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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중보건법 통과로 의료제품 위기대응 가능[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26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코로나19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식약처 소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이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특별법') 제정안은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 통과로 우선 신종 감염병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백신 등의 개발 및 공급이 빨라지게 된다.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질병의 진단과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치료제·백신 등에 대한 우선심사, 수시동반심사, 동시심사, 조건부 허가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의료제품의 경우에는 허가 전이라도 긴급하게 제조하거나 수입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건부 허가 등을 통해 신속하게 허가된 제품은 사용 후 일정기간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추적조사하거나, 부작용·사용 성적 등을 보고하도록 한 후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사후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긴급한 공급이 필요한 마스크 등 위기대응 의료제품 및 보호복 등 방역물품에 대해서는 생산·수입 명령, 유통개선 등 긴급 공급유통관리를 받게 된다. 아울러, 국가가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대한 개발정보를 제공하고 임상시험을 지원하며, 기술·인력 분야의 국제교류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제정된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특별법'을 잘 운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및 권리를 보호하는 소관 법률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1-02-26 18:23:05이탁순 -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취임…36대 부회장단 확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집행부를 이끌 부회장단을 확정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26일 밀리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제36대 협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조선혜 회장에 대한 당선증 수여식과 취임사, 신임 부회장단 소개 등이 이어졌다. 조선혜 회장은 지난달 6일 진행된 협회장 후보자 등록에서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취임식에서 조선혜 회장은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좋은 앞날이 오기만 바라지 말고, 우리 스스로 개척과 상생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도 3개 단체의 협력을 강조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 유통, 약사회는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선혜 회장은 제도 개선을 풀어갈 안목과 역량을 갖고 있다.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선도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대다. 업계가 많은 변화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제약, 유통, 약사회가 각각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시스템을 만들고 최대한 투명하게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조 회장은 3년간 협회를 이끌 회장단을 소개했다. 36대 집행부 부회장으로는 ▲남상규 남신팜 대표 ▲김동권 동남약품 대표 ▲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대표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 ▲김영호 와이비에스팜 대표 ▲이용배 경동약품 대표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 ▲김재홍 대호약품 대표 ▲김홍기 에이치앤에스팜 대표 ▲이상헌 부림약품 대표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 ▲엄태응 복산나이스 대표 ▲박훈규 남경약품 대표가 선임됐다. 상근부회장과 총무이사는 기존 김덕중 부회장과 우재임 대표(신창약품)가 유임됐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 수상식에서는 김동구 백제약품 대표이사가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유통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 ▲대한민국 약업대상: 김동구 백제약품 대표이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고용규 동우들 대표이사, 김양 에스더블유팜 대표이사, 진명희 윤앤진 대표이사, 김승환 유창약품 대표, 박병호 성림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김철련 세종메딕스 대표이사, 박경식 파마폰티스 대표이사, 한주언 인터파마 대표이사, 김정선 제이팜 대표이사, 국중선 지엔케이메디칼 대표, 이기영 예일약품 대표이사, 김준제 케이씨팜 대표이사, 김인석 인현약품 대표이사, 장은식 민성약품 대표이사, 장영달 천지티엠에스 대표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신남수 남양약품 대표이사, 장세영 한국유니팜 대표이사, 안병지 수창 대표이사, 김진원 팜로드 대표이사, 이성원 주천약품 대표이사, 이명숙 네오웰빙 대표이사, 이원재 제이원팜 대표이사, 남희균 대형약품 대표, 이진원 바른팜 대표이사, 박승한 장안홀딩스 대표이사, 김석조 한백약품 대표이사, 선현주 선앤김메디팜 대표이사, 이주원 알파코리아 대표이사, 김철중 비사벌약품 대표이사, 심영근 아산메디칼 대표이사2021-02-26 17:12:45정새임 -
"한약사에 약국 매도 안돼요"...구로구약, 회원 홍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가 한약사에게 약국을 매도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홍보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회원들이 한약사를 고용하거나, 한약사 약국에 취업하는 것은 삼가달라는 내용의 회원 당부도 계속될 예정이다. 25일 구약사회는 줌 화상회의로 3차 회장단 및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노수진 회장은 “정기총회 이후, 현재 건기식 소분사업, 환자관리플랫폼, 한약사 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재해있고, 약사회가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파악하는 분주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반회퍼레이드와 연수교육부터 회원과의 만남이 시작된다. 의견을 수렴해가며 회원과 약사회가 호흡을 같이 해나갈 시작점을 탄탄하게 준비하자”며 인사말을 남겼다. 회의 안건은 ▲2021년도 약사연수교육 개최의 건-교육일정과 안내문 검토 ▲한약사 약국의 건 ▲다제약물 관리사업 일정 공유 등이었다. 구약사회는 관내 한약사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한약사 약국 조제 업무를 저지하기 위한 약사회 활동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회원 약사들이 한약사를 고용하거나, 한약사 약국에 취업하지 않도록 나아가 한약사에게 약국을 매도하지 않도록 지속 홍보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다제약물관리사업 참여약사에게 연수교육 평점을 부여하고, 사업참여시 상담내용 입력과 방법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2021-02-26 16:42:57정흥준 -
