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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유럽 최대 암학술대회…간암·유방암에 관심 쏠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내달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간암 1차 치료를 둘러싼 다양한 데이터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럽 최대 규모 암 학술대회인 ESMO 2022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ESMO는 올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3년 만에 대면 미팅을 재개할 예정이다. ◆'티쎈+아바' 넘어라…간암 1차 데이터 속속 공개 올해 ESMO에는 간암 1차 치료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데이터가 여럿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MSD와 에자이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표적항암제 렌비마(렌바티닙) 병용요법을 측정한 LEAP-002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렌비마는 진행성 간암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된 표적항암제다. 앞서 양 사가 지난 3일 공개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은 렌비마 단독요법 대비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하지 못했다. 양 사는 "병용요법은 OS와 PFS를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는 못했다"며 "이번 임상에서 렌비마 단독요법군이 보인 OS 중앙값은 앞서 진행했던 렌비마 임상에서 관찰된 OS 중앙값보다 더 길게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양 사는 오는 ESMO에서 주요 평가 지표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항서제약도 자사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에서 시험한 3상 SHR-1210-III-310 전체 결과를 발표한다. 키트루다 병용요법과 달리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대조군 대비 OS와 PFS를 유의하게 개선하며 우월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현재 간암 1차 치료제인 넥사바(소라페닙)를 대조군으로 설정했다.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2차 간암 치료에 쓰이고 있다. 국내 바이오텍 에이치엘비(HLB) 자회사 엘레바가 리보세라닙 중국 외 글로벌 판권을 지니고 있다. 중국 베이진도 자사 면역항암제 티스렐리주맙 단독요법을 간암 1차 치료에서 넥사바와 비교한 3상 임상 RATIONALE 301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9일 베이진은 해당 임상에서 티스렐리주맙이 넥사바 대비 비열등한 OS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차 평가지표는 PFS, 반응지속시간 등이었다. ESMO에서 각 지표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티스렐리주맙은 노바티스가 유럽·북미 등 글로벌 판권을 갖고 있다. 현재 간암 1차 치료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데이터를 기록한 약제는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표적항암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병용요법으로 넥사바 대비 우월한 OS와 PFS를 기록했다. 티쎈트릭 병용요법군의 OS 중앙값은 대조군 대비 34% 긴 19.2개월이었으며, 객관적 반응률 29.8%, 완전관해율 7.7%로 대조군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 간암 1차 치료에서 약 10년 만에 기존 약제를 뛰어넘은 데이터가 나타난 것이다. 오는 ESMO에서 공개될 데이터 중 비슷한 사례로 꼽히는 것은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티쎈트릭/아바스틴 요법보다 더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ADC 대전 펼쳐진 유방암…추가 데이터 발표 유방암에서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들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2)에서는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ADC 신약 엔허투가 처음으로 HER2 저발현 유방암 환자에서 효과를 입증한 데이터로 찬사를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를 기반으로 엔허투를 최초의 HER2 저발현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했다. 올해 ESMO에서는 길리어드가 자사 ADC 신약 트로델비의 추가 분석 데이터를 발표한다. HR+/HER2- 전이성 유방암에서 트로델리 효능을 평가한 3상 TROPiCS-02 연구다. 앞선 발표에서 길리어드는 트로델비군의 PFS 중앙값이 5.5개월로 대조군보다 1.5개월 개선했다고 밝힌 바 있다. OS 중앙값은 트로델비군 13.9개월 대 대조군 12.3개월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길리어드는 최근 두 번째 중간 분석 결과 트로델비군이 O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TROP-2를 바이오마커로 한 추가 분석으로 추측되는 데이터가 ESMO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임상이지만 국내 바이오텍인 레고켐바이오가 개발 중인 ADC 신약 'FS-1502'의 1a상 결과도 이번 ESMO에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S-1502 중국 임상은 현지 파트너사인 복성제약이 진행 중이다. HER2+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2022-08-22 06:18:10정새임 -
