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복음병원, '2021 메디통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숭인의료재단 지난달 26일 김해복음병원(총괄원장 김인열)응 '2021 제1회 메디통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이유엔 메디통에서 주관하고,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메디통 적극적인 활용 사례를 공모했으며, 보건 의료계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개 팀이 참가, 그 중 김해복음병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해복음병원 QPS실 김지은 과장은 엠웍스(Mworks) 부문에 직무기술서, 회람, 휴가신청서, 직원교육 및 공유, 큐피스(QPIS) 부문에 위원회 회의록, 지표관리, 환자안전사고보고서 및 분석, 인체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복음병원 QPS실 김지은 "과장은 2019년 6월 메디통의 큐피스(QPIS), 엠웍스(Mworks)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듬해 2020년도 12월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80%를 차지하는 환자안전, 감염관리뿐 아니라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증평가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메디통과 함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 연구하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복음병원은 292병상을 갖춘 김해 종합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지난 33년간 지역사회의 환자 진료를 위한 지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2022-02-10 08:32:07노병철 -
"반갑다, 대면 국제행사"...제약, 미 AACR 참가 준비 분주[데일리팜=지용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내 종양학 분야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참가 준비가 한창이다. 이미 다수의 기업들은 AACR에서 항암 파이프라인의 발표가 확정됐다. 올해 AACR은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에 업계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AACR은 오는 4월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함께 종양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국제학술행사다. 매년 전 세계 80개국에서 5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전임상 또는 초기임상 정보를 공개한다. AACR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하는 제약사들이 최신 연구개발(R&D) 동향을 파악할 뿐 아니라 자사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 AACR은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AACR은 2020년, 21년 온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지난 1월 제약·바이오 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모건헬스케어 역시 오미크론 확산에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AACR이 대면 행사로 예정됨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다국적제약사와 현장 미팅을 통한 기술수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올 초부터 4건의 기술수출이 이뤄진 만큼 제약·바이오업계는 이번 AACR을 통해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 AACR 참가 준비 분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AACR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 준비에 분주하다. 지난해에는 14개 국내 기업이 AACR에 참석했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숫자의 기업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네오이뮨텍, 브릿지바이오, 큐리언트 5곳의 국내 기업은 AACR에서 항암 파이프라인의 발표를 확정지었다. 유한양행은 항암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YH32367로 AACR에 출격한다. YH32367은 2020년 AACR에서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올해는 전임상에서의 독성시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측된다. YH32367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으로 연구 중인 약물이다. 한미약품도 AACR에 참석한다. 다만 AACR에서 발표되는 한미약품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오는 4월 초록 공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5건의 파이프라인을 AACR에서 공개한 바 있다. '벨바라페닙(HM95573/GDC5573)'을 비롯해 ▲급성골수성백혈병 후보물질 'HM43239' ▲혈액암·고형암 후보물질 'HM97662' ▲면역항암제 'HM87277' ▲소세포폐암 후보물질 'HM97346' 이다. 네오이뮨텍은 면역항암 신약으로 개발중인 NT-I7의 다양한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한 전임상 결과에 대해 포스터 발표가 확정됐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오는 4월에 공개된다. NT-I7은 PD-(L)1 억제제, CAR-T, 화학·방사선치료제 등 다양한 항암치료제와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제로써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NT-I7은 인터루킨-7 T세포 증폭제다. 체내 T세포 수를 늘려 암세포와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기전을 갖는다. 큐리언트는 ‘CDK7’ 억제 기전의 항암치료후보물질 Q901로 AACR에 참석한다. 큐리언트는 Q901의 다양한 암종에 대한 추가 효능 데이터를 공개한다. Q901은 세포 주기 조절 인자들 중 핵심이 되는 CDK7을 저해하고 세포 분열 주기에 문제가 생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는다. 브릿지바이오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대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IR에서 일부 공개됐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최초로 선보인다. 브릿지바이오는 BBT-207을 현재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도 AACR에 참석 의사를 밝히고 미국 내 항암 임상 연구자, 다국적사들과 다양한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위축됐던 국제학회가 대면 행사로 전환된 만큼 업계 기대감이 크다”며 “파이프라인의 가치마다 다르겠지만 다국적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개발 또는 기술수출 등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2022-02-10 06:20:58지용준 -
