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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원료가격 급등에 편의점용 훼스탈골드 인상[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한독이 공급하는 편의점 판매용 소화제 '훼스탈골드' 가격이 인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최근 원료가격 인상에 따라 편의점에 공급하는 안전상비약 훼스탈골드 가격을 오는 3월부터 소폭 인상한다. 한독은 정확한 인상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10% 내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훼스탈은 돼지의 췌장에서 추출하는 효소 판크레아틴을 주성분으로 한 소화효소제다. 약국 공급용 '훼스탈플러스'와 편의점 공급용 '훼스탈골드'가 있다. 두 품목은 성분조합과 함량에 차이가 있다. 두 품목 중 편의점용 가격만 올리는 이유는 지난해 훼스탈플러스 가격이 한차례 인상됐었기 때문이다. 훼스탈플러스 약국 공급가는 지난해 4월을 기점으로 15% 상향 조정됐다. 한독은 가격을 올린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제품 공급가를 또 다시 인상하기에 약국과 소비자 저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한독 내부적으로 훼스탈플러스 가격 인상 여부는 논의 단계로 알려졌다. 한독 관계자는 "판크레아틴 원료가격이 최근 급등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 편의점용은 가격인상이 결정됐으나, 약국용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2020-02-12 18:0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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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매출·영업익 신기록...수출·전문약 호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의 선전으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보다 44.5%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2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270.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신기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3년 3월 옛 동아제약이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으로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해외사업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사업이 3193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당뇨치료제 슈가논이 전년보다 27.1% 증가한 14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의 매출은 167억원으로 전년대비 58.7% 늘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의 매출이 각각 9.2%, 27.1% 상승했다. 해외사업도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 동아에스티의 수출실적은 2018년 1402억원에서 지난해 1591억원으로 13.5% 증가했다. 캔박카스의 수출액이 715억원에서 905억원으로 26.6% 상승했다.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전년대비 30.8% 증가한 114억원의 수출액을 냈다. 의료기기·진단 사업부문은 12.1% 증가한 8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됐다.2020-02-12 16:07:23천승현 -
머시론, 매출 141억원 달성… 9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알보젠의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지난 한해 10% 성장, 141억원(유비스트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머시론은 약국 판매 데이터 기준 약 441억원 규모의 국내 OTC 경구피임제 시장 내에서 약 3분의 1에 달하는 3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011년 이래 9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지켰다. 지난해 하반기에 구축한 종근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장 속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보젠과 종근당은 지난해 6월 머시론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한 이래, 양사가 여성 건강 분야에서 보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머시론의 2019년 TV 광고는 지난 12월 열린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에서 TVCF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알보젠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내에 다수의 복제약이 출시되며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머시론은 전체 복제약들의 합산 판매량보다 7배 이상 높은 판매 성과를 내는 등 선두 자리를 더욱 단단히 굳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2020-02-12 15:49:11어윤호 -
동아에스티, 작년 영업익 570억...전년비 45%↑[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보다 44.5%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2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270.3% 늘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4.4% 증가했고 매출액은 1564억원으로 12.9% 신장했다.2020-02-12 15:33: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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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역성장 명문제약, 올해 '턴어라운드'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 영업이익이 3년째 역성장이다. 지난해는 2015년 이후 4년만에 적자를 냈다. 공장 증설에 따른 품목 이전 작업으로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회복 기미는 보인다. 지난해 적자를 냈지만 마지막 4분기 흑자를 냈고 올해부터 공장 증설 효과 등 실적 개선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명문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2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직전년도에는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그해 75억원으로 전년(101억원) 대비 25.74% 줄었다. 2018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는 29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적자는 제조원가 증가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명문제약 매출원가율은 53.7%다. 전년동기(47.4%)보다 6.3%p 상승했다. 명문제약은 향남 제2공장을 신축해 2017년 8월부터 가동 중이다. 향남 제1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이 순자척으로 2공장으로 이전됐고 이 과정에서 제품 이전비(생물학적 동등성 실험 등)가 증가해 원가율이 높아졌다. 수년간 부진했던 명문제약이지만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점쳐진다. 