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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마케팅 무료 교육 플랫폼 '팜스타트' 론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매년 2000명에 달하는약사가 배출되고 약국가로 진입하며 약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등장한 기형적 창고형 약국의 박리다매 저가 공세가 시작되면서 오히려 '고부가가치 상담 매약'에 관심을 돌리는 약사와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저렴하다'는 말에 혹해 쇼핑하듯 약과 건강을 쓸어 담는 방식이 아닌 온·오프라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컨설턴트형 약국에 대한 니즈 역시 커지고 있는 것.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맞춰 데일리팜이 약사 전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플랫폼 '팜스타트(PharmStart)'를 론칭한다. 약국 마케팅 전문 기업과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전 구간 무료로 제공, 약국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온·오프 병행하니 일반약 매출 평균 70% 상승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약사의 전문성을 사전에 노출하고 상담 접점을 확보한 약국들은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비스 도입 약국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약 매출이 이전 대비 70%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목할 점은 마케팅의 지속 가능성이다. 6개월 이상 솔루션을 활용한 약국들의 재계약률이 70~80%에 달한다는 사실은 온라인 상담이 일회성 유입을 넘어 장기적인 단골 고객 확보와 수익 구조 개선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한다는 설명이다. 본연의 조제업무와 복약지도로 마케팅에 시간·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웠던 약국들도 무료 강의 콘텐츠와 가이드 템플릿을 통해 부담없이 마케팅을 시도해볼 수 있다. 약국이 감당하기 힘든 마케팅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약사가 가진 전문 지식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직결되고, 혼자서도 지속 가능한 마케팅을 정착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만 해도 매출이 달라진다" 실무 밀착형 팜키트로 차별화 팜스타트의 지원 서비스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킹메이커가 약국을 관리하며 축적한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기법 ▲지역 키워드 선점 전략 ▲단골 고객 유입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활용법 등을 실전 강의 형태로 공유한다. 특히 약사가 복잡한 기획 없이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 템플릿 팜키트(Pharm-Kit)는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평가받는다. 현장에서 마케팅의 파급력을 체감하고 있는 최용한 약사는 "주변에 창고형 약국이 들어오는 등 경쟁 환경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온라인 소통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온라인 트래픽이 높아지면 일반약 판매는 물론 비대면 진료 처방 유입까지 동반 상승하는 등 약국 경영 전반에 활력이 도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적인 노하우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이번 기회가 동네 약국들이 고부가가치 경영 모델로 자리 잡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데일리팜 주다희 팀장도 "이번 플랫폼 론칭은 약사가 환자를 연결하고, 실질적인 수익 구조 다각화로 확장하는 실무적인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6-03-04 06:00:56강혜경 기자 -
바이오기업 CB 만기 전 취득 봇물…호재·악재의 숨은 힌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공시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서만 13건 이상 관련 공시가 올라왔습니다. 일반 주주 입장에서는 "회사가 빚을 미리 갚는다는 건가?" 싶다가도 그 속내를 알기 어려워 당혹스러울 때가 많죠. 이 공시는 무엇이고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전환사채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지닌 주식연계채권입니다. 발행 기업은 투자자로부터 돈을 빌리고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투자자에게 정해진 가격(전환가액)으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합니다. 즉 발행 시점에는 부채지만 주가가 전환가액을 넘으면 주식으로 전환돼 자본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 전환사채의 핵심입니다. 만기 전 사채 취득이란 말 그대로 기업이 발행했던 전환사채의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회사가 돈을 주고 사채권자로부터 채권을 다시 사오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빚을 일찍 갚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짚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회사가 스스로 상환을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투자자의 요구에 따라 상환이 이뤄진 것인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통상 전환사채에는 투자자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과 회사의 매도청구권(콜옵션)이 함께 붙습니다. 