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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가루 등 68개 한약·생약 기준·규격 개선[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가루 등 68개 한약(생약) 기준과 규격을 개선한다. 27일 식약처(처장 이의경)는 한약(생약)의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을 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최신 과학 수준과 국제적 추세에 맞추기 위한 목적에서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은 한약(생약) 또는 그 제제 등의 성질과 상태, 품질·저장방법, 그 밖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는 기준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은 한약(생약)의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한 연구사업 결과와 업계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계지 등 13개 품목 확인시험, 순도시험 등 신설·개선 ▲건강가루 등 21개 품목 과명·학명 등 개선 ▲개자 등 31개 품목의 기타 기준·규격 개선 ▲계지복령환 등 3개 품목의 함량기준 개선 등이다. 식약처는 "한약재 품질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08-27 09:48:23김민건 -
"공급내역 'Open API' 문제 발생 시 예외코드로 보고 가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만간 상용소프트웨어 업체 간담회를 통해 'Open API' 서비스 안정화 도모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경 네트워크 보안작업으로 Open API 장애가 발생하면서 의약품 RFID 정보 서비스와 묶음번호 조회 등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부 도매업체들이 RFID 태그가 부착된 의약품 출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Open API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어 출하 시 보고에 지연이 발생했다는게 이유였다. 이와 관련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Open API서비스에 잠시나마 장애가 있어 문제가 발생했다"며 "상용소프트웨어 업체 간담회를 통해 Open API 서비스 안정화 방안 마련 등 재발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RFID 정보 미수신에 따른 문제는 제도 도입 당시부터 나왔던 지적으로, 심평원은 도매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특히 Open API 서비스의 경우, 제조업체의 입고정보나 RFID tag 리더에 문제가 있을 때 이용하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도매업체는 제약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입고정보를 활용해 보고할 수 있으며, 이 같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Open API나 의약품 포털시스템(KPIS)에서 RFID 정보를 파일형태로 다운 받아 보고가 가능하다. 만약 이번 사례와 같이 Open API 전산장애가 발생하면, 예외기준 코드(ZB/시스템다운)를 부여해 보고하고 의약품 출하를 진행할 수 있다. 심평원은 향후 이 같은 내용을 도매업체가 숙지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교육 시 RFID 적용 의약품 공급보고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Open API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 예외코드를 인정해 보고가 가능하고, 마지막으로 KPIS 서버에서 RFID 정보를 다운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며 "전체적으로 공급내역 보고에는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양지해달라"고 강조했다.2019-08-27 09:08:05이혜경 -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에 정승열 본부장 임명[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에 정승열(58) 정보화본부장이 내달 1일자로 임명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정 신임 징수상임이사는 전라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한 이후, 연세대학교 전자계산학 석사와 한양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7년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한 정 신임 징수상임이사는 양천지사장과 금천·춘천지사장, 건강관리실장, 급여관리실장, 빅데이터실장, 정보화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조기정착과 수입확충 및 지출효율화 분야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2019-08-27 08:51:13이혜경 -
건보공단, 원주 사회적경제 기업대표단 초청 간담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6일 원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단 1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애로와 고충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낮은 재정자립도, 부족한 정책 지원 여건 속에서 민간부분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원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충에 공감하고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김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완화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이미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으로 받아들여져야하고,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진지한 성찰을 하겠다"고 했다. 