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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급여 진료비 공개 합헌 결정 유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헌법재판소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합헌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의협은 24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보장이라는 형식을 취하나, 그 실질은 환자와 의료인의 기본권 침해소지가 높은 만큼, 기본권 보장을 최고 가치로 하는 헌법재판소가 이번 합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비급여 보고 제도와 관련한 회원들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비급여 진료비용의 보고 및 공개제도가 비록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보장이라는 취지로 시작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성별이나 생년과 같이 극히 사적인 기본 정보는 물론 질병, 치료내역, 복용약 등 민감한 진료 정보까지 포함한 것은 제도 시행의 목적을 넘어 비급여 통제를 위한 비급여 심사 등에 악용될 소지가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1월 복지부가 행정예고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전부 개정(안)을 보면 상위 법령인 의료법 제45조의2와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3 제1항에 '의료 이용 구분에 관한 내용'을 보고해야 할 구체적인 근거가 없음에도 행정예고를 통해 환자의 생년, 성별, 입원, 내원, 퇴원일자, 진료과목 코드 등 의료이용 구분에 관한 내용을 보고토록 하고 있어, 위임 입법의 한계를 일탈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2023-02-24 15:12:07강신국 -
대약 여약사위원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기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주, 위원장 이성희)는 23일 대한약사회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주 부회장은 “자연 재해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여약사위원회는 하루 빨리 피해가 복귀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는 여약사위원회가 이번 모금에도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여약사위원회가 보내준 사랑의 온정과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에게 온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최광훈 회장과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23-02-24 12:00:00김지은 -
숙명약대 동문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3일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회관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에 이어 이번 숙명약대 개국동문회까지 지진피해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서미영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은 “유례없는 큰 지진으로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상처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동문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최광훈 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서미영 회장, 김은숙·조병금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23-02-24 12:00:00김지은 -
강서구약, 초도이사회 겸 척사대회 열고 화합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초도이사회를 겸한 척사대회를 열고 화합을 도모했다. 구약사회는 23일 오후 8시부터 이사 38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지난 1월 14일 개최됐던 제46회 정기총회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안)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향후 자구 및 계수의 변경이 있을 시에는 초도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위임했던 부분 역시 원안대로 확정됐다. 2부에서는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김영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였지만 오랜만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 "늦은 시간까지 참석해 준 임원과 회원, 약사회를 위해 격려와 덕담을 해 준 자문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2023-02-24 11:12:07강혜경 -
참약사, 새내기약사 '트렌드파마시' 세미나에 250명 몰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맞춤형 약국 플랫폼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지난 19일 포스코타워에서 ‘TREND PHARMACY 2023’을 주제로 샛별약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250여명의 새내기약사들과 현직 약사들이 함께 신청 및 참가했다. 강의는 7명의 참약사 강사들로 구성된 선배 약사들의 강의와 명사 특강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를 맡은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트렌드코리아 2023’ 10대 트렌드에 약국과 약사 트렌드를 접목한 트렌드강의와 함께, “디지털 시대 약사의 경쟁력은 셀러가 아닌 카운셀러로서의 포지셔닝을 해나가는것에 있으며 약사들이 함께 모이고 힘을 합쳐 멀리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 취업, 개국, 정책, 상담 5개 영역에 걸쳐 변화의 흐름속에서 약국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소개한 6명의 선배 약사의 강의가 있었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강사의 ‘삶의 변화 & 8211; 돌아보다, 지켜보다, 내다보다’ 특강은 지역사회에서 약국의 기능과 전문가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해보는 강의였다. 송 강사는 “약사가 급변하는 소비자를 보다 자세히 관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약국의 경영자로 자리매김 해야, 비대면 확장 사회에서 더욱 대면하고 싶은 전문가로 남을 것”이라며 약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를 수강한 약사들은 “영역별로 현장 약사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고, 약사의 책임과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한 “개별 약사로서가 아닌, 조직 안에서 서로 도움을 나누는 선배 약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2023-02-24 11:02:49정흥준 -
