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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25일 320억 규모 의약품 입찰삼성서울병원이 6개월 소요분량인 320억 규모의 의약품 입찰을 오는 25일 오후4시 실시한다. 입찰품목은 총 12그룹 1476종으로, 연 납품실적 50억 이상인 서울경기지역 소재 도매업체로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다. (문의: 02) 3410-3179, http://www.samsunghospital.com 공고란 참조) 각 그룹별 품목수는 다음과 같다. 1그룹=한국비엠에스제약 '탁솔주 30mg' 등 49품목(38억) 2그룹=일성신약 '이오메론 300 100ml' 등 36품목(32억) 3그룹=한미약품 '트리악손 주사 1g' 등 80품목(31억) 4그룹=한국노바티스 '글리벡 필름코팅정 100mg' 등 59품목(37억) 5그룹=녹십자 '알부민 20% 100ml' 등 66품목(33억) 6그룹=한국후지사와 '프로그랍캅셀 1mg' 등 99품목(30억) 7그룹=씨제이 '염산반코마이신 주 500mg' 등 86품목(26억) 8그룹=박스터 '다이아닐피디투2.5% 2L' 등 135품목(25억) 9그룹=제일기린약품 '그라신300주' 등 222품목(25억) 10그룹=웰화이드코리아 '에글란딘 주 10mcg' 등 298품목(25억) 11그룹=삼오제약 '세레자임 주 212IU' 등 184품목(28억) 12그룹=파마시아코리아 '지노트로핀 주 16IU' 등 142품목(29억)2005-01-14 17:06: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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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올해 2,530억 매출목표 설정한독약품은 2005년도 매출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4.8% 증가한 2.53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 2,414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한 한독약품은 올해에는 제조설비 등 생산부문에 18억원을 투자하는 등 올해 총 6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2004년도 대비 약 78% 증가한 금액이다. 한독약품은 이와함께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복합제제인 '아마릴엠' 등을 올 해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05-01-14 16:52:5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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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협, 복지위에 백신조달입찰 개선 건의전국백신도매협의회(회장 황정모, 이하 백도회)가 백신제제에 대한 조달입찰에 강력 대응키로 해 주목된다. 백도협은 14일 도협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질병관리본부의 조달입찰을 개선키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에 의견서를 전달, 문제점을 지적키로 했다. 백도협은 특히 "지난 해에 백신제약사와 조달청 등을 찾아가 유통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나 실효가 없었다"고 자체평가하고, "정책을 개선한다는 것이 어려운 사안인 만큼 단계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우선 조달청 통합입찰의 문제점을 정리해 보건복지위 이석현 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회원사들은 이와 함께 "현재 백신도매업계가 존폐를 걱정할 만큼 상황이 매우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백도회가 더욱 응집력을 가져야 한다"며, 결속을 다짐했다. 한편 백도협은 당초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단을 새로 선출하는 등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었으나, 다음 임시총회로 인선을 연기했다.2005-01-14 16:30:02최은택 -
"혈액투석 판결, 심평원 심사삭감에 경종"심사기준 없이 의사가 환자상태를 고려해 초과 진료한 것을 과잉진료로 삭감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H내과의원의 최근 판결과 관련, 소송 대리 변호사가 입장과 소감을 밝혀왔다. 14일 대외법률사무소 현두륜 변호사는 '혈액투석 사건의 의미'라는 법원판결 소감문을 통해 "이번 법원 태도는 심평원의 자의적이고 부실한 심사에 경종을 울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 변호사는 1년간 끌어온 소송과정을 소개하면서 "승소를 장담하지 못했고 H원장의 주장이 의학적으로 타당한 것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그는 "심평원의 심사처분은 그 자체로 전문적인 행위로서 다른 처분보다 재량의 여지가 많고, 법원이 심사처분의 적정성 여부를 따지는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며 "지금까지 행정소송에서 의사가 대부분 패소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변호사는 "지금까지 제기된 소송을 보면, 법원이 진료행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까지 적극적으로 심리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며 "이번 판결은 앞으로 심평원의 일률적 심사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고 승소 소감을 밝혔다.2005-01-14 16:12:42정웅종 -
"의사 장사꾼 불과"-"아프면 그냥 죽어라"의료기기 판매업자가 의사를 대신한 불법 비만시술 보도와 관련 의료계의 대응태도를 놓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이 의사집단을 싸잡아 비난하는가 하면 이에 의사 일부가 도를 넘는 막말로 맞대응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4일 의사협회 자유게시판에는 불법시술 방송보도를 본 네티즌들이 몰려와 벌써 수십건의 비난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 김모씨는 최근 의협이 방송보도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시청거부와 방송출연거부 결정을 내린데 대해 "방송에 한대 맞으면 두대 치자? 뭐 그런 논리의 이익집단이냐"며 "더 배운만큼 부디 현명한 단체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글을 올린 최모씨도 "물론 좋은 의사까지 욕먹는 것이 안타깝지만 오히려 의사들 스스로 반성을 촉구하고 사과해야지 발전한다" "동료가 그랬다면 본인은 그렇지 않더라도 같이 반성을 촉구하고 사죄해야 지식인집단이며 존중받는다"고 말해 의료계의 제식구감싸기를 꼬집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 손모씨는 "아무리 잘못을 한 사람에게도 최소한의 인권은 있는데 그 인권이 무참히 묵살됐다"며 취재방식을 문제삼았다. 이 과정에서 한 네티즌이 "의사들은 장사꾼(사기꾼)이다"고 강하게 비난하자 한 의사가 '아프면 그냥 집에서 조용히 죽어라'라는 말로 맞받아치는 등 감정적인 말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의사 강모씨는 "왜 산부인과 의사가 산부인과적인 시술과 치료를 하지않고 비만흡입술을 해야하는지. 왜 그런 현실이 되어버렸는지가 문제의 본질 아닐까"라며 이번 사태의 원인을 의료제도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또 다른 의사는 "어째서 이런 일을 한 의사에 대하여 엄히 꾸짖는 선배 동료의사는 정녕 없는가"라며 의료계 자정을 촉구했다.2005-01-14 14:30:53정웅종 -
