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노조 "공무원탄압, 헌법유린행위"보건의료노조는 의료개방저지, 파견법 개악저지, 직권중재 철폐 등을 하반기 핵심투쟁과제로 선정, 총력투쟁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특히 근로자파견법 개정안의 국회상정이 임박함에 따라 14일 민주노총의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거점투쟁과 국회 앞 노숙 상경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윤영규 위원장은 이날 “근로자파견법 개악과 경제특구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허용 등으로 조합원들의 생존권이 벼랑 끝에 몰려있는 상황”이라며 “임시대대에서 하반기 투쟁과 방침 등을 치열하게 논의, 80만 민주노총 조합원과 함께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가자”고 천명했다. 노조는 또 상반기 산별총파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별합의사항에 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도 임단투를 본격 준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부별로 주5일제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충원 및 후속대책, 적정병실면적 및 시설확보 대책,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제 이행점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등을 노사협의회를 통해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논란이 됐던 산별합의 10장2조 폐기안과 서울대병원 운영규정 승인 건은 모두 부결됐다. 한편 노조는 이날 공무원 기본권보장 특별결의문을 대대 특별결의문으로 채택, 부정부패척결과 공직사회개혁, 노동3권 보장을 위한 공무원노조의 투쟁을 전폭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특히 정부의 공무원노조에 대한 강경대응과 관련, “(명백한) 헌법유린, 민주학살 행위”라며 “폭력적 탄압을 전면 중단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2004-11-10 19:34:35최은택
-
생명공학연구원, 호텔급 연구원 숙소 착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이 호텔급 수준의 연구원 숙소겸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한다. 10일 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2일 기공식을 갖는 연구원 숙소에는 총 56억 4200원을 투입, 2006년 2월 준공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에 최고급 설비를 갖춘 연구원 숙소 66실, 게스트룸 14실, 식당, 회의실, 장애인 숙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숙소 건축비에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140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4200만원의 숙소 건설 성금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양규환 원장은 "향후 연구원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 연구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더 나아가 연구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4-11-10 19:25:10강신국 -
“미국의 독감백신사태 국내는 걱정없다”방역당국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독감백신 부족사태는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예상되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요가 급증, 백신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본부는 “우리나라 역시 올 5월까지 백신확정 공급량이 785만 도스에 불과했지만 타국으로 공급될 백신을 우선 확보하여 1,700만도스의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며 “백신확보에 차질이 발생해 50~60세 인구를 권장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권장대상자도 접종을 받지 못하는 등 미국과 같은 백신부족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부는 독감유행과 관련 “인플루엔자 환자발생 수준이 유행주의 수준은 아니지만 12~4월 사이에 유행한다”면서 “첫 바이러스 환자가 예년에 비해 2~3주정도 이르게 발견돼 곧 인플루엔자 유행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부는 따라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조속히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2004-11-10 19:18:03김태형
-
약준모, 약사대회서 '카운터 척결' 캠페인약국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김성진)는 지난 7일 전국약사대회 행사장에서 '카운터 척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약준모는 행사장에 '카운터 안 쓰는 약사, 자랑스러운 약사'라는 현수막을 행사장에 부착하고 카운어 척결 홍보에 나섰다. 약준모 회원들은 또 '카운터(가짜약사) 없는 약사사회를 후배들에게'라는 제목의 유인물 5000장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배포했다.2004-11-10 19:14:08강신국 -
수가계약 마감 다음날 '건정심' 열려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 수가협상 마감시한 다음날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전 10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05년도 환산지수 경과보고 등의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치료재료 급여·비급여목록표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 ▲2004년도 건강보험재정상황 보고 ▲건강보험 급여확대 필요항목 보고 ▲내년도 환산지수 결정관련 경과보고 ▲출산친화적 보험급여제도 개선계획 보고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2년간 참여를 거부했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이 참석할 예정이다.2004-11-10 19:07:03김태형
-
도약선교회, 무의탁환우 돕기 자선음악회도매 약업인선교회가 무의탁 환우 등을 위해 마련한 '제9회 사랑의 음악회'가 성료됐다. 10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도약선교회(회장 배종춘, 성북약품)는 지난 9일 서울 영락교회서 자선음악회를 마련,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샬롬싱어즈(합창단) △정경주(성악가) △조승미발레단 △포인트(4인조보컬) △이광희(음악선교사) △서울음대 현악 4중주 △이정림(복음가수) △이태원(뮤지컬배우)과 온누리찬양단 등이 초청돼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무의탁 환우들의 삶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시간도 가졌다 배종춘 회장은 음악회에 앞서 "무의탁 환우들과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약선교회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협 주만길 회장도 지면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약선교회가 꾸준히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하는 정신은 길이 빛날 것"이라고 칭송한 뒤, "온누리에 사랑의 메아리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백종희(국민약품) 부회장은 "지난해 음악회 성금으로 아프리카 난민 및 영유아돕기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 모아진 성금은 무의탁 환우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약선교회는 지난 92년된 결성된 약업계 봉사단체로 그동안 시립병원 무의탁 환우 돕기, 미자립교회 및 해외선교사업지원, 자립공동체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도매업계 회원사는 23개 업체다.2004-11-10 18:12:51최은택
