안전성·유효성이 미입증된 첩약 문제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집회 시각은 소위가 열리기 30분 전인 2시 30분으로,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진행된다.2020-07-02 10:10:1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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