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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항생제 설사유발시 즉각 복용중단"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 제제를 비롯한 일부 제품들의 허가사항이 변경되어 복약지도시 주의가 당부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프로플록사신 제제, 아카보즈 제제, 염산라베타롤 제제, 텔리스로마이신의 허가사항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프로플록사신 단일제(한독 '씨프로바이' 등 84 품목)'의 경우 통증, 염증, 종창 등의 건파열 또는 건염 증상 발현시 약의 투여를 중지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했으며 유·소아와 성장기가 끝나지 않은 아동에는 투여할 수 없다. 특히 복용중에 지속적인 설사가 발생했을 경우 설사로 인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장질환(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막성 대장염)이 은폐될 수 있으므로 투여를 중단하고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했다. 또한 항생제 '텔리스로마이신(한독 ‘케텍’)'의 투여 이후에 위막성 대장염에 의한 설사(중증일 경우 지속적 그리고/또는 출혈 경향)가 유발될 경우 즉시 약물 투여를 중지해야한다. 바이엘(상품명 글루코바이)과 종근당에서 시판하고 있는 당뇨치료제인 아카보즈 제제의 경우 투여금기로 간경화 환자, 소화 및 흡수장애와 관련된 만성 장관 질환이 있는 환자가 추가됐으며 약의 투여로 무증상의 간효소 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여시작 후 6~12개월 동안 간효소 수치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이밖에 고혈압약인 '라베타롤 단일제(GSK 트란데이트 정)'를 프로스타글란딘 synthase 저해제(NSAIDs)와 병용투여하는 경우 이 약의 혈압 강하 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용량 조정이 필요하며 심실 박동수를 감소시키는 디곡신의 효과를 증강시킬 수 있으며 시메티딘과의 병용투여 여부를 신중히 결정토록 하는 등 약물상호작용 내용이 대폭 추가됐다.2005-02-07 07:10:0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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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약값 일률적 인하 부당" 또 패소제약사가 병의원이나 약국에 약을 구입가보다 싼 값으로 공급했더라도 보건복지부가 상한금액고시에 따라 일률적으로 인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연이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윤남석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한국머크와 한국티펠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복지부는 약값을 인하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동일건으로 다국적 5개사와 복지부가 최거실거래가 적용을 놓고 벌이는 법적 공방에서 한국화이자, 파마시아코리아, 한국머크, 한국스티펠 등 4개사가 연이어 승소해 사실상 법원이 제약사의 손을 들어주게 됐다. 이번 판결 요지 역시 약값인하시 정상거래를 참작해야 할뿐더러 인하율 역시 상한금액의 일률적 적용은 무리라는 앞서 재판부의 판단이 그대로 반영돼 정부의 약가 정책과 고시효력에 일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제약사가 제기한 약값인하 고시 취소소송 약제품목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 등 17품목 ▲파마시아코리아의 솔루코테프주100mg 등 23품목 ▲한국머크의 콩코르정5mg 1품목 ▲한국스티펠의 단가드현탁액 등 3품목으로 승소한 품목만 44품목이다. 한국노바티스의 라미실정 등 16품목에 대한 1심 판결은 조만간 나올 예정이지만 승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즉각적인 항소 뜻을 밝히고 2심 판결을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내리 '5연패'를 할 것으로 보여 향후 재판과정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첫 판결이 나온 화이자건이 패소하자 이후 판결에도 줄줄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판결문이 송달되면 이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겠지만 일단 항소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2005-02-07 07:09:5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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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구조조정 '괴담'요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내 분위기는 속된 얘기로 '죽을 맛'이다. 지역노조인 사회보험노조와 사측간의 갈등이 증폭된 가운데 공단의 구조조정 분위기가 솔솔 풍겨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느닷없는 감사원의 건강보험운영실태 발표가 이 같은 분위기를 촉발시켰다. 감사원 지적 이후에 공단이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찬바람처럼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최근 공단 이성재 이사장은 신년 지역본부 방문길에 올라 6개 지역본부를 돌며 노사문제 등에 대해 직원들에게 강한 어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본부에서는 사측의 규정에 어긋난 일부 직원들이 바로 직위해제되는 불상사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직위해제된 서울 강동지사 26명의 직원들에 대해 선별 복직과 해직 처리가 단행될 전망이다. 이례적으로 공단본부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15명은 복직됐지만 나머지 11명은 여전히 발령대기 상태다. 현재까지 노사간 갈등으로 직위해제된 인원만 50여명에 이른다.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사 통폐합을 통해 최고 3천여명 가까운 인원이 줄 것이라는 출처가 불명확한 시나리오도 등장하고 있다. 