동아·보령, '라니티딘' 퇴출 가장 큰 수혜...대웅, 반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항궤양제 ‘라니티딘’의 퇴출 이후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제약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보령제약과 동아에스티가 동일 계열 의약품의 약진으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대웅제약은 주력 제품의 판매금지로 큰 손실을 입었지만 최근 니자티딘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반격을 시작했다. 일동제약은 '큐란'의 판매금지 이후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9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보령제약이 가장 많은 198억원의 외래 처방금액을 기록했다. H2수용체길항제 전체 처방금액 1518억원 중 13.0%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H2수용체길항제는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에 사용하는 약물로 라니티딘, 파모티딘, 니자티딘, 라푸티딘, 록사티딘, 시메티딘 등이 있다. 지난 2019년 라니티딘 성분이 불순물 초과 검출로 전 제품이 퇴출되면서 최근 시장이 요동쳤다. 2018년 라니티딘 함유 의약품의 처방액은 H2수용체길항제 시장의 77.7%를 차지했다. 보령제약은 불순물 파동이 발생하기 전인 2018년 12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는데 3년 만에 58.1% 늘었다. 보령제약은 H2수용체길항제 중 라푸티딘 성분의 스토가 1개 제품을 보유 중이다. 불순물 파동 이후 스토가가 빠른 속도로 라니티딘의 처방을 흡수하면서 처방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해 처방액은 전년대비 5.2% 감소하며 성장세가 주춤했다.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처방액 172억원으로 점유율 11.3%, 2위를 차지했다. 동아에스티의 H2수용체길항제 제품은 파모티딘 성분의 동아가스터 1개다. 동아에스티는 2018년 61억원에서 3년 새 180.5% 신장했다. 보령제약보다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선두권에 안착했다. 영업력 강화 전략이 높은 성장세의 원동력으로 지목된다. 동아에스티는 라니티딘 불순물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 일동제약과 손을 잡았다. 일동제약이 라니티딘 단일제 큐란의 판매중지 이후 동아가스터의 영업에 가세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 대웅제약이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웅제약의 H2길항제수용체의 처방금액은 75억원으로 2020년 7억원대에서 무려 10배 가까이 치솟았다. 대웅제약의 니자티딘제제 액시드가 수직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라니티딘 퇴출로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업체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제 알비스와 알비스D가 라니티딘 성분을 함유했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됐다. 알비스와 알비스D는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 등 3개 성분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은 2018년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63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이중 알비스와 알비스D가 626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알비스와 알비스D의 퇴출로 대웅제약은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사실상 소멸되는 위기에 처했다. 니자티딘 성분의 액시드의 2018년 처방액은 5억원대에 불과했다. 최근 대웅제약이 알비스의 퇴출 이후 니자티딘 공략에 집중하면서 지난해 액시드의 처방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액시드 1개 제품의 약진으로 지난해 니자티딘제제의 전체 처방액은 전년대비 32.9% 증가하며 H2수용체길항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휴텍스제약이 지난해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94억원의 처방액으로 점유율 3위에 올랐다. 한미약품, JW신약, 팜젠사이언스가 각각 50억원대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일동제약은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큰 손실을 입은 이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2018년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24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라니티딘 단일제 큐란이 231억원어치 처방됐다. 하지만 큐란의 판매금지 이후 일동제약은 지난해 H2수용체길항제 시장에서 올린 처방액은 1억원에도 못 미쳤다. 일동제약은 현재 시메티딘 성분의 하이메틴을 보유 중이다. H2수용체길항제 품목별 처방액을 보면 스토가와 동아가스터가 선두권을 형성했고 액시드가 3위로 뛰어올랐다. 한미파모티딘, 휴텍스파모티딘, JW신약의 베스티딘 등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2022-02-10 06:20:26천승현 -
경방신약 한방 감기약 품절...이달 중순 공급 재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방신약 한방 OTC 감기약 시리즈가 갑작스러운 소비자 지명구매 확대로 품절사태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유통사인 경방신약은 원활한 공급재개를 위해 금산 신공장 생산일정을 조정, 이달 중순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경방신약이 생산하는 치감(액제·과립·환제), 쎄파렉신, 소렉신연조엑스 등 한방제제 감기약이 품절 상태다. 오미크론 자가격리 정부지침 변경에 맞춰 일부 약사 유투버들의 가정상비약 소개와 언론의 한방 감기약 기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갈근탕을 제형변경한 치감은 액제·과립·환제로 나뉘어 출시돼 약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치감의 효능효과는 감기, 코감기,& 160;두통, 어깨결림,& 160;근육통, 손과& 160;어깨통증 등이다. 은교산을 캡슐·과립형으로 만든 쎄파렉신과 쎄파신엑스과립의 매출은 각각 15억·2억5000만원이다. 동의보감 등에 기재된 은교산의 효능은 목감기로 인한 인후통·기침 완화 등이다. 구풍해독탕인 소렉신연조엑스·캡슐은 편도염에 효과가 있는 한방제제다.2022-02-10 06:15:00노병철 -
한독, 지난해 4분기 영업익 68억...전년비 44.5%↑[데일리팜=지용준 기자] 한독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4.5%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85억원으로 5.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한독은 지난 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76억원으로 2.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으로 87.8% 감소했다. 한독 측은 "관계기업에 대한 지분법손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2022-02-09 18:33:41지용준
-
