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실내악단, '해피 크리스마스' 연주을지실내악단(단장 심승철교수)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는 24일 낮 12시 10분 ‘Happy Christmas'를 타이틀로 대전 을지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세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바이올린을 맡고 이비인후과 조진생 교수가 첼로, 순환기내과 정준용 교수가 비올라, 순환기내과 이경진 교수가 플롯을 담당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을지실내악단은 현재 을지대학병원에 재직중인 임상교수들이 환자들의 신체적인 재활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울 목적으로 지난 4월 결성, 6월과 10월에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문의: 042-259-1213~4)2004-12-17 09:35:44최은택
-
약국 차등수가 내년 1월부터 주단위 적용당초 월단위로 적용되던 차등수가제가 내달 1일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주단위로 바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내년부터 약국 청구청구 주기가 주단위로 변경됨에 따라 차등수가지수를 주별로 산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약국은 근무약사의 변동현황을 기존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심평원에 통보해야 한다. 심평원은 그동안 2명이상 상근하는 의·약사가 해외출장이나 병원입원 등 일시 부재중인 경우에도 근무한 것으로 인정해 왔다. 보건복지부도 행정해석을 통해 “2인이상 상근하는 요양기관에서 해외출장 등으로 일시 부재중인 1인의 의·약사를 차등지수 산정시 제외하기는 현행 기준상 어려움이 있다”면서 “진료(조제)일수는 해당 의·약사가 실제 진료(조제)한 날수가 아닌 요양기관이 진료(조제)한 날수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의·약사가 실제 진료(조제)한 일수가 아닌 문을 연 일수로 산정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2명의 약사가 일하는 A약국에서 대표약사 K씨가 병원입원으로 30일중 25일만 근무했어도 차등수가를 산정할 때 2명으로 계산해 왔다. 하지만 주단위로 청구하면 A약국의 경우 대표약사 K씨는 병원입원으로 조제를 하지않은 5일은 차등수가에 반영, 조제료를 체감 당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방문일자별로 청구하는 약국의 차등수가 적용방식이 변경됐다”며 “약국은 주단위 또는 월단위 청구방법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청구할 수 있지만 같은달의 요양급여비용은 주단위 또는 월단위 청구방법중 한가지 방법만으로만 청구해야 한다”고 밝혔다.2004-12-17 07:31:26김태형
-
소포장의무화, 제약-약사회 입장차 확연의약품 소포장 의무화 관련 논의가 시행시기와 방법을 놓고 출발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16일 식약청에 따르면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통과에 앞서 예비모임 성격으로 결성된 관련 태스크포스팀 첫회의에서 약사회는 원안에 포함된 법개정일로부터 1년의 경과조치를, 우선품목 카테고리별 단계적 시행으로 변경해줄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제약업계측은 원안대로 법개정일로부터 1년의 경과조치 유지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것. 또 약사회는 고가약과 향정약부터 우선적용 품목으로 해줄 것을 건의했지만 제약업계는 저가 향정약의 원가부담문제를 거론하면서 다른 방도를 모색해보자는 주장을 폈다. 한편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관계자는 "현재로선 약사회측의 입장인 단계적 시행과 고가약 등 설정기준에 더 비중을 두고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포장 의무화의 본래취지를 살리기 위해 생산량에 최소 비율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관련 개정안을 담은 약사법시행규칙은 아직 규제심사위에 계류중이며 빠르면 내년 초 공포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약사회, 병원협회, 제약협회, KRPIA, 도매협회와 식약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2004-12-17 07:26:05전미현
-
"굿바이 2004"...다국적제약 긴휴가 돌입여느해와 같이 올해도 다국적제약사들의 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가장먼저 한해를 마무리하는 곳은 BMS제약. 한국BMS는 17일 올해 업무를 공식마감하고 오는 20일부터 약 2주간의 '꿀맛같은' 연말휴무를 갖는다. MSD는 연말까지 근무하도록 돼있지만 파이낸셜(재정부서)의 공식마감이 17일이여서 대부분의 영업부서 직원들은 사실상 20일부터 휴가에 들어간다. MSD 관계자는 “재정부서가 마감을 하면 실제적으로 영업활동이 종료되어 영업사원 다수가 다음주부터 휴가에 들어갈 것”이라며 “각자 남은연차 및 업무가 달라 공식적인 'closing day(업무마감일)'는 정하지 않고 있지만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대부분의 직원이 출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2일 공식업무를 종료하며 다음날부터 연말휴가에 들어가고 이후에 개인적으로 근무하고자 하는 직원은 따로 신청서를 작성토록 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그 외 한국릴리, 노바티스, 오츠카제약 등은 다음주 24일까지 근무후 27일부터 내년초까지 일주일간 연말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공식적인 closing day를 지정하지 않고 개인적 판단에 맡기는 회사들도 다수 있다. 