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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 진해거담제 '헤프론에프정' 출시삼아약품(대표 허준)이 거담작용, 진해작용, 항염증작용 등에서 우수성이 증명된 헤데라헬릭스 제제의 정제인 헤브론 에프 정'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헤브론에프정은 ivy성분(Hederae helicis folium)의 진해거담제로 계면활성작용에 의해 점액의 점성을 낮추고, 섬모의 운동성을 증가시켜 분비물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또한 기관지경련 억제 및 기침 억제 등의 약효가 우수한 약물로 기침과 가래 및 그와 관련된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처방 경험이 있으며,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 항생제 등 타약제와 병용 투여할 수 있고, 특별한 부작용이나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삼아약품은 '헤프론 에프 정'의 출시로 1차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4-11-11 09:33:39최봉선 -
영등포약사회-보건소, 상호 협력관계 다짐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10일 약사회 임원 반장과 영등포구보건소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와 자율점검제 도입으로 인한 안전관리 계획의 개선 등을 논의했다. 또 무허가 의약품 수입, 유통사범 단속계획 등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약사회에서는 약사회 미 경유 개설자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점을 서로 협조 보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약사회 측은 "이날 간담회는 그간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약사회 임원과 반장을 위해 보건소에서 마련한 자리로 앞으로도 보건소와 약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참석자: 약사회- 박영근 회장, 김경희, 김정기, 이사도 부회장, 김정희, 이근주, 전금용 위원장, 김성훈, 김재훈, 변해명, 주명옥, 조정옥, 최임숙, 홍영표, 반장 연미영 사무국장, 이은진. 보건소-최병찬 소장, 엄혜숙 과장, 한정주 계장, 소정우, 지윤선 약사, 성영미 약무계 직원2004-11-11 09:26:3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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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약단체, 문닫힌 수가토론 '눈살'공개토론키로 했던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간 2005년도 환산지수 산출 토론회가 뚜렷한 이유없이 비공개 진행됐다.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는 11일 오전 8시 병원협회 회의실에서 내년도 적정환산지수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방법과 수가산출근거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특별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비공개로 회의를 열어, 비난을 사고있다. 이번 토론회는 공단과 의약단체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이 그동안 수차례 비공식 접촉을 통해 수가문제를 조율해 왔다는 점에서 양측의 솔직한 요구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공단과 의약단체가 상대방 연구결과에 대해 불신하면서 외곽에서 비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측 연구자들이 모여 공통분모를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토론회는 이와 함께 건강보험공단과 의사협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종별계약제를 병원협회와 약사회 반발에도 불구 전격 결정한 상황에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관심은 그 어느때 보다도 컸다. 건강보험공단도 “서로의 주장중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의약단체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한다면 수용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는 ‘공개토론회’를 돌연 ‘닫힌 토론회’로 바꾸면서 이러한 기대에 찬물을 뿌린 셈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약단체와 실무적인 접촉을 벌이는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협상의 한 파트너인 의약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모습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수가협상 마감시한 5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비공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면 언제 공개적으로 진행할 것이냐”며 “과연 공단과 의약단체가 수가협상 타결에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2004-11-11 09:24:1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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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골프접대를 어떻게 막나제약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심사·승인을 받아 운영중인 공정경쟁규약 중 향응의 범주에 골프를 새로 추가한 것은 의욕만 앞선 신중치 못한 처사다. 골프가 향응이고 접대성이라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지만 제약사들의 골프접대는 당장 막을 수도 없거니와 막을 방법 자체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제약사들의 골프접대는 그만큼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영업의 중요한 축이다. 이를 공정경쟁규약을 위반한 불공정거래 행위로 간주해 감시하고 처벌한다면 그야말로 전체 제약사회가 열외없이 처벌대상이다. 우리는 관행화된 제약사들의 골프접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골프접대 금지조항은 사무화된 조항이 될 것이 뻔하다. 자칫 이 조항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자율규정’이 정부로 다시 환원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든다. 공정경쟁규약은 정부가 제약협회와 제약업체들에게 기회를 준 것에 다름 아니다. 