의약품 광고에 '최대 함량' '최상 기술' 표현 안돼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매체 별 의약품 광고 심의 건수의 증가에 따른 수정재심·부적합 판정과 광고주의 관련 법령 오인 해석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의약품 방송·인쇄·온라인 등 광고심의 총 건수는 8306건으로 집계, 이중 수정적합·수정재심·부적합 판정은 각각 2842·281·141건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광고심의는 약사법 제68조 및 68조의2,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78조 및 [별표7]과 [별표8]에 의거해 허위·과장광고에 대해 규제하고 있다. 관련 법령과 규칙에서는 심의 미필에 대해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 허가사항 외 광고-품목 광고 업무정지 3개월, 업무정지 기간 중 광고 수행-허가 취소 등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하고 있다. 특히 광고심의를 필했다 하더라도 근거 법령·규칙에 대한 정확한 오인·착오 등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주목된다. 실례로 A제약사는 에키나시아 성분의 제품에 대해 허가(신고) 받은 효능효과 외 사항을 제품 포장에 기재해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치 별표7 제2호 가목 위반으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 회사는 허가 받은 효과인 기침·콧물·인후염·두통·발열·근육통과 같은 감기증상 치료 외 면역력 증진·항바이러스·항염증 작용을 표시했다. B제약사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특징 등에 대해 광고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는 사실이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소비자가 오인하거나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어 해당 품목 광고업무 정지 1개월에 처해졌다. C제약사는 인터넷 광고를 진행하면서 '최상의 기술력' '끝판왕' 등의 표현을 쓰면서 해당 품목 광고업무 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D제약사는 2021년 3~4월 한 달여간 품목 광고업무 정지 기간 중 자사 홈페이지·SNS를 이용해 의약품 광고를 진행해 해당 품목 허가 취소에 처해 졌다. 때문에 의약품광고심의위는 '관련 법령·규칙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광고 표시지침·가이드라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최근 10년 사이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에 문의된 일반·전문의약품 광고 관련 다빈도 Q&A 내용. -근거 문헌을 이용해 광고하는 경우 허가 사항 외의 효능효과에 대해 광고할 수 있는지 =약사법령에 따른 의약품 광고는 원칙적으로 허가(신고)한 사항이 아니면 광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의학·약학적으로 공인된 자료에 한해 그 근거 문헌 등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다만 이 규정은 허가 받지 않은 효능효과에 대해 근거 문헌을 이용한 광고를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허가(신고)받은 사항과 관련되거나 품목 허가증에 명시되지 않은 제품의 특징, 약리기전 등에 대해 충분히 객관적인 근거를 활용하여 광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 함량' '최초' 등의 표현이 사실인 경우 사용 가능한지 =약사법령에 따라 자사 제품이 타사의 제품보다 현저히 우량하거나 유리하다고 나타내기 위한 배타성을 띤 절대적 표현은 사용할 수 없다. 국내 최대 함량 등의 내용은 다른 의약품의 허가 여부 등에 따라 수시로 사실관계가 달라질 우려가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사실이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에 해당할 소지가 있으므로 적절치 않다. -의약품과 공산품 등의 의약품이 아닌 제품과 콜라보 마케팅이 가능한지 =약사법령 상 의약품과 공산품 등 다른 사업 간 협업 광고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다른 상품의 용기나 포장을 의약품 광고 매체 또는 수단으로 정하고 있어 의약품 광고에 해당한다. 다만 약사법령에 따라 의약품이 아닌 것을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 및 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해당 광고의 경우 제품의 성분·형상·의약품이 아닌 물품의 사용 목적 및 사용 방법·의약품과의 유사성 등 구체적 상황에 따라 법령 적용이 필요하다. -전문가 대상 전문의약품 정보 제공 시, 근거문헌 사용 및 안전성 강조 표현 등이 사용 가능한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정보 제공의 경우에도 약사법령에 따라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광고행위에 해당된다. 따라서 약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총리령 및 가이드라인)을 모두 준수해야 한다. 때문에 전문가에게 근거 문헌을 인용해 전문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때에도 의학·약학적으로 공인된 범위의 근거 문헌을 사용해야 하고, 인용한 문헌의 본 뜻, 연구자 성명, 문헌명 등을 명시해야 한다.2022-08-22 06:00:20노병철 -
우울증약 아빌리파이 저용량, 상급종병 처방권 안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아빌리파이 신규 제형 1mg이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오츠카의 우울증치료제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상급종합병원을 비롯, 전국 주요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지난 3월 보험급여 등재 이후 빠르게 시장 진입을 노리는 모습이다. 아빌리파이는 기존에 2mg, 5mg, 10mg, 15mg 용량이 허가돼 있었다. 1mg은 아빌리파이 제품군으로는 2015년 '아빌리파이메인테나주사'를 허가 받은 지 6년 만의 변화다. 아빌리파이정으로만 한정하면 2008년 2mg 제품을 허가 받은 지 13년 만이다. 아빌리파이 1mg은 존재하지 않았던 용량이지만, 그간 진료 현장에서 2mg을 분쇄하는 방식으로 적잖은 처방이 이뤄져 왔다. 용량에 민감한 신경정신질환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초진 환자 등에게 활용돼 왔던 것. 현재 제네릭의 도전을 받고 있는 아빌리파이가 저용량의 처방권 진입으로 매출을 사수할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조현병 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제품은 한국오츠카제약의 아빌리파이 시리즈다. 아빌리파이정을 비롯해 아빌리파이오디정, 아빌리파이메인테나주사 3개 제품으로 2020년 5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상반기까지 2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2022-08-22 06:00:06어윤호 -