미샤엘리히터 대표가 16일 연말휴가차 출국한 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공식적으로 영업마감을 한후 필요에 따라 개인적으로 연차를 내고 쉬도록 하고 있다. 한국로슈의 제니칼사업부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을 단체 연차로 처리해 쉬는 등 사업부(business unit)별로 융통성 있게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 화이자제약, 한국얀센, 사노피신데라보, 한독-아벤티스 등도 직원들 각자의 재량에 맡기고 있다. 로슈 한 관계자는 “영업부 직원들의 경우 그간 주말근무가 많아서 대체근무로 인한 연차가 많이 누적되어 있어 대다수가 25일을 전후해 장기간 연말 휴가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04-12-17 06:50:54송대웅 -
불똥 맞는 제약사 리베이트▶순천 성가롤로병원의 내부 알력이 제약사의 약값 리베이트로 불똥이 튀고 있다. ▶약제부장을 겨냥한 노조위원장의 고소장은 현재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담당검사 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제 조사가 본격화되면 해당제약사들도 줄줄이 소환될이 불보듯하다. ▶제약사들은 정상적으로 세무처리를 끝낸 기부금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여기에는 투명한 영업을 줄곧 자랑해온 다국적 제약사들도 포함되어 있어 망신살이 우려될 뿐이다. ▶모든 제약사들이 떳떳한 기부금으로 처리되어 있었으면 좋으련만...2004-12-17 06:38:50최봉선
-
성가롤로병원, 외자사 8곳 리베이트 의혹순천 성가롤로병원에 국내 제약사 뿐만 아니라 다국적제약사들도 8곳 정도가 리베이트를 건낸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일리팜이 병원 노조측으로부터 입수한 박모 약제부장의 관련장부에는 20개 제약회사별로 금액이 적혀 있었고, 총금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도에 기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장부에는 C제약사 6,700만원을 비롯해 A제약 2,350만원, D제약 2,200만원, N제약 2,000만원, 또 다른 D제약 1,860만원, Y제약 1,760만원 등 10여곳의 국내제약사의 금액내역이 적혀 있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 가운데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G사 3,600만원, P사 3,050만원, H사 1,480만원, J사 1,100만원, G사 1,090만원, L사 907만원, A사 900만원, N사 880만원 등으로 기재됐다. 이에 대해 일부 해당 제약사들은 모두 기부금으로 정상적인 세무처리를 했다며 리베이트 성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기부금 제공을 어떻게 약제부장을 통해 입금될 수 있느냐"면서 "약제부장의 노트에 메모형식으로 기재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모 약제부장도 이번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문에서 "관행으로 자리잡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거래 구조"라는 표현을 썼으나 여기에 나와있는 20개 제약사 명단과 금액에 대해서는 리베이트와는 무관하게 병원에서 월 구입하는 제약사별 외형을 기재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입수된 K제약과 N제약의 거래약정서 가운데 N제약의 경우 S주사제의 할인율을 35%로 하고, 임상실험비를 400만원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며, K사는 A캅셀 30% 할인과 L/D비용으로 2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A제약은 최모씨가 자필로 쓴 약정서에는 원내외를 포함해 월 소요량대비 3%를 찬조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I제약 3,000만원과 D제약 1,000만원을 재단에 송금했다는 내용을 비롯해 D제약사가 공기청정기 제공, C사가 A4용지 10박스 등도 기재되어 있었다.2004-12-17 06:36:09최봉선 -
"美 전문약사자격, 제가 처음이래요"“낮에는 주사조제실에서 밤에는 책을 보며 주경야독 했죠.” 국내 첫 미국 전문약사자격증(BPS·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lties)을 취득한 약사가 탄생했다.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BPS 인증시험에 합격한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최지선 약사(33)가 주인공.BPS Oncology Pharmacy(종양약학) 자격 취득자는 전 세계에 단 473명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약사로는 최 약사가 첫 번째 사례다. 홀홀 단신 미국에 건너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돌아온 최 약사를 삼성서울병원 주사제 조제실에서 만나봤다. "약대 학부 3학년 때 신현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임상약학에 매료 됐어요. 