품목이전 비용이 지난해 실적에 대부분 반영됐고 2020년부터 공장 증설 효과 및 수탁생산 내재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문제약은 2공장 신축(약 370억원 투자)으로 생산능력이 2016년 대비 정제 75%, 캡슐제 77% 확대됐다. 1공장은 주사제 등의 개·보수 진행 후 재가동될 계획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지만 분기별 적자폭이 줄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명문제약은 지난해 1분기 8억원, 2분기 51억원, 3분기 6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3분기 누계 총 64억원 적자다. 명문제약이 최근 잠정공시에서 지난해 29억 적자를 냈다고 밝힌 만큼 지난해 4분기는 35억원 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도 명문제약의 2020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명문제약의 올해 매출을 1600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예측했다. 올해 실적이 개선되면 재무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명문제약은 부채비율은 지난해 189.38%로 전년(160%)에 비해 30%p 가까이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100% 이하를 이상적으로 판단한다. 보통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 자본총계가 늘어 각종 수치가 개선된다. 한편 명문제약은 연결 기준에 명문투자개발(지분율 87.96%)과 명문바이오(100%)를 포함하고 있다. 2009년 명문제약 자회사로 설립된 명문투자개발은 골프장과 학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명문바이오는 2018년 5월 명문제약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명문바이오는 원료합성사업과 신약연구개발을 맡고 있다. 다만 양사 매출 합계는 명문제약 연결 기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아래로 미미하다.2020-02-12 12:26:40이석준 -
녹십자, 2년 연속 4분기 적자...'판매관리비 증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가 지난해 2년 연속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도 크게 확대됐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3697억원으로 전년보다 2.6% 늘었고 당기순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창립 이후 최대 규모를 실현했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2.2% 증가했고, 백신과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각각 15%, 23% 성장했다. 수두백신 수출 이연과 외부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으로 인해 수출과 전문의약품 부문은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주요 제품의 매출을 보면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지난해 1208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33.5% 늘었다. 천연물의약품 ‘신바로’는 대원제약과의 공동마케팅 효과로 2018년 77억원에서 지난해 147억원으로 90.9% 증가했다.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의 전년보다 18.2% 증가한 390억원어치 팔렸다. 그러나 수두바이러스 백신 ‘수두박스’의 매출에서 공백이 발생했다. 수두박스의 지난해 매출은 2018년 602억원에서 지난해 174억원으로 71.1% 쪼그라들었다.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와 입찰을 통해 수두바이러스 백신 수두박스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PAHO의 지난해 공급분 입찰이 지연되면서 수두박스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녹십자는 수익성이 예년에 비해 크게 악화했다. 녹십자의 지난해 영업이익 403억원은 2005년 320억원에 이어 1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9%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 성적표가 좋지 않았다. 녹십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536억원으로 전년보다 2.0% 늘었지만 17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 4분기 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4분기 적자를 냈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가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녹십자의 영업이익은 독감백신 폐기 대비 충당금이 반영되는 4분기에 큰 폭으로 떨어지는 패턴을 반복했다. 2012년 4분기에 적자를 기록했고 2013년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은 1년치의 10%에도 못 미쳤다. 2015년 9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4분기에는 6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억원에 불과했다. 녹십자는 지난 2010년 신종플루의 수혜로 사상 최대인 145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때에도 4분기 영업이익은 13억원에 그쳤다. 매년 4분기 수익성이 악화하는 ‘4분기 징크스’를 감안하더라도 지난해에는 유독 좋지 않은 편이다. 회사 측은 “경상개발비와 직원 인센티브 등 급여 등의 비용집행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4분기 집중적으로 집행한 비용이 영업손익에 영향을 줬다”라면서 “사업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0-02-12 12:15:50천승현 -
중국, 생산시설 재가동 요원...'원료수급 우려' 여전[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두 차례 연장된 춘절 연휴가 끝났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 대다수 공장들이 재가동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는 춘절 연휴 동안 지체된 중국 수출입 통관 절차 정상화에 안도하면서도, 여파가 길어짐에 따라 중국 원료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제약사를 중심으로 원료수급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춘절 연휴가 종료됨에 따라 중국의 주요 공장, 기업, 정부 기관들이 11일(현지 시간)부터 정상 업무에 돌입했다. 춘절 연휴는 두차례 연장해 18일 동안 계속됐다. 제약업계는 우선 장기간 중단됐던 세관 업무가 재개돼 한시름 놓았다는 반응이다. 원료 수급과 인력 이동 문제는 신종코로나의 진원지인 후베이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체들 만의 고민이지만, 중국 관세청의 휴무는 중국 수출입이 관련된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11일 울산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대 중국 수출입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다수 업체가 중국의 세관업무 중단으로 인한 수출입 지연 피해를 호소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는 "원료 수입보다는 춘절 기간 동안 세관도 휴업에 들어가 통관절차가 전면 중단된 여파가 더 크다"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원료·완제 의약품이 통관을 거치는 데 예전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원료수급도 안심하긴 이르다. 춘절 연휴는 종료됐지만, 중국 지방정부들이 공장 직원들의 행적을 보고하고 전염병 감염 가능성이 없음을 증명하는 공장에 한해서만 재가동을 승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전히 구하기 힘든 마스크, 장갑 등을 상시 비치하도록 요구하는 지역도 있어 많은 공장들이 예전처럼 정상화 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제약사들은 통상 단가 조정과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해 한 달에서 두 달 치 원료를 비축해둔다. 