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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약손 아비규환 스리랑카 현지서 맹활약"3시간 동안 환자 200여명이 몰렸죠" 강남약국 박지현 약사 (2004.12.30~2005.1.7 스리랑카 남동부 지역서 봉사) “바닷가 근처에는 남아 있는 집이 없었죠. 영화의 한 장면처럼 모든 게 부서져 있었어요.” 박지현 약사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 최대의 피해지역중 하나인 스리랑카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했다. 박 약사의 해외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에 회비를 냈던 게 인연이 돼 굿네이버스라는 자선봉사단체 지원단에 뽑혔다. 의사 2명, 간호사 1명 등과 조촐한 의료팀을 구성해 현지에 도착한 박 약사는 박카스 10박스 분량의 의약품을 분류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 "지원 의약품을 포장한 사람이 비전문가였나 봐요. 의약외품, 용구, 의약품, 주사제 등이 한데 섞여 분류하는 데 상당한 애를 먹었습니다." 박 약사는 지원 의약품을 포장할 때 약사가 나서 라벨링, 리스트 등을 손수 작성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한시가 급한 응급상황에서 의약품을 분류하는 데 시간을 다 빼앗긴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이냐고 반문했다. 박 약사는 특히 스리랑카에서는 의약품 약탈이 심해 밤잠을 설쳤다며 특히 항생제중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 장비가 마땅치 않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박 약사는 가져온 의약품 중 해열진통제나 항생제 너무 많았던 반면 비타민이나 소아 정장제는 턱없이 부족해 많은 곤란을 겪었다고 털어났다. "진료팀이 구성돼 진료를 시작하자 3시간 동안 200여명의 환자가 몰려왔어요. 쇼크 상태에 있는 환자, 근육강직, 외상 등 다양한 환자들이 찾아왔어요." 피해지역에 소아 환자가 많다보니 세파클러, 아목사실린 등 항생제 시럽을 투약하자는 의견이 나왔을 땐 엄청 곤욕스러웠다고 한다. "긴급구호 때 약사들이 없다면 자연재해로 소아들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약화사고로 피해를 볼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긴급의료 지원이지만 약사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죠." 박 약사는 기회(?)가 온다면 해외 봉사활동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며 다음엔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해맑게 웃었다. "약이 부족하면 약초라도 캘 생각 이었죠" 서울대병원 약제부 백수희 약사 (2004.12.29~2005.1.7& 183;스리랑카 남부지역서 봉사) "의약품 관리만큼은 제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일 했죠. 약이 부족하면 약초라도 캘 각오를 하면서요." 백수희 약사는 서울대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해외 진료봉사활동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사상 초유의 피해를 본 스리랑카에서 진행됐다. 백 약사는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에서 주관한 의료지원단에 소속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백 약사는 지역 피해상황에 대해 정말 끔찍했다며 복구는 엄두조차 못내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음식과 숙소 등 출발당시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현지에서 배려를 해 숙박 문제는 해결됐지요. 하지만 여름을 좋아해서인지 체력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엄청났어요." 백 약사는 스리랑카 남부인 마타나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의사, 간호사들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의약품 준비를 응급의료과와 피부과에서 했나봐요. 하지만 만성 환자와 소아환자가 많다보니 필요한 의약품이 부족한 것은 당연했죠." 백 약사는 특히 소아환자가 많아 시럽병이 부족해 수소문해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며 팀원들이 120%의 노력을 발휘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나중에는 캠프 그 자체를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아졌죠. 내가 하는 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그 곳에 갔다는 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백 약사는 비상사태시 관계자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웠다며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 약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약사로서의 자긍심과 봉사의 미덕을 알 수 있었다면서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스리랑카에서의 11일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05-01-13 06:19:21강신국 -
"약사도 건강식품 의무교육받고 취급해야"현 건강기능식품법상 별도의 영업신고 의무가 없는 약국들도 형평성 차원에서 교육을 받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박기환 교수는 12일 식약청 보건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건강기능식품 수요모임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복지부의 건강기능식품 제도개선 TF팀 학계대표로 참여중인 박 교수는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약사들도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이 약하므로 식품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어야 하고 건강기능식품 교육필증 제출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의 신고시 시행규칙 제5조에서 요구하는 서류중 교육필증은 사유가 있는 한 추후 제출이 가능한 것이므로 약국개설 약사들의 신고의무를 면제했다 하더라도 법 제13조제2항에서 정하는 교육까지 면제받은 것으로 확대 해석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 주장이 현재 영업자 교육을 별도로 받고 