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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문전약국' 처방급감 경영난 가중병의원과 떨어져 있는 이른바 '어설픈 문전약국'들이 기대했던 처방수용에 실패,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약국이전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와 약국가에 따르면 계약당시 인근 문전약국 수준의 임대료와 권리금으로 입주를 했지만 실제 처방수요가 기대에 못 미치자 이들 약국들이 부동산 매물로 상당수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종합병원 인근의 문전약국중 부동산 시장에서 문전으로 분류되지만 거리 등 물리적인 이유로 인근 약국과의 경쟁에 밀려 속빈강정이 돼 버린다는 것이다. 이들 약국들은 보통 30평 이상의 적지 않은 규모로 임대료는 물론 관리비도 월등히 높아 약국경영 상황을 이중으로 옥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K대 병원 인근에서 약국을 경여하는 J약사는 "실제 생각했던 처방수요에 전혀 못미치는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매약도 바쳐주지 않아 약국이전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 H대 병원 문전약국의 P약사도 "유동인구가 많아 매약 등으로 유지는 하고 있지만 병원 앞 편의점이 약국으로 전환되면서 처방수요가 급감했다"고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이전을 하려해도 문제는 초기 투자자본을 회수하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약국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입주 당시 문전약국 수준의 권리금과 임대료를 지불했음에도 외래환자 규모나 처방패턴이 들어나 버리면서 최소 20~40%는 손해를 보며 거래에 나서야 된다"고 말했다. 약국가는 이들 문전약국들의 공통점은 기존 상가를 약국으로 전환하는 등 무리수를 두고 약국을 개업한 경우가 많다며 초기 입점 분석이 안 된 약국들이 대다수라고 입을 모았다.2004-11-03 12:43:54강신국 -
공단-의약계, 벼랑끝 ‘맞짱협상’ 벌여라협상결렬→표결 그리고 반발 '악순환' 의약단체와 건강보험공단의 내년 보험수가(환산지수) 적정성 연구를 끝내면서 수가협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올 수가협상의 관전 포인트는 '협상결렬'→'건정심 표결처리'→'의약계& 183;시민단체 반발'로 이어지는 4년간의 질긴 악순환이 대타협을 통해 극복하느냐로 모아진다. 의약단체와 공단이 어느 해 보다 일찍 만나 “올해에는 수가계약을 성사시키자”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협상결렬'에 따른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약계와 공단이 의욕적인 모습이 협상타결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배팅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아전인수식 산출자료& 183;연구방법 이젠 그만 공단과 의약계가 수차례의 실무접촉을 벌였음에도 적정수가 산출을 위한 연구방법과 상대방이 사용하는 자료를 인정하지 불신의 골이 깊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은 내년 환산지수를 산출하면서 통계청, 국세청, 일산병원, 건강보험 진료수입& 183;의료급여비용 등의 자료를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자료를 요양기관의 주수입원으로 활용하고 비용부분은 통계청의 보건의료 관련 물가인상률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반면 의협, 약사회, 병협, 한의협 등은 표본을 추출, 설문조사 방식으로 경영수지를 분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의약단체는 두자릿수 인상을 요구하게 되며 공단은 소폭인상 내지 동결을 요구하는 형국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협상당사자들 내부에서 조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표결처리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반응이 나는 것도 이러한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감사원은 최근 감사결과를 통해 “환산지수는 산정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하므로 보건복지부와 계약 당사자인 공단 및 의약계간에는 어느 방법으로 환산지수를 산정할 것인지에 대한 사전합의가 필요하다”며 “이런 합의가 없다보니 매년 공단과 의약게가 환산지수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고 매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183;결정하며 환산지수를 심의& 183;의결을 위해 제시한 안도 일관성이 없이 매년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고 지적했다. 의료수가 4년간 인상근거 '좌충우돌' 실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환산지수를 결정하면서 2001년에는 원가분석 기준으로 2002년에는 전년도 환산지수에서 진찰료 350원과 조제료 300원 삭감에 해당하는 총 진료비를 차감했으며 2003년에는 원가분석과 경영수지분석의 평균값에 물가인상률 4%를 반영, 2004에는 SGR방식을 활용하는 등 매년 다른 기준을 사용해 왔다. 감사원은 따라서 “의약계 대표들과 협의하여 환산지수 산정방식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현지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자료를 입수하여 이를 근거로 환산지수를 산정할 것”을 권고했다. 공단 관계자는 환산지수 산출방법과 관련 “표본의 대표성과 활용하는 자료와 지표의 종류, 분석방법 등 연구방법에 대해 이미 의약단체에 공개하고 의견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의료계가 이를 무시했다”고 밝혀, 책임을 의료계로 돌렸다. 의료계는 그러나 이번 수가계약과 관련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수가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대결심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결국 의료계의 두자릿수 인상이 관철되지 않으면 대정부 투쟁 선회 가능성을 내비치는 대목이다.