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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제약경기 올해보다 한층 더 ‘맑음’내년도 제약산업 경기가 올해보다 한층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은 제약산업 경기전망을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내년도 매출액 증가율이 올해와 비슷한 11%대를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요상장제약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추정치 대비해서 각각 ▲11%, 18%(대우증권) ▲11%, 15.8%(LG투자증권) ▲ 10.9%, 20.5%(한양증권)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양증권의 경우 순이익 증가율이 올해의 25.9%에서 4.4% 상승한 30.3%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주 8년 만에 최고치 도전...의약품시장 폭발적 성장 예측 대우증권은 제약주들이 8년 만에 사상 최고가에 도전한다며 고령화의 진전과 소득수준의 향상이 의약품 수요확대에 기여해 약업경기의 장기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성장성을 훼손해온 정부의 약제비 억제책은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크게 완화되고 있다”라며 “약가인하 품목수의 경우 지난 10월까지 전년동기에 비해 3분의1로 축소됐다”라며 단기전망도 밝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3분기 까지 영업실적 턴어라운드가 입증됐고 약업경기와 신약 및 제네릭 신제품을 감안할 때 이러한 추세는 내년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재무구조도 빠르게 개선되어 부채비율의 경우 2006년에 50%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LG투자증권의 황호성 연구원은 “의약분업 실시 이후 호황과 불황의 빠른 교차를 경험했던 제약업종은 올해들어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라며 “OTC의약품의 침체, 활발한 제네릭 의약품 출시, 중소병·의원 시장에서의 다소 심화된 경쟁강도 등으로 업체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당초 기대치에 소폭 미치지 못했으나 실적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도 전망에 대해서는 “의약품 수요, 정부 규제 등에서 특별한 변화가 없는 내년에도 긍정적인 실적전망이 유효하다”고 예상하며 “전후 30년간의 고출산율 시기에 태어난 인구가 현재 20~50세에 집중되 있어, 곧 본격적인 인구 고령화가 시작되면 국내 의약품 시장은 향후 10년 이상 폭발적인 성장이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전문약 호조 지속, 일반약 내수회복 힘입어 상승할 것 한편 전문의약품의 호조는 금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속될 것이며, 일반의약품 시장은 곧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양증권의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전문의약품의 호조 지속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용 의약품이 소득수준 확대와 식생활 변화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이고, 시장규모가 큰 대형 제네릭의약품 출시로 신제품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해 실전호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처방약 시장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OTC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일반의약품은 내수부진으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만약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국내 내수소비가 회복되면 제약업황 개선은 더욱더 확대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내다봤다.2004-12-06 06:48:0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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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대형 드럭스토어체인 태국서 열풍태국 약국시장은 이미 거대자본과 유통망을 확보한 미국계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점들이 진출해 의약품과 헬스& 183;뷰티용품 시장을 주도, 토종약국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데일리팜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태국 약국가를 현지 취재한 결과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인 부츠(Boots)사와 왓슨스(Watsons)사 등이 방콕 시내 번화가 등에 입점, 고객을 유혹하고 있었다. 먼저 부츠사의 경우 다른 드럭스토어 업체에 비해 의약품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태국 시내 월드 트레이드 센터 쇼핑몰에 입점한 부츠 체인점은 약사 2~3명이 별도의 공간에서 의약품을 상담, 판매한다. 