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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팜, '드림파마'로 사명 변경한화그룹의 ㈜에이치팜이 ㈜드림파마(대표이사 이한광)로 사명을 변경했다. 4일 회사측에 따르면 '드림파마'는 "Happy Dream! Healthy Dream! Nearby your Dreams!!"를 슬로건으로, 고객이 추구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꿈’을 고객 곁에서 실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는 한화그룹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생명과학분야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외부적으로는 끊임없는 신약개발을 통한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도 함께 깔려있다. 드림파마는 사명변경에 앞서 지난해 조직과 인원을 보완하고 물류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다.2005-01-04 09:32:21전미현 -
'한중향사평위산 엑스과립' 부적합 판정한중제약의 '한중향사평위산 엑스과립'에 품질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광주식약청은 최근 한중향사평위산 엑스과립(제조번호 CHP 403, 사용기한 2007.05.09)에 함량시헙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자진회수 조치했다. 광주식약청은 일선 약국에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판매 등을 중지해 달라고 당부했다.2005-01-04 09:25: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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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 병의원·약국 720→800곳 확대병의원 및 약국 등에 대한 현지실사 대상 기관수가 당초계획보다 80곳 늘어난 800곳이 될 전망이다. 또 허위청구 기관에 대해서는 고발 및 면허정지 행정처분뿐 아니라 진료비(약제비) 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하게 된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같은 올바른 청구관행 정착을 위한 부정청구 근절대책을 최근 김근태 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이행과제를 자체 선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이행 과제를 보면, 우선 올해 현지조사 대상기관 수를 800곳으로 상향조정했다. 당초 복지부는 2005년부터 향후 5년간 적발율을 늘려 8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잡고 올해 현지조사 대상기관수를 720곳으로 계획했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80곳이나 늘어난 셈이다. 특히 의원 2만4천여곳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시적 감시시스템을 통해 부정청구 개연성이 높은 의원 200곳을 추려 실사대상 기관수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의 부정청구 근절대책도 강화된다. 복지부는 심평원의 심사인력, 공단 인력을 적극 활용해 현지조사 대상기관을 확대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보고, 부정청구 상시 예측분석기법을 이용한 감시체계를 의과의원에서 치과, 한의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현재 상한액 100만원으로 규정된 부정청구 신고포상금제도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된다. 이와함께 허위청구 기관은 고발 및 면허정지 처분을 병행할 뿐 아니라 청구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처벌위주의 소극적 방식에서 탈피해 지속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한다"며 "현지조사에 관련 단체 일부를 참여시키고 평가 및 현지조사 결과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부정청구 방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2005-01-04 06:31:45정웅종 -
과당 출혈경쟁 심화...잘하는 약국만 피해|신년특별기획|약국, 이것부터 바꿔보자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약국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출혈을 감소하면서까지 자행되는 과당경쟁은 약국가를 멍들게 하고 있다. 또 제대로 된 복약지도를 하지 않는다고 시민단체와 정부는 잇달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의약분업 4년째를 맞이하면서 약국들도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야가 어느 정도 형성됐다. 하지만 재고약 관리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되는 약국 또한 비일비재하다. 이에 데일리팜은 신년특집으로 수년간 관행처럼 굳어져 개선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들을 총 5회에 걸쳐 짚어본다. 연재물이 약국가를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①약국 늦장결제 이제는 해결하자 ②약국간 제살깎기식 경쟁 ‘위험수위’ ③제도 탓하기 전에 약사법부터 알자 ④약사도 CEO다...경영기법 도입 필수 ⑤‘약’공부 너무 안한다 서울 지역의 P약사는 인근 약국의 조제료 할인 행위에 환자로부터 사기꾼 취급을 받자 아연실색했다. 인근 약국이 건당 조제료를 적게는 1000원에서 1,200원까지 고무줄처럼 조정했기 때문. 