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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글·굴루코파지 조제시 "헛갈려"일부 의원에서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루코파지정과 대웅제약의 '굴'루코파지정을 처방전에 잘못 기재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조제시 약국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9일 대한약사회는 제품명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일부 의원에서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사의 '글루코파지정'을 '굴루코파지정'으로 잘못 기재해 PM2000에서 약품검색시 다이아벡스정(구:대웅굴루코파지정)이 검색되고 이를 확인 없이 조제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약사회는 PM2000 프로그램 사용시 약품명 뒤에 추가된 구약품명으로 검색될 경우 반드시 확인을 거친 후 조제해 대체조제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제품명중 '글'과 '굴'로 인해 의원과 약국간 혼선으로 야기된 해프닝. 한편 머크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GLUCOPHAGE정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위탁생산)의 '글루코파지정'과 대웅의 '다이아벡스(구: 대웅굴루코파지정)이 유통되고 있다. 또 대웅의 대웅굴루코파지정은 지난 6월 1일자로 '다이아벡스정'으로 제품명이 변경된바 있다.2004-10-19 12:22: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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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업계, 제약사 약국영업 경력 '귀한몸'국내 톱10에 드는 중견 제약사에서 약국용 OTC 영업을 3년간 해왔던 K모 씨. 그는 두달전 건강기능식품 업체 세 곳으로부터 영업부장직 제의를 받았다. 물론 연봉이나 대우는 제약사 수준 이상을 제의한 상태. K씨는 자신이 이같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일단 건식업계에서 약국영업을 잘 아는 사람이 적고 시장 전망에 있어서도 도전해볼만한 업종이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이처럼 매년 성장 일로에 서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약사 출신 약국영업사원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8일 건식 업계에 따르면 제품과 마케팅 구성이 끝나고 영업을 시작하려는 중소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에 약국전문 영업인력이 없어 고민중이다. 특히 약국 유통체계와 시장성을 잘 알고있는 제약사 출신 약국, 병의원 영업 경력을 소유한 전문 인재들의 기용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같은 추세는 기존 의약품 약국 영업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유통라인이 어느정도 일맥상통하고 있고, 단시일 내에 자사 제품의 영업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에 활용 가능한 인맥이나 리크루트 업체 등을 수소문해 되도록 많은 수의 제약사 출신 영업사원들을 스카웃하려는 곳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또 일부 업체에서는 제약사 간부 출신을 우선 영입, 예전 직원들을 연이어 스카웃하는 형태로 인력구성에 열을 올리는 실정이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이동 후 브랜드 제품 유통, 영업 업무, 건강식품관련 OEM 영업, 영업업무 총괄관리 등 포괄적 분야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출신 영업사원을 구하고 있는 L사 전무는 "이들은 별도의 교육없이 사나흘이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고 영업라인 구축에도 큰 힘이 된다"며 "어떤 수를 써서라도 구하려는 심정은 모든 업계의 바램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업체 관계자도 "건강기능식품 영업라인이 기존 의약품과 거의 같기 때문에 제약사 출신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2004-10-19 12:20:3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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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토탈헬스 케어그룹 도약 매진"대한뉴팜(대표 박명래)는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대한뉴팜 연혁 발표, 장기근속자 포상 및 우수사원 포상, 기념 떡 커팅,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동약생산부 임희택 주임, 김승환 주임에 대해 10년 근속 표창과 포상도 함께 수여됐다. 이완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존엄과 자존중시의 기업이념으로 출발한 대한뉴팜은 임직원의 일치단결된 노력을 바탕으로 오늘에 이르렀으며 오늘에 있기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원해 준 모든 협력사 및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약산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국민건강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약회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며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경영자세를 견지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4년 창립된 대한뉴팜은 처음 동물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향남제약단지에 첨단 시설의 공장을 설립한 이후, 각종 제형의 의약품은 물론 한방 과립제 생산을 위한 별도의 대규모 생산라인과 건강식품, 음료, 유아용품에 이르는 설비와 사업부를 구축하여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2004-10-19 11:59:58송대웅 -
