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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단계 접어든 K-코로나백신...수백억 임상비용 어쩌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앞 다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든 지 1년여가 지난 가운데, 주요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이 어느덧 최종 단계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선 임상의 성공과 실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임상비용'을 꼽고 있다. 적게는 수백억,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투입하느냐가 임상 성공률과 개발 속도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임상3상이 구체화된 각 기업들도 대규모 임상비용 마련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비교적 규모가 작은 업체일수록 이같은 고민은 더욱 깊다. ◆글로벌 임상3상 2천억 내외 소요…'비교임상' 허용으로 숨통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중 임상3상이 구체화된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BP510의 임상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 제넥신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임상2/3상을 승인받았다. 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진원생명과학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임상3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임상비용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 백신의 임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3상 규모가 더 크다.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최소 3만명 이상 규모로 임상3상을 진행했다. 제약업계에선 코로나 백신 임상에 참여하는 피험자 1명당 1000만원 내외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계산한다. 여기에 CRO에 지급하는 비용과 분석비용, 인건비, 인허가비용 등 간접비가 추가된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50개 기관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2000억원 이상 투입된다는 것이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백신 개발업체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점은 정부가 비교임상을 허용한 것이다. 정부는 같은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에 한해 기존허가 백신과 비교임상을 허용했다. 접종 후 4주 시점에 대조약(기존 백신)과 중화항체 값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하면 된다. 비교임상이 가능해지면 임상규모는 기존 3만명 내외에서 4000~5000명으로 줄어든다. 이때 들어가는 비용 역시 500억~700억원 규모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기업 중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가 비교임상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는 노바백스 백신과, 셀리드는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과 개발 플랫폼이 같아 비교가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의 경우 만 명 단위의 대규모 임상3상이 불가피하다는 의미다. 두 회사는 DNA백신 플랫폼으로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다. 비교할만한 기존 백신이 없다. 맨땅에서 대규모 임상을 시작해야 하는 처지다. ◆CEPI·정부 지원받지만…"대규모 임상비용 고민" 한목소리 코로나 백신 임상이 최종단계로 진입을 앞두면서 각 기업은 자금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임상3상이 코앞으로 다가온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제넥신의 고민이 크다. 그나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어느 정도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민간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빌&맬린다게이트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전임상과 임상1/2상에 이미 3670만 달러(약 422억원)를 지원받았다. 여기에 최근엔 임상3상 진입을 조건으로 최대 1억7340만 달러(약 1996억원)를 추가로 지원받기로 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개발비로만 최대 2억1010만 달러(약 2369억원)를 확보한 셈이다. 이뿐 아니라 올해 초 상장을 하면서 1조원이 넘는 실탄을 자체적으로 확보해뒀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제넥신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X-19N'의 임상2/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일단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뒤 5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외 다른 국가에서 5000명을 추가로 모집해, 총 1만명 대상 글로벌 3상을 수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넥신이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피험자 모집이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임상비용이 한국보다 저렴하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제넥신은 글로벌 임상 참가자당 투입비용을 5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국내의 절반 수준이다. 임상3상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만명에서 1만명으로 줄인 이유도 비용 부담과 무관치 않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임상비용을 줄였지만 여전히 부담이 크다. 앞서 제넥신이 1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려 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제넥신은 지난달 임상자금 조달을 위해 12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혔다가 주주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셀리드·유바이오로직스·진원생명과학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정부가 상당부분 지원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부담이 적지 않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중이다. 지난해 3차 추경으로 처음 백신임상 지원예산을 처음 편성한 이후, 올해는 본예산 687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 이번에 980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 예산을 3개 과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백신을 개발 중인 업체 중 최소 2곳은 예산지원에서 탈락한다는 의미다. 