HK이노엔, 작년 매출 29%↑..신약 '케이캡' 고공행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이 신약 ‘케이캡’의 고성장을 앞세워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실현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3억원으로 전년대비 42.2%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698억원으로 전년보다 28.6% 늘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신약 케이캡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케이캡은 지난해 외래 처방실적이 1096억원으로 2020년 761억원보다 43.9% 증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테고프라잔’ 성분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발매 첫해 처방금액 309억원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2020년과 지난해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캡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품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우수한 약효 지속성으로 밤 중에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 등의 특장점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국MSD의 백신 7종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월부터 한국MSD의 4가 HPV백신 ‘가다실’ 등 백신 7종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올해 HK이노엔은 주력 신약 케이캡의 성장 가속화, 한국MSD 백신 매출 안정화, 수액 신공장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내실 있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캡은 입에서 녹여 먹는 제형인 구강붕해정을 상반기 중 국내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인 중국에선 올해 상반기 내 품목 허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올해는 케이캡이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원년으로 당사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케이캡을 2030년 연 매출 2조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추이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컨디션의 판매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2-09 17:03:01천승현
-
오엔케이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검사 2차 체험단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태전그룹 오엔케이는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기업 유투바이오와 함께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엔케이는 지난해 12월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체험단 행사에서 '우약사'를 통해 총 600명 고객을 모집한 바 있다. 체험단 이후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약국 약사들은 우약사와 기업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연결된 시스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1차 체험단 모집에 참여한 경기도 안양시 H약국 김혜진 약사는 "장 건강에 관심이 많은 50대 고객층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가족까지 대동해 추가 접수한 고객도 있었다"고 반응을 전했다. 서울 서초구 S약국안지원 약사는 "우약사를 활용해 장 건강 관련 고객의 증상을 수시로 확인하고 좀 더 상세히 상담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 분들께 앱을 통한 신청방법을 알려드렸더니 지인들과도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만족해하셨다"고 말했다. 오엔케이는 2차 체험단 규모를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으로 약국 대상을 확대해 약사에게 우약사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시스템과 맞춤형 장관리 서비스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차 체험단 신청은 하하하얼라이언스 서비스 중 하나인 우약사 회원가입을 통해 이뤄진다. 약사는 우약사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장 환경 분석 결과와 상담을 진행한다. 고객은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객과 약국을 연결하는 인터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우약사는 단골약사와의 1대1 상담은 물론 다양한 건강 콘텐츠와 만성질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약국을 통해 신청한 고객에게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 미생물 분석 서비스 '유투바이옴'과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유투바이오틱스' 2개월분(1인당 52만원 상당)이 주어지며 향후 우약사를 통해 장 건강 관심 고객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맞춤형 정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엔케이 마케팅 관계자는 "개인마다 장내 유산균의 종류, 좋은 균과 나쁜 균 비율이 다르지만, 그간 획일화된 유산균을 섭취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는 나의 장 환경과 건강지표(비만, 당뇨, 아토피, 면역, 장 건강 등)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2-09 16:38:05정새임 -
암젠 "업무 차량 전기차 전환 시 보조금 지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 영업 직원의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암젠코리아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암젠의 ESG(환경& 8729;사회& 8729;투명경영) 경영 체계 아래 발표된 '글로벌 2027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 일환으로 시작됐다. 암젠은 본사 차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처리량 감소 및 수자원 보존을 목표로 하는 '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2027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 아래 '탄소 중릭 100% 달성, 수자원 40% 절약, 폐기물 75%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글로벌 암젠이 차지하는 탄소 배출량 중 약 15%가 업무용 차량이라는 점에 집중해 오는 2027년까지 전세계 업무용 차량 중 3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암젠코리아는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 가장 먼저 전기차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영업 직원이 본인 명의의 기존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거나 새로 전기차를 구입하는 경우 600만원(1회 한정)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암젠코리아는 ESG 중 '사회' 가치에 집중해 '사회책임 2025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생명과학자 생애전반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더했다. ▲지역사회 내 노년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어린이& 8729;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등으로 구성된다. 노상경 대표는 "암젠은 오래 전부터 ESG 요소를 포함한 경영 전략을 구축했으며, 특히 기후변화 및 천연자원 보존과 같은 ‘환경’에 대한 주제에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관련 활동들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환경 친화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암젠코리아는 ESG 경영전략의 또다른 핵심 요소인 '환경' 관련 가치 실현에 동참하며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2022-02-09 16:36:40정새임 -