먼저 풋옵션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투자자가 만기 이전이라도 원금과 약정 이자를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주가가 전환가액을 밑돌아 주식 전환의 매력이 사라지면 투자자는 전환 대신 풋옵션을 행사해 원금 상환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 경우 회사는 현금을 내주고 사채를 되사와야 합니다. 이에 따라 회사로서는 현금이 빠져나가며 단기 자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콜옵션은 반대로 발행 회사에 주어진 권리입니다.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회사가 사채권자에게 채권을 매도하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전환가액을 크게 웃돌 경우 향후 대량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때 회사는 콜옵션을 행사해 전환사채를 미리 사들임으로써 향후 주식 전환에 따른 희석 부담을 줄이려는 전략을 택하기도 합니다. 만기 전 사채 취득이 회사의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라면 대체로 희석 부담 완화 신호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볼까요. 뷰노는 최근 제2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만기 전 취득 공시를 올렸습니다. 앞서 뷰노는 지난 2024년 104억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요. 이번에 뷰노가 취득한 금액은 16억원으로 회사는 "발행회사의 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라고 취득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뷰노 주가는 지난해 12월 1일 2만8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콜옵션 행사 가능 기간 내 주가가 전환가 2만5337원을 상회한 구간이 있었던 만큼 회사는 향후 전환 가능 물량을 관리하기 위해 매도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현재 뷰노 주가(3일 종가 기준)는 1만7900원 수준으로 전환가액을 밑돌고 있습니다. 차백신연구소도 최근 만기 전 사채 취득 공시를 올렸습니다. 이 회사는 2023년 100억원 규모 제4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지난달 3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습니다.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인데요. 현재 주가(2585원)가 전환가액(5470원)을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전환사채 투자자가 주식 전환 대신 조기상환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약상 권리 행사와는 별개로 사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한 취득 경우도 있습니다. HLB생명과학은 최근 제13회차 전환사채에 대해 만기 전 취득 공시를 올렸습니다. 앞서 이 회사는 2024년 500억원 규모 제13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이번에 취득한 금액은 약 272억원으로 회사는 "사채권자와 별도 합의에 따라 사채권을 취득했다"고 했습니다. 풋옵션이나 콜옵션 행사에 따른 상환이 아니라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일부 물량을 조기 매입하기로 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회사가 취득한 전환사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일반 주주는 공시 하단의 향후 처리 방법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가 취득한 전환사채를 소각한다면 해당 물량은 더 이상 주식으로 전환될 수 없습니다. 이는 오버행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동시에 부채로 인식되던 채권이 소멸하는 만큼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회사가 취득 물량을 재매각하거나 보유 후 제3자에게 이전한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전환 권리가 유지된 채 다시 유통될 경우 향후 주식 전환 물량이 시장에 풀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기적으로 수급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해당 물량이 최대주주나 우호 세력에 넘겨질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전환가액을 활용해 지분율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근 한 달간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공시를 올린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가운데 뷰노와 차백신연구소, 디티앤씨알오는 취득 후 소각을 결정했습니다. 알리코제약, 프리시젼바이오, 에스디생명공학도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 말소를 처리 방법으로 제시하며 사실상 사채 소멸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HLB생명과학과 아미코젠 등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소각 또는 재매각 여부를 추후 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자금 조달 구조 역시 중요한 변수입니다. 회사가 신규 전환사채 발행이나 차입을 통해 기존 물량을 상환했다면 이는 구조만 바뀐 리파이낸싱에 가깝습니다. 겉으로는 만기 전 취득이지만 실제로는 부채의 성격이나 조건만 달라졌을 뿐 총차입 규모나 이자 부담이 유지되거나 확대될 수 있습니다. 만약 더 낮은 전환가액이나 회사에 불리한 조건이 추가된 새로운 전환사채가 발행됐다면 향후 희석 가능성은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단기 유동성 위기를 넘기기 위한 조치일 수는 있지만 재무 체력이 근본적으로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실제 알리코제약은 전환사채 취득 자금을 또 다른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했는데요. 이 회사는 지난 1월 105억원 규모 제4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이 중 81%인 85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배정했습니다. 특히 세부 내용을 보면 기존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자 조건(만기이자율)은 1%에서 2%로 상승해 이자 부담이 확대됐고 전환가액은 제3회차 4977원보다 낮은 4075원으로 결정하면서 잠재적 희석 가능성도 커진 구조입니다. 결국 만기 전 사채 취득 공시는 그 자체로 호재도, 악재도 아닙니다. 풋옵션인지 콜옵션인지, 취득 자금의 원천은 무엇인지, 취득 후 소각인지 재매각인지까지 함께 읽어야 비로소 의미가 드러납니다. 본인이 투자한 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했거나 만기 전 취득 공시를 올렸다면 전환가와 현재 주가의 차이, 남은 전환 가능 물량, 자금 조달 구조까지 함께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2026-03-04 06:00:53차지현 기자 -