이런 이유로 몇몇 업체는 대형제약사로의 기술이전을 적극 모색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임상3상 비용이 작년 매출을 초과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현실적으로 자체 임상3상은 불가능하다"며 "몇몇 업체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기술이전을 염두에 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 업체들은 정부 지원 확대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한 업체 관계자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회사의 자체적인 여력만으로는 3상에 나설 수 없다.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곤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지원금이 여러 번 나뉘어 지급되고, 조건도 까다롭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비용 투입이 어렵다"고 토로했다.2021-07-14 12:15:29김진구 -
에스티팜 "mRNA 백신 개발 속도...변이바이러스 대응"[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에스티팜이 국내 최초로 LNP 방식을 적용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속도를 내고 있다. 최종 선정된 mRNA 백신후보물질의 전임상을 거쳐 연내 1상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약품, GC녹십자와 함께 출범한 컨소시엄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mRNA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석이다. 에스티팜은 14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R)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자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진행현황을 소개했다. 에스티팜은 내년 상반기 조건부 허가를 목표로 K-mRNA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티팜과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3개 제약사가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구조다. 에스티팜은 컨소시엄 내에서 mRNA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추진과 mRNA 합성, 지질 코팅 등 중추역할을 맡았다.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mRNA 신약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프라임 캐핑 기술인 '스마트캡'(SMARTCAP)으로 국내 특허를 출원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갖췄고, 지난 5월에는 스위스 제네반트사이언스로부터 LNP(지질나노입자) 약물전달체 기술을 도입했다. LNP는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하는 mRNA를 보자기처럼 감싸 세포 안에 전달해주는 기술이다. 전 세계 최초로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화이자와 모더나 역시 이 기술을 사용한다. 에스티팜은 LNP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새롭게 출범한 mRNA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받은 LNP 기술을 발빠르게 도입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CDMO 분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 차원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과정도 속도가 붙었다. 에스티팜은 LNP 기반 자체 코로나19 mRNA 백신의 최종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한 단계다. 앞서 발굴한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추렸고, 'STP2104'을 임상에 돌입할 최종 후보물질로 선정했다. 현재 in vitro 면역원성 시험을 진행 중으로, 전임상 후 올해 안에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의 임상2상을 종료하고 조건부 허가를 받겠다는 목표에 한층 가까워진 셈이다. 컨소시엄은 전 국민에게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mRNA 백신의 연간 1억도즈 생산을 목표로 내세웠다. 2023년까진 mRNA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10억 도즈 이상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에스티팜이 지난달 포스텍 지능형 미세유체 의약합성 연구단과 미세유체공학 기술을 적용한 LNP 구조체의 제조장치 및 공정기술 개발에 관한 자문 연구협약을 체결한 것도 이러한 계획을 염두에 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기간 내 1억명 이상에게 접종 가능한 mRNA 백신 원액을 생산하기 위한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기반 생산 플랫폼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티팜은 지난 5월말 반월공장 1층에 mRNA 전용 GMP 생산설비 시설을 확충하고 mRNA 백신 생산을 위한 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연간 1억 도즈 이상 생산이 가능한 대량 설비시설 확충도 검토 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원료·제조·신약개발 등 각 분야에 강점을 지닌 국내 기업들과 팀을 이뤄 코로나19 mRNA 백신의 플랫폼기술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창궐하는 변이바이러스 대응에 용이한 백신을 보급하려는 취지다"라며 "장기적으로는 RNA 분야 신약개발과 CDMA 사업의 경쟁력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021-07-14 12:10:5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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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 신약개발연구소 확장 이전…서울성모병원에 둥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대표 지준환)는 지난 12일 신약개발연구소를 서울성모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2017년 본사 내 설립 된 기업부설연구소를 클립스의 신성장동력인 신약개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연구시설장비를 갖춘 서울성모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R&D 전문성 확보 및 우수 인력들도 대거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클립스신약개발연구소는 본사와 연구소 그리고 각 임상시험 기관들과의 상호 관계를 공고히하며 최근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개발 ▲ MRSA 백신 ▲RSV 백신 ▲Enhanced BCG 개발의 통합을 위함이며, 이를 통해 백신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준환 대표는 "연구소 확장 이전의 가장 큰 의미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에서 신약개발 회사로의 