공정위 차원에서 칼을 휘두르기 이전에 제약업체들이 스스로 공정한 자율경쟁을 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해 줬다는 점이다. 그런데 제약사들이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규정을 만들어 보호막을 거두려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다. 제약사 모두가 불공정업체들로 낙인찍힐 상황이라면 공정위가 직접 나서서 감시하고 처벌하려 할 것임은 불문가지다. 공정경쟁협의회가 감시기구이기는 하지만 제약업체들에게는 일종의 ‘보호막’이자 ‘울타리’ 구실을 해주었던 만큼 공정경쟁규약이 허수아비가 될 상황을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강력하게 골프접대를 못하게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현실을 무시한 억지발언일 뿐이다. 공정경쟁협의회가 가동된 후 지금까지 향응이나 접대로 처벌된 제약업체가 없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약품채택비, 처방사례비, 의국비 등의 고발건수도 전혀 발표된 바 없었다. 공정경쟁협의회가 있으나 마나한 기구이고 공정경쟁규약 역시 유명무실해졌다는 혹평은 그래서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이를 공정경쟁협의회만 모른다고 할 것인가. 정부는 이미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겼지만 그래도 기대를 해 봤는데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또다시 골프를 향응의 범주에 넣었으니 공정경쟁규약이 위험한 기로에 섰다. 의약품 영업시 골프접대를 근절시키는 것이 정의로운 것이라면 응당 없애도록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한꺼번에 되지 않을 사안이라면 서서히 줄여나갈 방법을 찾는 것이 옳다. 골프접대를 불공정거래 행위로 규정하기 이전에 한도를 정해 줄여나가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우리는 앞으로 공정경쟁협의회가 제약사들의 골프접대를 어떻게 감시하고 처리하는지를 지켜볼 것이다. 골프접대가 무성함에도 공정경쟁협의회의 감시활동이 미진하다면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아도 국내외 학회시즌인 요즈음 공정경쟁협의회의 감시활동을 주목하고 있던 참이었다. 공정위는 올해 의료·제약산업을 포괄적 시장구조 개선대책분야에 포함시키고 눈을 치켜 떴다. 제약업체가 국내외 학회, 제품설명회 등에서 의료인에게 직접지원을 하는 것은 부당고객유인행위일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범법행위임을 주목하자. 골프는 말할 것도 없이 돼 버렸으니 멀지않아 공정위의 칼날이 번뜩이게 생겼다.2004-11-11 09:15:46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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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요양기관 리베이트 수수 '원천봉쇄'내년부터 의약품 채택이나 처방유도를 위해 약국, 병의원에 음성적으로 제공되는 금품 및 리베이트 제공이 사실상 금지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내년 3월 약사법령 및 관련제도 개선 기본안을 확정, 상반기부터 법령개정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9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15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에서 김근태 복지부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유통 투명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이날 김 장관이 대통령에 보고한 의약품 유통시장의 부조리 행태는 크게 세가지로 ▲제약사의 약국, 병의원에 대한 음성적 기부금 제공 ▲처방유도를 위해 사후 병의원과 약국간 일정비율의 리베이트 ▲보험약가 인하방지 차원에서 거래결제 후 금품제공 등이다. 김 장관은 "당사자간의 합의에 의한 은밀한 거래로 부조리 적발이 곤란하고 거래자 금융거래내역에 대한 조사권한의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음성적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의약품 거래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의약품 구매전용카드'제를 내년 상반기에 도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의약품 비리 신고포상금제 활성화 등 비리고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부조리 사범 적발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병원 등에 제약사가 지원하는 의약품관련 학문연구기부금을 일정부분 양성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의약품거래 및 사용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할 수 있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을 위한 세부방안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짓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약사법령 및 관련제도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내년 3월까지 확정짓고, 상반기 중으로 법령개정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2004-11-11 06:45:24정웅종 -
제약주도 발기부전 임상결과 "못 믿겠다"제약사가 주장하는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약물작용발현시간이 실제와는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개최되는 대한비뇨기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손환철, 박용현 교수 등 서울대 의대·제주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경구복용 발기부전치료제의 약물작용시작시간’이란 제하의 주제 발표를 통해 제약사의 주도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결과와 실제 환자들이 느끼는 작용시작시간과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제 임상에서의 발기부전약물 작용시작시간을 조사하여, 약물 복용 후 성관계를 가질 때까지 필요한 적절한 준비시간을 알아보고자 했다"며 연구의의를 설명했다. 