올해 모범납세자에 선정된 개국 약사 6인은 누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6명의 약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이승준 약사(강원 원주 한빛약국)가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인순 약사(서울 노원 호원프라자약국)는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를 발표했다. 개국 약사 가운데는 6명이 포함됐다. 국세청장표창을 받은 이승준 약사는 37년간 '365일 성실한 운영'을 원칙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신뢰받는 동네약국을 운영하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모범납세자로 선출됐다. 김인순 약사는 2005년 개국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약국이 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성학 약사(경기 광명 철산약국)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전통있는 보건의료기관임이 인정돼 서초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김완기 약사(경기 이천 하이중앙약국)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강관리의 거점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1985년 개국 이래 시민의 보건복지에 힘쓰는 것은 물론 유연한 근무 형태를 중심으로 근로자를 배려하고 고용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이천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최종대 약사(경북 안동 새대구약국)는 국민보건향상과 취약계층 보건에 기여, 지역공익봉사 참여 및 투명한 회계처리로 지역사회 발전과 성실납세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안동세무서장표창을 수상했다. 하재일 약사(충북 제천 중앙약국)는 3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오며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세무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제약사와 유통사도 모범납세자 대상에 다수 포진됐는데,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이승영 대표이사가 동탄산업훈장을 받았다. 구주제약 김우태 대표이사와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이사는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킴스제약 김승현 대표이사에게는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이 돌아갔다. 한국신약 한상욱 대표이사와 안성약품 이달호 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동부약품 유한회사 김상배 대표이사는 광주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경우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철도 운임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국세청은 개청 60주년을 맞아 '이순(耳順)의 국세청,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홍보 슬로건을 통해 국민의 말씀을 더 깊이 경청하고 이를 국세행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더욱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6-03-04 06:00:50강혜경 기자 -
영업이익률 상장 후 최저…하나제약 현금배당 반토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의 2025년 현금배당 총액이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88억원을 유지하던 현금배당은 2025년 46억원으로 줄었다. 절반 수준이다. 20%대였던 영업이익률이 10%대로 낮아진 점이 배당 축소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하나제약의 2018년 상장 첫해 주당 배당금은 280원, 배당총액은 45억원이었다. 2019년에는 460원(72억원)으로 확대됐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는 주당 510원, 배당총액 80억~88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배당총액은 88억원으로 고정됐다. 2025년에는 주당 260원, 배당총액 46억원으로 감소했다. 상장 이후 가장 낮은 규모다. 배당성향도 낮아졌다. 2020년 순이익 급감에도 80억원을 배당하면서 53.7%까지 올랐던 배당성향은 이후 30%대 중반을 유지했다. 2023년 39.5%, 2024년 34.6%를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25.0%로 하락했다. 배당 축소의 주된 배경은 수익성 하락이다. 하나제약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21.99%에서 2025년 10.65%로 낮아졌다. 순이익률도 17.15%에서 7.68%로 축소됐다. 매출은 1528억원에서 2395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6억원에서 255억원으로 감소했다. 외형 성장과 달리 이익 체력은 약해졌다. 수익성 둔화의 배경에는 설비투자 확대도 자리한다. 하나제약은 상장 이후 하길 신공장과 평택 신공장에 총 1161억원을 투입했다. EU-GMP 등 해외 인증을 확보하며 글로벌 생산기지 전환을 추진했다. 생산능력은 확대됐지만 감가상각 부담도 늘었다. 매출 구조 변화는 제한적이다. 수출 비중은 상장 이후 1%를 넘지 못했다. 2018년 0.37%, 2022년 0.65%, 2024년 0.32%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도 0.94%에 머물렀다. CAPA 확대가 해외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상장 당시 20%대 영업이익률과 안정적 현금배당을 근거로 형성됐던 프리미엄은 약해졌다. 상장 첫날 종가 기준 5370억원이던 시가총액은 2026년 3월 3일 종가 기준 1795억원 수준이다. 수익성 악화와 수출 둔화 등으로 밸류에이션도 낮아진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장 당시 20%대 영업이익률과 안정적 현금배당을 근거로 형성됐던 프리미엄은 약해졌다. 현금배당 축소는 수익 구조 변화가 숫자로 드러난 결과다. 설비투자 이후 이익률 반등과 해외 매출 확대가 확인되지 않는 한 배당 정상화 기대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2026-03-04 06:00:48이석준 기자 -