전환"이라며 "사업 초기 NRDO 모델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수행했으나 신약 개발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자체 신약 개발, 연구 인력 강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해 신약개발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립스신약개발연구소는 금번 이전으로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 및 현재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체계적인 연구 개발과 더불어 개발속도도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립스는 연내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2021-07-14 10:51:1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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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식물성 프로틴 제품 3종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가 식물성 단백질 제품 3종을 새롭게선보인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에서 새롭게 출시된 브링 식물성 프로틴 바 2종과 브링 식물성 프로틴 파우더 1종은 성인들의 영양 상태와 식습관을 분석하여 설계된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이다. 브링 식물성 프로틴 바는100% 식물성 원재료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탄수화물을 줄인 제품이다. 자연유래 과즙과 천연당인 알룰로오스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여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고,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 보충하기에 좋다. 브링 식물성 프로틴 바는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섭취할 수 있도록 2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다. 브링 식물성 프로틴 바 스키니는 상큼한 오렌지 필(Orange Peel) 맛으로 당근 콜라겐과 비타민 C를 함유하여 불규칙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활동으로 불균형한 일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1개 당 146kcal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24%인 단백질 13g이 함유되어 있다. 브링 식물성 프로틴 바 퍼포먼스는 달콤한 브라우니 맛으로 BCAA와 마그네슘, 비타민B군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날씬한 근육을 위한 간식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품 1개 당 161kcal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22%인 단백질 12g이 함유되어 있다. 브링 식물성 프로틴 바 2종과 함께 출시될 브링 프로틴 파우더는 마시는 단백질 제품이다. 과학적인 6중 기능성 영양 설계를 통해 단백질 22g과 마그네슘, 비타민D, 칼슘, 비타민B6, 나이아신을 함유해 뼈와 근육 건강은 물론 몸 속 활력 에너지까지 고려했다. 향료 및 설탕 무첨가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국산 오곡 미숫가루를 함유하여 고소한 맛을 더했다. 프로틴 신제품 3종은 ‘식물성 단백질, 천연유래 성분, 친환경포장’이라는 세가지 키워드가 담긴 제품이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식물성 단백질 제품군 확대를 계기로 ‘지속가능성’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앞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비건(Vegan) 인증 식물성 프로틴 스낵 3종과 식물성 프로틴 그래놀라 3종을 발매한 바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링 관계자는 “브링 식물성 프로틴 라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의 남녀노소의 건강한 근육 발달 및 유지와 체형 관리를 위한 맛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제품군 확대를 통해 브링의 핵심 브랜드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소비자와 함께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브링 식물성 프로틴 3종 출시와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 제품의 유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피트니스 체인인 파프짐(대표 유지상유& 12334;지훈)과 협약을 통해 파프짐을 비롯한 41개 연계센터와 ‘운동과학전문가(ESS)과정’ 연수 프로그램에 해당 제품을 후원한다. 파프짐에서 주최하고 한국운동과학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운동과학전문가(ESS)과정 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교수진, 트레이너, 전문의 등 유수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피트니스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타임케어(Lifetime Care)’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비대면 요가 서비스 플랫폼인 웰리루틴(Welly)과의 제휴를 통해 식물성 프로틴 3종에 대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링(BRing)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몰인 브링몰(bringmall.co.kr)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ring_lif etimecare)을 통해 브링의 브랜드 스토리와 새로운 소식도 만나 볼 수 있다.2021-07-14 10:09:36노병철 -
대원, 고함량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파인큐'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잘 알려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효과 빠른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이하 파인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인큐는 감기로 인한 발열, 근육통 증상은 물론 두통, 치통, 신경통, 관절통 등 여러 통증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을 원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파인큐는 해열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한 포당 640mg 들어 있다. 이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일반의약품 중 서방정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함량이다. 또한 붕해 과정이 필요 없는 액상형이라 정제나 연질캡슐 등 타 제형에 비해 흡수가 빨라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물 없이도 쉽게 짜서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로써 대원제약은 지난해 출시한 이부프로펜 단일제 콜대원제로이부펜시럽에 이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도 라인업에 추가하게 됐다.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소염진통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파인큐아세트펜시럽과 콜대원제로이부펜시럽은 국내 최초의 짜 먹는 진통제로서 복용 편의성과 빠른 효과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기존 콜대원 시리즈와 함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찾는다면 빠른 증상 완화에 파인큐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1-07-14 09:35:58노병철 -