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 모두 협상결렬의 책임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인 수순을 밟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협상결렬땐 공단 위축-의약계 도덕성 흠집 사실 이번 수가협상이 결렬될 경우 보험자로서의 건강보험공단의 권위는 실추될 것이며 의료계는 도덕적인 지탄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실제 김근태 장관은 최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 국회의원이 보험공단의 역할강화를 주문하자 “지난 4년간 의료공급자 단체들과 수가협상을 한 번도 성사시키지 못했다”면서 “공단 스스로 조직과 경영혁신을 이루는 활골탈퇴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약단체와 대립하기 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보험자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인 셈이다. 따라서 올해마저 수가협상에 실패할 경우 '보험자'를 강조하는 공단의 위상에 흠집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의료계 또한 경제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두자릿수 인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위험부담을 안고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와 국민들이 연구결과를 불신하는 데 무작정 수가를 인상하면 도덕성 문제가 도마위에 오를 수 있다는 논리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에도 연구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두자릿수 인상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된다면 의료계는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의 상황에서 근거없이 수가를 올리거나 보험료를 올릴 경우에는 국민적인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가입자& 183;의료공급자 진실게임을 하라” 의약단체와 공단, 시민사회단체가 협상타결의 전제조건으로 합의 가능한 자료를 갖고 책임있게 만날 수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의 김창보 사무국장은 이에 대해 “환산지수 연구에 필요한 자료와 연구방법 등에 대한 의약계의 동의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불신을 받고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를 통해 올바른 논의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연대회의 관계자는 “협상은 공단과 의협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보험공단이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는 운영의 묘를 살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건강보험발전위원회가 권고한 공단내에 가입자위원회를 만들어서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의료계와 타결을 전제로 협상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가 수가와 보험료 문제를 놓고 끝장을 보자는 식의 논의구조가 오히려 효율적인 수 있다는 것이다. 의약계 관계자 또한 “결렬을 전제로 하는 협상은 회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가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수 없다”면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정부 의도대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실게임을 한다. 상대방이 질문을 하면 당사자는 거짓이 아닌 진실을 이야기하는 게임이다. 이제 4년간 서로 다른 잣대로 자료를 들이대며 불신의 칼을 서로 겨누기 보다는 이제 당사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묻고 진실을 끄집어내는 '협상의 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의약단체와 공단의 용역을 받은 연구자들이 오는 8일 모여 공개토론을 갖기로 한 것은 미약하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다.2004-11-03 12:39:27김태형 -
“의료수가 2.65%인상, 실제효과 더 컸다”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표결처리 된 의료수가 2.65% 결정이 실제 적용결과 그 이상의 인상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3일 건강보험공단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환산지수를 55.4원에서 56.9원으로 2.65%인상된 이후 실제 인상효과를 검증하는 단가변화에 대한 연구를 끝내고 금명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검증작업은 ▲상대가치 점수의 변화 ▲진료행위 패턴의 변화 ▲보험재정의 변화 등으로 나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 흉부외과와 응급의료과 등 일부 진료과의 상대가치점수가 상향조정, 실질적인 수가인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함께 의사의 의료행위중 보험급여로 인정되는 항목 가운데 기존 상대가치 점수를 상향조정, 의료의 질을 높인 항목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례로 A라는 행위가 상대가치점수로 30점을 인정받았지만 새기술을 적용받아 50점으로 늘었다면 수가인상 효과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단가(환산지수)가 인상됨으로 인해 보험재정의 증가규모와 실질적인 인상효과에 대해 검증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면 실제보다 더 큰 인상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단체와 건강보험공단은 본격적인 수가협상을 앞두고 오는 5일 실무협상에서 요구안을 제시한 뒤 8일 적정수가를 산출한 근거를 놓고 공개토론를 벌인다.2004-11-03 12:35:2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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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고액 부당청구 내부직원 신고 유도"경북 김천시 K의원은 환자들에게 '골다공증 무료교실'을 열고 이와 관련 474건, 1,177만원을 부당청구하다 내부 직원의 신고로 적발돼 900만원의 환수조치를 당했다. 