유한양행, 130억 투자 에이프릴바이오와 스킨십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이 에이프릴바이오와 스킨십을 강화한다. 기존 130억원 규모 지분 투자에 이어 타깃물질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올 7월 28일 코스닥에 입성한 에이프릴바이오는 우군 유한양행을 배경 삼아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19일 종가는 공모가(1만6000원) 대비 47.2% 올라갔다. 상장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19일 장 종료 후 유한양행과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라이선스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금과 타깃물질은 영업 상 기밀인 관계로 임상시험 1상IND 승인 시까지 미공개했다. 양 사는 유한양행의 항암 표적 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 및 타겟물질을 접목한 이중작용 지속형 융합단백질 신약을 공동 연구 통해 도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 상장 전 130억원을 투자했다. 현 2대주주다. 이번 투자로 에이프릴바이오 투자액은 '130억원+알파'가 됐다. 기업가치 우상향 에이프릴바이오 주가는 유한양행 존재로 상승하고 있다. 보통 신생 IPO 바이오벤처는 기술력 외에도 파트너 네임밸류에 따라 가치가 좌우되기도 한다. 유수 파트너를 확보했다면 직간접적으로 기술력을 평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에이프릴바이오 주가는 19일 종가 기준 2만3550원이다. 이날 유한양행과 계약 공시 몇 시간 전부터 10% 이상 상승했다. 19일 종가는 공모가(1만6000원) 대비 47.2% 오른 수치다.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 상장 전 13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25%(107만7875주)를 보유 중이다. 취득 원가는 주당 1만2061원이다. 이에 지분 가치는 254억원이다. 투자 원금(130억원)의 두 배 수준이다. 인적 네트워크 양 사는 인적 네트워크도 교류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에는 오세웅 유한양행 전무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연구개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오 전무는 현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이다. 중앙연구소 R&D전략팀장, 부소장을 거쳐 소장 자리에 올랐다. 에이프릴바이오 연구소 총괄 담당인 송무영 전무도 유한양행 출신이다. 유한양행에서 1995년부터 2020년까지 바이오신약팀 수석연구원 및 팀장, 바이오CMC팀 팀장을 수행했다. 오세웅 유한양행 전무와 송무영 에이프릴바이오 전무(전 유한양행)의 스킨십이 유한양행의 에이프리바이오 130억원 투자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인물 모두 R&D에 정통한 만큼 양 사 기술력 시너지를 고려했다는 평가다.2022-08-22 06:00:05이석준 -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 별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한 뒤 교사 생활 후 약국을 운영하다 1966년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을 인수하면서 기업 경영을 시작했다. 1978년 사명을 대웅제약으로 변경했고 본격적으로 성장스토리를 썼다. 고 윤 회장은 1974년 국내 최초로 ‘우루사’ 연질캡슐, 1988년 소화제 ‘베아제’를 출시했고 2001년 국내 바이오 신약 1호인 ‘이지에프(EGF)’를 순수 국내 생명공학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복합신약 ‘올로스타’,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 등 다양한 신약제품을 선보이면서 한국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품질과 효능을 향상해 나가는 등 한 평생을 한국의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회장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제약업이 영리를 떠나 단 한명의 환자를 위해서도 의약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제약업을 통해 자신을 키우고 회사와 더불어 발전하며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았다. 윤 회장은 2014년부터 명예회장직을 맡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는데 이때 보유 주식 전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지난 2014년 윤 전 회장은 보유한 대웅과 대웅제약 주식을 석천대웅재단, 대웅재단,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에 출연했다. 당시 대웅과 대웅제약 주가를 적용하면 재단 등에 환원한 한 주식 규모는 655억원에 달했다.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대웅제약은 상주 중심의 기존 장례 문화에서 의미 있는 조문보를 미리 작성해 고인 중심의 장례문화를 정착하고자 온라인 추모관(https://remembered.co.kr/memorial/memorial/view/M00000001026)을 통해 조문을 진행한다.2022-08-20 12:44:15천승현 -