다발신경병증 신약 '암부트라',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보험급여 등재를 노리는 RNAi 치료제 '암부트라'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디슨파마코리아가 국내 도입한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hATTR-PN Tranthyretin Amyloid Ayloidosis with polyneuropathy) 신약 암부트라(부트리시란)는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현재 메디슨파마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막바지 약가협상이 진행중인 만큼, 등재가 이뤄지면 빠르게 실제 처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암부트라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또 메디슨파는 현재 환자를 위한 암부트라의 동정적사용프로그램(EAP, Expanded Access Program) 역시 활발히 가동중이다. 암부트라는 2023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됐다. 3개월 간격으로 1회 피하주사하는 암부트라는 특정 전령(messenger) RNA를 타깃하고 침묵시켜 정상형(wild-type) 및 변이형 트랜스티레틴(TTR) 생성을 차단한다. 암부트라는 HELIOS-A 3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3상에는 22개국에서 다발신경병증을 동반한 hATTR-PN 환자 164명이 모집됐다. 해당 환자들은 암부트라 25mg 3개월 간격 피하주사군(암부트라군, 122명)과 '온패트로(파티시란)' 0.3mg/kg 3주 간격 정맥주사군(온패트로군, 42명)에 무작위 배정됐다. 또 암부트라의 유효성 평가는 HELIOS-A와 유사한 환자군에서 온패트로의 효능·안전성을 평가한 APOLLO 연규의 위약군 데이터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9개월 치료기간 동안 암부트라는 위약군보다 중증 신경학적 손상을 적게 경험했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 환자의 보행 속도와 운동 능력 등을 평가하는 10m 걷기 테스트에서도 부트리시란군이 걸린 시간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심장기능을 평가하는 바이오마커인 NT-proBNP도 개선됐다. 한편 10만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는 hATTR-PN은 트랜스티레틴 유전자의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과 소화기계 관련 증상 및 안과질환 증상 등의 징후를 포함해 전신적 다발성 자율신경병증을 보이는 특성이 있다. 빈다켈의 역할은 여기서 트랜스티레틴 단백질의 안정화다. 일반적으로 이상 단백질이 쌓이기 쉬운 하지의 신경에서 통증, 이상감각, 마비 등 증상 시작돼 상부까지 영향 미치며 점차 심장, 신장, 눈 등 다른 기관까지 합병증이 동반된다. 기대수명은 증상 발현으로부터 평균 7~12년 가량이다.2026-03-04 06:00:46어윤호 기자 -
인바디, 외형 최대·마진 제자리…수익성 열쇠는 해외[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체성분 분석기 기업 인바디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해외 확장을 위한 인력 투자 여파로 수익성이 둔화된 가운데 마진 반등 여부는 북미 시장 성장 속도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매출 14.4% 성장…영업이익은 투자 여파로 제자리 인바디가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39억원으로 전년(2024년 2044억원) 대비 14.4% 증가했다. 4분기 매출 역시 623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수익성 지표는 과제를 남겼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전년(367억원)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인바디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25.4%에서 2025년 15.7%까지 하락하며 매출 외형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다. 이는 북미 등 해외 법인의 영업 인력을 대거 충원하면서 인건비와 판관비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지난해 진행된 인력 충원이 마무리되면 2026년부터 점진적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존재한다. 실제 인바디의 매출 성장은 해외 시장의 선전 영향이 크다. 국내 매출은 2020년 31%를 기점으로 2025년 17%까지 매출 비중이 줄어든 반면 미국 시장은 23%에서 39%까지 확대됐다. 전 세계 인바디 장비로 측정된 체성분 데이터 누적 수가 2억 개를 넘어섰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전 세계 체성분 데이터 축적 현황을 살펴보면, 전문가용 인바디는 ▲대한민국 ▲일본 ▲미국 ▲영국 ▲멕시코 순으로, 가정용 인바디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미국 ▲중국 순으로 데이터가 많이 축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2025년 북미 매출은 920억원(미국 789억원)을 기록했는데 성숙시장인 국내 매출의 403억원과 북미 인구 규모를 고려할 때 향후 몇 년간 북미 시장의 성장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인바디 관계자는 "가령 TV와 같은 가전기기와 달리 인바디 제품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영업을 위해서는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득부터 교육까지 필요해 컨설팅에 맡기기 어려운 구조"라며 "오랫동안 대리점을 통해 유통하는 곳도 존재하지만 현재는 지역적 특성이나 환경을 고려해 법인 지사나 사무소 형식으로 침투하는 전략을 구사해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바디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을 출시하는 등 해외시장을 공략 중인데 단순히 피트니스에 공급하는 체성분 분석기를 넘어 질환 치료를 돕는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측면에서 전문성에 기반한 영업망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사업, 약국가 공략…데이터 기반 수익모델 실험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는 인바디가 국내 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주목하는 신시장 중 하나는 약국이다. 