그후 숙명약대 임상약학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이의경 교수님의 사회약학 강좌를 통해 BPS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최 약사는 약대 재학시절, 임상약학에 빠져들었고 대학 졸업후 10년간 병원약사로 한우물을 파왔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 BPS 자격 취득의 꿈을 갖게 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BPS에 대한 변변한 교제도, 강의시설도 없어 애를 먹었다고 한다. 최 약사는 뜻있는 사람끼리 모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운영을 해봤지만 너무 어려웠다는 것. "미 병원약사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제를 구입하고 틈나는 데로 공부했죠. 국내에는 왜 이런 자격이나 과정이 없나 원망하면서요." 최 약사는 원서접수 후 시험 전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권, 호텔예약 등 모두 자비로 해결하며 홀로 미국에 날아갔다. 시차 적응이 안되 애를 먹었다는 최 약사는 오전·오후 나눠서 진행되는 시험을 보느라 진을 뺐다고. "BPS는 토플이나 토익시험처럼 한번 치러본다는 생각으로 봐서는 안돼요. 전문약사인증시험이니 만큼 굉장한 노력과 수준을 필요로 합니다. 매년 10월에 시험이 시행되는데 그해 3월까지의 최신 임상 약제정보도 시험에 반영됩니다." BPS시험은 미국에서 1년에 한번 시행된다. 그래서 한번 불합격 하면 1년을 기다려한다. 최 약사는 평균적으로 2번 정도 시험을 보고 합격하는 경우 많다고 귀띔했다. 최 약사는 병원약국 10년의 경험으로 본다면 약대 6년제는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약대를 막 졸업한 후배들이 병원에 입사하면 처음부터 다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개국을 하든 병원약국에서 근무를 하든 임상약학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6년제도 필요하구요. 과목 개편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러면 병원이나 약국에 진출해도 적응속도가 빨라지겠죠.” 최 약사는 BPS 자격 취득외에 지난 8월에는 모교인 숙명약대 임상약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도 취득해 겹경사를 맞았다. “낮에는 주사조제실에서 밤에는 책을 보며 주경야독 했죠.” 국내 첫 미국 전문약사자격증(BPS·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lties)을 취득한 약사가 탄생했다.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BPS 인증시험에 합격한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최지선 약사(33)가 주인공.BPS Oncology Pharmacy(종양약학) 자격 취득자는 전 세계에 단 473명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약사로는 최 약사가 첫 번째 사례다. 홀홀 단신 미국에 건너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돌아온 최 약사를 삼성서울병원 주사제 조제실에서 만나봤다. "약대 학부 3학년 때 신현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임상약학에 매료 됐어요. 그후 숙명약대 임상약학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이의경 교수님의 사회약학 강좌를 통해 BPS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최 약사는 약대 재학시절, 임상약학에 빠져들었고 대학 졸업후 10년간 병원약사로 한우물을 파왔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 BPS 자격 취득의 꿈을 갖게 된다. 그러나 국내에는 BPS에 대한 변변한 교제도, 강의시설도 없어 애를 먹었다고 한다. 최 약사는 뜻있는 사람끼리 모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운영을 해봤지만 너무 어려웠다는 것. "미 병원약사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제를 구입하고 틈나는 데로 공부했죠. 국내에는 왜 이런 자격이나 과정이 없나 원망하면서요." 최 약사는 원서접수 후 시험 전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권, 호텔예약 등 모두 자비로 해결하며 홀로 미국에 날아갔다. 시차 적응이 안되 애를 먹었다는 최 약사는 오전·오후 나눠서 진행되는 시험을 보느라 진을 뺐다고. "BPS는 토플이나 토익시험처럼 한번 치러본다는 생각으로 봐서는 안돼요. 전문약사인증시험이니 만큼 굉장한 노력과 수준을 필요로 합니다. 매년 10월에 시험이 시행되는데 그해 3월까지의 최신 임상 약제정보도 시험에 반영됩니다." BPS시험은 미국에서 1년에 한번 시행된다. 그래서 한번 불합격 하면 1년을 기다려한다. 최 약사는 평균적으로 2번 정도 시험을 보고 합격하는 경우 많다고 귀띔했다. 최 약사는 병원약국 10년의 경험으로 본다면 약대 6년제는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약대를 막 졸업한 후배들이 병원에 입사하면 처음부터 다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개국을 하든 병원약국에서 근무를 하든 임상약학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6년제도 필요하구요. 과목 개편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러면 병원이나 약국에 진출해도 적응속도가 빨라지겠죠.” 최 약사는 BPS 자격 취득외에 지난 8월에는 모교인 숙명약대 임상약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도 취득해 겹경사를 맞았다.2004-12-17 06:29:03강신국 -