태국은 국내처럼 의약분업이 도입되지 않아 일부 의약품들이 낱알로 PTP, Foil로 포장돼 약사의 손을 거치지 않고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전문약& 183;일반약의 개념이 불분명해 처방 없이도 제니칼 등 국내에선 전문약으로 분류된 제품 구매가 가능했다. 또 부츠사가 자체 제작한 PB(Private Brand)제품들도 상당수였다.부츠사는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이며 고객을 유인하고 있었다. 즉 24시간 수신자 부담으로 약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화 및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었다. 이 상담 서비스는 영어와 태국어로 진행된다. 왓슨스는 부츠에 비해 부외품이나 생활용품의 비중이 높았다. 약국도 별도의 공간에 마련됐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의점에 가까웠다. 방콕 컨벤션 센터 1층에 위치한 왓슨 지점은 의약품 마케팅보다는 새해를 맞아 선물세트 판매에 열중하며 스타킹, 화장품, 바디용품 등 여성타깃 토탈 쇼핑몰을 지향하고 있었다. 약국코너에는 약사가 흰색 가운을 입고 상담을 통해 매약에 나서고 있고 쇼 윈도우에 의약품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왓슨 체인점에서 의약품은 하나의 코너 일뿐 주력은 아니라는 점이다. 건강식품, 부외품, 생활용품 등이 의약품을 압도하고 있었다. 특히 왓슨스의 경우 최근 LG와 합작으로 국내 진출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국내 약업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한편 태국 약국가는 '00 Pharmacy', '00 Drugstore' 등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여기에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토종약국들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외국계 드럭스토어를 따라가지 못했다. 어느 약국이든지 드럭스토어 개념이 도입, 부외품은 물론 휠체어까지 판매하고 있어 태국 약국에서는 의약품이 전부가 아니었다. 태국에 FAPA대회 참석차 방문한 한국의 한 약사는 “태국의 약국에는 국내와 같은 조제실이 없는 것 같다”며 “일부 약국들은 과거 약방, 약종상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태국현지 관계자는 “이미 드럭스토어 체인점은 태국민에게는 생활속의 공간이 됐다”며 “많은 수의 약사들이 진출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의 개국약국 연합(Community Pharmacy Association)에는 드럭스토어 오너 947명, 근무약사 417명 등 총 2333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약국은 방콕에 594곳, 기타 지역에 353 곳이 위치해 있고 약대는 최고 명문이 출라롱콩대학 등 총 12개 대학에 개설돼 있다.2004-12-06 06:42:35강신국 -
심평원, '무통' 민원취하 유도 중립성 논란"병원장이 전화해 완전 무식한 아줌마들이 알지도 못하고 설친다며 강압적으로 심평원에 전화해 취하하라며... 억울해 심평원 담당직원에 전화했더니 '그냥 엄마가 한번 당했다 치시고 취하해주세요. 병원도 불쌍하잖아요'라고 하더랍니다" 무통분만 사태의 단초를 제공한 포털사이트 '다음'카페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에 올라온 한 주부의 이야기다. 해당 주무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민원을 제기한 산모들 입장에 서기보다는 사태축소에 일조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어 중립성 훼손 논란에 휩싸고 있다. 이 카페 회원인 '천둥벌거숭이'는 "심평원은 적어도 중간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평가를 해야하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왠지 병원측편을 든다는 느낌을 들었다"고 말했다. 아이디 '이쁜뒤통수'라는 산모도 민원취하 요구 전화를 받았다며 "심평원 직원이 병원을 대변해서 합의에 나서는게 찜찜하다"며 이 같은 사실을 카페에 올렸다. 이 산모는 "심평원 공문에 나와 있는 담당자 이름과 일치한 직원이 전화해서 하는 말이 '산부인과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선생님한테 취하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라고 했다'며 심평원에서 중재에 나선것인가 (생각해) 취하하겠다고 했고 계좌번호까지 직원에게 가르쳐 줘 다음날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민원 취하유도 제보는 앞서 지난달 30일 이 카페 운영진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언급됐었다. 운영진인 안희숙(가명)씨는 "심평원이 산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과 합의해 민원취하를 요구했다는 회원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민원기관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심평원 민원홍보 관계자는 "민원해결까지 통상 요양기관 자료요청 기간을 감안하면 한달이 족히 걸린다"며 "이에 대해 산모들의 불만때문에 엉뚱한 얘기들이 나도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2004-12-06 06:35:34정웅종 -
