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기술진흥 사업에 1,033억원 지원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복지부가 2005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총 1,033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사업시행을 확정·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내달 28일(국제협력연구지원은 7월 29일)까지 연구계획서를 접수받아 오는 4월중에 연구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총 1,033억원 중 약효군별신약특성화센터,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 의료공학융합기술센터, 보건의료유전체센터, 의료정보기술센터 등 기존 지원과제에 700억원이 배정됐다. 또 신규과제 공모분야에 333억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으며, 신규과제 중 바이오신약, 바이오장기, 바이오칩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73억원이 배정됐다. 추진방향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신약개발사업은 바이오신약의 전임상·임상개발,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등 3개 분야의 제품화과제와 '항체치료제 기술개발센터' 과제, 선진국과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연구지원' 과제를 신규 지원한다. 또 지난 해 처음 실시한 '국제협력연구지원'의 경우 선진국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대상국가를 6개 국가(미국, 일본, 독일, 영국, 스위스, 프랑스)로 확대했다. 바이오장기사업은 이식이 용이한 심혈관 및 신경계 생체조직장기의 개발 및 임상시험적용을 목표로 하는 '심혈관 및 신경계 생체조직장기개발센터' 과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기술개발사업은 의료기기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핵심공동부품의 개발을 위한 '의료기기 핵심공통부품 개발'과 재활재택복지, 생체계측, 생체재료인공장기분야의 제품화과제를 지원한다. 또 건강기능제품개발사업은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분야의 제품화과제와 '기능성식품신소재개발센터'와 '기능성화장품신소재개발센터' 과제를, 보건의료바이오기술개발사업은 나노바이오센서개발을 위한 기반개발과제와 '질환군별유전체기반DNA칩 개발센터', '나노인공시각개발센터', '한국인노화종적관찰연구센터' 등의 과제를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의료기술인프라개발사업은 기초 의과학에서 밝혀진 사실을 임상에 적용하는 중개지원 연구프로그램이 신설돼 생명의과학, 뇌의약학, 치의학분야의 '질병중심중개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약품·생명공학제품·의료기기·식품·화장품·보건의료정보분야에서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벤처 및 중소기업기술개발'과제와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이전기술상용화'과제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진흥원은 사업공고와 더불어 연구자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대전(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당), 광주(여성발전센터 다목적실)을 시작으로 20일 대구(대구시청 대회의실), 부산(부산시청 국제회의장) 그리고 25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2005-01-17 22:13:16최은택
-
한서제약, 고지혈증치료제 효능시험 의뢰코스닥기업인 한서제약(대표 권철)이 고지혈증치료제 'HS0501'의 효능시험에 대한 의뢰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안성성 평가 및 유효성 평가과제 등을 수행하는 (주)바이오톡스텍(위탁연구기관)에 신약개발의 전초 단계로 개발한 고지혈증치료제인 HS0501의 효능시험을 실시한다. 기존의 고지혈증 치료제는 중장기 복용하거나 타순환기계 약물과 혼합복용시 많은 부작용 등이 수반되며, 특히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대한 탁월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으나 HS0501은 이러한 여러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HDL 수치를 증가시켜 고지혈증에 대한 근본치료제로 적용이 가능한 제제라고 밝혔다.2005-01-17 22:02:08최봉선
-
의협, '환자는 마루타' 함정취재 유감 표명의사협회가 MBC 시사매거진2580 ‘환자는 마루타’ 보도와 관련, 함정취재 방식에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17일 MBC에 보낸 공문에서 “취재과정에서 취재기자가 의사와 사무장을 사칭하여 의료기관에 위장 잠입하여 무단으로 취재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더욱이 보도과정에서 ‘마루타’라는 선정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개인의 인격권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전문가단체 전체를 매도하는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그러나 “의사가 아닌 의료기 판매상이 불법으로 시술한 것이 사실이라면 관계자는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의료기기 업자가 불법의료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현실에 심각한 문제점을 공감하면서 제도적 개선 및 자정노력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2005-01-17 21:57:21김태형
-