서울과 지방의 두 종합병원을 방문해 적어도 3개월동안 4회이상 비아그라, 시알리스, 또는 레비트라를 경구복용하고 성관계를 시도한 환자를 대상으로 모든 약물복용환자에게 복용 15분 이후부터 성적인 자극을 권유했으며, 약물의 효과가 없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환자의 키와 체중, 과거력, 발기부전의 원인, 발기부전의 유병기간, 투약약물의 종류와 용량, 그에 따른 약물의 작용시작시간과 작용지속시간, 부작용, 치료 전후 IIEF(Index of International Erectile Function:발기능력측정설문지점수)등을 조사하여 그 연관을 분석했다. 50.2~69.8세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그 효과가 시작되는 시점은 비아그라(51명)는 평균 57분, 시알리스(39명)는 79.5분, 레비트라( 51명)는 44.4분으로 각각 약물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 발기부전 약물의 용량, Body mass index, 당뇨나 고혈압의 과거력, 과거 성기능장애 치료여부, 발기부전 지속기간, 치료전후 IIEF 등은 발기부전약물의 작용시작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기질적 원인의 발기부전보다 정신적 원인 또는 복합적 원인의 발기부전의 경우 발기부전 약물의 작용시작시간이 빠른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일부 발기부전 경구치료제의 작용시작시간은 제약사의 주도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결과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라며 “발기부전 치료의 특성을 고려할 때, 약물의 작용시작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경우 환자가 당황스러워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판단 된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우려했다. 또한 “약물에 따른 적절한 준비시간을 미리 알아,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지는 것은, 적절한 약물의 효과를 가질 수 있게 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환자의 성생활을 복원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발기부전치료제를 시판하는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약물이 몸에 퍼지는 속도를 측정한 발현시간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 성관계를 갖고 싶을때 바로 편안하게 성행위를 갖을 수 있는 것을 바로 정확한 on-set time으로 봐야할 것”이라며 “기존의 단순한 발현시간에 대한 정의가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2004-11-11 06:40:1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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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가 2.08% 인하안은 최소 환산지수공단이 내년도 수가협상을 임하면서 최종 검토한 안은 4가지로 이 중 2.08% 인하안은 '원가기준'에 의해 산출한 최소의 환산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나머지 3가지 안 모두 인상요인을 반영하더라도 1차 실무협의회 때 제시된 최소 기준과 연동할 것으로 보여 요양급여비용협의회 내에서 종별 수가차액에 대한 '교통정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공단이 검토한 요양기관 종별 환산지수 기준은 ▲실질수가와 비용을 의미하는 원가기준 ▲실질국내총생산(GDP) 기준 ▲의료물가 기준 ▲GDP와 의료물가를 복합한 기준 등 모두 4가지다. 이 중 원가기준은 지난 5일 공단과 의약단체간 1차 실무협의회 때 제시된 평균 환산지수 2.08% 인하안의 기준이 됐다. 공단은 올해 예상되는 의료물가나 국민소득증가율이 반영된 나머지 환산지수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고 있지만 인상안이 될 가능성은 확실해 진 셈이다. 이와관련 공단 고위관계자는 "1차 협의 때 최소안이 제시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경영수지분석을 한 자료는 인하안이 더 크게 나와 이를 제시하지 안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종별계약과 관련 요양급여비용협의회 내부에서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제시된 수치는 어떻게 보면 허수일수 있다"며 "행위료비중 등 상대가치를 감안하면 종별 변동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감안하더라도 나머지 3가지 연구안은 전체 수가평균의 소폭 인상은 가능할지 몰라도 2.08% 인하안과 연동해 종별 수가차액 편차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일 1차 실무회의에서 병원은 3.31%(55.0원), 약국은 6.06%(53.5원) 인하안을 낸 반면, 의원은 2.46%(58.3원), 치과는 1.59%(57.8원), 한의원은 0.69%(57.3원) 인상안을 제시했다.2004-11-11 06:39:3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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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공단수가 인하안 왜곡" 정면돌파약사단체가 공단이 제시한 종별 수가 차등화안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약국 수가 인하안으로 비상이 걸린 약사단체는 공단제시안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며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에 따르면 공단이 각 의약단체에 내놓은 공식협상안중 의원에 적용되는 2.46% 인상안은 의원의 비급여 수입이 상당부분 누락돼 있어 수가가 왜곡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회는 공단안을 분석해 보면 의원 수가산정에 비급여 수입부분이 4~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즉 감사원에서 최근 공개한 의원들의 비급여 수입 비중은 38%에 육박하고 있고 이를 공식에 대입 산출해보면 약국보다 수가인하 폭이 더 커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의원들의 수입에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 진료가 수가산정에 거의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공단 제시안은 상당히 왜곡돼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 공단이 단일 환산지수를 도출해 놓고 계약은 종별로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수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종별 계약으로 가려면 환산지수부터 손을 봐야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아울러 국민들의 혈세가 달려 있는 수가협상에서 자료를 공식적으로 오픈하지도 않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아울러 약사회는 종별 수가계약을 채택키로 한 의협은 자충수를 두고 있다며 종전 방식인 단체 계약으로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오늘 열리는 공단-의약단체간 수가산출 