그동안 비축해둔 원료로 의약품 생산은 정상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한달 가까이 길어지고 있고 중국 원료의약품 수급이 예전만큼 정상화되는 시점을 확신할 수 없어 우려는 증폭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중국에서 들여오는 의약품은 7억3273만달러 규모로, 이중 92.5%가 원료의약품이다. 최근 수입량 증가세가 가파르다. 지난 2010년 3억1156만달러에서 4년 뒤 3억8831만달러로 24.6% 증가했는데, 이후 4년 동안은 증가율은 74.6%로 치솟았다. 현재까지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한 제약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장이 재가동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걸리느냐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특히 중국산 원료 의존도가 높은 한방제제를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중국 소식은 초미의 관심사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중국의 원료공장이 아예 문을 닫았다. 앞으로도 언제 정상화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제제를 다수 생산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직전에 원료를 넉넉하게 수입해놓은 터라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며 "하루이틀만 늦었어도 주문한 원료와 관계자들이 중국에서 발이 묶일 뻔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전염병 사태 때마다 특수를 누리는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원단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 당장 원료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국내 생산 마스크의 재료가 되는 원단 대부분은 중국 생산에 의존하고 있어서다. 한 마스크 관련 업체는 "우리나라에 남은 마스크 원단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지금은 마스크, 방진복 공장을 풀로 가동하고 있지만 원단으로 사용하는 고급 부직포가 다 소진되면 공장 생산도 중단될 수 있다"며 "업체마다 추측은 다르지만, 한두 달 내로 국내 잔존 원단이 다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2020-02-12 12:15:33정혜진 -
제약협회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61)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을 크게 드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사장단은 또 갈원일 상근 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상근 부회장 후보로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을 추천하고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0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장 전 차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요양보장과장, 감사팀장, 의약품유통조사 TF팀장, 고령사회정책과장을 지닌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운영지원과장, 경인지방식약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의약품안전국장 등을 역임함뒤 식약처 초대 차장을 지낸바 있다. 이사장단은 이와 함께 이재국 상무이사를 차기 전무이사로 승진 추천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협회 정관에 따라 차기 이사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선임되고,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부회장 등 상근 임원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추천하고 이사회 선임, 총회 보고로 인선 절차가 완료된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오는 2월 25일 열기로 했던 제75회 정기총회를 서면총회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재단법인인 (가칭)한국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재단으로 전환, 설립하기 위해 7억원을 출연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대웅바이오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2020-02-12 12:11:25노병철 -
대웅제약, ADM코리아와 공동임상체계 구축[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1일 삼성동 본사에서 에이디엠코리아(대표 윤석민)와 공동임상개발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신약개발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국내외 임상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위한 인력 및 인프라 공유 ▲임상 전략 수립을 통한 공동임상개발체제 확립 ▲신약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전략 및 발전방향 수립 등을 협력 추진한다. 에이디엠코리아는 신약과제 임상 경험이 많은 국내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전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을 진행해왔고, 다양한 적응증과 다국가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동임상개발 체계 구축을 통해 대웅제약의 주요 신약과제의 임상 성공률을 높이고 글로벌임상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현 에이디엠코리아 상무는 "우수한 신약 개발력을 보유한 대웅제약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글로벌 임상 서비스를 제공해 의약품 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최근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국내 임상3상을 완료하고 올해 글로벌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2525',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DWN12088' 등 다양한 희귀 난치성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2020-02-12 10:59:06정혜진 -
쎄레브렉스, 100캡슐 재공급되니 30캡슐 또 품절[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류마티스와 골관절염 진통제로 널리 처방되는 쎄레브렉스캡슐이 잇따라 품절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최근 유통업체와 요양기관에 쎄레브렉스 100mg 30정 포장이 품절상태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오는 4월 초 재공급될 것이며, 동일 함량의 100정 포장은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쎄레브렉스 품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6월에도 동일 품목의 100정 포장이 품절이라고 공지했었다. 품절 기간은 6개월로, 올해 초부터 재공급된 터다. 그러나 100정 포장이 재공급되자마자 이번에는 30정 포장 공급이 달리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품절 원인은 생산일정 지연이라고 전했다.2020-02-12 10:37:1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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