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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K약국 채무액 분할상환 제약사 수용이달 초 부도를 냈던 인천의 K약국이 제약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상 운영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약국은 부도이후 제약사 채권 1억6,000만원에 대해 12개월 분할변제를 요청했고, 26여 거래 제약사들은 이를 전격 수용함에 따라 정상적인 약공급을 받게 됐다. L약사는 K약국 이전에 운영했던 약국에서 어려움을 겪은 여파로 이달 초에 부도를 낸 이후 같은 약사이자 친동생이 채무에 대한 유예기간을 줄 경우 제약사의 채권 만큼은 승계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거래제약사들도 끝까지 잠적하지 않고, 재기 의지를 밝힌 L약사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키로 결정했다. 약국과 제약사간의 합의는 오는 12월부터 12개월 분할 상환외에 전액 탕감없이 변제하고, 보험공단 청구금액을 채권단에 일괄 양도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한 거래제약사 관계자는 "채권액이 많지도 않고, 그동안 부도를 낸 여타 약국과는 달리 제약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약사의 의지를 높이 평가해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K약국의 사례를 통해 약국과 제약사간 거래관계에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거래 도매업체들도 약사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여 정상적인 약공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2004-11-23 18:20:4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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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알식별표시, 내년 1월부터 캡슐제 적용내년 1월부터 캡슐제에 대해 낱알식별표시 규정이 적용되고, 식별표시 등록기관은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 맡게 됐다. 식약청은 의약품의 투약 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등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 기반을 조성기 위해 '의약품낱알식별표시등에관한규정' 제정, 23일 고시했다. 낱알식별표시 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됐거나 수입 판매되는 정제.캡슐제 등 내용고형제. 식약청은 우선 내년 1월1일부터 캡슐제에 대해 규정을 적용하고, 정제 중 필름코팅정은 7월 1일, 필름코팅정 이외의 정제는 2006년 1월 1일 등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에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을 식별표시 등록기관으로 지정하고, 다른 의약품과 중복되거나 모호한 식별표시의 조정을 위해 재단내에 '식별표시조정협의회'를 두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들 정보자료를 의약사 등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열람 확인할 수 있도록 내달 중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공개(www.kdrug.org)할 방침이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2000년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시 이 제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당시 업계에서 수용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후속 논의가 중단됐었다. 이후 지난해 6월 식약청과 관련업계간 업무협의 과정에서 이 제도의 시행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인됨에 따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 품목별 기초조사와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 6월 12일 입안예고한 바 있다. 식약청은 이 제도 시행으로 향후 의약품 식별이 용이해짐으로써 오투약 등으로 인한 약화사고 방지와 신속한 응급처치 등에 큰 도움이 되는 등 국내 의약품 사용관행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04-11-23 17:10: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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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공동물류시 물류비 20%이상 절감"도매업체에 공동물류를 도입할 경우 물류비가 20% 이상 절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도매협회 류충열 전무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약산업의 물류전략 및 경쟁력 향상 방안세미나'에서 "서울지역 7개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사례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도출됐다"고 주장했다. '공동물류에 대한 경제성 분석검토' 자료에 따르면 연간 90억~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보이는 서울지역 7개 도매업체의 물류비는 총 26.5억원으로 업체평균 3.8억원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창고면적은 평균 138평, 물류관련 인력은 7.6명, 배송차량은 3.7대, 취급품목수는 1,638종으로 조사됐다. 류 전무는 공동물류를 시행할 경우 창고책임자 및 관리약사 12명, 기타 인원 2명 등 모두 14명 가량의 인력이 절감되고, 창고면적도 약 35평가량 절감돼 20%에 가까운 효율증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비용으로 추계하면 인건비 약 4억8,000만원, 창고임차료 약4,000만원 등 총 5억2,000만원(업체당 7,500만원)이 절감돼 물류비 절감율은 최소 20% 가량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의약품 물류의 과제는 도매업 중심의 물류개선이 중심"이라고 전제한 뒤 "일각에서는 물류만을 전담하는 업체가 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연구해야할 과제"라고 밝혔다.2004-11-23 16:30: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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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학회 12월초 진료가이드라인 배포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배종화)는 내달초 ‘고혈압 환자 진료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회측은 23일 플라자 호텔에서 ‘제4회 고혈압주간’ 기념 간담회를 개최해 의원급의 1차진료의사를 대상으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중이며 내달초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작년에 발표된 JNC 7차보고서를 참고로 작성됐으며 고혈압전단계 상태를 치료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화 이사장은 “WHO나 유럽 가이드 라인은 이해하기 대단히 복잡한 면이 있어 미국기준을 많이 참조했다”라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살펴보면 국내 성인의 40%가 고혈압 전단계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요법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며 이번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알기쉽도록 비교적 간단하고, 단순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2004-11-23 16:12:3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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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 핵심 키워드는 물류혁신"국내 물류환경 변화와 제약 산업의 물류전략 등을 조망하는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3일 개최됐다. 제약물류를 의제로 한 공개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주관하고 도매협회, 유한양행 등이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제약업체 등 각계 물류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매협회 류충열 전무가 '의약품 유통비전과 물류 공동화 전략', 아세테크 유강철 소장이 '의약품 물류시스템의 최근동향과 적용사례', 유한양행 지영호 물류기획차장이 '제약물류산업의 발전방향' 등으로 각각 주제발표했다. 류충열 전무는 의약품 도매유통의 문제점은 후진적 유통체계와 과밀.영세성, 업체간 양극화 현상 등이라며, 제약과 도매각 역할분담을 통한 도매유통비중확대와 업소의 적정화, 대형화유도, 규모에 따른 도매업의 기능분담 등을 개선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대책은 무엇보다 물류혁신에 있다"며, 도매유통 개혁의 핵심 키워드로 물류혁신과 판매능력 고도화, 유통질서 확립, 인수합병, 유통관련 제도 개선 등을 들었다. 특히 공동물류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개선돼야 할 제도로 물류조합 설립근거(국민건강보험법, 약사법) 변경 및 설립근거 완화(중소기업협동조합법중 준용규정 폐지), 도매업체의 물류시설 위수탁 허용(시설기준령개정) 등을 제시했다. 지영호 차장은 "의약품 유통에 있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은 브랜드 소유기업과 외부의 아웃소싱 네트워크가 B2B로 연결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바뀔 것"이라고 진단한 뒤, 제약산업의 물류발전 전략으로 규모의 경제, 유통일원화 정착노력, 물류전문인력 양성 등을 들었다. 그는 특히 "제약사는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신약개발과 제조공정 개발기술에 주력하고 도매업체는 인사합병을 통해 대형화 방향을 추진해 양자간 핵심역량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4-11-23 16:11:20최은택 -
