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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토요 격주휴무 목소리 커진다도매업계에도 토요휴무 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주5일제의 확산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도매업체에도 토요휴무제의 필요성을 추동하고 있기 때문. 3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병원주력 도매업체들의 경우 이미 지난해 종합병원들의 주40시간 노동제에 따라 토요일 주문물량이 급감하거나 주문이 아예 없어져 토요격주 휴무제가 안착화되고 있는 단계다. 하지만 주요 거래선이 동네약국으로 구성돼 있는 약국주력 도매는 대형 문전약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약국들이 정상영업을 하고 있어 토요휴무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 서울의 약국주력 종합도매업체 사이에서 토요격주 휴무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토요일 주문이 급감해 굳이 영업사원들이 모두 출근해 진을 치고 있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지만, 영업사원들이 휴무를 원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실제 서울의 대표적 종합도매인 20여개 약국주력 업체들의 경우 이 같은 목소리에 상당수 공감을 표하고 있으며, S약품은 이미 토요격주 휴무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연휴도 당초 9~10일 이틀간만 쉴 계획이었으나 서울 남부분회와 몇몇 업체들이 선도적으로 3일 연휴를 이끌어가면서 상당수의 업체가 보조를 맞추게 됐다. 과거와는 달리 소위 '빨간 날'은 이미 휴일로 굳어지고 있는 추세. 서울의 D업체 사장은 "의약분업과 주5일제, 일반약 매출부진 등 약업환경도 많이 변했지만, 이제 영업사원들의 삶의 질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종합도매 대표들에게 제안해 함께 쉬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격주휴무를 할 경우, 통상적으로 직원을 반씩 나눠 근무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제히 같은 날 여러 업체들이 휴무에 들어가야 하는 한계가 있어 실제 현실화될 때까지는 많은 논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사원들은 거래선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주업무인 데 자칫 혼자서만 휴무에 들어갔다가 다른 경쟁업체 직원에게 주도권을 빼아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할 수 있다는 것. 다른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영업사원들이 아예 같은 날을 정해놓고 쉬지 않는 이상 현행대로 근무를 계속하는 방법외에는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300인 이상 법정 주5일제 사업장에 포함되는 백제약품을 시작으로 대형도매업체들의 근무시간 단축 행렬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 뿐 아니라 근무여건에 있어서도 업계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2005-02-01 12:27: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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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 유통 요양기관 리베이트도 한몫"시민단체가 가짜 노바스크 유통과 관련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강력 질타하고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는 1일 성명을 통해 “식약청이 지난달 22일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보면 가짜약을 제조한 자와 이를 유통시킨 도매업소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에서의 교환조치를 환기시키는 데 불과하다”면서 “소비자는 이런 조치로(는) 결코 안심하고 의약품을 소비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부는 지난해 의약품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면서 ‘의약품안전정책심의위’를 발족하고도 단 한번의 회의밖에 개최하지 않는 등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은 더 이상 믿을 데가 없는 공황상태를 맞고 있다”고 비난했다. 녹소연은 이어 “가짜약이 버젓이 환자에게 투약될 수 있다는 것은 문란한 유통과 소비환경이 근본원인”이라며 “도매업자가 철저히 관리했거나, 약국에서 이를 차단하거나 구별할 수 있었다면 가짜약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통박했다. 이와 관련 “의료기관과 약국의 의약품 구매에 대한 리베이트가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며,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요양기관의 리베이트 수수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녹소연은 따라서 “의약품의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약화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불법의약품의 생산과 유통을 차단하고 더불어 요양기관에서의 부적절한 구매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종합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모든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평가체계를 조기 도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윤미 사무처장은 “정부는 사안이 터질 때마다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놓고 인력이나 예산확보도 없이 명목상 위원회로만 방치하고 있다”면서 “가짜약 유통 등 (불법)채널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 같은 사태는 반복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2005-02-01 12:24: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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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산하 4개 기관 정산법 적용 확정2005년도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 적용대상이 되는 88개 정부산하기관이 확정됐다. 1일 기획예산처는 각 부처로부터 통보 받아 확정한 대상 기관을 31일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상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4곳이다. 적용 대상 기관들은 매년 4-6월중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국회에 제출하고, 기관장 선임시 구성하게 되는 기관장추전위원회에 민간인사가 50% 이상 참여하게 돼 경영과 인사가 투명해 질 전망이다. 기예처는 "작년 75개 기관에 대해 2개월간 실사를 실시해 오는 2월말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2005-02-01 11:46:0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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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마제핀 서방정 조성물 제조법 특허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카르바마제핀 서방정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1일 공시에 따르면 카르바마제핀은 이미노스티벤 유도체로서 소발작 이외의 전간과 3차 신경통 등 뇌신경통과 조병, 정신분열병 같은 정신장애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비교적 유효 혈중농도의 범위가 좁아 약물의 혈중농도가 최대 유효 혈중농도를 초과하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난다. 