내부고발자에게는 27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내부고발자를 유도하기 위해 공단이 현행 신고포상제 상한액을 폐지하고 환수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가정해 본 상황이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재 상한액 100만원으로 규정된 부당·허위청구 신고포상금제도의 한도액 폐지와 함께 환수금의 30%를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공단은 현재 연간 1~2억원에 불과한 포상금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가 내년부터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환수금이 커지면 커질수록 지급되는 포상금도 정비례로 증가한다는 점에서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적발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이해된다. 한도액 폐지 배경에는 대부분 신고자들이 소액진료를 받은 환자라는 점 때문에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제대로 적발할 수 없는 한계 때문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신고포상제 실시현황을 보면, 지난 8월까지 1,593건이 접수돼 1,133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돼 신고 1건당 포상금이 7천원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요양기관 사정에 밝은 내부고발자의 적극적인 신고 동기를 유발해 덩치가 큰 고액의 허위부당청구를 적발하기 위한 계산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패방지위원회의 신고자 보호보상기능 강화 법령 마련도 공단의 이같은 제도 시행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부방위 관계자는 "부패행위 신고자에게 보복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 형사처벌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고자 보호보상기능을 강화하는 법령개정(안)을 마련, 필요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2004-11-03 12:31: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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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마케팅 이사에 이상진씨 영입환인제약(사장 이계관)은 1일자로 마케팅담당 이사에 이상진씨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진 이사(46)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약품, 아벤티스파마, 근화제약 및 한미약품에서 학술, 마케팅 및 영업 등 주요 업무를 담당했었다.2004-11-03 12:28:53최봉선 -
약사회, '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 사례취합약사단체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과 관련 약국가 사례 취합에 나섰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환자들이 집에서 가져온 의약품에 대해 안내해준 실적 등 사례조사를 각 시도약사회에 통보했다. 약국들은 실제 사례를 정리해 해당 지부 및 분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은 각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은 약을 약국에 가져오면 해당 의약품에 대한 효능, 효과, 의약품 이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복약지도를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유효기간, 약품명, 효능·효과 등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폐기처분하고 가져 왔던 약들을 환자가 가지고 갈 때는 약 봉투에 종류 별로 정리해 약품명, 효능·효과 등을 표기해 주면된다. 약사회는 국민에 친근한 약사·약국이 되는 이미지 상승 효과도 상당히 클 것이라며 일선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2004-11-03 12:24:58강신국 -
대웅, 아목시실린 함유 복합제 특허취득지주회사인 대웅이 아목시실린 및 클라불라네이트를 함유하는 복합 항생제의 '유핵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클라불라네이트(Clavulanate)를 함유하는 코어층 및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함유하고 코어층을 둘러싸는 외층으로 구성된 유핵정(Cored tablet) 형태의 항생제 제제이다. 특히 클라불라네이트/아목시실린 복합 제제의 항생제는 습기에 매우 민감하여 수분이 존재할 경우 신속하게 분해되는 클라불라네이트의 특성때문에 기존에는 제조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클라불라네이트로부터 수분이 차단되어 보다 안정성이 우수한 제형을 제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대웅은 이 특허방법으로 Pilot생산시험 완료하여 식약청의 제품허가를 취득했고, '목시클정187.5mg'라는 제품명으로 올 3월부터 시판중에 있다. 국내 제품 출시 후 현재 연간 10억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향후 2006년 이후 제3세계에 제품 판매를 시작하여 일본, 유럽 및 미국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웅 관계자는 "특허는 특허권자가 대웅으로 되어 있으나 분할계약서에 따라서 ETC관련 지적재산권은 대웅제약에 이전한다"고 덧붙였다. 