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코로나19 임상2상 승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녹십자웰빙이 판매하는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가 코로나19 치료 용도로 임상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에 대해 2상 임상시험을 2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백신 8개 제품, 치료제 14개 제품(12개 성분)으로 늘어났다. 이 중 셀트리온 '렉키로나주'가 지난 5일 허가된 바 있다. 이번에 승인한 '라이넥주'는 현재 피하 또는 근육투여 방법으로 간기능 개선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시험에는 점적정맥투여 방법으로 변경해 신청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이다. '라이넥주'는 비임상시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병변(cytophatic effect)을 감소시키고 바이러스양을 감소시키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러시아에서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자하거가수분해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 대비 임상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한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2021-02-26 15:15:46이탁순 -
서울시약, 디알엑스솔루션과 앱 사용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5일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 이하 디알엑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손안의약국’ 앱을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약사회가 참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내손안의약국' 앱을 이용해 자문약사들이 다제약물관리 대상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디알엑스는 관련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 자문약사들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구로구약사회와 서초구약사회가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문약사는 다제약물 대상자를 가정방문, 유선통화, 약국방문 등 총 4회 올바른 약물사용을 관리하는 과정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대상자 또한 앱을 통해 복약순응도 향상, 중복투약 개선, 간단 상담 등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약사의 밀착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약사회는 이번 디지털 서비스 결과를 통해 회원들에게 확대·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4차 산업시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환자관리가 코로나 환경에 조응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디알엑스 솔루션이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정관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헬스케어 관련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참여 약사들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한동주 회장, 추연재 부회장, 김영진 총무이사, 구로구약사회 노수진 회장, 최흥진 부회장, 서초구약사회 이은경 회장, 강미선 부회장,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 엄태문 본부장, 황지영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2021-02-26 14:39:06강신국 -
성남시약 "이마트는 8만약사에 즉각 사과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마트는 노파머시(NO PHARMACY) 상표 출원을 즉각 철회하고, 8만 약사들에게 즉시 사과하라!"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5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서에서 "이마트의 노파머시 상표 출원은 전국 2만 3000여개 약국과 8만 약사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국민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또 "노파머시는 약학을 부정하고 약국과 약사직능을 폄훼하여, 오로지 기업 이익만을 위한 전략으로, 국민보건에 대한 인식은 안중에도 없는 대기업의 횡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약사회는 이마트의 노파머시 상표 출원의 즉각적인 철회와 약사들에 대한 즉시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이마트 운동 등 불매운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2021-02-26 14:34:53강신국 -
고양시약, 회장단회의...건기식 소분·한약사 문제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4일 약사회관에서 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건기식 소분 판매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은진 회장은 비대면 환경에서 올해 사업추진 준비와 현안이 대두돼 긴급하게 대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55회 정기총회에서 확정돤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감염병 환경변화에 따라 단계적 사업 대응을 각 팀장(부회장)에게 주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건기식 소분 판매 허용 등에 대해 의견을 오고 갔다. 