이 약사는 "일부약국의 터무니없는 본인부담금 할인에 환자로부터 항의를 받았고 약봉투를 집어 던지며 소동을 피우는 환자를 보니 더 이상 약국을 운영할 자신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인천의 J약사는 얼마전 이웃 대형약국의 일반약 난매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 지역 약사회에 진정을 냈다. 하지만 2~3달 후 인근약국의 난매가 다시 고개를 들자, 약국을 옮기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 약사는 “제 가격을 받아도 아니 출혈을 감소하면서까지 가격을 낮춰도 경쟁이 안된다”며 “이런 무차별적인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는 약국이 몇이냐 되겠냐”며 울상을 지었다. 조제료 할인, 일반의약품 난매, 드링크 무상제공, 입지전쟁, 전문 카운터 등 제살깎기식 경쟁이 약국가를 멍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과당경쟁은 약사들 스스로의 자정노력 외에는 뚜렷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다. 일부 약국들의 무분별한 일반약 난매로 제값을 받는 약국들은 환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고 무차별적인 본인부담금 할인에 단골환자 얼굴보기도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드링크 무상제공 않하면 이상한 약국 여기에 드링크 무상제공도 관행처럼 굳어져 드링크를 주지 않으면 인심박한 약국이 돼버리기 일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약 싸고 드링크 제공 등 서비스(?)도 좋은 약국으로 환자들이 몰려버리게 되고 제대로 경영에 나서는 약국은 도태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약국가는 약사회 차원의 대대적인 본인부담금 할인 및 일반약 난매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북의 한 약사는 "200~300원 손해 보는 대신에 단골환자를 확보하려는 의도로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가 극성을 부리는 것 같다"며 "약국간 공정경쟁을 좀먹는 행위에 대해 약사회는 물론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한 약사는 "표준소매가격하에서는 난매하면 나쁜 약사였지만 판매자가격표시제의 도입으로 제값 받고 팔면 나쁜 약사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 약사는 "특히 동네약국의 타격이 크다"며 "대형약국의 가격경쟁에 당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약국 간 불신 및 약사 자존심의 손상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국 약국가에 조직돼 있는 반회를 활성화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약값편차 해소 위해 반회 활성화가 대안 약국가는 각 지역별로 조직된 반회를 활성화해 다빈도 OTC에 대한 가격 마지노선을 책정하고 약국 별로 약값 편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대대적인 자율정화 운동이 벌어졌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즉 수년간 계속돼온 약국가의 고질적인 병폐 해결이 자율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난매, 본인부담금 할인, 전문약 판매 등 약사 품위를 스스로 깎아 먹는 회원은 자성해야 한다”며 “약사 스스로 깨끗하지 못하면 회 차원의 정당한 주장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우후죽순처럼 발생하고 있는 약국간 입지전쟁도 지양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즉 동일 상권내에 잇달아 신규약국이 개설되면서 기존약국들과의 법적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 약국가는 상가 독점권이 있든 없든 약사들 사이에 최소한 상도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밀어붙이기식 약국개설은 약사가 모두 망하는 길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작의 한 약사는 “동일상가에 약국이 우후죽순 입점한다면 한 약국만 사는 게 아닌 모든 약국이 공멸하는 자충수”라며 “약사들도 최소한의 상도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분업이후 처방 수요가 약국경영 수익의 주된 척도가 됐고 이에 의원이나 클리닉센터 위주로 약국입지가 재편되면서 시작된 또 하나의 과당경쟁의 예다. 전문 카운터도 청산 대상 또 무자격자의 의약품 취급으로 지칭되는 전문카운터도 약국가가 버리고 가야할 암적인 존재중 하나다. 약국가는 카운터가 사라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카운터들이 약국 이익을 상당부분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즉 어떤 근무약사보다 매약이나 환자관리에 능하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젊은 약사들이 약국에 취업해도 매약과 약국관리를 카운터들에게 배운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나온다. 평택의 한 약사는 “과거의 전례를 거울삼아 한번 시작했으면 끝으로 보겠다는 각오로 카운터 척결에 나서야 한다”며 “이를 통해 약사직능의 권위를 회복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영등포의 한 약사는 “카운터 퇴출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싸움이 될 수 있다”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약사 스스로 도덕성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결국 약국간 제살깎기 경쟁은 약사들의 자존심은 물론 약국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제로섬 게임으로 약사라는 하나의 직능으로 활동하는 한 최소한의 상도의와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2005-01-04 06:29:1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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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R&D비용 매출규모에서 나온다|신년특별기획|2005년 제약산업 트렌드, G코드 Global, Grand, Generics, Girls 을유년 새해의 제약산업계 화두는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과 안으로 M&A로 몸집불리기에 나서는 리치브랜드 제약사들 이야기다. 