인바디는 최근 약국 환경에 최적화된 '인바디터치(InBody Touch)'를 앞세워 지역 약국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바디의 약국 비즈니스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상담'이다. 약국에 도입된 인바디가 환자의 체성분을 분석하면, 약사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최적의 건기식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약국가 화두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과 연계할 경우, 단순한 조제를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 상담소'로서 약국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하고 있다. 현재 약 20여 곳의 선도적인 약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바디의 이러한 B2C 및 약국 채널 확장이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폭발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직 구체적인 협업 전략은 발표된 바 없지만 인바디의 주주인 네이버의 플랫폼 역량과 인바디의 체성분 빅데이터가 결합할 경우 약국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나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상담 시스템 구축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미 해외에 거점과 인력을 늘리는 상황에서 약국 사업이 자리 잡아 상담이 표준화 된다면 해외 드럭스토어 모델과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바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 특정 수치 목표를 내세우기보다는, 우선 약국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과 가능성 확인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약국이 누구나 손쉽게 근육, 체지방, 수분, 영양 상태를 측정하고, 이에 기반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2026-03-04 06:00:44황병우 기자 -
[기자의 눈] 9년차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 꼬리표 떼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지난 2018년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사업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여전히 시범사업 꼬리표를 달고 있는 다제약물관리사업의 본사업 전환을 위해 정부 결단이 필요한 때다. 올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정부는 거주지 중심의 의료, 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하는 시점이다. 제도권 밖을 서성이고 있는 다제약물관리사업을 품어야 할 골든타임이라는 얘기다. 정부가 돌봄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고령의 국민들은 입원 또는 잦은 외래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재가 완결형 통합지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앞선 단계에서부터 제대로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즉,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고령 환자에게 발생한(또는 발생할) 문제를 최소화해야 재가 서비스의 완성도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제약물관리 병원모형에 대한 우선적인 본사업 전환이 필요하다. 지난 2020년부터 참여 기관과 대상 환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의사·약사·간호사 등의 다학제 협업을 안착시켜 왔다. 입퇴원과 외래모형으로 나눠 다제약물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의료 서비스 이용 후 거주지로 돌아가는 환자들의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일차적으로 관리가 이뤄진 고령환자들에 대한 돌봄통합 지원이라면 각 지자체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병원모형과 지역사회모형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를 안착시킬 수도 있다. 다제약물관리사업의 효과는 지난 9년 동안 충분히 증명해왔다. 부작용 발생 위험 감소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에 대한 연구 결과들도 나와있다. 환자의 재입원이나 추가 외래 등의 발생을 줄였을 때의 재정적 이익을 고려하면 본사업화에 들어가는 예산은 크지 않을 것이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다제약물관리 강화는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안전 장치가 될 수 있다. 지금처럼 참여기관을 꾸준히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사업화를 통해 전국 단위 서비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시범사업은 말 그대로 필요한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검증 절차를 거쳐왔기 때문에 이제는 병원모형부터 시작해 차례대로 보험재정을 투입하는 본사업 전환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2026-03-04 06:00:42정흥준 기자 -