유한, 178억 투입 기흥에 중앙연구소 건립유한양행이 경기도 기흥에 178억원을 투입해 중앙연구소를 새롭게 짓는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내년 8월말 완료를 목표로 연구동, 실험동, GLP동 등 신약개발 및 제품개발을 위한 첨단 R&D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현 중앙연구소 등이 소재한 2만4,000평 규모의 군포공장을 770억원에 매각했고, 공장은 내년말 완료예정으로 현재 오창에 건립중에 있다.2004-10-19 11:58:5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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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간섭 때문 신약개발 지원요청 꺼려”신약개발지원시 정부의 과도한 간섭과 해명요구 때문에 제약사들이 출연금 신청을 기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 나선 고경화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 간사)은 신약개발에 성공한 8개사 9개 신약 중 정부지원이 없었던 약품은 미국FDA승인을 얻은 LG생명과학의 팩티브정, 동화약품의 밀리칸주, 셀론텍의 콘드론 등 3개제품이다. 이들의 신약개발에 정부지원이 없었던 이유는 정부 출연금을 받을 경우 정부가 계획과정을 간섭하고 해명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고의원측의 주장. 또한 다국적사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에 대해 고의원측은“의약분업과 실거래가상환제도의 결합이 외자제약회사의 오리지날 약 처방을 늘린 한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고가약 처방비율이 36.2%(2000년 5월)에서 54.5%(2002년 5월)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고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제약회사를 살리기 위한 대표적인 방안은 제약사와의 경쟁에 승리하도록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위해 “신약개발은 향후 우리나라를 경제성장을 이끌 차세대 전략 산업인 신약개발 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간섭으로 기업이 출연금 신청조차 못하게 하는 과오를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2004-10-19 11:34:2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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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불량' 교수 1억 수령후 7만원 회수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R&D지원 연구사업결과가 불량 중도포기과제인 경우에도 연구비 회수액이 전혀 없거나 억 단위 사업에 몇 만원의 소액을 회수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 규정상 연구개발 결과가 불량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수행을 포기하는 경우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한나라당) 의원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구 참여제한을 받은 사례를 보면, 불량과제 참여제한은 16건, 중도포기과제로 제한을 받은 수는 33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E의대 L교수의 경우 본인이 대학을 퇴직,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해까지 연구비 일부를 수령해 가기도 했다. 또 K대 M교수는 교수연구년제로 연구수행이 불가능했음에도 연구계약을 체결하는 등 R&D사업의 참여제한제도의 유명무실함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평가결과가 불량해 연구를 중단한 K대 L교수의 경우 총지원액이 1억원에 달했지만 회수액은 불과 7만원에 그쳤다. 고 의원은 "과제수와 연구비가 일부 기관에 편중되어 있고 연구과제 수행과정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며 진흥원의 연구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2004-10-19 10:49: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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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소 금연 클리닉사업 전개보건복지부가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을 전개 한다. 19일 복지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05년에는 전국 보건소로 확대하여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상담사에 의한 흡연상담(행동요법) 및 약물요법(패치, 부프로피온 등)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복지부는 2004년 시범사업기간(10~12월)에는 10개 보건소에서 3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보건소에 확대되는 내년부터는 10만여명의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의 수혜자가 될 것이리고 내다봤다. 복지부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자발적 의지로 금연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게 될 것"이라며 "특히 저소득층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도와 담배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득 역진성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사업 보건소는 충북 청원군, 전남 해남군, 서울 성북구, 부산 부산진구, 대구 수성구, 인천 동구, 강원 춘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경주시, 제주 제주시 등 총 10곳이다.2004-10-19 10:48: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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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초연구분야 지원 올해 '0건'신약개발사업이 중점공동연구, 제품화 연구에 집중되어 기초연구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회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 제출한 ‘신약개발사업 프로그램별 지원현황’에 따르면 2001년 83건이던 기초연구 지원 건수가 올해는 한 건도 없었으며, 대신 중점공동연구가 6건, 특정센터 2건, 제품화 38건이 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지원된 184억중 ‘제품화연구’에 들어간 금액이 144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초연구에는 지원된 금액이 없었다. 