“불법시술 보도계기 의사윤리 강화해야”불법지방흡입수술 보도와 관련 의사집단의 윤리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원구의사회는 17일 문화방송 시사매거진2580의 불법지방흡입술 보도와 관련 성명을 내고 “사건의 본질은 전문가 집단의 자율성 부족과 언론의 윤리의식 결여가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규정했다. 구의사회는 이어 “의협은 그동안 전문가집단의 자율성을 스스로 정립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대해 철저히 반성해야만 할 것”이라며 “의협이 그동안 이러한 노력을 스스로 잘 수행해 왔더라면 지금과 같은 사건이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따라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먼저 의협은 전문가 윤리강령을 준수하도록 확고한 의지를 천명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윤리적인 의사회원에 대한 자율 징계권을 확보하고 자체 정화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문화방송 보도에 대해서도 “비윤리적인 보도행태에 대한 적법한 모든 수간을 동원하여 철저히 대응함으로써 두 번 다시 이같은 보도로 인해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관계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2005-01-17 21:31:27김태형
-
비타민하우스, 인천서 2차 영양강좌 마련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는 최근 대전에 이어 15일 인천에서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을 개최했다. 인천 로버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강좌에는 6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 구체적인 영양 주제들과 병의원 경영에 관련된 내용을 진행했다. 강사진으로는 ▲1차진료학회 정종영 회장의 "유전자검사결과에 의한 영양처방의 실제"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교수의 "Hair Analysis" ▲마산대 보건행정과 서동원 교수 "병/의원 경영전략" ▲1차의료학회 한정렬 남부지회장의 "내과 질환 영양처방의 실제" 등이 참석했다. 강좌에서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들을 통해 영양치료를 더 구체화 하는 강좌들과 병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강좌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 5차에 걸쳐 진행되는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은 이후 20일 천안(천안 컨벤션센터), 22일 부산(롯데 호텔), 30일 서울(카톨릭대 의과대학)에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2005-01-17 21:29:11정시욱
-
광동제약, 제약업계 최초 TPM활동 실시광동제약(회장 최수부, www.ekdp.com)은 제약업계 최초로 TPM 활동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이란 설비보전 업무가 보전부서만의 고유업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설비보전 업무에 참가, 설비고장과 불량, 재해율을 떨어뜨리고 기업의 체질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기업혁신운동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제조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정리, 정돈활동부터 시작해 현장 구석구석에서 눈에 보이는 낭비를 제거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용하기 쉽게 정돈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설비, 정밀, 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설비의 작은 결함까지도 제거하여 제약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기본을 정착시켜 제품의 품질을 보증했고, 기계를 내몸처럼 소중히 다룸으로써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도록 했다. 광동제약의 TPM활동은 자발적인 참여와 사원 개인능력 향상을 중점목표로 하여 자주보전과 계획보전 활동을 스텝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2005-01-17 21:26:12최봉선 -
제약사 등 26곳 약사법 위반 적발의약품 위탁제조 준수사항을 어기거나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7일 대전·부산식약청 2004년 4/4분기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녹십자상아 등 제약사 12곳과 의약외품 제조사 10곳, 화장품 수입사 4곳 등 26곳이 약사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녹십자 상아의 '노콜에스'는 위탁제조 준수사항을 위반해 품목제조업무정지 3월에 갈음한 과징금 2,430만원이 부과됐다. 또 기화제약은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기화길경엑스과립’ 등 10개 제품에 대해 내달 14일까지 3월간 제조업무 정지처분이 내려졌다. 이와 함께 의약품재평가 자료를 미제출 한 청쾌제약의 펩티나 등 2종, 조아제약의 ‘엘레멘시럽’ 등 2종은 각각 수개월간 해당품목 판매업부정지처분을 받았다. 또 농림생약 등 한약재제조업소 10곳은 전년도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아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밖에 한약제 제조사인 원창제약은 용기에 원산지 등을 미표시해 45일간 해당품목 판매정지 처분이 내려졌으며, 제이케이위재산업 등 10개 의약품외품 제조사 등도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2005-01-17 18:57:56최은택
-
전북 익산시약, 약사감시 일원화 건의전북 익산시약사회(회장 김창영)는 지난 15일 약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예산안 4,400만원과 지난해 세입-세출결산안을 승인했다. 또 약사감시일원화, 성분명처방 등을 지부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2005-01-17 18:12:59강신국 -