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진행...구취 관리 방법 소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동국제약은 24일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주제로 구취(입냄새)와 잇몸병(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이다.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해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월 전달하고 있다.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은 잇몸병 등 구강 내 질환, 설태, 건조한 구강, 흡연 등 다양하다. 구취의 주된 원인 물질 중 하나는 휘발성 황화합물(VSC·volatile sulfur compounds)이다. 치주질환(잇몸병) 세균이 휘발성 황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다. 대한치주과학회지에 실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중등도의 치주질환 환자의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는 정상군에 비해 약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잇몸병과 구취는 서로 관계가 있고, 잇몸병이 구취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동국제약은 캠페인에서 당류는 오히려 세균 증식에 좋은 입 속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구취 해결을 위해서는 껌이나 사탕 섭취 보다는 잇몸병을 관리하고 잇몸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먹는 잇몸약 복용하기 등 '잇몸건강 수칙'을 안내했다.2023-02-24 10:58:24황진중 -
제약바이오협회·서울대, 산학협력·인재양성 목표 MOU 체결[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제약주권 확립 및 산학 협력, 우수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과 확산 등에 있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있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학계는 가장 핵심적인 주체이며 그 선두에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등에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서울대가 함께하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분야 성장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리라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 이재국 전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대학교에선 유홍림 총장, 이상국 약학대학장, 강병철 연구처장, 이우인 연구부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2023-02-24 10:50:09황진중 -
보령, 카나브 적응증 확대 위해 온코크로스와 맞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은 AI 신약 벤처기업인 온코크로스와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 ‘RAPTOR AI’를 활용해 카나브의 신규 적응증을 발굴할 예정이다. RAPTOP AI는 약물의 최적 적응증을 찾아내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 중인 신약이나 이미 승인된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거나 병용치료 약물 조합 도출에 활용할 수 있다. RAPTOR AI는 온코크로스가 보유한 환자 및 질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자 발현 패턴을 비교해 적응증을 발굴한다. 전통적 약물 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빠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RAPTOR AI를 통해 근 근감소증 치료제 등 여러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실제 임상 진행중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보령에서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는 그동안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적응증을 추가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에는 임상연구를 통해 카나브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와 사용 연령을 확대한 바 있다. 그동안 카나브는 논문 124편과 임상증례 약 5만 례 이상을 확보하며 우리나라 신약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카나브 패밀리는 지난해 유비스트 기준 처방액 1418억원을 달성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조속히 카나브의 적응증을 확대해 처방의와 환자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2023-02-24 10:48:46정새임 -
서울시약, 성분명처방TF 가동...중·단기 실행방안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성분명처방추진TFT(팀장 유성호)는 최근 다섯 차례 회의를 갖고 중·단기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성분명TF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라디오광고와 함께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일상에서 성분명 처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름과 색깔이 달라도 같은 약,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성분명 처방의 좋은 점’을 담은 약 봉투를 제작해 전체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위해 상세 매뉴얼을 마련해, 회원들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약사회지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 해외 제네릭의약품 및 약가 정책, 성분명 처방 현황 등의 조사·연구도 병행해 성분명 처방에 대한 기초 근거자료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국회, 시민·사회단체 등과도 소통채널을 강화해 비대면진료, 약 배달, 품절약 한시적 성분명 처방,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공적전자처방전 등 약계 현안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유성호 팀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의약품 품절대란을 계기로 국회에서도 성분명 처방이 공론화되는 등 어느 때보다 제도 시행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성분명 처방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우선 확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분명TF팀은 지난 1월 16일 제1차 회의에서 자료, 대관, 홍보,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등 4개팀을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2023-02-24 10:18:18정흥준 -
한화제약, 개량신약 전문가 오동준 연구소장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은 오동준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동준 신임 연구소장은 2006년 영진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제제연구를 시작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와 바이오이노티스(현대약품) 및 제이피바이오에서 연구기획, 제제연구, 분석연구 및 사업개발 전반의 업무를 총괄한 개량신약 연구개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앞으로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하며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동준 소장의 차별화된 개량신약 및 제제기술 개발 경험이 한화제약의 R&D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3-02-24 08:41:43이석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