이번 특허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카르바마제핀의 서방성 제제 관한 것이다. 이는 수불용성 중합체를서방기제로 사용한 매트릭스 타입의 약물 투여 시스템을 이용하여 흔히 유발되는 부작용 및 부전을 최소화하고, 카르바마제핀 표준제제를 1일 3회 또는 그이상 투여해야 하는 많은 환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3억5,000원이 투자된 카르바마제핀 서방정을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공장을 통한 해외진출도 고려하고 있으며,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방성 제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02-01 11:38:09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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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병원 연간소요약, 수인 등 7곳에 낙찰국립춘천병원이 실시한 연간소요의약품 입찰결과 수인약품 등 7개 업체에 낙찰됐다. 1일 병원에 따르면 '아캄프로세이트(Acamprosate 333mg)'제 등 71종에 대해 지난 31일 실시한 입찰에서 7개 업체가 참가, 7개 업체에 낙찰됐다. 낙찰업체는 대우M&C, 세람메디팜, 수인약품, 연합약품, 서일약품, 태종약품, 성지약품 등. 한편 춘천병원은 이날 유찰된 '조테핀(Zotepine 25mg)' 등 9품목에 대한 재입찰을 오는 7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등록마감은 5일 낮 12시까지다.2005-02-01 11:33: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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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약사회-도매, 협의회 발족...현안 대응전북지역 약업인들이 업계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전북약사회(회장 백칠종)는 전북도매협회(회장 김수환)와 이달중 ‘전북약업협의회’를 발족키로 하고 쥴릭문제 등 현안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 단체는 쥴릭문제와 불용 재고의약품 처리 등 약사회 현안에 도매가 적극 동참하고 타지역 도매상이 전북지역에서 영업하는 문제점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매 설립요건의 완화로 인한 도매상 난립과 품목도매상 대책도 마련한다. 양 단체는 또 도매상 관리약사들의 신상신고와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키로 했다.2005-02-01 11:27: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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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신약조합 정기총회·신약개발시상식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25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정총에 이어 제 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시상식 및 제1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심의 승인과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승인하게 된다. 한편 2005년 초도이사회는 오는 18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2005-02-01 11:24:4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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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약사회 잇단 정총...사업안 확정경북지역 약사회들은 잇달아 총회를 열고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치기로 다짐했다. 경북 안동시약사회(회장 임무호)는 최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1,972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청도군약사회(회장 홍성완)도 정기총회를 열고 복약지도 활성화 방안에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군약사회는 또 현금영수증 발급, 대체조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약 이택관 회장은 각 총회에 잇달아 참석해 도약 회무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2005-02-01 11:11:43강신국 -
대웅 "설 선물 안받습니다" 윤리의식 고취대웅제약 윤재승 사장은 최근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이번 설에 대웅제약 모든 임직원들은 어떠한 형태의 금품이나 선물도 받지 않을 예정이니 동참해 달라는 친필서한을 보내는 등 윤리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윤 사장은 또 임직원들에게 "이제 윤리경영은 기업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고객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실천적 행동 지침"이라며 "사회에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철저한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월 초 '대웅 윤리규범 핸드북'을 자체 제작하여 임원 및 각 팀에 배포했다. 핸드북에는 ▶윤리규범 ▶행동준칙 행동 강령 ▶명절 연휴 행동 요령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명절 연휴 행동 요령과 관련해서 보관하기 곤란한 음식류의 경우 일단 먹고, 연휴 후 선물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재단에 보낸다는 내용이 있어 불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선물 수령자 본인이 직접 발송자에게 반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선물 수령 즉시 윤리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임직원 가족이 받은 선물까지 반송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윤리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법무팀 중심으로 윤리경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추석에도 총 20여건을 반송했다. 윤리경영위원회 신고센터 조동진 감사는 "대웅제약은 2002년 제약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도입하며 고객중심의 열린 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윤리경영이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넘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5-02-01 11:07:58최봉선 -
나주병원, '라모트리진' 등 15종 긴급입찰국립나주병원이 ‘라모트리진’(Lamotrigine 25mg)정 등 15종에 대한 긴급입찰을 오는 11일 오후3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1일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단가) 방식으로 실시되며, 등록 마감은 오는 7일 오전11시까지다. 나주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25일 '조피클론(Zopiclon 7.5mg)정' 등 43종에 대한 연간소요의약품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모두 유찰됐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에서는 15종만을 입찰에 붙이고 나머지 저가품목은 1개 그룹으로 묶어 총액입찰에 붙이기로 했다. 한편 나주병원이 지난 17일 실시한 ‘브로티졸람(향정약, brotizolam 0.25mg)정’ 등 144종에 대한 1차 입찰에서는 14개 업체에 101개 품목이 낙찰됐었다.2005-02-01 11:07:02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