인슐린 배송 규제 유예에도…유통업계 "근본 대책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정적인 인슐린 공급을 위해 콜드체인 규제에서 인슐린 제제만 계도기간을 늘리자 유통업계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계도기간 연장을 두고 "이번 조치로 안정적인 인슐린 공급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8일 인슐린 제제에 한해 내년 1월 17일까지 6개월 간 유통온도 관리 강화 제도 유예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규제로 유통업체들이 인슐린 배송을 줄이면서 환자들이 제때 인슐린을 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인슐린 유통 축소가 대대적인 유통 대란으로 번질 조짐에 당뇨병 환자단체들은 성명을 내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당장의 처벌은 면했지만 유통업계는 계도기간 연장으로 인슐린 배송이 이전만큼 늘어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했다. 계도기간은 말 그대로 규정에 어긋나도 처벌을 내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현재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계도기간이라 해도 엄연히 규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전처럼 규정과 다른 방식으로 배송하기가 쉽지 않다"며 "현재 인슐린 배송이 과거의 30% 수준으로 줄었는데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도 "계도기간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본다. 약국 주문이 몰리고 있어 매출을 늘리고자 하는 업체는 잠시 배송을 늘릴 수 있지만 대다수는 무리하게 배송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문제는 계도기간이 끝난 후 수급 대란을 막을 근본적인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유통업계는 "애초에 콜드체인 적용을 백신으로 한정해야 했다"고 입을 모은다. 이미 생물학적제제로 규정 대상이 못 박힌 상황에서 개정안을 손 보지 않는 한 언제든 수급 불안정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된 생물학적제제 유통 규정 개정안에 대해 6개월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현장 목소리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지만, 인슐린 대란을 막지 못했다. 규정안을 손질할 필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일례로 생물학적제제 등급을 나눠 콜드체인 규정을 단계 별로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업계 관계자는 "인슐린은 일반적으로는 냉장 보관해야 하지만 실온에서도 일정 기간 보관할 수 있다. 도매업체에서 약국까지 길어야 몇 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백신 등과 달리 제품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같은 등급을 나누려면 제제마다 온도와 노출 시간에 따른 안전성을 평가한 자료가 필요한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인슐린 유통 비용을 정부에서 약가 인상·입찰 등 직·간접적 방식으로 보조해 주는 방안도 제기된다. 이러한 지원 방식은 보건복지부가 주도해야 하고 다른 약제들과의 형평성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관기관, 환자단체 등과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지만 적절한 대안을 찾을 수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대부분 소규모인 유통업체들에 인슐린 유통을 강제할 수도 없다. 대형 업체들도 고개를 저을 만큼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라며 "인슐린 뿐 아니라 일부 냉장·냉동 의약품도 수급 대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22-08-20 06:19:21정새임 -
동아ST, R&D 무형자산 233억...신약·시밀러 개발 순항[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연구개발(R&D) 비용 중 233억원을 무형자산으로 회계 처리했다.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이 순항하면서 작년 말보다 개발비의 자산화 규모가 2배 가량 확대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말 기준 동아에스티가 무형자산으로 반영한 R&D비용은 23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34억원에서 73.9% 증가했다. 신약 등의 개발 단계가 속도를 내면서 자산으로 처리 가능한 개발비 규모가 커졌다. 상업화에 근접한 R&D 과제에 투입한 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금융감독원은 신약 등 R&D 과제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회계 상 자산 처리가 가능하다는 기준을 설정했다. 금감원은 R&D비용의 자산화 가능 단계를 신약은 임상3상 개시, 바이오시밀러는 임상1상 승인으로 제시했다. 제네릭은 생동성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이후에 자산화 처리가 가능하다. 동아에스티의 개발비 무형자산은 바이오시밀러 ‘DMB-3115’와 신약 ‘DA-8010’의 임상3상시험에 투입된 비용이다. DMB-3115의 개발비 212억원과 신약 DA-8010에 투입된 자금 21억원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DMB-3115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12,23 저해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160; DMB-3115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추진해 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2020년 7월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동아에스티가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넘겨 받고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국가에서 임상3상시험이 시작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DMB-3115의 임상3상 비용 134억원을 처음으로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올해 들어 임상3상시험 비용이 증가하면서 무형자산 규모도 확대됐다. 