안명옥 의원측은 기초연구 과제없이 중점공동연구, 제품화 연구에 집중하는 것은 자칫 연구자들의 기초 신규분야 신청기회가 좁아짐에 따라 연구의욕이 꺾이고, 신규 우수인력의 확보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측은 “향후 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분야에 대한 연구비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이에대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신약개발사업은 국가 보건복지 정책의 흐름에 맞게 중장기적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시대를 맞아 신약개발 지원사업중 노인성 질환 및 특수 질환에 대비한 신약개발 비중을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4-10-19 10:41:37송대웅 -
유통기한경과 아스피린 판매 D약국 적발민원 제보로 인해 의약품을 판매한 슈퍼마켓과 유통기한 지난 의약품을 판매한 약국등이 적발됐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9~10월중 민원제보에 따른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특별약사감시를 실시한 결과 약국등 확인된 4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의뢰 및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부산시 금정구 소재 D약국은 사용기한이 경과된 바이엘 아스피린을 판매(약사법 위반)해 행정처분됐다. 또 부산시 연제구 소재 대명N마트는 의약품인 박카스에프와 까스명수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와 함께 충남 천안시 소재 B사는 홈페이지에서 개인용저주파자극기(형명: MR-PD)의 품명을 다르게 표시하고, 허가받은 효능외 오장육부의 기능강화 및 혈액순환 촉진 등으로 광고한 혐의다. 민원 제보로 부산청에 의해 적발된 곳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1건, 약국의 시용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1건, 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1건, 화장품의 표시기재 위반행위 1건 3개 품목 등으로 약사감시 결과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확인되어 타 지방청 이첩, 고발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계속하여 약사법 관련 민원 제보에 대해서는 감시와 조치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2004-10-19 10:40: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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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심바스타' 상표권 분쟁 2라운드CJ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이장윤)는 지난달 30일 특허청으로부터 ‘심바스타’에 대한 상표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바스타’ 상표에 이의를 신청한 한미약품의 ‘심바스트’는 판매 및 제조 가처분이 예상된 가운데 상표무효심판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법정비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심바스타틴 제네릭 제품인 ‘심바스트’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하기 위해 이미 상표 특허출원 신청을 한 CJ의 ‘심바스타’ 상표에 대해 이의를 신청하였다. 이에 CJ도 선출원한 ‘심바스타’의 상표와 한미 ‘심바스트’의 상표가 유사하여 혼란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이의를 신청함으로써, 상표를 둘러싼 두 회사간의 분쟁이 시작됐다. 그러나 특허청은 선출원 원칙에 따라 한미약품의 ‘심바스트’는 CJ의 ‘심바스타’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한미약품의 상표등록을 거절됐으며, CJ는 ‘심바스타’ 상표등록 후 한미약품의 ‘심바스트’에 대해 판매 및 제조금지 등의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다. CJ는 이번 상표 분쟁의 대표적인 사례인 ‘심바스타’와 ‘심바스트’의 상표특허 심사 결과로 인해 각 제약회사 간 유사한 상표사용 논란에 대한 기준이 세워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특허청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인 심바스타틴(성분명)과 전체 5글자중 처음 4글자가 동일한 CJ ‘심바스타’의 상표등록을 인정한데 대해 특허심판원에 무효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원료 물질명칭은 누구나 일반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허청이 제품명인 ‘심바스타’에 대해 상표등록을 인정한 것은 CJ에게 사실상의 독점권을 준 것으로 부당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으로 실제로 심바스타틴 제제와 유사한 상표명을 갖고 있는 국내 회사의 제품에 대해 CJ가 상표등록 권리행사를 할 수 있으며 후발업체의 제품명 선택에도 제한이 될 수밖에 없어 제약업계 내에 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한미약품 측은 주장했다. 또한 이와 같은 상황에서 타약물에 대해 일반명칭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여 상표출원을 해도 등록권리로 설정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막을 수 없는 점이 문제점으로 아울러 지적했다. 현재 유한양행, 동성제약 등은 '심바스타틴 정'이라는 원료명을 제품명으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2004-10-19 10:39:3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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