도협에 힘 실어주는 것이 최선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대한 유통일원화 조치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초 공정위가 중점시책으로 제약사 직거래 제한 규정을 들고 나왔을 때만해도 도매업계는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는 심정이었다. 도매협회는 그러나 직거래 제한 규정을 폐지할 경우 비효율적 유통구조를 심화시키고 종국에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논리를 들어 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존속 필요성을 피력해왔다. 다행히 김근태 장관이 수차에 걸쳐 유통일원화의 중요성을 역설한 데다 도매유통 비중이 80%이상으로 늘어날 때까지는 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이는 그동안 정부를 설득하느라 애써온 협회의 은공임에 틀림이 없다. 도협은 이밖에도 물류선진화를 달성키 위해 관련 법률 개정에 진력하는 등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올해 회비를 납부한 회원사가 100 곳 중 57곳 밖에 안 된다는 지난 3일 협회 이사회에 보고된 회비납부현황은 심히 우려스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원만한 회무 운영을 위해 회장단이 기금을 모으고 있는 마당에 말이다. 결국 회비 납부가 저조해 회장단과 이사들이 나서 기금을 각출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 셈인 것이다. 물론 회원사들 중에는 도협의 업무추진 방식과 내용 등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곳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불만을 회비를 납부하지 않거나 협회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표출했다가는 피해가 개별 업체로 고스란히 되돌아 올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쥴릭 문제도 마찬가지. 쥴릭의 잘잘못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고라도 협회가 불공정행위 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회원사에 공문을 띠웠지만 되돌아온 것은 10개도 안됐고 그나마 실명을 붙인 것은 1~2곳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는 쥴릭 문제만 나오면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이던 평소 태도와는 사뭇 대조되는 광경이다. 한 원로의 말을 빌리면, 도매업계는 현재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마진은 끝 간대 없이 곤두박질치고, 제약사와 요양기관 사이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도매업의 위상은 그야말로 땅에 떨어져 있다. 업계의 이 같은 현실을 타계하고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협회에 힘을 실어주고, 역량을 집중하는 길 밖에 없을 것이다. 개별 업체가 제약사나 제도와 1:1로 맞붙으면 약자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1천에 가까운 회원사의 목소리를 한 데 모은 협회의 힘은 가히 위력적일 수 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불만과 불신 때문에 도협이라는 함선이 좌초되는 것은 도매 뿐 아니라 약업계 전체와 국민들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을 것이다. 업권수호는 전적으로 회원사의 ‘의지’에 달려있다.2004-12-06 06:25: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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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의약품보관소 평수 '종합-시약' 분리도매업체의 창고면적 기준을 종합도매와 시약·원료도매 등으로 분리하고, 종합도매의 경우 전체면적이 최소 50평 이상은 확보돼야 한다는 약사제도개선방안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5일 도매협회가 복지부에 최근 제출한 '약사제도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자료에 따르면 창고면적 항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수입·시약·원료 도매의 경우는 보관소 면적이 15평 이상을 의무화 하도록 따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그동안 80평 이상으로 시설면적을 재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온 협회의 입장이 다소 완화된 데다 시약도매 등의 특성이 고려돼 분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진전된 내용으로 평가된다.