팜젠사이언스, NBR 지분인수…항암제 개발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구 우리들제약)는 신약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NBR과 항암 및 자가면역 치료제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NBR의 지분 33.3%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팜젠사이언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IMβ 플랫폼 기술 고도화 ▲IMβ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항암 및 자가면역 치료제 후보 물질 도출 및 검증 ▲파이프라인 NBR101의 췌장암치료제를 포함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SI)협약을 체결했다. IMβ 플랫폼 기술은 2018년 가톨릭대학교 나건 교수(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가 설립한 NBR이 확보한 것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를 만드는 차별화된 자체 플랫폼 기술이다. NBR은 IMβ 플랫폼 기반의 항암 및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ADC 항암제는 종양 항원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통해 암세포에 대한 표적 선택성을 나타낸다. 항체에 결합된 약물 또는 톡신이 암세포에 도달 후 분리되어 항암 효력을 발휘하게 설계되었다. 따라서 ADC 기술은 종양선택성과 강력한 항종양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항암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IMβ 플랫폼기술은 기존 ADC와 동일하게 항체를 이용한 표적세포 선택성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레이저 조사 시 표적세포내에서만 활성화되는 ‘photo-active drug’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ADC 약물에 비해 질환부위에만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한층 높은 종양 선택성을 나타내어 정상 조직에서의 비특이적 부작용을 현저히 해소할 수 있다. IMβ 기반 항암제는 이중항암살상방식에 의한 강력한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장점을 가진다. 첫번째는 photo-active drug에 의해 발생된 일항산소(singlet oxygen)에 의한 급성암세포사멸이 유도됨과 동시에, 두번째로는 광유도 면역 활성화에 의한 2차 항암 면역반응이 유도된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신약개발 역량을 조기에 구축하는, 효율적이고 가시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IMβ 플랫폼은 이중타겟모드를 통해 질환 표적성을 높힘으로서 약물치료영역을 넓힐 수 있고, 고도화된 항체치료제 시장의 확장성을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향후 팜젠사이언스가 개발하는 자체 신약을 IMβ 기술에 접목함으로써 신약개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우리들제약에서 팜젠사이언스로 바꾸고, 신약개발역량을 갖춘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6월 바이오신약연구소를 신설하고 여말희 소장(전무)을 영입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NBR과의 전략적 투자 및 공동연구를 통해 보다 빠르게 바이오신약개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021-07-14 09:32:35노병철 -
제넥신 성영철 회장 경영 손 뗀다…전문경영인 체제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성영철 제넥신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뗀다. 성 회장은 기술책임자로 남아 코로나19 백신 'GX-19N'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14일 성영철 회장이 대표이사(CEO)와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신 성 회장은 기술책임자(CTO)로 남아 미래 먹거리가 될 코로나19 백신과 유전자 예방백신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성 회장이 물러난 자리는 전문경영인이 메운다. 제넥신은 성 회장의 후임으로 회사를 이끌 전문경영인을 물색하기 위해 9월 1일까지 현 체제를 유지한다. 성 회장은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이후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를 거쳐 1999년 제넥신을 설립했다. 2015년까지 제넥신 대표이사로 재직하다가 회사를 전문경영인에게 맡겼다. 이후 4년 만인 2019년 11월 제넥신 대표로 복귀했다. 이번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은 두 번째다. 제넥신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에 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지금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제넥신은 설립 후 최근까지 R&D 중심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많은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임상을 추진하면서 더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50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총 24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2개는 글로벌 임상3상이다. 최근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인 ‘GX-19N’의 임상2/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백신 임상2/3상에 진입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인 GX-H9과 지속형 EPO인 GX-E4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자궁경부암 치료제인 GX-188E, 면역항암제인 GX-I7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유전자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DNA백신에 이어 mRNA백신 개발에도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성 회장은 당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유전자 백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성 회장은 "유전자(Gene)와 백신(Vaccine)의 뜻을 더해 제넥신이라는 사명을 정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과 유전자백신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7-14 09:28:17김진구 -