이승현 원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교류할 것"이라며 "판로 개척,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협업& 8228;지원책을 함께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2019-08-27 08:47: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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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8일 본원 앞마당에서 '더심평마켓' 개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심사평가원 본원 사옥 앞마당에서 추석 맞이 '더(THE)심평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강원곳간, 언니네 텃밭 협동조합, 원주시 농특산물유통협회 및 청년연합회 등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한 총 17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장터로, 한우, 과일, 한과 등 추석 선물세트와 전통 음료, 간식, 제철 농산물 꾸러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지역 상생,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자활기업협회과 여성농민생산자 협동조합, 직거래장터와 MOU를 체결하고,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취약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품질이 좋은 지역 내 생산 제품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장터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착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장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2019-08-27 08:42:25이혜경 -
심평원 의정부지원·시니어클럽 일자리창출 MOU[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직무대리 남영순)과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종록)은 지난 23일 의정부지원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생산품 판매촉진 및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의정부지원은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사업으로 지원 고객센터 내 '노인생산품 무인판매 마켓'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지역 노인 생산품 판매지원으로 상품 입·출고, 진열, 대금수금 등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상호 연계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영순 지원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여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08-27 08:38:45이혜경 -
얀센 탈모치료제 로게인엠5% 등 34품목 허가 정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국내 허가만 받아놓고 있던 미녹시딜 성분 탈모치료제를 정리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도 10개 품목을 자진 취하하고, 일동제약은 비타민D 함유 영양제 썬비타플러스정을 출시 4년 만에 시판 제품군에서 삭제했다. 26일 데일리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취하 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내외 제약사 20곳은 지난 19~26일 34품목 허가 취하 수순을 밟은 것이 확인된다. 얀센은 미녹시딜 성분 오리지널 탈모치료제 로게인엠5%폼에어로졸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지난 2016년 10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로게인5%폼에어로졸(미녹시딜)과 이름만 달리해 허가받은 제품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일반의약품과 화장품 등 일반 소비재 사업을 담당하고 얀센을 전문의약품 등 제약 사업을 맡고 있다. 양사는 자회사 관계다. 로게인엠5%는 국내 정식 출시 전에 입소문을 타 해외 직구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폼 형태로 스프레이나 액제 제형과 달리 흘러내리거나 뭉치지 않는 특장점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정식 출시 이후 존슨앤드존스의 로게인5%폼에로졸이 현재 시판 중인 것과 달리 얀센의 로게인5%는 실제 판매된 적은 없다. 얀센 관계자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얀센과 존슨앤드존슨이 허가를 받긴 했지만 현재 존슨앤드존슨이 취득한 허가를 바탕으로 수입과 판매가 이루지고 있다"며 "얀센 허가는 사업에 전혀 영향이 없어 취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JW신약이 2017년부터 존슨앤드존슨과 손을 잡고 로게인폼 코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GSK는 세파계 세푸록심나트륨 성분 등 항생제 위주로 10품목을 정리했다. 상세히는 ▲알타고연고(레타파물린) ▲진네트정125밀리그램(세푸록심악세틸) ▲알포린주750밀리그램(세푸록심나트륨) ▲알포린주1.5그램(세푸록심나트륨) ▲알포린주250밀리그램(세푸록심나트륨) ▲포텀주1그램(세프타지딤수화물) ▲글락소오구멘틴주1.2그람 ▲글락소오구멘틴주0.6그람 ▲제픽스시럽(라미부딘) 등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5년 2월 선보인 비타민D 1000IU와 아연을 함유 영양제 썬비타플러스정 허가를 취하했다. 썬비타플러스는 비타민D 성분으로 칼슘을 공급하고 아연으로 세포분열과 증식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로 알려졌다. 출시 당시 실내 생활로 햇빛을 쬐기 어려운 현대인을 마케팅 목표로 출시됐다. 그러나 일동의 다른 비타민D 제품과 성분·효능·효과 등이 중복돼 출시 4년 만에 허가 취하 결정이 내려졌다. 일동 관계자는 "다른 비타민D 제품군과 포지셔닝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휴온스는 중증 여드름치료제 휴온스-에이크림0.01%(트레티노인) 허가를 정리했다. 최근 트레티노인 성분의 기형아 유발 가능성에 따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의 허가취하는 품목 존속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약사들은 품목별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경우 굳이 허가를 보유하지 않는 모양새다. 아울러 현재 판매 중이지만 새로 출시한 제품과 효능·효과가 겹치는 경우도 기존 품목 허가를 취하하는 경향이다. 최근 의약품 재평가와 제네릭 과다 경쟁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2019-08-27 06:17:18김민건 -