과민성방광치료 신약 DA-8010은 올해 임상3상 시험에 진입하면서 새롭게 개발비가 자산화됐다. DA-8010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항무스카린제다. 항무스카린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지 않는 소변 저장 단계에 주로 작용해 방광 수축을 감소시키고 방광 용적을 증가시켜 요절박을 지연하는 작용 기전이다. 동아에스티는& 160;DA-8010을& 160;1일& 160;1회 복용이 가능한& 160;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160;DA-8010의 임상1상 시험을 유럽에서& 160;2017년 완료했고, 2020년 국내에서 임상2상 시험을 종료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A-8010의 임상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고 3월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했다.2022-08-20 06:18:36천승현 -
유한양행, 항암제 파트너 추가…온코마스터에 20억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이 항암제 사업 파트너를 추가했다. 올 2분기 온코마스터에 20억원(지분율 8%)을 투자했다. 얀센, 오스코텍·제노스코, 에이비엘바이오, 굳티셀, 파로스아이바이오, 연세암병원 등 기존 파트너와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 유한양행은 온코마스터 투자로 관련 분야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온코마스터는 아시아암학회 회장이자 고려대학교 암안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가 대표로 있는 암 정밀 의료 플랫폼 보유 회사다. 환자에게 암 정밀 의료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김 교수는 K-MASTER 프로젝트 사업단장을 맡아 암 정밀의료를 경험했고 여기서 쌓인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가 사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코마스터를 창업했다. K-MASTER 프로젝트는 정부와 민간을 합해 500억원에 육박하는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2017년 6월부터 국가 차원의 유전체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전국 55개 병원이 참여해 20개에 달하는 환자 별 임상시험을 매칭하며 신약 접근 기회를 제공했다.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 9586명, 정밀의료 기반 임상시험 20건 및 표적치료 2000명, 항암제 적응증 확대 1건, 암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 포털과 분석·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성과를 냈다. 유한양행은 온코마스터 지분 투자로 기존 항암제 사업과 시너지를 노린다. 유한양행의 대표 항암제는 렉라자(레이저티닙)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5년 오스코텍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물질이다. 임상 2상까지 마치고 2018년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현재 다수 2상을 통해 미국 허가를 준비 중이다. 이외도 항암제 라인업은 즐비하다. 에이비엘바이오(면역항암이중항체 2종), 굳티셀(면역항암제 항체 4종), 제노스코(EGFR TK, FGFR4 억제제) 등이다. 올 4월에는 파로스아이바이오와 AI 기반 KRAS 저해제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 에이프릴바이오와는 19일(어제) 이 회사의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 및 타깃물질과 유한양행의 항암 표적 기술 활용한 공동연구 수행 및 계약제품의 개발, 상업화 등을 위한 제휴를 했다. 시장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수 파트너와 항암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제2의 렉라자 찾기는 물론 기존 사업과 시너지 극대화에 도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2022-08-20 06:00:16이석준 -
유방암 이어 전립선암...린파자, 적응증 확대 활발[데일리팜=어윤호 기자] PARP저해제 '린파자(올라파립)'의 적응증 확대 움직임이 활발하다. 올해 조기 유방암 승인에 이어 전립선암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먼저 린파자는 지난 3월 미국 승인에 이어 얼마 전 유럽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제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고, 생식세포 BRCA1/2 유전자 변이(gBRCAm)를 나타내는 성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2(HER2) 음성 고위험성 초기 유방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해당 승인은 3상 임상 OlympiA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OlympiA 임상시험은 국소치료와 수술전 혹은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마친 조기 단계의 gBRCA 변이 양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요법에 린파자와 위약을 비교 평가한 연구다. 이 연구에서 린파자는 1차 평가변수로 설정된 침습적무병생존기간(iDFS)에 대해 위약 대비 통계적 우월성 구간을 조기에 달성했다. 또한 새로 업데이트된 결과에 따르면 린파자는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기간(O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시켜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32% 감소시켰다. 린파자는 이와 함께 지난 16일 미국 FDA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적응증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 받았다. 