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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 Vs 탈세바 격돌최근 유효성 논란을 빚고 있는 폐암치료제시장이 신제품의 출시로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난치성 폐암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제피티닙)’에 로슈의 신제품인 ‘탈세바(엘로티닙)’가 도전장을 냈다. 두치료제 모두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를 저해하며 항암 효과를 보이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타깃(표적)치료제.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작년말 ISEL(IRESSA Survival Evaluation in Lung Cancer)임상을 통해 이레사가 난치성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높이지 못한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내 판촉을 중단하며 유럽에서의 신약접수를 자진취하하는 등 발매이후 최대의 위기를 맡고 있다. 하지만 동양인에 대해서는 생존률을 4개월을 연장시킨다는 새로운 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하며 이레사 전담 홍보및 1명의 DSM(지점장)과 9명의 MR로 구성된 전담지부를 꾸려 더욱 활발한 판촉을 예고하고 있다. 이레사를 홍보를 맡고 있는 신희경 과장은 “최초의 폐암 타켓치료제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계획”이라며 홍보 방향을 설명했다. 하지만 유럽측 상황과는 달리 미국과 일본에서의 변동요인은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회사측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올해 출시예정인 로슈와 제넨테크, OSI 파마슈티컬스사의 합작품으로 개발된 폐암치료제 ‘탈세바’는 1월말부터 희귀의약품 센터를 거쳐 국내에 공급되게 된다. 미국외 전세계 시판을 로슈가 담당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생존기간 연장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이레사의 유효성 논란이 로슈측에는 더없는 기회가 된 것. 탈세바를 맡고 있는 이희정 PM은 “731명 대상 임상인 ‘BA21'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환자군의 생존율을 2개월에서 최대 7개월까지 높여주는 등 효과가 입증됐다”라며 “지금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인 것만 100여개이며 국내에서도 2월말부터 임상을 목표로 프로토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팀에 대해서는 “아직 조직이 구성되지 않았으며 승인이 언제나느냐에 따라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1인1품목 영업을 시행하고 있는 로슈의 영업방식을 비추어 볼때 탈세바를 전담하는 영업사원 배치가 예상된다. 이르면 올 하반기 발매가 예상되나 이레사의 전례처럼 ‘가교시험’이 면제될 경우 허가시기는 좀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정훈 이레사 담당 PM은 “이레사, 탈세바 같은 표적치료제는 반응도 및 유효성 등에서 동,서양의 인종간 적용되는 데이터가 다르다. 앞으로 한국인에게 얼마나 잘 듣는지 여부가 관건이고 많은 임상을 통해서 검증받아야 하기 때문에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05-01-11 06:50:0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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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남아시아 재난구호 TFT 구성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남아시아 재난구호 TFT를 구성하고 이재민 돕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 구호 TFT는 박해영 부회장을 팀장으로 송경희 사회참여이사, 박정신 근무약사이사, 박인춘 재무이사, 박운 사회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하고 사무국의 지원을 받는다. TFT는 남아시아 이재민 지원계획과 재난 구호활동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약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호활동에 참여할 보건의료지원단 봉사단원을 모집중이다. 또 2005년 신상신고시 전 회원약사를 대상으로 1만원의 구호기금을 거두기로 한바 있다.2005-01-10 21:00: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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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2월 원외처방약 매출증가 1위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원외 처방약 매출이 가장 높게 성장한 회사는 42.6% 늘어난 한미약품으로 집계됐다. 이어 일동제약(+40.7%), 동아제약(+39.8%), 부광약품(+32.4%), 동화약품(+31.4%), 대웅제약(+20.6%), 종근당(+19.1%), 중외제약(+18.0%), 경동제약(+16.9%), 안국약품(+12.7%) 순으로 이어졌고, 모두 두자리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경제연구소가 이수유비케어 MDM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외처방약 매출은 17.8% 증가하여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지난해 연간 처방약은 16.8% 증가, 2003년도 10.5% 증가에 비해 회복됐다. 이는 의약품 소비가 많은 40대 이상 인구의 급증 때문으로, 지난해 상반기 기준 40대 이상 인구는 전체의 약 39.5%이지만, 처방일수의 비중은 약 74.1%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비중에 비해 높은 의약품 소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분업 이후 처방약 시장의 급성장으로 다국적기업의 점유율이 99년 16.8%에서 03년 24%까지 증가한 반면 국내사는 6.9% 성장(상위 20개사 기준)에 그쳤지만, 지난해 3분기에는 국내사 16.8%, 다국적사 14.6% 성장을 초과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국내사가 23.5% 성장하여 다국적기업 성장률 4.5%를 초과했다.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제약사의 성장은 오리지널보다 저렴한 제네릭 출시와 영업력의 결과"라며 "특히 한미약품 등은 고혈압약과 당뇨약의 제네릭 출시로 2개월만에 전체시장의 25.5%~44.5%를 점유하는 등 외자계 시장을 많이 잠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외자계 제약사는 영업력 강화와 신제품 도입 전략을 쓰고 있지만, 신제품 도입에 다소 시간이 소요돼, 국내 제약사의 약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005-01-10 20:52:38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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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2차 건강기능식품 강좌 '스타트'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8일 150여 약사가 참여한 가운데 2차 건강기능식품 강좌를 개강하고 회원약국 경영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강좌는 건강기능식품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 실시한 1차 강좌에 이어 회원들의 건강기능식품 취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기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구본호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활성화를 위해 시약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는 16주간 진행되며 문승욱, 박영순, 정광원 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2005-01-10 19:15:29강신국 -