JW중외제약, 12년만에 영업익 최대...'전문약 사업 선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이 3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선전하며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영업이익이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섰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66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9년 372억원을 기록한 이후 12년만에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매출액은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JW중외제약은 2019년과 2020년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 190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낸 데 이어 2020년에도 13억원의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불순물 의약품의 판매중지와 회수 등에 따른 손실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처방약 사업 매출은 4759억원으로 전년 4267억원 대비 11.5% 늘었다. 오리지널 의약품이 선전했다. 지난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전년보다 9.2% 증가한 6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가 217억원의 매출로 85.1% 성장했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목적으로 처방이 늘면서 24.9% 성장한 200억원을 달성했다.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매출은 171억원으로 전년보다 29.5% 늘었다. 다만 주력 처방의약품인 수액 부문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89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신제품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피타바스티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바로젯’이 4분기에만 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지난해 9월 소아항체환자 대상 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44억원의 실적을 냈다. 주력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 원료의 자사 생산으로 인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임에도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R&D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 혁신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22-02-09 16:33:31천승현 -
"'12주 1회 투약' 스카이리치, 건선성관절염 치료 차별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애브비의 '스카이리치'가 건선 동반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인터루킨 제제 중 4번째로 적응증을 획득한 스카이리치는 투약 편리성을 내세우며 시장 점령에 나섰다. 한국애브비는 9일 '스카이리치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 추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19년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제로 최초 허가받은 스카이리치는 지난달 5일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추가했다. 스카이리치는 이전에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반응이 적절치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쓰일 수 있다. 이날 발표연자로 나선 최용범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생물학적제제는 장기 투약 시 내성으로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어서 다른 약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새 치료옵션의 탄생은 의료진으로서 반가운 일"이라며 "스카이리치는 우수한 효과와 투약 편의성 개선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스카이리치 등장 의의를 설명했다. 건선과 연관돼 발생하는 건선성 관절염은 말초관절염, 지염(손가락·발가락 염증), 피부 건선, 골부착부위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모든 관절에 침범하며 발생하지만, 특히 손이나 발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 자주 발견된다. 보통 피부 질환이 발생한 지 4~5년 이후 10~15% 환자에서 건선성 관절염이 진행된다. 스카이리치는 두 건의 3상 임상 KEEPsAKE-1와 KEEPsAKE-2 연구를 통해 건선성 관절염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1차 평가 변수인 24주차 ACR20(관절증상 20% 개선)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두 연구에서 스카이리치 투여군은 57%와 51%가 각각 24주차에 ACR20 반응을 달성한 반면, 위약군은 34%와 27%만이 ACR20 반응에 도달했다. 골부착부염과 손발가락염 지수 또한 24주차까지 개선됐으며, 효과는 52주차까지 유지됐다. 스카이리치의 건선성 관절염 진입 속도는 동일 기전의 '트렘피어'보다 한발 늦다. 트렘피어는 지난해 4월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획득했다. 인터루킨 제제 중에서는 4번째다. 기존에 쓰이던 인터루킨 제제로는 IL-17 억제제 '코센틱스', '탈츠'를 꼽을 수 있다. 속도에서 뒤처진 스카이리치는 차별화된 장점을 내세우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타 제제보다 긴 투여 간격이다. 최 교수 역시 투여 간격을 스카이리치의 특장점으로 꼽았다. 스카이리치는 IL-17, IL-23 억제제 중 연간 투여 횟수가 가장 적다. IL-17 억제제는 4주마다 투여해 1년에 12번 맞는 반면, 스카이리치는 12주 간격으로 연간 4번만 투여하면 된다. 최 교수는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젊은층은 매달 한번씩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쉽지 않다. 스카이리치는 3개월에 한번 내원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선호한다"라며 "약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동반질환과 증상이지만 환자들의 선호도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애브비는 건선·건선성 관절염에서 나아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스카이리치 영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김석의 애브비 메디컬 부장은 "현재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희귀자가면역질환인 화농성 한선염에서 스카이리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2022-02-09 16:01:48정새임
오늘의 TOP 10
- 1"팔수록 손해라도 일단 잡자"…제약업계 변칙 영업 확산
- 2창고형 첫 폐업 사례 나오나…전북 A약국 돌연 영업중단
- 3HLB 진양곤 회장 차녀 진인혜, 차세대 항암사업 전면 배치
- 4국산 CAR-T 첫 등장…4월 의약품 허가 '봇물'
- 5LG화학, 제일약품에 28억 손해배상 소송 청구한 이유는
- 6대량구매로 1000원 해열제…약국가 가격전쟁 반발
- 7"혁신제약, 항구적 약가우대…성분명 처방 의사 처벌 없애야"
- 8'12년새 7개' 바이오벤처 신약 상업화 활발…얼마나 팔렸나
- 9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
- 10의료계, 한의사 PDRN·PN 주사 정조준…불법시술 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