현직 분회장의 구청장 도전...부산 황정 약사 출사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황정 부산 서구약사회장(50)이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 예비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주민 곁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약사로, 서구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 서구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원도심 재생과 생활밀착 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는 "산복도로를 내려와 약을 타러 오던 어르신들, 치료비보다 생계를 먼저 걱정해야 했던 주민들의 현실이 지역의 위기 신호였다"며 "몸의 신호를 외면하면 병이 깊어지듯, 지역의 신호를 외면하면 공동체가 무너진다. 더 이상 듣기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약사가 ‘몸의 언어를 듣는 사람’이듯, 행정도 통계가 아니라 사람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약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신대 의과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 반대 주민협의회 주민소환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구약사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26-03-03 23:41:26강신국 기자 -
보험심사간호사회, 최신 정책 담은 자격과정 5월 오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법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진료비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병원 경영의 핵심 근거를 제공하는 ‘보험심사간호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1989년 창립 이래 36년간 약 1만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최신 정책 변화를 반영한 2026년도 자격과정 개편 소식을 알리며 예비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보험심사팀장이자 보험심사간호사회 이원주 교육이사는 "보험심사팀을 병원의 핵심 부서"라고 정의했다. 단순히 진료비를 청구하는 업무를 넘어, 국가의 의료 정책을 병원 현장에 신속히 반영해 환자들이 정당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의료질 평가 등을 통해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오는 5월부터 전면 개정된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개편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한 보건의료 정책을 폭넓게 수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6월 제정된 간호법을 비롯해 응급의료수가 변경 등 최신 이슈가 모두 교재와 강의에 반영됐다. 간호사회 측은 최근 저조한 합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영상 강의를 새롭게 촬영하고, 실제 심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계산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이원주 교육이사는 "정부 정책과 시험 경향이 새롭게 바뀐 만큼 2026년판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이라며 "실제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험심사팀장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협 공식 보수교육 실시기관인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자격증 취득부터 유지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기관이다. 5월 개강하는 이번 자격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험심사간호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6-03-03 23:26:47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분회 사무국 직원 해외 워크숍...재충전의 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2026년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지부와 분회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필리핀 세부 산토니뇨 성당과 마젤란 십자가 등 명소를 탐방하고, 야시장 방문, 호핑 투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덕 회장은 "약사회 운영과 발전의 핵심으로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무국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약사 현안의 최일선에서 회원을 지원하는 사무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사무국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민필기 분회장협의회장(광명시 분회장)은 "분회와 지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사무국이 든든히 해주고 있기에 약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재충전은 물론, 서로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분회 직원은 “해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소속감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사무국 간 유대감과 동료애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워크숍에는 연제덕 회장, 권태혁 부회장, 신경도 총무위원장, 민필기 분회장협의회 회장, 최용한 분회장협의회 총무(하남시 분회장)를 비롯해 지부 및 분회 사무국 직원 등 25여 명이 참가했다.2026-03-03 23:21:55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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