있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과의 형평성 문제를 최대한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건강기능식품법 제13조 '교육' 부분에 "법률 제6조2항에서 신고면제를 받은 약국을 개설하여 판매하는 영업자들에 대한 교육 의무를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명시 내용은 "약사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해 개설등록한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자로 제6조제2항의 규정에 의한 신고의무를 면제받은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또 건기식 수입신고에 있어서도 제조업과 수입업의 영업 및 행정처분의 형평성을 맞출 것, 그리고 품질관리인 규정도 경력요건을 강화하더라도 종사업무 분야를 일반식품의 제조업무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연구목적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영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기식법 시행과정에서 법령 및 관리 체계상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식약청이 합리적 제도개선을 위해 의뢰한 연구용역 과제로 3월까지 기능식품제도개선 TF팀 의견조율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약사들도 별도 건기식 영업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약국가의 반발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은평구의 한 약사는 "건강식품을 십수년 전부터 약국에서 다뤄왔고 자체교육과 강좌등이 활성화된 단계에서 취급을 위한 교육을 다시 받으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다른 한 약사는 "신고는 면제됐는데 교육은 꼭 받으라는 주장은 결국 약사들도 똑같이 교육을 받고 건식을 취급하도록 묶어놓는 장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2005-01-13 06:16:27정시욱 -
DMF 현지실사·불합격자료 평가지침 마련올해 9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원료의약품신고제도와 관련, 식약청이 드디어 보완서류에 대한 평가방향과 현지실사 지침을 확정했다. 식약청은 12일 코엑스 대강당에서 DMF 민원설명회를 갖고 기제출 자료중 보완지시부문에 대한 평가절차 및 현장조사 시 점검항목 등 구체적 지침을 발표했다. 보완지침에 따르면 현재 식약청은 DMF보완(보완기간 30일)을 받은 서류에 대한 추가 2차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완 검토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서류는 재반려되고 다시 보완항목에 대해 새롭게 서류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반면 서류검토 후 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2가지 형태로 공고가 이뤄진다. 현장조사 실시 후 공고되는 품목과 공고 후 현장조사 실시 품목으로 나눠지는 것. 현장조사 실시 후 공고되는 품목은 주사제 성분 및 식약청에서 신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품목. 이 경우 식약청은 현장조사를 실시(약 2주 소요)하게 되며, 현장 조사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신고필증 교부와 함께 인터넷에 공고하게 된다. 품목 공고 후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는 우선 신고필증 교부 및 인터넷 공고가 이뤄진 후 시정적합이면 6개월 이내 현장조사를, 적합판정을 받을 경우 1년 이내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했다. 현장조사 시 주요 점검사항은 원료의약품신고지침 제조소 현장조사 평가기준 및 해외제조업체의 경우 ICH Q74 평가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서류 검토결과 보완되었던 내용 △생산설비 규모, 실생산 batch 평가 △유연물질, 표준품 보관 등 관리 △제조공정 중 잔류유기용매 관리 △안정성 시험 적정관리(보관장소, 시험온도 유지 등) △각종 시험기기 calibration(특히 저울) 등이다. 이와함께 △단위공정에 사용된 원료약품 및 중간체 등에 대한 규격관리 △작업장 환경 Monitoring 또는 적정 유지관리(특히 주사제) △미 사용된 Label 또는 잘못인쇄된 Label의 폐기절차 △원자재, 중간물질 등에 대한 Sampling Method SOP 등 제반 SOP 관리 △작업원에 대한 GMP 교육 등도 점검사항이다. 특히 식약청은 앞으로 관리번호, 검토부서, 신고인, 제조원, 제출일, 서류검토 결과, 보완일자 등 DMF서류평가결과 진행내역 등을 식약청 홈페이지(KDMF방)에 전격 공개하고 해당업소가 자신이 제출한 신고서 흐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DMF T/F 팀을 지속적으로 가동해 제도개선 사항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1월 7일 현재 DMF 신고서는 1군 172품목, 2군 208품목, 3군 199품목 등 29개국 295개소 615품목이 접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5-01-13 06:15:38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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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약사감시 일원화로 권익찾자"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는 1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예산과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회원 224명중 128명이 참석하고 30명이 위임해 성원된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으로 8천395만3,685원을 결의했다. 또 올해 사업으로 제약 소포장 의무화, 약대 6년제, 약국법인 문제, 동일성분 대체조제 제도화, 약사감시 일원화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여약사위원회의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충암고등학교 박영민 군 등 관내 3명의 소년소녀가장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약업환경 속에서 지난해를 보내왔고 올해는 더욱 산적한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는만큼 모두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전했다.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약국법인, 약대 6년제, 마약류 중 향정약 분리, 대체조제 활성화 등이 현안"이라며 "약사 자율감독권을 배가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 권태정 회장을 비롯해 노제동 은평구청장, 국회의원 이미경, 박병완 보건소장, 서대문구약사회 김천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해 개설약국이 30곳 늘었고 11곳이 폐업, 5곳이 이전했다고 집계했다.2005-01-12 22:58:05정시욱 -