공개토론회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토론회에는 약사회 연구용역을 담당했던 경원대 황인경 교수가 참석해 산출근거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일 1차 실무회의에서 ▲병원 -3.31%(55.0원) ▲약국 -6.06%(53.5원) ▲의원은 +2.46%(58.3원) ▲치과 +1.59%(57.8원) ▲한의원 +0.69%(57.3원)을 골자로 하는 협상안을 낸 바 있다.2004-11-11 06:34: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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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성분 조제시 사후통보 폐지돼야"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 의약분업정책단(단장 이경옥)은 최근 3차 회의를 열고 동일성분명 조제, 일반의약품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정책단은 사전사후 통보 조항을 처방권자의 동의없이 동일성분조제가 가능하도록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인센티브 제공 의약품의 동일성분조제도 약사가 소신껏 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을 복지부와 대한약사회에 에 건의키로 했다. 정책단은 동일성분조제 및 인센티브 품목수를 알리고 동일성분조제를 약사의 권리이자 의무임을 각 분회와 회원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책단은 의약품 분류시 일반의약품 확대를 위한 홍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복약지도 활성화도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정책단은 약사회의 재고약 파악 프로그램에 대한 작성기간을 연장하고 충분한 홍보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입을모았다. 정책단은 약대 재학중인 4학년을 대상으로 약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의약분업제도를 알리는 설명회를 열어 예비 약사들의 의식을 새로이 다지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2004-11-10 20:25: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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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30대 여성 17.5% ‘성기능 장애’국내 20, 30대 젊은여성의 17.5%가 성기능장애를 경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처럼 3,5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성기능장애 유병율(Female Sexual dysfunction, 이하 FSD)을 대규모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여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비뇨기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용현 교수등 서울대비뇨기과·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공동연구팀은 ‘국내 젊은 여성 성기능장애의 유병율과 관련인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지난 7월 인터넷전문설문조사업체에 등록된 20-49세까지의 여성 4만 7천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3,500명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지난 6개월 동안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 연구에 참여해 주길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군의 인구 대표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체인구의 연령비와 결혼 여부를 고려하여, 연령대 및 기혼 미혼별로 대상자의 숫자를 할당했으며 불성실 답변을 제외하기 위하여, 설문 답변시간이 전체 대상자의 25% 미만인 경우 연구에서 제외하였으며, 모든 설문에 답변한 대상자만 연구에 포함시켰다. 그 결과 최종 분석에 포함된 대상군은 총 462명이었으며, 연령별 분포는 20대 253명, 30대 170명, 40대 이상 39명이었고, 미혼이 177명, 기혼은 285명이었다. 대상군의 수가 적어 대표성이 약한 40대 이상을 제외한 후, 연령보정을 통한 우리나라 20대 및 30대 여성이 스스로 진단한 FSD의 유병률은 17.5%였으며, 이들 중 9.9%는 FSD 치료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FSD 세부 분류에 따라, 스스로 성욕장애, 흥분장애, 오르가즘장애, 통증장애, 분비장애가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61.5%, 60.7%, 65.7%, 70.5%, 53.6%였으나, 각 세부 분류별 FSD로 인하여 약간이라도 괴로움을 느낀다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27.7%, 30.0%, 35.5%, 45.8%, 42.5%로 양성 대답률과는 차이가 있었다. 연령이 높은 경우보다는 낮은 경우에 FSD가 흔하였으며, 같은 연령대의 경우 기혼보다는 미혼에서, 또 월평균 성교 횟수가 적을수록 FSD의 비율이 높았다. 그 외 흡연, BMI 25 이상, 성폭력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 등이 FSD의 유의한 위험인자로 확인되었으며, 학력, 종교, 월수입, 음주 등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젊은 여성들도 외국의 조사연구에서처럼 상당히 많은 빈도로 FSD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FSD로 인하여 괴로움을 느끼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FSD의 증상이 있는 것과 실제 성생활에서 괴로움을 느끼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외국의 연구 결과에서처럼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에서, 월평균 성교횟수가 많을수록 FSD의 빈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조사를 통하여 상대적으로 조사가 어려운 성생활과 FSD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편리하게 얻을 수 있었고 FSD처럼 젊은 층에서 흔한 증상이나 질환의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FSD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많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의의를 밝혔다.2004-11-10 20:20:4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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