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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직이 건강보험료 더 안낸다의사와 약사, 변호사, 변리사 등 건강보험공단이 별도 관리하고 있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건강보험 체납비율이 8%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공단은 20일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에 제출한 서면답변에 따르면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 5만2,572곳중 8.3%인 4,374곳에서 건강보험료가 1개월이상 체납됐다. 건강보험료를 3개월이상 체납, 보험급여가 중지된 사업장도 1.8%인 97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장건강보험료 징수율이 월 97~99%%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소득 전문직종과 사업장의 보험료 납부율을 극히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공단은 이와 관련 “고소득, 유재산자에 대한 특별 징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납부능력이 있는 고소득 장기 체납자는 재산의 압류, 공매 등을 통한 징수활동으로 보험재정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특히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이 체납할 경우 “요양급여비에서 체납보험료를 상계처리하겠다”며 “체납율이 높은 건축사의 보험료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징수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보공단이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현재 전문직 종사자중 건축사가 25.5%로 체납률이 가장 높았으며 감정평가사(7.9%), 법무사(7.7%), 한의사(7.4%), 변호사(7.3%), 변리사(7 .0%), 의사(5.5%) 순으로 나타났다.2004-10-20 19:04:0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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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학회, 350명 대상 공개강좌 성료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가톨릭의대 정상설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명동 YWCA에서 일반인과 유방암 환자 약 350명을 대상으로 공개강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진행하는 유방암 재발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발 방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의 조기진단 중요성 및 자가진단법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아졌지만, 유방암 재발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하고 두려움이 앞서 오히려 치료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 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픈 가슴에 큰 희망을” 이라는 행사명이 함축하듯이, 한국유방암학회는 아픔을 겪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정보와 함께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준비했다. 본 공개강좌는 연세대 의대 박병우 교수의 ‘유방암 원인과 진단’, 인제대 의대 한세환 교수의 ‘유방암 치료 및 재발 방지’, 한림대 의대 박찬흔 교수의 ‘유방암과 골전이’ 발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항호르몬 치료와 골전이 치료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여성호르몬이 종양세포의 성장을 도와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 이에 따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작용하는 항호르몬 요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골전이의 예방 및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골전이는 암이 뼈로 전이되는 것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만 치료의 필요성이 등한시되어 왔다. 하지만 뼈는 한번 약해지면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렵고, 골전이로 인한 통증과 합병증을 고려할 때 골전이 치료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정상설 이사장은 “유방암은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만성병이라는 개념으로 평생동안 관리되어야 하는 만큼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라며 “수술을 받았다고 안심하기보다는 유방암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두려움이 아닌 정보와 의지를 갖고 유방암을 맞닥드리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고 있다.2004-10-20 18:46:55송대웅 -
아로나민골드, 선호도 1위 ‘국민 영양제’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씨앤에프메니지먼트가 주관하는 ‘2004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200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해 시장점유율이 높아진 브랜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신규 브랜드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200여 개의 후보 브랜드를 1차 선정한 뒤, 선정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관제엽서와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해 직접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47만4017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아로나민골드는 평균 1000점 기준에 1151.3점의 높은 선호도 점수를 받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아로나민골드는 국내 종합비타민제 시장 부동의 1위 품목으로 40여 년간 사랑 받고 있는 장수의약품. 활성비타민의 뛰어난 약효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영양제’로 자리 잡아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아로나민아이즈, 아로나민이에프, 아로나민씨플러스 등 다양한 성분을 보강한 시리즈 제품을 출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주체가 되어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 객관적 평가가 이뤄졌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좋은 의약품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04-10-20 18:40:34송대웅 -
노원구약, 카페식 자선다과회 '굿'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상옥)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종효·위원장 안미나)는 19일 자선다과회를 열고 조성된 기금으로 인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은은한 카페 방식에 우리 야생화 사진전시 및 음식으로 내외 귀빈들의 찬사를 들었다. 김상옥 회장은 “이날 성금을 내주진 모든 불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보건소와 합동으로 인보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권태정 서울시약회장, 서울지역 20개 분회장, 이기재 구청장, 박강원 보선소장 등 200여명이 모금에 참여했다.2004-10-20 18:33: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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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350여 장애인에 '약손사랑'광주시약사회(회장 김일룡)는 최근 35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벌였다. 시약사회는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및 신체적 기능회복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행사를 통해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료 투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강준 총무이사, 나현철·이경훈 정책이사,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김은하·박선자 약사 등이 참여했다. 한편 행사는 광주지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법무부 범죄예방위가 공동 주최했다.2004-10-20 18:04:30강신국 -