마포구약 “대체조제·재고약 해결 주력”마포구약사회(회장 이기종)가 올해 대체조제 활성화와 재고약 해결에 주력키로 했다. 마포구약사회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동창회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이기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가 불황의 터널이 시련을 맞을 수 있지만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노력하자”면서 “올해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약국경영의 활력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이어 “재고약 문제와 대체조제, 의료법과 약사법 형평성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하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성분명처방을 약속했음에도 불구 약사회가 정부에 얼마나 강력하게 요구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한곳에 안주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약국경영에 매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마포구약사회는 지난해 결산액 1억492만원을 심의하고 올 예산액 1억91만원을 의결했다. 이어 약사회와 지부 건의사항으로 ▲생동성이 통과된 의약품은 의사 동의없이 대체조제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줄 것 ▲유효기간 경과된 의약품 반품처리 해줄 것 ▲약사의 한약조제권을 수호해 줄 것 ▲처방전 2매 발행을 지키고 전화번호없는 처방전을 법적으로 규제해 줄 것 등을 논의했다. 한편 마포구약사회는 이날 노인배 약사(뉴백십자약국)와 정옥현 약사(이화약국)가 선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회무에 기여한 약사 6명을 포상했다.2005-01-12 21:09:44김태형 -
공정위, 하도급법 상습위반 업체 직권조사하도급법을 상습위반한 광동제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하도급법을 3년간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체에 대해 17일부터 31일까지 직권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조사대상과 관련 최근 3년간 하도급법 4회이상 위반하거나 3회 위반한 업체중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인 38개 업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연말조사에 따른 업체 부담을 고려하여 지난해 12월중 예비(서면)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현장조사 결과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시정조치나 과징금을 부과해 중소하도급업체를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업체 명단 (가나다 순) 광동제약(주), 대경기계기술(주), 대보건설(주), 대상식품(주), (주)대한펄프, 동양기전(주), (주)반도, 백일건설(주), 삼성공조(주), (주)삼일기업공사, 삼호조선(주), 서진산업(주), 성진지오텍(주), (주)신성건설, (주)신안, 신안종합건설, (주)신일건업, 애경산업(주), (주)에넥스, (주)에스콰이아, 에코프라스틱(주), 예나트레이딩(주), 오양수산(주), (주)와이드텔레콤, (주)용산, (주)이건창호시스템, (주)이랜드, (주)코리아써키트, 코오롱건설(주), 태양금속공업(주), (주)톰보이, (주)파크랜드, (주)팬택, (주)프라코, (주)하이트론씨스템즈, 한일이화(주), 한화종합화학(주), (주)화승알앤에이2005-01-12 20:40:1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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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약, 22일 정총...사업계획 등 의결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호선)는 오는 22일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회과 예산안을 의결한다. 구약사회는 총회를 통해 감사보고,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등을 거쳐 지부 및 분회건의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구약사회는 회원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총회는 구약사회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다.2005-01-12 20:30: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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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살코리아 “차별화 제네릭제품 공급”독일의 다국적제약사인 헥살의 한국법인인 헥살코리아가 '차별화된 제네릭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헥살 코리아는 1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품발매식 및 의약품 기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진출을 선언했다. 내과의사 출신의 헥살그룹의 글로벌 CEO인 안드레아스 스트링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6년 나의 쌍둥이 형제와 회사를 설립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작년매출만 13억유로를 달성했으며 전세계 45개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초의 제네릭전문 다국적사로서 한국에 진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제네릭회사와 다른점이 두가지가 있다. 헥살은 'family business'를 추구하는 회사로 벌어들인 수입을 회사를 위해 전부 재투자하여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빠르고 유연성있게 대처가 가능하다. 