바이오일레븐, 마이크로바이옴타입 연구 참여자 모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김석진)이 한국인의 장 타입을 분류하기 위한 연구인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타입연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장내세균 구성 타입을 분류하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지속적인 섭취를 통한 인체 장 환경의 변화를 연구해 맞춤형 ‘제품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미생물을 변화하여 장내 환경이 좋아지게 만들며 면역력을 증가시켜 인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프로바이오틱스의 지속적인 섭취가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장내 환경을 변화시키고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마이크로바이옴 타입 별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실에게 입증되지 않았다. 바이오일레븐은 약1천 명의 한국 성인에게 자사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드시모네 4500 섭취 전후에 장내미생물 변화 분석을 통해 제품 내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마이크로바이옴 타입에 따라 장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약 1천명이며, 참여자들은 12주 동안 드시모네 4500을 매일 섭취하고 총 4회에 걸쳐 배변 샘플을 제공해야 한다. 감염질환, 염증질환 및 대사성질환 환자, 최근 3개월 이내 항생제를 복용했거나 드시모네 4500을 섭취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들에게는 드시모네 4500 3개월 분과 장내세균분석서비스 등 약 80만원 상당의 혜택이 무상으로 주어지며,연구를 끝까지 참여한 분들에게 소정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참여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타입 연구’를 검색하면 나오는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타입 별 프로바이오틱스와 장 기능 개선과의 연관성 및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I 알고리즘 분석 등 바이오테크를 접목한 바이오일레븐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7-14 09:26:05노병철 -
휴젤, IMCAS Asia 참가…온오프라인 디테일 성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중국 상하이 통지 대학 병원(Shanghai Tongji University Hospital)에서 진행된 ‘2021 IMCAS Asia’에 참가, 아시아 시장에 회사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성형 학회로 꼽히는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회다. 특히, 이번 학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돼학회 개최지인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와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생중계로 진행됐다. 휴젤은11일 진행된 ‘Injection meeting’에 참여, 푸단대학교부속화산병원 피부과 전문의이자 중국정형미용협회 이사, 중화의학회의료미용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현지 전문의 원위 우(Wenyu Wu)가 ‘푸른 병 속의 예술, 레티보(Letybo the art in the blue bottl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접속자 40만 명,현지 참석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표에서는 아시아시장에 전 세계 4번째이자 ,한국 제품으로는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진출한 레티보를 소개했다.일관된 제품 역가 및 안전성으로 빠르게 변하는 한국 미용& 8226;성형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레티보의 우수한 제품력은 발표를 듣기 위해 자리한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휴젤 의학본부의 수장 문형진 부사장도 IMCAS의 학술 교수(Scientific faculty) 자격으로 이번 학회에 참여했다. 앞서 문 부사장은 IMCAS의 학술 교수로서 십수 년간 글로벌 기업의 트레이너로 활약해 왔다. 이번 학회에서 문 부사장은 ‘안면 필러 주입을 위한 초음파 검사(Echocardiopraphy for facial filler injection)’를 주제로 필러 시술 관련 초음파를 활용한 시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 파악 및 이를 활용한 시술의 안전성 향상과 교육 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휴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MCAS 학회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 대만 현지 전문의들에게 레티보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글로벌 시장의 전문의 및 관계자들에게 회사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1-07-14 09:19:26노병철 -
상장 예고 노바셀,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 계열사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히츠와 차세대 면역치료제 유효물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노바셀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히츠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노바셀은 히츠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술을 적용한 염증해소(resolution of inflammation) 기전의 3세대 PEPTIROID(PEPTIde Resolving Overload of Inflammatory/Immune Diseases) 후보 물질을 연구에 적용한다. 정상적 염증 반응을 종료하고 회복을 유도하는 염증해소 전략은 기존 항염증(anti-inflammation)제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염증질환 면역치료전략이다. 노바셀은 염증해소 유도 전략을 다방면에 활용중이다. 염증해소에 중요한 세포막 수용체 FPR2 (Formyl-Peptide Receptor 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펩타이드 리간드 2세대 PEPTIROID 후보물질(PEPTIROID112/NCP112)을 다양한 만성염증/자가면역질환을 대상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PEPTIROID_AD는 국내 1상, 안구건조증 치료제 PEPTIROID_DED는 지난해 8월 휴온스에 기술이전해 안질환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태훈 노바셀 대표는 "3세대 PEPTIROID 개발은 염증해소 유도 치료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 확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셀은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중이다.2021-07-14 09:16:1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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