대웅제약, 상처치료제 '카트릭스' 독점공급대웅제약이 미국 레스카덴사와 상처치료제인 '카트릭스'(Catrix)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상처치료제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11월에 출시하여 발매 3년차에 10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카트릭스'는 천연성분 원료의 피부재생의 작용기전을 갖고 있어 상처의 근본원인을 치료해 준다는 것. 특히 차세대 상처치료제로 세포재생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적응증(욕창, 화상, 허혈성 및 당뇨성 궤양)을 갖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제제의 치료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레스카덴사는 미국뉴욕에 소재한 상처치료 전문회사로 천연 생명 테라피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2004-11-23 16:10:5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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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10명중 8명 ‘우연히 발견’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은 자신이 고혈압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고혈압 환자는 평소 꾸준한 약물복용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환자의 15%가 의사와 상의없이 임의로 병원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배종화 경희대의대 내과 교수)가 고혈압주간(11월29일~12월5일)을 맞아 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40세~69세의 고혈압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 결과 고혈압 환자들이 자신의 고혈압을 진단받은 경로는 ‘다른 질환과 증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70%) ‘우연히 혈압 체크를 하다가’(8%) 등으로 78%의 환자가 뒤늦게 우연히 자신이 고혈압 환자인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는 대답은 22%에 불과했다. 또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15%가 평균 2회 정도 의사와 상의없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4~5회 이상 치료를 중단한 환자도 13%나 됐다. 전체 환자의 21%는 한달 평균 4~5일 정도 고혈압 약 복용을 잊고 지나치고 있었으며 이들 중 4%는 ‘그 동안 먹지 않았던 약을 한꺼번에 복용한다’고 답해 치명적인 약화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고혈압학회 배종화 이사장은 고혈압은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40세 이상 성인들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며 “특히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10월부터 늘기 시작해 12월~2월 등 겨울철에 평균 10~25%까지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00년~2003년까지 4년 간 고혈압성 질환으로 의한 사망자수가 가장 높았던 달과 가장 낮았던 달의 사망환자 수 차이를 알아본 결과,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사망률이 33%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04-11-23 15:55:55송대웅 -
보령, 피리미디논 유도체 함유 제조법 특허보령제약이 피리미디논 유도체를 함유하는 약제조성물과 이에 대한 제조방법에 대해 러시아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23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이번 물질특허는 고혈압치료가 가능한 안지오텐신Ⅱ수용체에 대한 우수한 길항작용을 갖는 신규 피리미디논 화합물에 관한 것이다. BRA-657로 명명된 신물질에 관한 특허는 혈관, 평활근, 신장 및 부신 등에서 혈압상승 및 전해질농도 증가의 원인이되는 안지오텐신Ⅱ와의 결합을 방해하여 심장순환계 질환, 특히 고혈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최종 확정 물질인 BRA-657은 영국의 Quintiles사에서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영국 Covance사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는 안전성 및 내약성 면에서 우수함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114억이 투자된 이 물질은 현재 독성시험을 국내 Biotoxtech사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2상 시험을 위한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4-11-23 15:54:2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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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A, 회원간 내년도 IT사업계획 정보교류제약정보지식협의회(PIKA)는 19일~20일 산정호수 소재 한화콘도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영업사원 및 사내직원 교육강화를 위한 On-line(e-learning), One-click으로 집계정보에서 전표까지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분석 Graphic을 제공하여 사내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임원정보시스템(OLAP), 외부침입방지 및 S/W 자동 패치에 관한 세미나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2004년도 PIKA활동을 결산하면서 각 회원사별로 2004년도 IT사업계획 진행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2005년도 IT사업계획 진행을 위한 정보교류를 갖기도 했다. 이 모임의 회장인 근화제약 김동중 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발전하는 제약정보지식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04-11-23 15:39:12최봉선 -
유럽, 로슈 OTC부서 인수 조건부 승인바이엘은 유럽 집행 위원회가 최근 자사의 스위스 로슈 그룹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인수 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럽집행위원회는 허가 조건으로 바이엘이 인수하는 제품 총 판매중 0.23퍼센트를 차지하는, 연간 매출 225만 유로 정도의 매출 규모인 로슈의 세가지 제품에 대해 지역적으로 권리를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해당 제품은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되는 진통제인 “아스프로”와 “아스프로C”,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항균제인 “데제넥스”와 “칼데슨” 이다. 바이엘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 걸친 로슈의 일반 의약품 부문을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 의약품 사업부서로 흡수 할 예정이다. 이는 로슈의“레니”,“비판텐” 과 같은 제품과 다양한 비타민 및 영양제 등을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의 인수를 의미한다. 본 사업부 인수에는 총 23억 8천만 유로에 상당하는 비용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을 전후하여 완결될 것으로 예측된다.2004-11-23 15:37:4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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