또하나는 시장에 혁신적인 제네릭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스트링만 회장은 한국진출의 의미에 대해 “아주좋은 고품질의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헥살은 유럽에서도 엄격한 등록& 183;심사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아 왔으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매출과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사회에 어떤 공헌을 위해 다른 사회단체와 결부하는 것을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헥살코리아의 한국대표는 현재 주니치 나까미치 일본지사장이 겸임하고 있으나 스트링만 회장이 “조만간 한국의 독립된 경영진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혀 한국지사장 선임을 시사했다. 현재 헥살코리아는 서울& 183;경기지역을 담당하는 5명의 영업인력과 마케팅, 허가업무 담당을 포함 총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년까지 영업인력을 보충해 2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마케팅 매니저인 권성준 차장은 “서울& 183;경기지역의 세미급 병원의 원외처방유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 지역은 향후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회사에 위탁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타사와의 제휴가능성을 시사했다. 헥살코리아의 금번 발매제품은 ▲심바헥살(심바스타틴 20mg)이 1,000원 ▲플루누린(플루옥세틴 20mg)이 722원 ▲리시헥살(리시노프릴 10mg)이 414원으로 모두 생동성시험을 거쳐 오리지널제품의 80%에 해당하는 약가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영진약품과 쥴릭파마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진약품은 헥살의 고혈압약인 '암로카드(암로디핀 성분)'를 라이센스해 상반기내 발매할 예정이며 쥴릭은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2005-01-12 20:20:09송대웅 -
송암약품, 성수동에 4번째 물류센터 건립송암약품(대표 김성규)이 서울 성수동에 물류센터를 건립, 강남북에 걸쳐 탄탄한 배송망을 형성하게 됐다. 12일 송암약품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옛 한일양행 인근)에 대지 170평에 2층, 연면적 150평 규모의 건물을 최근 매입했으며, 다음달 초순께 입주키로 했다. 새 물류센터는 서울 제기동(2곳, 옛 송암약품 자리)과 의정부에 이은 4번째 배송기지로 영업부 직원 5~6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성규 사장은 "서울 강남지역과 강동, 경기 성남, 하남지역의 거래선에 원활히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새 물류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배송시간 단축 등 거래약국에 대한 서비스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송암약품은 지난해 전년대비 약 13% 성장한 790억(금감원 신고액기준) 규모의 매출을 올려, 1,000억 매출에 한걸음 가까워 졌다. 김 사장은 올해 매출목표와 관련해서는 "매출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면서 "무리한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 직원 교육과 조직력 강화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2005-01-12 19:35: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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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의료인 천식인지도 향상에 초점”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 서울대의대 내과)는 올해 천식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협회는 11일 오후 7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 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05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30여명의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 천식의 날 기념행사 ▲ 의료인 대상 EAM(Easy Asthma Management) 보급 확산 ▲ 교통방송 천식극복 캠페인 ▲ TV, 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천식 공익광고 ▲ 천식알레르기 세미나 및 전시회 ▲ 홈페이지 개편 ▲ 천식 전문 콘텐츠 개발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 김유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천식환자가 3백만명에 이르는 등 천식의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질환의 중증도도 심화되고 있어 천식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일반인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천식 인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위해 천식극복 캠페인,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천식 공익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AF Award'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이 상은 지난 한해 천식 퇴치에 공헌자들을 선발 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첫 수상자는 천식 홍보대사 이왕표 프로레슬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김진호 사장 등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서울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순천향대, 경북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전북대, 한양대, 한림대, 고려대, 중앙대, 전남대, 성애병원 등 25명의 내과/소아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2003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의학단체로 현재 회원수는 의사 및 일반회원을 합쳐 287명에 이른다.2005-01-12 18:55:40송대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