그들은 올해도 쓸만한 제네릭제품 개발과 판매에 열을 올릴 것이며 상당부분 우먼파워에 그 기회를 허용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2005년 제약산업의 트렌드 ‘Global, Grand, Generics, Girls’다. 이들 G코드의 포커스에 들어 있는 기업들이라면 올 한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해도 좋겠다. 1. 중국딛고 미국, 유럽으로 Global化 2. 뭉쳐 키워 크게 먹는다 Grand 대세 3. 올해 5천억 시장 추가창출 Generics, 4. 보수산업 길들인 부드러운 파워 Girls 한국제약협회는 지난해 10월 창립 59주년 기념사를 통해 제약산업이 국가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구개발투자와 기업규모의 대형화, 업소간의 윈윈체제의 전환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제약업계가 시급히 지향해야할 부문을 5가지로 요약했는데 ▶연구개발(R&D)투자 ▶기업규모의 대형화 ▶경쟁체제의 변화 ▶국민의 신뢰 구축 ▶국가전략 핵심산업으로의 육성 등이 그것이다. 국내 제약산업은 팩티브의 미국FDA 신약허가를 기점으로 10번째 신약개발국이 됐으나 아직 혁신적 신약개발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500억~600억원의 R&D자금 투자를 통해 수천억원의 결실을 거두는 개량신약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즉, 장기적으로 개량신약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종자돈으로 삼아 혁신적 신약개발 여력을 높여가야한다는 것이다. 2003년에 글로벌 톱10 다국적제약사들의 평균 매출은 205억달러(한화 약 25조원)에 달하고 이중 약 17.5%인 36억달러(약 4조3000억원)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그러나 국내 톱10 제약기업들의 평균매출액은 2,400억원에 불과하고 이중 약 4~5%인 약 12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합병을 완료한 사노피와 아벤티스는 물론이고 야마노우찌와 후지사와간 합병은 세습경영을 중시하는 일본마저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연매출 10조원 이상에 R&D 20% 투자해야 세계 의약품시장은 20위권 제약사들이 주도하고, 세계시장에서 최소한 연매출 10조원 이상에 이중 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살아남는다는 당위성을 인식한 일본 제약기업들이 합병을 선택한 것이다. 세계적 제약기업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M&A를 통해 대형화를 이룩해 왔고, 일본도 규모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백우현 한국PDA회장(제약기술 GMP 국제학술단체)은 이에 대해 "제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비는 연간 약 10억불로 증가하고 있는 R&D 비용을 감당하고 개발된 신약을 세계시장에 전개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확대가 필요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백 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일본의 최근 약업계 동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일본의 2003년도 의약품 총생산액이 6.5조엔이고, 1위인 다케다제약이 1조엔을 상회하고 있으나 세계에서 14위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1위인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4,600억(2004년도에 5,550억 추산)에 머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화이자는 연간매출액이 422.8억불이고, 우리나라 총 생산액이 2003년도에 50.6억불(6.1조원)이다. 국제경쟁력시대에 구미, 일본, 한국의 의약품시장과 제약기업의 규모를 비교하면서 이들 거대기업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출규모의 차이는 제약기업의 핵심인 R&D 규모 격차로 연결된다. 화이자의 2003년도 R&D 투자비는 71억불(8.5조)로 국내 제약생산액보다 많은 금액이다. 2003년도 세계 10대 제약사들의 평균 매출은 205억달러(한화 약 25조원)에 달하고 이중 약 17.5%인 36억불(약 4조3,000억원)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데 비해 국내 톱10 기업들의 평균매출액은 2,400억원에 불과하고 이중 약 4~5%인 약 12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1천억 매출기업 20곳 불과...R&D 투자비 한계 LG경제연구소 고은지 선임연구원은 "국내 제약업계 가운데 매출액이 1천억원을 넘어서는 기업은 20곳 내외인데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R&D 투자비를 끌어 낸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내기업들간의 M&A를 통해 몸집 불리기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 듯 녹십자는 지난해 계열사를 통합하는 대규모 합병을 시도하고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조원, 순이익 8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R&D 강화와 기업가치 향상 등 통합의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케미칼은 지난연말 SK제약의 합병을 공식화하고, 1조3,000억원대의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SK제약, 동신제약으로 이어지는 R&D, 생산/판매 네트워크의 시너지 극대화 모색에 나섰다. 