슈도에페드린 함유 8품목, 아세트아미노펜 병용금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슈도에페드린 성분 의약품의 병용 금기 항목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추가하는 안이 추진된다. 한국얀센의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등 8개 품목이 적용 대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허가사항 변경지시 관련 공문을 각 제약사에 송부하고, 의견조회를 거친다고 밝혔다. 의견조회 기간은 내달(9월) 4일까지다. 슈도에페드린 함유 제제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지 말 것’이라는 항목이 신설된다. 구체적으로 “이 약(슈도에페드린 함유 제제)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돼 있으므로,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제품과 함께 복용해, 일일 최대용량인 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따라 복용 시 주의사항에도 “과량투여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명백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더라도 신속한 의학적 처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또한, 약 복용을 즉각 중단하고 의사·약사·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하는 복용 후 증상도 추가됐다. 각각 ▲뇌혈관사고(뇌졸중) ▲감각이상 ▲심근경색증 ▲허혈성대장염(급성복통·장출혈) 등이다. 기존엔 ▲발진·발적 ▲가려움 ▲구역·구토 ▲식욕부진 ▲변비 ▲부종 ▲배뇨곤란 ▲목마름(지속적이거나 심한) ▲어지러움 ▲불안 ▲떨림 ▲불변만 해당했다. 복용 전 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하는 경우에는 세 가지 항목이 추가된다. 각각 ▲황색4호(타르트라진)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 ▲황색5호(선셋옐로우 FCF, Sunset Yellow FCF)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 ▲덱스트로메토르판 분해효소 CYP2D6 저대사자(Poor metabolizer) 등이다. 적용 대상은 8개 품목이다. 한국얀센의 타이레몰 콜드에스정을 비롯해 삼익제약의 콜바스타코푸정, 알피바이오의 레드콜연질캡슐·타이쿨에프연질캡슐·레드코프에프연질캡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이즈콜정, 코스맥스바이오의 킥콜드연질캡슐, 영풍제약의 투베콜노즈연질캡슐 등이다.2019-08-27 06:16:53김진구 -
"일본, 뇌염·DTaP 백신 수출거부 시 유럽산으로 다변화"[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일본이 추후 일본뇌염·DTaP 백신을 무기화 해 수출을 거부할 경우를 대비해 공급 루트를 가까이는 중국을 포함해 유럽까지 다변화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자급화를 지원해 안정적 공급을 꾀할 계획도 세웠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렸던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 후속 서면답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면질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일본이 일본뇌염과 DTaP 백신 수출을 거부할 경우 미치는 영향과 정부 대응방안에 대해 물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일본뇌염·DTaP 백신은 일본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복지부는 "만약 일본이 수출 규제품목에 포함할 경우, 동일한 효능·효과를 보유한 중국(일본뇌염), 프랑스·벨기에(DTaP) 등의 백신으로 공급을 다변화하고 중장기적으로 R&D 지원 등 자급화를 통해 백신 수급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는 감염병예방·치료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일본뇌염, DTaP 혼합백신 등 8종 백신의 비임상부터 임상2상까지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사업에 대해 적기에 홍보하고 광고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이 사업의 홍보 시점을 예방접종 시작 전으로 설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을 제고하고 적시에 홍보를 실시해야 하는 것에 공감한다"며 '2018년 예산편성 당시, 신규 확대된 60개월에서 12세 어린이 접종률을 영유아 국가예방접종실적을 참조해 예산편성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내년에 예산을 편성할 때 전년도 예방접종률을 반영하고,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에서 확인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인플루엔자는 통상 다음해 3~5월까지 유행이 지속되기 때문에 사업 시행 초반과 예방접종 필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인 사업 시행 중반으로 분리해 홍보 전략을 수립했지만 올해 광고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 시행 전부터 홍보를 하고 대중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08-27 06:16:14김정주 -
건보 기금화, 상임위 반대 목소리에 정부도 '공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회에서 건강보험 재정을 기금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해마다 반복되는 가운데, 이와 반대의 주장을 여당에서 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열린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 후속, 서면질의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건보 기금화는 신중 검토해야 한다며 의견을 물었다. 남 의원은 "건강보험은 다른 사회보험과 달리 의료비 지출을 위한 재정"이라는 이유를 대며 "탄력적 운용이 필요한 바, 건강보험에 대한 기금화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의 이같은 주장에 복지부는 공감의 뜻을 밝혔다. 복지부는 26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건보 기금화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했다. 복지부는 "단기보험인 건강보험의 특성을 감안할 때, 장기적 지불 준비금으로 재정을 운영할 실익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도 운영과정에서 대규모 감염병 발생, 경제불황 등 예측치 못한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점을 감안할 때, 이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연구용역을 통해 기금화 필요성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기금화에 대한 다양한 찬반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을 감안, 연구용역을 통해 기금화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제도변화, 현행 제도와의 차이 등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2019-08-27 06:15:4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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