"100처방 묶어놓고 한의사만 163억 특혜"한약사 제도 안정과 한약제제 수가체계 개선 토론회 한약을 100처방으로 묶어놓고 한방의약분업은 실시되지 않아 한의계가 3년간 163억원의 한약제제 조제료를 독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대한한약사회(회장 이주영)는 14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한약사제도의 안정과 한약제제 수가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한약사에 대한 한약제제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한약사회 이준호 부회장은 “한약제제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약 1,200억원(복지부 추계)의 지급됐으며 분업예외인 한방요양기관에만 일방전으로 지급됐다”고 밝혔다. 복지부 자료를 보면 한방의료기관에 지급된 조제료는 2000년 37억, 2001년 50억, 2002년 36억, 2003년 39억원 등 1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준호 부회장은 “한약사는 건강보험법상 합법적인 요양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급여가 일어나지 않는 반면, 한의원은 한약제제에 대한 급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동일한 한약제제 투약시 가격경쟁력을 상실하게 돼 불공정한 경쟁으로 인해 도태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이에 따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을 요양기관으로 인정해 한약제제 급여를 인정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 김남주 한약정책 이사는 ‘한약사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100처방으로 한정한 입법취지는 한방의료기관으로부터 처방전이 발행되어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전제하에 법제화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이사는 “그러나 현재 한방의료기관으로부터의 처방전 발행이 전무하고 나아가 환자 질환상태에 따른 한약재의 가감도 허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100처방 제한 및 가감 제한은 한약사나 한약조제약사가 학문적 양심을 지니고는 지킬 수 없도록 만든 사문화된 조항”이라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한약제제 투약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한약제제 대부분을 취급하고 있는 약국의 경우 보험제도에서 소외되어 있는 반면 한방의료기관만은 예외적으로 한약제제 투약에 따른 혜택을 누리고 있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한약재 규격품 사용에 대해서도 “국내 한약재 사용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한방의료기관 만은 규격품 사용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현실”이라며 “규격화 제도가 실효성을 상실한 채 약국 감시사항으로 적용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개탄했다2005-01-14 14:00:2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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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웨이, 건강상담용 지침서 약국가 공급약사대상 온라인서점 팜웨이가 건강상담용 의학백과사전인 ‘하버드 메디컬스쿨 가정의학 가이드’(Harvard Medical School Family Health Guide)보급판을 약국가에 공급한다. 지난 2001년 발간돼 국내 약국가에서 복약지도용 건강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는 책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하버드대 의대 170명의 교수진과 7,000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집필했다. 책은 특히 환자들이 직면하는 의학에 관한 궁금증을 하버드대학의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처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질병발생 시 병원선택법 ▲ 좋은 의사를 선택 법 ▲환자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응급시 대처요령 ▲민간요법 및 대체의학 정보 ▲상비약 준비요령 ▲진단적 검사에 대한 이해 ▲질병극복사례담 ▲증상챠트 등 생활 속의 건강실천법을 정확한 데이터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팜웨이측은 "2001년부터 약국가에 보급해 이미 2,000여부가 팔릴 만큼 건강상담용 지침서로서 검증된 책"이라며 "가격대를 기존 18만원에서 절반 이상으로 내려 그동안 높은 가격 탓에 구입을 미뤘던 약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버드 의과대학 지음/서울대 의대 감수 /1264쪽/값 7만5,000원 *구입문의=온라인 팜웨이(www.pharmway.co.kr) 02-730-88412005-01-14 12:41:07강신국 -
한서제약, ERP-경영분석 시스템 도입코스닥기업인 한서제약(대표 권철)이 ERP시스템과 경영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서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ERP 전문기업인 한국하이네트와 ERP 및 경영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으로는 분석 및 관리가 난해한 부분이 있어 ERP 도입을 하게됐다"면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경영정보를 입수·분석하여 명확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회계, 물류, 생산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서제약은 이번 시스템 도입비용 2억5,000만원 가운데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2005-01-14 12:32:28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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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올해 15% 이상 '고성장' 목표주요 다국적제약사들이 신년회의 등을 통해 올한해 목표와 영업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특히 일부 회사들은 30% 이상 오른 공격적인 매출목표를 잡고 올한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최근 주요 다국적제약사의 올해 매출목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합병법인이 