또한 한일약품을 인수한 CJ는 2008년까지 6,000억 규모의 매출로 국내 수위의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장미빛 'CJ제약사업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CJ는 특히 이 로드맵에서 올해안에 중국, 동남아는 물론 미국시장까지 진출하고, 2008년 美FDA 수준의 생산인프라 확충으로 미국시장 사업을 본격화하여 NASDAQ시장에 등록하겠다고 밝혔다.2005-01-04 06:25:1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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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올 한해 신제품출시 '풍성'올 한해는 다국적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탄탄한 파이프라인이 전망되는 곳은 화이자제약과 얀센. 화이자는 정신분열병 치료제인 ‘젤독스’를 출시해 체중 증가 등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부작용이 적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혼합제품인 ‘카두엣’과 쎄레브렉스 후속품목인 관절염약 ‘벡스트라(발데콕시브)’ 및 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판촉하는 천식흡입제 ‘스피리바(티오트로피움)’를 전격 발매하며 여느해보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얀센은 약가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케이드(보르테조밉)’와 암세포분열단백질인 ‘LAS'를 저해하는 신기전의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자네스트라(Zarnestra)' 등 항암제 2종을 발매한다. 또한 암환자 대상 진통제인 옥시코돈 성분이 가미된 ‘타이레놀-옥시’를 발매하며 미국본사에서 최근 인수한 업체의 순환기계 제품 발매를 검토하고 있는 동시에 조루증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폭세틴’ 등 그간 없었던 신제품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노바티스는 면역이식억제제인 ‘써티칸’을 발매함과 더불어 자사의 항고혈압제인 ‘디오반’이 심장보호효과가 추가되어 심장마비 기왕력자에게도 사용가능해질 전망이다. 릴리는 자이프렉사의 근육주사 제제인 ‘자이프렉사-IM'을 4~5월 출시할 예정이며 BMS도 상반기 FDA 승인이 예정되어 있는 ‘엔타카비어’성분의 B형간염치료제를 이르면 연말에 발매할 예정이다. 로슈는 폐암 치료제인 ‘타세바(Tarceva)’와 직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Avastin)'을 발매해 항암제 라인을 더욱 강화한다. 한편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한독-사노피·아벤티스는 인슐린제제인 ‘란투스’및 기존제품에 메포닌 성분이 추가된 ‘아마릴-M'등이 출시 예정이다.2005-01-04 06:20:0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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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법령 개정작업 연내 마무리”도매협회(회장 주만길)가 공동물류 실현을 위해 연내에 약사법령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3일 도협에 따르면 현재 공동물류 도입방안은 물류조합을 설립해 물류선진화를 제도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방식과 일정 조건을 갖춘 의약품 도매업체에 물류를 위·수탁하는 방식 등 두 가지 모델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약사법령 개선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물류조합 설립근거규정 이동 국민건강보험법→약사법으로 우선 물류조합을 통한 공동물류 방안은 현행 법령안에서도 추진이 가능하지만, 물류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수를 50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역조합설립이 불가능하고, 제약과 도매업체, 대형업체와 중소형업체, 약국주력업체와 병원주력업체 등을 함께 아우르는 초대형 공동물류센터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원 상호간 물류에 대한 용도와 이해관계가 상충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이미 설립된 물류조합이 실패한 채 현재 청산절차를 밟고 있다는 게 도협측의 설명. 따라서 물류조합을 통한 공동물류 실현을 위해서는 약사법 ‘37조의 2’로 공동물류센터 설립 근거조항을 신설하고, ‘의약품공동물류센터의구성및운영등에관한규정’을 신규 제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며 법 논리에도 타당하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현재 물류조합의 설립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43조 6항과 ‘의약품물류협동조합의구성및운영등에관한규정’을 폐기하고, 도매상 창고시설 의무규정의 예외 조항인 시설기준령 9조 2항의 일부 문구도 개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 방안은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타도매 물류 위·수탁 허용 규정마련 창고면적 500평이상...