GSK 대규모 백신제조시설 국내 들어선다연간 5천만 dose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다국적제약사의 백신제조시설이 국내최초로 화성에 들어설 예정이다. 17일 경기도청에 따르면 유럽을 방문중인 손학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외국첨단기업 유치단’은 해외활동 3일째가 되는 지난 14일 벨기에에 위치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와 투자상담을 마쳤다. 특히 타국으로의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설득으로 한국으로 급선회하게 된 것. 지난해 말까지 GSK사는 한국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중국, 대만 등을 대상으로 투자지역을 조사 중이었으며,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적인 구애로 싱가포르행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정부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가 투자사절단을 파견하여 2만여 평에 이르는 백신제조시설 부지를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GSK사의 투자방향이 한국으로 급선회하게 된 것이다. 쟝 스테파니 GSK 회장은 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시장 규모, 정부 및 지자체의 행정적. 세제적 측면의 지원체계, 안보 문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노조활동과 임금, 싱가포르와 대만 등 경쟁국과 비교한 한국의 강점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손학규 경기도 지사는 "파주 LG필립스 LCD 산업단지 입주.개성공단 개발 등을 예로 들며 한국내 안보에는 문제가 없으며 노조활동도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라며 투자를 적극 권유했고, GSK사 쟝 스테파니 회장은 올 상반기중 도내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GSK사는 금번 경기도와의 투자 상담을 기초로 하여 금년 4월 이사회에서 공식적인 투자의결을 하게 되고, 하반기부터 제조시설 건축에 들어가 2008년에 본격적인 백신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 제조시설에서는 전세계 수요량의 20%에 이르는 5천만 dose의 백신을 생산하여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여성암 백신도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GSK사의 투자가 경기도내에서 정상 추진될 경우 백신수입 대체효과는 물론이고 국내 바이오 기업들과의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한 기술이전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한 전기가 될 것이며, 지역적으로는 향남 제약단지와 함께 세계굴지의 GSK사가 도내에 입지하게 되어 화성지역이 국내 제약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경기도 이재율 투자진흥관은 "현재 협상단계이지만 이들 업체가 유치될 경우 국내 관련 사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상외로 크기 때문에 앞으로 유치가 결정될 때까지 적극적인 협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K사는 세계 제약시장의 7%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제약회사중 하나로 백신 및 항암제품을 비롯한 간염성 질환, 중추신경계질환,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제품 등 약 1,200백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하여 연간 40조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종업원 수만도 10만여명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다.2005-01-17 17:29:57송대웅
-
건약, 올해 의약품안전성 확보사업 주력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회장 천문호)는 의약품안전성 확보에 총력키로 결정했다. 건약은 지난 16일 종로구 이화동 사무실에서 32명의 전국 대의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004년도 사업평가와 함께 2005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건약은 올해 약물안전성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채택, 상징적 약물을 선정해 처방량 규제나 시장철수 등의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제도개선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료연대회의를 주축으로하는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사업을 연대사업으로 채택해 의약계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의 틀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회지발행에 드는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제약사 광고를 몇 차례에 찬조받은 데 대해 내부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제약광고를 일체 배제하고 자체재정으로 충당키로 결정했다. 북한에 항생제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일회성으로 할 것인지, 광전지부처럼 연속적인 후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인 지를 추후 중앙위에 위임키로 했다. 이밖에 공정거래 규약제정에 관한 사업, 보건소 실태조사 사업 등도 올해 사업계획에 포함시켰다. 천문회 회장은 "약가결정 구조와 관련해서도 사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지만, 복잡다단한 부분이 많아 여러각도에서 대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2005-01-17 17:20:56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