주객전도된 병원 리베이트 파문순천 성가롤로 병원 리베이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병원노조가 “30여개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 및 랜딩비를 받은 약제부장이 중간에서 개입해 개인적으로 유용했다”고 주장, 검찰 고발에 나서면서 발생했다. 이에 박모 약제부장은 “병원경리과에 해당금액을 빠짐없이 납부한 죄 밖에 없다”며 병원노조측의 주장을 정면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측은 이번 사태의 본질적 핵심에는 약제부장의 비리라고 밝힌 바 있다. 즉 리베이트에 대한 자체 정화차원 보다는 약제부장을 타깃으로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박모 약제부장도 회견문을 통해 리베이트 수수에 대한 반성과 사과보다는 병원 고위인사가 개입된 음모론 이였다는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음모론이나 개인적인 착복 등 서로 다른 논리로 맞서고 있지만 양 측의 주장에서 간과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제약사 리베이트다. 양측의 주장을 유추해보면 수십억원에 달하는 제약사 리베이트가 관행적으로 전달됐다는 점에는 노조, 약제부장 모두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천주교 某수녀회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내부의 치부를 드러내면서까지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의아할 뿐이다. 이번 사건이 불거지기 전 이미 로마교황청의 내부 조사도 진행됐다고 하니 더욱더 놀랍다. 리베이트 등 불법 거래관행 타파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공정한 검찰수사와 병원과 제약사의 뼈를 깍는 자정노력을 기대해 본다.2004-12-17 06:15:19강신국
-
일화, 창립 33주년..."일류 일화 도약" 선포일화(대표 박상규)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9시 사내 대강당에서 박상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박상규 회장의 기념사와 임직원 대표의 기념케익 커팅으로 마무리된 이날 행사는 비록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어느해보다 의미있는 기념식이었다고 소개했다.. 일화는 지난 5년간의 법정관리라는 어두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뼈를 깍는 노력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법정관리 1년여만에 경상이익 흑자로 전환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을 통해서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날 박상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모두의 생존을 위해 다함께 정진해야 할 때"라며 "자축에 의미를 두기보다 일류 일화를 향한 노력과 분발을 다짐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또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일류 일화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5대 경영비젼 제시를 통해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타성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자각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근본적인 의식 개혁 확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또 장기 근속상과 공로상 등의 시상을 통해 직무에 충실해 온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일화는 이번 33주년 기념식에 맞추어 현 일화 홈페이지 재구축 작업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홈페이지(www.ilhwa.co.kr)를 16일에 오픈했다. 일화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적인 면에서 탈피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으로 활용해 다양한 일화 소식과 제품홍보 수단뿐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정립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04-12-16 21:43:20최봉선 -
주천약품, KGSP적격지정 서류심 통과신규도매업체인 주천약품(대표 이성원)이 KGSP적격지정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최근 한진약품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KGSP 서류심사를 실시한 결과, 주천약품이 심사를 통과하고 나머지 3개 업체는 재심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13일 실시됐으나, 재심결정이 난 1개 업체가 이의제기를 하고 나섬에 따라 이날 서류를 재검토, 이 같이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서류미비 등 심사기준에 미달돼 주천약품을 제외한 3개 업체는 재심의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2004-12-16 20:17:24최은택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