대웅은 이외에도 아이진과 공동으로 박테리아의 염색체 DNA 파쇄물과 비독성리포폴리사카라이드를 포함하는 면역강화 및 조절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이번 발명은 박테리아의 염색체 DNA 파쇄물과 비독성 리포폴리사카라이드를 주요 성분으로 면역 강화 및 조절 물질에 관한 발명으로, 기존 치료제에 비해 훨씬 안전하고,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항암치료제 및 면역보조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총 6억원이 투자된 이번 발명을 통해 양사는 면역 항암제에 대한 공동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2004-11-03 12:10:1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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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병원불황 극복, 성공사례 발표' 행사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의료시장 개방 등 개원가 경영 난제를 해결할 ‘의료 지식경영포럼’ 이 오는 21일 매일경제신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의료시장 변화와 대응방안’과 ‘지식경영 성공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먹구구식의 병의원 운영과 직원관리 등에서 벗어나 지식경영을 통해 성공하는 의사CEO로서의 역할을 제시한다. 또한 의료시장 개방과 영리법인 허용 등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의료분야에 지식경영을 실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의료시장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경희대 정기택 교수와 메디파트너 박인출 대표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며, 지식공유 성공사례에 대해서는 고운세상 피부과 안건영 원장 등 4명의 연자가 CRM 및 감성마케팅, 지역사회 홍보마케팅 사례, 병의원 시스템화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메디파트너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소아과학회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병원 지식경영에 관심있는 의료인 및 관계자라면 가능하다. (참가 문의 3404-3216)2004-11-03 12:02:1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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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렐' 강직성척추염 국내적응증 획득한국와이어스는 지난달 28일 자사의 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이 식약청으로부터 '강직성척추염'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엔브렐”은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중증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사용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엔브렐”은 현재 국내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연소성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약제이다. 강직성 척추염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국내에서도 일부 환자들이 이 질환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이 질환은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주로 청소년기에 발병하여 30세 전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성 척추염에 주로 사용되어지는 약물로는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S)가 증상 완화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이들 약제가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질병경과 조절제(DMARDS)가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치료 목적으로 승인된 약제는 아직까지는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엔브렐”은 종양괴사인자(TNF)에 결합하여 이들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이들 종양괴사인자(TNF)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염증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 277명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외국에서 실시한 임상 시험 결과, “엔브렐” 투여 환자 중 약 60%에서 통증, 기능성 및 염증 수치의 현저한 개선도가 관찰되었다는 것. 회사측 관계자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엔브렐의 적응증 획득은 이들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04-11-03 11:48:0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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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정의화 의원 항소심서 유예선고지난 17대 총선에서 의약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모아 큰 표차로 3선에 당선된 의사출신 정의화(한나라당) 의원이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윤재윤 부장판사)는 3일 동문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정의원에 대해 원심을 파기,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단순히 동문산악회 모임에 참석했으나 계획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자가 우발적으로 발언기회를 줬으며 발언시간도 1분 남짓으로 짧아 벌금 70만원의 원심판결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경남 창녕군 화왕산군립공원 주차장에서 자신의 고교 동문 산악회 회원 200여명에게 “이번 대사(총선)에 등정을 하면 3선으로 중진의원이 된다”며 지지유도 발언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2004-11-03 11:39:14정웅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