22일 '우수약사실무기준' 마련 공청회우수약사실무기준(GPPS·Good Pharmacy Practice Standards)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의 마련된다. 한국임상약학회(회장 권광일)는 오는 22일 GPP 공청회를 열고 평가인증제도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공청회에는 ▲입원환자 대상 GPPS(병원약사회 박경호 총무이사) ▲외래환자 대상 GPPS(대한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 ▲약제 서비스 질 보장을 위한 GPPS 활용방안(대한약사회 신현창 사무총장) 등이 소개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진행근 과장,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이정석 과장,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사무총장, 진흥원 이신호 단장, 보사연 이의경 보건의료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국가 보건의료정책에서 약제서비스 질 보장의 의의'를 주제로 고령화 및 미래시회대책위원회 김용익 위원장의 특강도 마련된다. 행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숙명여대 제2창학 캠퍼스 젬마홀에서 열린다.2005-01-10 18:21: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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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용 불법마취제 대량 밀수 병의원 유통밀수된 불법 마취제가 불법 의료시술소 뿐만 아니라 일반 병의원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당국의 특별단속에 나섰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문신열풍을 틈타 문신용 불법마취제가 대량 밀수돼 일선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법마취제는 마취패드, 태그45, 인스턴트널, 바이오퀵 등이다. 식약청은 "불법 마취제가 일반 병의원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2005-01-10 18:11:4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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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레비트라' 바이엘 단독판매그간 바이엘 헬스케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공동으로 판매한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앞으로는 바이엘이 단독으로 마케팅 하게 된다. 10일 바이엘 헬스케어는 GSK와의 레비트라 공동 판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미국, 이탈리아를 제외한 34개국에서 바이엘이 레비트라를 단독 판매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의는 현재 바이엘-GSK가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하고 있는 유럽 대부분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캐나다 지역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따라 국내에서도 10일부터 한국 바이엘측이 단독마케팅을 하게됐으며 기존의 마케팅조직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 홍보팀의 명성옥 차장은 “한국을 포함해 그간 GSK와 코프로모션 해오던 34개국에서 바이엘이 단독판매를 하게되며 마케팅정책 등의 결정과정이 좀더 신속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경우는 현재와 같이 양사가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하면서 제품 배급만 쉐링 프라우를 통해 하게 되며, 이탈리아 역시 바이엘은 '레비트라(Levitra)'라는 제품명으로, GSK 는 '비반자 (Vivanza,)라는 제품명으로 양사에서 공동 판매하게 된다. 또한 현재 GSK는 기존의 독점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26개 나라에서 계속해서 마케팅을 하게된다. 바이엘은 레비트라의 공동판매권을 바이엘로 이관하는 조건으로 GSK 에 2억 8백만 유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미 9천만 유로는 지불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는 올 1사분기에 처리될 예정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부문 볼프강 플리쉬케 회장은 "이번 결정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바이엘 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 부문에 영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라고는 언급했다.2005-01-10 17:56:2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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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당직 의원·약국 충분하게 지정”설연휴 기간동안 운영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시도지사는 추가 지정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설연휴기간인 2월8일부터 10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책을 보면 시·도는 각 시군구에서 수립한 비상진료계획에 의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의 적정여부를 검토한 뒤 충분하지 않으면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도에서 추가 지정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에 대한 직접통보가 어려울 경우 각 보건소가 지정사실을 통보하도록 조치토록 했다. 복지부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경우 관내 병의원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군·구 비상진료계획에 의거 진료를 실시하고, 이를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복지부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및 운영지침’을 통해 이용자가 많고 광범위한 진료를 할 수 있는 내과계(내과, 소아과), 소아과계(소아과 가정의학과), 외과계(외과, 정형외과), 치과계 등을 기본과목으로 정하고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 4개 진료과는 선택과목으로 운영토록 했다. 복지부는 특히 특별·광역시내의 시군구 지역은 인구 20만명당, 도내의 시군구 지역은 10만명당 기본과목 계열별로 최소 1곳씩 지정토록 했다. 당번약국은 당직의료기관의 인근약국을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시군구 지역의 경우 2만명당 최소 1곳씩 지정토록 권고했다. 복지부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이 해당일자에 운영될 수 없게될 경우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 통보, 국민에게 안내할 것으로 지시했다.2005-01-10 17:05:03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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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상한제, 6개월간 5천건 65억 지급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진료비가 300만원을 초과했을 경우 사전에 면제 받거나 혹은 전액납부 후 환급받는 본인부담액 상한제 지급실적이 6개월간 5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본인부담액 상한제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월부터 12월말까지 총 5,597건, 적용금액은 65억4,847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지급실적에는 사후지급 대상건은 제외된 수치다. 공단은 사전, 사후 중복청구 등 누수요인 차단으로 보험재정 누수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필요시 홍보대책반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급 대상자의 신속한 발췌지급으로 시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일산병원과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중점홍보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1-10 15:57:0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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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닌 업자가 시술땐 형사처벌 건의"의사협회가 MBC '불법 지방흡입술' 보도와 관련, 의료기기 판매업자가 시술한 것을 확인될 경우 정부에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등 의사의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만일 의사가 아닌 의료기 판매업자가 시술한 것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의사에 대해 회원 영구 제명 뿐 아니라 정부에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등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공표했다. 의협은 아울러 "MBC 시사매거진 보도와 관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면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혀, 해당 의사를 중징계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의협의 이번 방침은 'MBC 보도에 대해 반론보도를 요청하는 등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일부 개원가의 목소리와는 상반된 것이다. 의협은 "지난해 진료비 허위 청구 회원에 대해 자율정화 차원에서 강력한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며 "국민의 신뢰회복과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비리 및 비윤리 회원을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05-01-10 15:16:38김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