"의약품 저가 구매시 인센티브 제공" 검토병원과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시 약값 차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안이 다시 검토,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의약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을 맡은 보건사회연구원은 ‘보험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와 관련 현행 약가제도를 유지한 가운데 제도시행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사연은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연구초안을 복지부에 제출하고 현재 복지부와 최종보고서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사연은 특히 최근 병협, 약사회, 제약협회, 다국적제약협회,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약값을 저가로 구매할 경우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한 뒤, 의견을 수렴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병협은 실거래가제도 개선보다 고시가 전환을, 제약업계는 사실상의 약값인하라고 주장하며 반대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보험약 구매시 인센티브 시행과 관련,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일정까지 잡았다가 최저실거래가제와 상충된다는 지적에 따라 보류한 제도다.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반대로 사후관리와 처벌이 강화될 수도 있다”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이득이 되면 수용할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보사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약가제도 개선 과제중 하나의 검토의견으로 제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제도 도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용역을 의뢰한 복지부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감사원은 올 4월21일부터 6월1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 ‘건강보험 운영실태’ 감사에서 실거래가 상환제도 운영에 따른 음성적인 거래를 방지할 것을 복지부에 권고한 바 있다.2004-10-20 12:29:07김태형 -
허위 청구한 약사 최고수위 '징계' 내릴듯의원과 짜고 10억여원을 부당청구한 성동구 H약사에 대해 행정처분 의뢰, 회원자격 박탈 등 약사회 차원의 최고 수위의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이사 송만영)는 19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해당약사를 불러 청문회를 개최키로 했다. 윤리위는 일단 해당약사를 청문회에 불러 사태 진위여부를 따진 후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지만 약사회 차원의 가장 강력한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송만영 이사는 “이번 사건과 같이 교묘한 수법을 동원해 부도덕한 행위를 자행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결코 묵고 할 수 없다.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신상필벌의 의지를 재확인 했다. 이번사태는 의원과 약국 2곳이 서로 짜고 친인척 및 동료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가짜처방전을 만드는 수법으로 10억원을 허위청구하다 적발되면서 불거졌다. 약사회도 허위청구 방법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겠다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한바 있다. 한편 윤리위는 회의를 통해 이외에도 약사회 윤리강령 개정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한편 여약사대상, 약사금탑수상자도 심의했다.2004-10-20 12:20: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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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대박제품 찾아 '외국 투어' 붐신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외국 인기상품을 국내로 런칭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부단하다. 18일 건식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날로 확대되면서 선진 외국의 제품을 직접 보고 들여오기 위한 외국행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 생산하는 제품보다 수입 후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이 수익면이나 경영 차원에서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이 주로 찾는 국가는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건식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미국,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 우선 대상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외국에서 중성·체지방, 치아관련 제품이 뜨는 추세에 편승, 관련 제품들을 국내로 들여오려는 업체들이 어림잡아 20여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콜레스테롤, 혈당치 관련 제품들도 업계의 타겟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올리고당, 유산균, 식이섬유 등 정장 관련 제품들과 혈당, 미네랄 관련 제품들은 국내에서 과포화 상태라는 점 등을 이유로 차선으로 고려중이지만 여전히 매력있는 분야로 삼고 있는 추세다. 올해만 4개국 출장을 다녀온 모 업체 L사장은 "국내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유통하는 것보다 외국의 인기제품을 들여와 공급 유통하는 것이 수익면에서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서서히 외국제품들로 경쟁하는 업체들의 사례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한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으로 허가받은 후 줄곧 외국 제품조사에 나섰다"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선 자료를 수집한 후 직접 시장에서의 선호도 등을 확인 후 절차를 밟아 국내에 들여온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외유에 대해 개발 생산업체들은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다. 인삼 제품을 취급하는 K사장은 "봇물을 이루는 외국 건강기능식품에 국내 개발제품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상은 분명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 제품이 뚜렷한 검증을 받지도 못했더라도 국내에서 당연히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인드는 개선되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2004-10-20 12:19:5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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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처방 중점관리 고가약 724품목 확정의사들의 약제처방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3/4분기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고가약이 724품목으로 확정됐다. 또 4/4분기에는 751품목을 대상으로 의사의 처방비중을 평가해 3분기에 비해 26품목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중앙평가위원회를 열어 19일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고가약 목록을 발표, 조만간 평가결과를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평가대상 분기 마지막월 15일을 기준으로 분류한 가운데 동일성분·동일제형·동일함량으로 등재된 의약품이 3품목 이상 존재하는 성분의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선정했다. 단, 이 조건에 맞더라도 상한금액이 50원 미만인 의약품은 제외했다. 이에 따라 3/4분기 평가대상 고가약은 원외처방이 이뤄지는 경구·외용약 10,147품목(2,973성분, 2004년 6월 15일 기준) 가운데 상한액이 최고가인 6,377품목(602성분) 중 724품목이 평가대상으로 확정됐다. 예를 들면 항생제인 일성오구멘틴듀오정은 동일성분·함량 의약품 중에서 최고가액인 1,145원을 기록해 고가약으로 확정됐고, 위궤양치료제인 동아가스터정200mg도 354원으로 이 같은 조건에서 3/4분기 고가약 목록에 들어갔다. 또 4/4분기에는 고가약 6,913품목(618성분, 2004년 9월 15일 기준) 가운데 751품목을 대상으로 의사의 원외처방을 중점 평가한다. 분기별 고가약 분류현황상 품목수 기준 고가약비율은 3분기 7.1%(성분군 20.6%), 4분기 7.0%(성분군 21.0%)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투약일당 약품비가 높은 기관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벌이고 고가약을 상습적으로 처방하거나 처방행태 개선이 없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정밀심사와 실사 등 고강도 조치를 이미 예고한 바 있다.2004-10-20 12:15:3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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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처방전만 유효”외래환자에 대한 처방전은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것만 효과가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처방전 발행과 관련한 민원회신에서 “처방전 서식을 작성함에 있어서 기재사항으로 환자의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의료기관의 명칭 및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도록 정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 명칭이 기재돼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보험청구의 가능여부에 관해서는 별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04-10-20 12:15:3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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