-
대구·경북도협, 의약품기준가 준수 등 결의대구·경북도협(회장 장세훈)이 대구 팔공산에서 추계 워크샵을 갖고 회원사들의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10일 대구경북도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대구 팔공산 북지장사에서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회원사 공존의 길’을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협회는 워크샵을 통해 △의약품기준가를 준수함은 물론 부당한 거래를 지양한다 △국공립병원 덤핑입찰을 자제한다 △무자료 및 불법거래를 색출해 협회에 보고한다 △ 회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명랑한 거래풍토를 조성한다 △전 회원사가 단결해 적정마진(12%∼13%)을 확보하는데 회세를 경주한다 등 5가지 실천사항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또 대구 가톨릭대 전진문 교수('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의 비밀' 저자)가 참석해 '10년 후의 한국'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렸다.2004-11-10 17:58:43최은택
-
동아제약, 3/4분기 누적매출 4,123억 올려12월 결산 상장사인 동아제약은 올 3/4분기까지 4,123억7,400만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 3,642억9,500만원에 비해 13.20% 성장했다. 10일 발표된 3/4분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51억3,10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278억7,500만원에 비해 26.03% 증가했고, 순이익 역시 263억4,200만원으로 159억8,900만원을 올린 전년에 비해 64.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3분기(7~9월) 3개월간의 매출은 1,441억으로 전년도 1,371억원에 비해 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13억원, 당기순이익은 81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동아제약은 3/4분기까지 '박카스F'는 1,198억9,800만원 가량 판매했고, '판피린F'는 120억7,9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보고됐다.2004-11-10 17:26:41최봉선
-
한독약품 "도매 의견 영업정책에 반영"한독약품이 거래도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여신정책 등 20여 항목에 걸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도매정책에 변화를 시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거래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여신, 수금, 회전기일 등을 포함한 20여개 항목에 걸쳐 설문조사를 벌였다. 특히 한독측이 설문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도매정책의 변화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도매업체 대표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한독직원들의 친절도와 한독의 여신정책, 수금정책 등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며 "한독측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도매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밖에 특별한 것은 논의되거나 제시되지 않았다"며 "다만 중요한 것은 한독이 이번에 최초로 거래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매업계 등의 국산 제네릭 활성화운동에 힘입어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와 당뇨병치료제인 '아미릴' 등 오리지널 제품의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마련돼 도매업계의 관심을 모았었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간담회의 성격과 관련, "거래도매업체와의 친목 등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네릭 활성화운동과의 관련성을 간접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간담회 자체가 회사 내부행사인 관계로 내용을 비공개키로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한독의 고양명 부사장 주재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낮1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거래도매업체 20여 곳의 대표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1일과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다른 거래 도매업체 대표들이 초청된 가운데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2004-11-10 16:59:18최은택
-
"클로렐라로 빵, 과자, 음료 다 만들어요"약국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건강식품 클로렐라가 다양한 응용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영춘)는 10일 오후 1시부터 COEX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제4회 국제 클로렐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클로렐라의 기능성과 산업적 응용’을 주제로 기능성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클로렐라를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개발 등 식품산업에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됐다. 행사에서는 홍콩대 F.Cheng교수가 클로렐라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 강연했고 인제대학교 김용호 교수가 클로렐라가 노인병에 대해 미치는 영향, 클로렐라 성장인자(CGF)의 효과 등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교수는 강연을 통해 "클로렐라가 스트레스 감소, 골다공증의 개선, 몸의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클로렐라를 응용한 과자류, 제빵제품, 떡, 클로렐라 음료 등이 소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2004-11-10 16:49:12정시욱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