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갱의실 2평이상, 전실 5평이상, 불량의약품보관실 2평이상, 반품의약품보관실 3평이상, 위험의약품보관실 2평이상, 생물학제제 보관실 3평이상, 마약류보관실 3평이상, 의약품 보관소 30평이상 등으로 세부항목을 모두 합하면 최소 50평 이상의 창고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협회는 "의약품 보관소는 충분한 면적과 공간을 갖춰야 함에도 불구 세부적인 면적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제도적으로 관리가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관소의 최소면적을 의약품유통관리기준에 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한 에치칼 도매업체 사장은 "종합도매와 시약도매 등을 분리해서 접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면서 "그러나 종합도매의 경우 현재 물동량이 넓은 면적의 시설을 필요치 않는다 해도 소위 종합도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때를 고려해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도 이와 관련 복지부에 건의공문을 보내 ‘약국 및 의약품등의 제조업·수입자와판매업의시설기준령시행규칙’에 창고면적을 80평이상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004-12-06 06:24: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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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불법조제 빙산의 일각▶부산지역에서 일명 '카운터'로 불리우는 무면허 약국 종업원이 전문약을 조제하다 당국에 적발된 것은 물론 의사의 처방전도 없이 임의로 주사제를 판매한 약사까지 적발돼 과징금을 물었다. ▶이런 사건들은 대부분 제보에 의해 적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제 약국을 찾는 고객들도 약사와 비약사를 분명히 구분하고 있고 있으며. 약사가 아니면 약을 팔지 못한다는 것을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을 정도다. ▶그런데도 이렇게 심심치 않게 카운터들의 불법조제가 적발되는 것은 어찌보면 빙산의 일각일수도 있다. ▶이는 각 약국의 개설약사들이 앞장서 개도하지 않으면 근절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닌가. ▶약사사회의 위상은 결코 남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2004-12-06 06:23: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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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영업과 같은 것이지요"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중외제약 축구팀이 지난달 경주 황성구장에서 개최된 '2004 KIKA배 전국직장축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우승에는 퇴근후와 휴일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연습해온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이지만,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또 한사람에 힘이 보태졌다. 그는 다름아닌 중외제약 축구단의 총감독인 마케팅본부 이일복 부장(54)이다. 21년전인 83년 중외제약에 입사하여 축구써클을 만들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한때는 서울시 대표선수로 활동을 했고, 지금도 관악구 (50대)대표선수로 일선에서 뛰고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가 좋아 축구선수를 꿈꾸었으나 당시에는 운동을 하면 궁핍하게 산다는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결혼 당시에는 축구를 못하게 하면 지금의 부인에게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정도로 축구에 목을 맨(?) 축구광이기도 하다. 그는 "축구장인 그라운드는 국내외 시장이고, 공격수는 영업원, 미드필드는 영업간접부문, 수비수는 내근직, 감독은 사장, 코치와 트래이너는 임원과도 같다"며 나름대로 영업과 축구를 이렇게 비교했다. "조직이나 축구는 모두 적극적이고, 상호 협력하고 부단히 미래지향적이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모든 요원이 All Round Play를 해야하고, 목표와 목적(승리)을 달성하기 위해 위치와 임무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예전과 달리 압박축구와 같은 변화가 계속되고, 조직 또한 단계의 축소, 책임과 권한의 위임 등으로 상황(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빠른 조직의 정비, 변화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 부장은 이같은 생각으로 목적(승리), 목표달성을 위해 평상시 축구를 할때나 시합을 할때 '생각하는 축구' '움직이는 축구' '말하는 축구'를 지향한다고 한다. '생각하는 축구'= 아이디어(관심과 창의력)로 상황이나 위치, 상대(고객)에 따라 부단히 생각을 창출해야 한다. '움직이는 축구'= 변화로 넓은 그라운드(시장)에 가만히 한곳에 서있다면 어떻게 되겠나?. 계속 움직여 틈새(시장)를 찾고 변화(움직임)를 시도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시합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말하는 축구'= 커뮤니케이션(대화)로 감독을 포함해 전 선수들이 시합과정에 지속적인 대화로 팀웍을 극대화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축구는 물론 모든 조직은 공히 '기본'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그 기본은 바로 개인기, 기본기, 체력, 기본지식, 자기계발 등 개개인의 능력으로 이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이일복 부장은 "이런 것들이 평소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조직을 생각하고 비교해 본 & 51686;은 사고 입니다만, 조직생활도 축구와 같이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의 축구부는 본사와 공장 등 2개팀이 있다. 