전립선암에서 린파자의 유효성은 3상 PROpel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호르몬제(NHA) 또는 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mCRPC 환자 1103명이 대상이고 이들 중 796명이 연구에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린파자와 '자이티카(아피라테론)' 병용요법군(399명)과 자이티카와 위약군(397명)을 비교했다. 두 군에 속한 환자 모두 프레드니손 또는 프레드니솔론을 투약 받았다. 1차 목표점은 연구자가 평가한 영상 기반 무진행생존(ibPFS)으로 설정했다. 그 결과, 린파자 병용요법군의 ibPFS 중앙값은 24.8개월로, 자이티카 단일군 16.6개월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다.2022-08-20 06:00:11어윤호 -
웅크렸던 수액제 시장 기지개…HK이노엔 2년 새 37%↑[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웅크렸던 국내 수액제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JW중외제약과 대한약품, HK이노엔 등 주요 업체들의 2분기 수액 사업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특히 HK이노엔은 1년 새 수액제 매출을 20% 늘리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여기에 HK이노엔은 올 하반기 오송 신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제약업계에선 국내 수액제 3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로 주저앉았던 수액제 매출…거리두기 해제 후 예년 수준 회복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W중외제약·대한약품·HK이노엔 등 주요 수액제 업체 3곳의 2분기 수액제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3개 사의 2분기 합산 매출은 111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986억원 대비 13% 늘었다. 제약업계에선 코로나 사태 이후 침체된 수액제 시장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3개 업체가 주도하는 수액제 시장은 오랫동안 큰 매출 변동 없이 유지됐다. 다만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로는 주요 업체의 매출이 일제히 감소했다. 코로나 사태로 병의원 방문·입원 환자가 감소하면서 수액제 매출이 덩달아 줄어든 탓이다. 실제 주요 3개 사의 합산 매출은 2019년 4분기 1067억원에서 2020년 1분기 942억원, 2분기 918억원으로 감소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절정으로 치솟던 2021년 1분기엔 888억원까지 내려앉았다. 올해 들어서도 수액제 매출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요동쳤다. 연초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1분기 3개 사 매출이 979억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HK이노엔 수액제 매출 1년 새 20% 증가…JW중외 15%·대한약품 8%↑ 업체 별로는 HK이노엔의 매출 상승세가 가장 가파르다. HK이노엔의 지난 2분기 수액제 매출은 222억원으로, 작년 2분기 184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JW중외제약은 474억원에서 542억원으로 15% 증가했고, 대한약품은 327억원에서 355억원으로 8% 늘었다. 범위를 최근 2년으로 확장하면 HK이노엔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코로나가 절정으로 치닫던 2020년 2분기에 비해 HK이노엔의 수액제 매출은 37% 늘었다. 이 기간 JW중외제약은 21%, 대한약품은 15% 각각 증가했다. HK이노엔의 경우 특히 영양수액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HK이노엔의 영양수액 매출은 2020년 2분기 53억원에서 2년 만에 86%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반수액 매출은 108억원에서 122억원으로 13% 증가했다. ◆하반기 HK이노엔 오송 신공장 본격 가세…수액제 경쟁 가열 전망 하반기엔 주요 3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HK이노엔이 지난해 완공한 충북 오송의 수액제 신공장이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이 시장 판도가 다시 한 번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K이노엔은 지난 2019년 5월 오송에 축구장 4.5개 크기의 수액제 신공장을 착공했다. 지난해 8월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인증을 받아 본격 생산 채비를 마쳤다. 이후 올해 5월까지 공장 시운전에 들어갔고,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 HK이노엔은 기존 대소공장에서 연간 최대 5000만 백(bag)의 수액을 생산했다. 여기에 연 5500만 백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오송공장이 더해지면서 HK이노엔의 수액제 케파(CAPA)는 1억 백 이상으로 단숨에 두 배 늘었다. HK이노엔의 대소공장은 지난 6월까지 100% 넘는 공장 가동률을 기록하면서 수액제를 공급했다. 여기에 올 하반기 오송공장이 본격 생산에 돌입하면 HK이노엔의 수액제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오송공장에선 기초수액제 대용량 제품을 중점 생산한다"며 "우선은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와 신공장 가동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의 종합영양수액(TPN)으로 생산 범위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선 오송공장의 증설도 가능하다"며 "종합영양수액 매출 확대를 위해 새로운 조성물이 추가된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2022-08-19 12:14:2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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