출범하는 한독-사노피·아벤티스는 15% 성장한 5,5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이는 수출, 위탁생산, 시약 등 모든 부문을 포함 한 것으로 이중 순수 국내 완제의약품 매출은 4,800억여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도에 3,400억대의 매출을 올린 화이자제약은 올해 10% 성장한 3,800억여원의 매출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젤독스, 카듀엣 등 다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고 있지만 이들이 종합병원 중심의 처방제품이여서 올해에 직접적인 매출기여도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에 이어 제네릭제품으로 인한 노바스크의 매출감소의 폭이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올해 목표를 전년대비 37% 성장한 3,308억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GSK 관계자는 “작년에 새로 출시한 5개제품이 자리잡아 가고 있고, 제픽스, 헵세라, 아반디아 등 기존제품의 약진이 예상된다. 작년 한해가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년도 1,380억원을 매출을 기록하며 현상유지를 한 한국얀센은 항암제 벨케이드, 마약성진통제 타이레놀옥시 등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15% 성장한 1,600억원을 목표를 잡았다. 얀센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매년 2~3개의 신제품출시가 예상되어 매출목표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것. 작년에 처음으로 1,000억대를 넘어선 BMS, 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등 3사는 10~30%대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중 지난해 3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도 25%~30% 성장한 1,300~1,400억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BMS는 10% 상승한 1,100억을, 한국릴리는 약 20% 성장한 1,200~1,300억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 관계자는 “현재 올해 목표는 계속 수정을 거치고 있다. 이달 마지막주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1박2일 전지워크& 49406;을 거쳐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18억(전문약 860억, 일반약 58억)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는 바이엘헬스케어는 올해 전문약매출을 16% 상승한 1,000억으로 상향조정했고, 로슈를 흡수한 일반약 부서의 매출목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바이엘 관계자는 “동물의약품사업부와 진단사업부의 매출을 합쳐 생각한다면 바이엘헬스케어의 올해 목표는 1,800억+α(로슈 일반약 인수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일반약 부진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작년매출(640억)대비 15% 성장한 737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전문약이 590억(14.4%↑), 일반약이 147억(14.6%↑)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노바티스가 1,500억대, 로슈는 1,000억을 넘긴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금주에 제주도에서 애뉴얼미팅을 진행중인 한국MSD는 조만간 최종확정매출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처럼 다국적사들이 도약의 한해를 다짐하며 목표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어느해보다 활발한 영업활동이 예상되고 있다.2005-01-14 12:14:1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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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건물 약국임대시 보증금'천정부지'인천의 K약사는 지난 6일 이비인후과 원장이 지은 건물 1층에 22평의 약국을 계약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부동산 담당자의 거래조건을 듣고 깜짝 놀랐다. 신축건물이고 2층과 3층에 의원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증금 2억8천만원에 권리금을 1억까지 요구했다. 결국 예상보다 두배 이상 높은 조건이라 계약을 포기하고 인근 상가건물 약국지로 발길을 돌렸다. 인근 28평의 상가건물도 결코 낮은 거래가격은 아니었지만 보증금 1억, 권리금 4천만원에 입주하기로 결정해 초기 약국투자 부담을 상당히 줄였다. 이처럼 병원장이 건물주인 신축입지에 약국을 임대할 경우 일반상가 건물보다 월등히 높은 보증금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약국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병의원이 입주한 상태의 병원장 건물 약국 부동산 거래가격이 여타 입지조건과 상관없이 5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웃돈이 붙고 있다. 특히 신축건물에는 책정되지 않는 권리금까지 요구하는 곳들이 늘면서 입주를 원하는 약사들의 지출이 이중으로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약국이 포화된 상황에서도 고정적인 처방환자 유입이 손쉽고 약국경영이 다른 곳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점이 높게 작용했다. 또 부정기적인 매약보다는 처방환자에 집중할 수 있어 향후 예상수입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 하지만 이들 약국거래의 경우 병원장과 약사간 직접 거래가 아니라 중개업자들이 개입한 거래가 대부분이어서 보증금과 권리금 등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는 기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인천의 K약사는 "병원장 건물에 약국이 입주하면 약국경영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계약을 손쉽게 하는 사례가 많지만, 실제 2~3년 매출 추이 등을 고려하면 타 입지대비 이익보다는 손해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주장했다. B부동산 한 관계자는 "병원 건물에 들어가는 조건이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초기 부담이 과다하게 높은 상황이어서 실질적으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선택"이라며 "일반상가보다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웃돈이 붙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2005-01-14 12:12:34정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