본사팀은 사내친목과 인화단결을 목적으로 주로 같은 동종업계 팀들과 친선게임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고, 공장팀은 대외시합에 참여하고 있다. 한마디로 본사팀은 아마추어이고, 공장팀은 프로팀인 셈이다. 공장팀은 이번 직장인대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장배와 화성시축구협회장배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중외제약팀이 처음부터 강팀은 아니였다. 팀윅이 요구되는 직장의 특성상 신임직원을 뽑을 때마다 운동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채용해 지금의 팀을 이루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또 회사의 뒤받침도 컸다. 2년전에 3,000평 규모의 공장에 축구전용 잔디구장을 만들었고, 라이트 시설까지 설치해 줬다. 잔디구장이라는 것은 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아 일반적으로 사기업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다. 이 잔디구장은 주로 노조에서 관리를 맡아하는데 정효진 노조위원장이 원예를 전공해 누구보다도 애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중외제약 축구팀은 한마디로 복받은 팀이 아닐까.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중외제약 축구팀이 지난달 경주 황성구장에서 개최된 '2004 KIKA배 전국직장축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우승에는 퇴근후와 휴일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연습해온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이지만,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또 한사람에 힘이 보태졌다. 그는 다름아닌 중외제약 축구단의 총감독인 마케팅본부 이일복 부장(54)이다. 21년전인 83년 중외제약에 입사하여 축구써클을 만들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한때는 서울시 대표선수로 활동을 했고, 지금도 관악구 (50대)대표선수로 일선에서 뛰고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가 좋아 축구선수를 꿈꾸었으나 당시에는 운동을 하면 궁핍하게 산다는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결혼 당시에는 축구를 못하게 하면 지금의 부인에게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정도로 축구에 목을 맨(?) 축구광이기도 하다. 그는 "축구장인 그라운드는 국내외 시장이고, 공격수는 영업원, 미드필드는 영업간접부문, 수비수는 내근직, 감독은 사장, 코치와 트래이너는 임원과도 같다"며 나름대로 영업과 축구를 이렇게 비교했다. "조직이나 축구는 모두 적극적이고, 상호 협력하고 부단히 미래지향적이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모든 요원이 All Round Play를 해야하고, 목표와 목적(승리)을 달성하기 위해 위치와 임무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예전과 달리 압박축구와 같은 변화가 계속되고, 조직 또한 단계의 축소, 책임과 권한의 위임 등으로 상황(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빠른 조직의 정비, 변화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 부장은 이같은 생각으로 목적(승리), 목표달성을 위해 평상시 축구를 할때나 시합을 할때 '생각하는 축구' '움직이는 축구' '말하는 축구'를 지향한다고 한다. '생각하는 축구'= 아이디어(관심과 창의력)로 상황이나 위치, 상대(고객)에 따라 부단히 생각을 창출해야 한다. '움직이는 축구'= 변화로 넓은 그라운드(시장)에 가만히 한곳에 서있다면 어떻게 되겠나?. 계속 움직여 틈새(시장)를 찾고 변화(움직임)를 시도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시합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말하는 축구'= 커뮤니케이션(대화)로 감독을 포함해 전 선수들이 시합과정에 지속적인 대화로 팀웍을 극대화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축구는 물론 모든 조직은 공히 '기본'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그 기본은 바로 개인기, 기본기, 체력, 기본지식, 자기계발 등 개개인의 능력으로 이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이일복 부장은 "이런 것들이 평소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조직을 생각하고 비교해 본 & 51686;은 사고 입니다만, 조직생활도 축구와 같이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의 축구부는 본사와 공장 등 2개팀이 있다. 본사팀은 사내친목과 인화단결을 목적으로 주로 같은 동종업계 팀들과 친선게임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고, 공장팀은 대외시합에 참여하고 있다. 한마디로 본사팀은 아마추어이고, 공장팀은 프로팀인 셈이다. 공장팀은 이번 직장인대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장배와 화성시축구협회장배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중외제약팀이 처음부터 강팀은 아니였다. 