대기업 등 생산능력을 구축한 업체들의 시범사업 참여가 건기식 시장의 파이를 잠식하게 되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약사회 협약사업인 오앤케이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회장단은 지부에서 회원들에게 시범 서비스와 협약을 진행함에 있어 담보되지 않은 마진율 내지 수수료 비율을 명확히 하고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기업주도의 조건 변화를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양한 약국체인에서 준비하는 건기식 소분 사업에서 배제되는 일반 회원들에 대한 충분한 검증과 배려는 약사회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반드시 짚어야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약사 문제에 대해서도 대한약사회가 명확한 방침을 밝히지 않아 지부와 실천약사회 등이 산발적으로 주장과 해결책을 내고 있어 일반 회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보고 대한약사회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의해 분명한 입장 정리와 통합된 목소리를 내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한약사 문제 관련 포스터 배포시 라디오, 인터넷, 방송 등 대중매체 광고를 강력하게 병행해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유도해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약사회는 이날 새로 구축한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모바일과 웹 버전으로 연동돼 회원들의 편의성이 증대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속주소 : http://pharmtoday.com, http://고양시약사회.kr)2021-02-26 13:59:27강신국 -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86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26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1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별 대표 장학생만 참석했고 나머지 장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관했다. 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86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5명 해외 45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비 장학생으로 선발해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306명에게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이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에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호관을 개관했다. 4호관은 치안에 취약한 여대생을 위해 최신 보안경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근당고촌학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올해 4호관은 여대생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70명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종근당고촌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단은 학사를 통해 청년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종근당고촌재단 4호관 학사생으로 선발된 안수연 숙명여대 학생은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하는 여대생들에게는 주거지 선택 시 안전한 주거환경이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며 “이번에 보안경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종근당고촌학사에 입사하게 되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8년간 8830명에게 635억원을 지원했다.2021-02-26 13:42:07천승현 -
"AZ·화이자 백신, 외국접종 통해 안전성·효과성 입증"[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내일부터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은 외국에서 이미 수천만 명이 접종을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효과성도 입증되는 여러 자료와 경험들이 축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손 반장은 "국민들은 방역당국이 설명하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신뢰하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달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예방접종이 시작하더라도 유행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까지는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억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나가면서 예방접종을 통한 취약한, 위험성이 큰 집단부터 면역을 확보해 나가고, 이러한 대상들이 증가할수록 방역이나 의료체계의 부담은 훨씬 완화되면서 코로나19 좀 더 안정적으로 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2-26 11:21:17이혜경 -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2주 유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2주 연장된다.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오후 10시,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유지되고 핵심 방역수칙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지속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26일)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2.20~2.26) 373.9명으로, 전주(2.13~2.19, 444.7명) 대비 15.9%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러 시도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수도권의 경우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278.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4.5%를 차지하고 있고, 집단감염 등으로 최근 3주간 등락 폭이 컸으나, 현재는 2단계 수준을 유지 중이다. 비수도권의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95.1명으로, 전주 대비 호남권, 강원권은 증가하였으나, 충청권, 경남권의 확진자 수가 안정되면서, 모든 권역이 1단계 수준이다. 이와 같은 상황분석을 토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 부처,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월 1일(월) 0시부터 3월 14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 22시 운영제한 등을 포함한 방역조치도 2주간 동일하게 유지한다. 다만,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는다.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 시설에 대해서도 예외를 적용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은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는 경우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오후 10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다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10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정세균 본부장은 "3차 유행 과정에서 코로나19 완치자가 5만여명에 이르지만, 다수가 생활고나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주 들어 확진자 수가 대폭 늘고 있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스럽지만, 여전히 하루 3~4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2021-02-26 11:05: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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