관리감독 의무화 도매협회는 이와 함께 물류조합이라는 법인형태를 원하지 않는 도매업체들이 일정조건을 갖춘 도매업체에 의약품 물류(입고~운송)를 위·수탁하는 방식으로 공동물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 방안은 “의약품유통관리업무를 다른 의약품도매업소에 위탁하는 경우에는 창고를 갖추지 아니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시설기준령 9조3항으로, ‘타 도매업소 창고 이용시 수탁자의 시설면적기준’과 ‘수탁자 및 위탁자의 준수사항’을 시설기준령시행규칙 15조 3항과 4항으로 각각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탁자의 시설면적은 창고의 순바닥 면적을 1,653㎡(약500평)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위탁자는 수탁자가 제대로 유통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지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수행토록 했다. 이를 위해서는 약사법시행규칙 57조 ‘의약품의 유통체계확립 및 판매질서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중 1항의 11호에 “위탁업체는 유통관리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의 단서 조항 신설도 수반돼야 한다. 도협 관계자는 “약사법령에 의해 도매업소마다 개별적인 물류창고를 보유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물류시설 규모가 영세할 수밖에 없다”며 “물류선진화의 길을 열기 위해서는 법령을 개정해 공동물류를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만길 회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공동물류로 물류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행 물류조합 설립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타 도매업소에 물류 위·수탁이 가능토록 관련 법령을 신설·제정해 업소들이 물류부담에서 벗어나 영업능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물류조합 연내 실현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복지부는 서울대 약학대학(책임연구원 권경희 교수)에 ‘약사제도 개선’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발주, 이르면 다음달 말께 연구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며, 도협은 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약사제도 개선방안을 권교수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005-01-04 06:19: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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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직능 바로세우기·불황탈출 '전력투구'|2005년 전망 = 약사·약국| 첫 직선으로 선출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취임 당시 ‘신뢰받는 약사상, 믿음직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공헌했다. 새해에도 약사회 회무 방향은 이같은 컨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약사 직능 향상에 상당부분 포커스가 맞춰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됐던 약대 6년제, 약국법인, 소포장 의무화 등도 확정 될 예정이며 분업 정착을 위한 세부적인 법안 손질 작업도 다각도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약국가도 기약 없는 경기불황에 속에서 약사 정체성 확보와 약국 경영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을유년(乙酉年)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약사직능 바로세우기...복약지도·부작용 모니터링·처방검토 강화 약사회는 지난 1년을 약사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회세를 모았다면 새해에는 약사직능 정체성 확보에 전력투구 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이를 위해 복약지도 활성화, 처방검토 강화, 부작용 모니터링, 부정·불량의약품 근절 등 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약사상 구현에 회무를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약사회가 마련 중인 우수약국관리기준(GPP)과도 연계돼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복약지도는 2005년도의 핵심 이슈다. 약사회는 정부·시민단체들의 제대로 된 복약지도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고 복약지도 활성화 캠페인, 지난해 공청회를 거친 ‘복약지도 실무지침’ 완성, 복약지도 관련 약사재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해 잇달아 터진 의약품 안정성 문제와 관련 부작용 모니터링, 부정·불량의약품 관리도 약사의 역할중 하나라는 것도 부각될 전망이다. 그러나 약국가는 처방분산이 되지 않는 약국상황에서 약력관리 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제대로 된 복약지도 환경을 만드는 게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회원만족도를 올려라”...약국 경영활성화 초점 출범 2년차를 맞는 약사회는 회원약사 챙기기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즉 직선 집행부였지만 회원약국이 약사회에 느끼는 괴리감이 일정부분 존재해 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이에 회원약사들의 회무 만족도를 배가 시키겠다는 게 약사회의 복안이다. 