팀윅이 요구되는 직장의 특성상 신임직원을 뽑을 때마다 운동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채용해 지금의 팀을 이루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또 회사의 뒤받침도 컸다. 2년전에 3,000평 규모의 공장에 축구전용 잔디구장을 만들었고, 라이트 시설까지 설치해 줬다. 잔디구장이라는 것은 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아 일반적으로 사기업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다. 이 잔디구장은 주로 노조에서 관리를 맡아하는데 정효진 노조위원장이 원예를 전공해 누구보다도 애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중외제약 축구팀은 한마디로 복받은 팀이 아닐까.2004-12-06 06:23:26최봉선 -
"약가와 신약개발" 제약협회 워크샵 성료제약회사 개발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약개발의 성공담과 보건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화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약협회 개발약사전문위원회가 지난 3, 4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제약산업의 비전과 보건경제’를 주제로 개최한 워크샵은 1백여명의 개발업무관계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 강의에 나선 심사평가원 김보연 실장은 ‘의약품 급여비용 관리’에 대한 전반적 실무에 대해 열강했다. 김실장은 “현재의 네가티브 보험급여제도가 너무 많은 보험급여 품목을 양산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소개하고 이와별도로 파마코이코노믹스의 도입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실장은 또 “1년에 3천개정도의 품목을 심사하는데 보험급여예상액이 2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약에 대해서는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때 신청시 구비서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실장은 ‘Pharmacoeconomices: Present & Future'를 주제로 향후 보험약가에 이슈로 부상할 경제개념이 도입된 신약의 약값 가치평가 대해 해외사례와 약가 추정 분석포인트 등에 대해 상세 소개했다. 이 실장은 그러나 “ 현재 의약품경제성 평가의 추진상태는 전문가 부족 등 장애요인이 많아 어떻게, 어느 시점에서 적용될 것인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소장은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량신약의 개발전략을 오리지날회사와 제네릭 화사의 氣싸움”이라며 “특허분석인력과 제제연구팀 강화 등 고도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약개발의 난관과 극복’을 주제로 팩티브 개발과 FDA에 등록과정에 대해 소개한 엘지생명과학 김성진 부장은 “해외파트너 없이 세계적 신약개발은 그저 꿈일 뿐이다. 기업들이 해외 CRO선정시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퀄리티 우선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는 등등 뒷이야기를 풀어놓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2004-12-06 00:57:14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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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불신 키워 온 100/100정부가 무통분만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100/100 본인부담제도’의 폐지를 검토키로 한 것은 사회적 파장이 일어나기 전에 일찍 취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이 제도는 그동안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통제하는데 기여해 왔으나 환자와 의·약사들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다. 아울러 의료기관이나 약국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 큰 문제다. 이번 무통분만 시술에 대한 대규모 환불요구 사태는 결국 100/100 본인부담제도에 제동을 건 사건이 됐다. 무통분만 시술도 일부를 급여로 인정하는 20/100으로 변경하는데 정부와 관련단체가 합의했다고 하니 일단 걷잡을 수 없을 듯 보였던 파장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100/100 본인부담제도는 정부가 수가를 통제하면서도 보험급여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 어정쩡한 제도다. 환자가 의료비를 100% 부담하는 것은 분명 비급여 범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급여범위로 관리하고 있는 어중간한 제도가 바로 100/100 본임부담제도다. 당연히 혼란이 많았고 정비가 시급했었다. 100/100 본인부담제도와 관련해 환자는 수가 100%를 의료비로 지급하기 때문에 비급여로 인식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수가 이외에 추가된 진료비를 내지 않는다는 면에서 급여로 보기도 했다. 아니 환자들 대부분이 100/100이 급여인지 비급여인지 지체를 몰라 무척 혼돈스러워했다. 자신이 낸 의료비가 적정한지 자체를 몰라 어수선해 했다는 점이다. 가령 수가 100원의 실제 진료비가 120원 들어간 경우 100원만 낸 환자는 급여로 인식했고 120원을 낸 환자는 비급여로 보는 혼동이 있어왔다. 물론 요양기관이 환자에게 20원을 추가 부담시키는 것은 불법이다. 하지만 요양기관들은 손해를 감수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요양기관들은 수가 이외의 추가된 비용을 환자에 부담시키는 것이 불법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의료기관이 실제 진료비를 환자에게 청구하다 보니 환자와 의료기관간에 당연히 많은 다툼이 생겼다. 약국도 매 처방전 마다 100/100 본인부담 의약품을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과 환자에게 별도로 부담시켜야 하는 이중부담이 있었다. 약사들은 때로 보험수가에 올라있는 약제를 왜 본인부담시키냐며 따지는 환자들로부터 욕설을 당하는 등 낭패를 겪고 있다. 100/100 본인부담제도는 이처럼 환자, 의료기관, 약국 등 모두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불신을 키워왔기 때문에 정비돼야 할 제도다.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는 알지만 그것이 오히려 국민 부담으로 가중된다면 어불성설이다. 정부의 통제로 인해 요양기관들이 적절한 치료를 포기한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 몫이다. 무통분만 사태로 산부인과가 일제히 무통분만 시술을 포기한 것은 한 사례일 뿐이다. 그렇다고 무통분만을 급여로 꼭 끌어들여 보험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것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이 역시 사태를 진화하는 미봉책일 수 있다는 의미다. 급여가 확대되면 그 부담은 다시 국민에게 그대로 전가될 뿐만 아니라 의·약사들의 수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 반대로 무통분만을 비급여로 한다면 역시 환자들에게는 더 많은 직접적인 부담을 준다. 결국 핵심 포인트는 환자와 요양기관간의 자율에 맡길 항목을 100/100으로 통제하는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100/100 항목들이 급여 또는 비급여로 나눠지면 정부는 급여항목의 확대에 따라 보험재정의 추가지출이 불가피하고 환자들은 비급여 항목이 추가되는데 따른 진료비 추가부담이 예상된다. 환자들은 보험혜택이 커지기도 하지만 다른 항목에서는 본인부담이 커지는 부분 있다. 그러나 급여와 비급여를 다시 상쇄하면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겉만 그럴듯하고 속은 & 44854;아 터진 어중간한 제도는 폐지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특히 환자와 요양기관간에 불신을 키우고 불필요한 범법자를 양산하는 것은 당초 취지와 맞지 않는다. 내년 하반기부터 폐지를 검토한다고 하지만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로 결정이 내려졌으면 한다.2004-12-06 00:03:5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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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호 초대 국시원장 5일 숙환으로 별세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초대원장을 맡으며 후학양성에 힘썼던 청봉 이문호 박사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이문호 박사는 경성제국의대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내과학과 핵의학을 전공한 뒤 국내에서 핵의학을 임상의학에 접목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초대원장을 지내면서 후학양성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서울아산병원에 이박사의 빈소가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9일 치러진다. 영안실 : 서울아산병원(02-3010-2270 / 2377) 1960년∼1975년 대한핵의학회 창립 초대회장 1970년∼197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주임교수 겸 과장 1972년∼1994년 대한의학회(전 의학협회 분과학회협의회 6代~14代) 회장 1974년∼1975년 대한내과학회 회장 1977년∼198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장 1977년∼1982년 한국훔볼트(Humboldt) 재단회장 1981년∼학술원 정회원 1982년∼1984년 대한혈액학회 회장 1984년 아시아대양주 핵의학회 국내 유치 및 학회장 1985년∼1991년 한국성인병예방협회 회장 1987년∼1995년 한독의학회 창설 및 회장 1988년∼2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년퇴임 1988년∼1992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88년∼1990년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초대원장 1988년∼1992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1990년∼1998년 아산재단 의료원장, 상임고문 1998년∼2001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2004-12-05 23:29:07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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