여기엔 약국경영 활성화를 근간으로 오랜 숙제인 처방분산, 일반의약품 매뉴얼화, 근무약사 체계적 관리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는 또 회무추진 상황 및 정책과제 등을 최대한 공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일부 약사들 중에서는 약사회가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정책을 추진하는 지 전혀 알 길이 없다며 강한 반발을 해왔었다. 아울러 약사회는 약국경영 환경이 좋지 만은 않다고 판단,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필두로 한 약국 경영활성화에도 상당한 공을 들일 전망이다. 하지만 처방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의약품 활성화와 가격안정이라는 대안을 요구하고 있는 약국가의 고민을 해결해야 하는 게 우선이라는 지적이다. 약사회는 지난해를 건기식 시장에서 선점 경쟁의 우위를 점유하기 위한 포석의 기간으로 보고 ‘건식=약국’이라는 공식을 접목시키기 위한 활동도 추진한다. 또 근무약사를 위해 직업윤리·약국실무·법·제도 등으로 구성된 근무약사지침서와 근무약사를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분업정착 위한 제도개선 주력 약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마약류 관리법, 약국법인, 소포장의무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정비 등 관련 법규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하지만 관련 업계와 단체들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안이 많아 추진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약사회 관계자는 “모든 제도개선은 약사와 약사회의 이익만이 아닌 국민적 이익이 우선되는 방향으로 접근할 것”이라며 “약사와 국민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정책이 아니면 이제는 추진이 힘든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약계 최대의 숙원사업인 약대 6년제가 교육부 연구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중 확정될 공산이 커졌다. 교육부는 안이 확정되는 데로 공청회 등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어서 대국민 여론화 작업도 숨 가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료계의 반대주장은 약사회에는 여전히 걸림돌이다. 또 영리냐 비영리냐를 놓고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약국법인 문제도 새해 의원입법 과정을 거쳐 법제화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복지부의 뚜렷한 안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변수. 그러나 핵심쟁점은 영리-비영리 문제를 떠나 약사만이 참여하는 법인을 만드는데 약사회 회무가 집중될 전망이다. 현재 법제처에 계류중인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상반기중 발효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약사회와 제약사간 의견차를 보이고 있지만 식약청이 가동한 소포장 의무화 T/F에서 의견 절충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2005-01-04 06:14: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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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제약, 사업본부 이사에 황재호 본부장동구제약은 황재호 사업본부장을 사업본부 담당이사로 승진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황재호 이사는 前광동제약 마케팅부장과 한국옵티마 마케팅&신규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동구제약에는 지난해 3월 부임했다. 동구제약은 황 이사에게 해외영업팀, 생동성의약영업팀, 건강기능식품영업, 라이온생활용품팀, 사업본부마케팅개발팀총괄을 맡길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황 이사는 동구제약을 지난해 30%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는데 견인차 역활을 했고, 올해 60%의 초고속 매출성장을 2005년도 사업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2005-01-03 19:21:5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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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의료산업 병원계가 육성 발전"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을유년 새해 목표를 회원병원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한해로 잡았다. 병원협회는 3일 오전 14층 대회의실에서 유태전 회장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유태전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회원병원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함으로써 뜻 한바를 성취토록 하자"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국가기간산업 가운데 병원계와 직접 관련된 BT(생명과학)산업과 의료산업이 육성발전되어 국가발전을 견인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2005-01-03 18:49:21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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