또 이달 초부터 노조 조끼를 착용하는 직원들에 대한 상시보고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사측은 전사적인 정신무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안면도에서 본부 3급 이하 직원의 절반이 참석한 워크숍을 가졌다. 나머지 직원들도 설 연휴가 끝난 16일부터 18일까지 행사 일정이 잡혀있다. 공단측은 "단순한 직원교육일 뿐 별다른 의미는 없다"지만 그 대상인원이 전 직원인데다 노사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행사라 심상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사회적인 반노조 정서와 감사원의 지적 이후 나온 여론의 분위기로 볼 때 이제 칼만 빼는 일만 남았다". 공단 밖에 떠도는 이야기들이다. 사측이나 노조나 이제 박태영 전이사장의 자살을 불어온 전철을 생각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생각해야 할 때다.2005-02-07 07:05:4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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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고아들 잊지 못해요"창문 밖으로 아이들이 매달려 먼고먼 이국 땅에서 온 우리를 쳐다봤어요.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종알거리던 모습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쓰나미'의 재앙이 휩쓸고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11일간 의료활동을 벌였던 한정애(31) 약사는 "한달만에 잊혀진 세기적 재앙에 여전히 구원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우리의 못된 건망증을 질타했다. 시간이 정지한 땅, 반다아체의 기억을 되새기는 내내 그는 당시의 상황이 체감되는 듯 그의 말은 여리게 떨리기도 했다. "반다아체 인근 사마하니에 있는 난민촌에 들어가 진료를 시작했는데 마치 동남아시아의 다른 장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에 불과했어요. 그러나 군병원에 식수를 구하러 가면서 이 같은 안일한 상황인식은 끝났지요". 쓰나미의 첫 느낌을 술술 풀어갔다. 병원 복도에 널려 있는 주검들. 이들에게 풍기는 역한 시체냄새를 맡으면서 '내가 현장에 와 있구나'하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느꼈다고 말했다. "그곳에 도착한 이틀째 되면서 몸이 익숙해졌어요. 모스크사원, 차도르를 쓴 여인들, 하루에 다섯 번씩 올리는 기도 모습 속에서 하루 200여명의 환자를 돌봤습니다". 다행히 모스크 옆 학교건물에 임시진료소를 차릴 수 있었다고 한다. 수동분포기가 있고 전기도 들어와 그나마 조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의료활동 틈틈히 인근 피해지역을 둘러보았는데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더 처참했다고 한 약사는 전했다. 그는 "그 지역은 강과 바다가 인접해 있었는데 도로 위에 배 한척이 올라와 방치되어 있었다"며 '도로 위에 배'가 매우 낯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로 외상, 피부병 환자가 많았습니다. 물에 잠겼던 사람들이 많아 의외로 호흡기질환인 감기환자도 꽤 있었습니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에는 외상후증후군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조제해주기도 했습니다". 몸에 상처 입는 환자들보다 한 약사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부모 잃은 아이들, 바로 고아였다. "임시 약재부로 쓰이던 건물 창문에 아이들이 하루 종일 매달려 안을 쳐다보는 거예요. 애들은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때론 자기들끼리 쫑알쫑알 이야기를 나눴는데 왜 그 모습이 그리 슬퍼보였을까요". 뭔가 주러 갔지만 정작 준거 없이 얻어오기만 했다는 한 약사는 처음에는 "약사로서 과연 그 곳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한계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랬던 탓에 더 할 수 있는데까지 했다고 한다. 의료진 뒤에서만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약사의 한계를 불식하려 했다. 그는 "같이 고생한 민은희 선배 약사와 함께 인터뷰하지 못해 그저 죄송하다"며 "약사는 아픔사람에게 약만 주는게 아니고 그 마음도 함께 주는 사람이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2005-02-07 07:04:09정웅종 -
법원은 제약회사 편▶화이자, 파마시아에 이어 머크와 스티펠도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약값을 인하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는 병의원이나 약국이 구입가보다 싼 값으로 약을 공급했더라도 복지부가 상한금액고시에 따라 일률적 인하는 부당하다는 것이다. ▶약값인하에는 정상거래를 감안해야 하고 일부의 저가판매 만으로 약값인하를 일률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게 재판부의 판단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약가정책에 변화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복지부는 항소 입장이지만, 여러모로 힘겨운 싸움이 될 것 같다.2005-02-07 07:01:0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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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제약, 새내기 약사 끌어안기 안간힘서울약대 졸업을 앞둔 K씨(26)는 한달 사이 제약사 4곳과 벤처기업 3곳 등 총 7곳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아왔다. 아직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은 시점이라 결정은 못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제약사들의 공세(?)에 PM으로 입사해 일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처럼 약사국시 합격자 발표 이전부터 제약사들이 마케팅과 연구개발 분야 적임자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지방 약국가를 중심으로 졸업 예정 새내기 약사들을 채용하기 위해 인맥을 총동원하는 등 채용에 활기를 띄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약사국시 합격자 1,303명이 배출됨에 따라 제약사와 리서치 회사, 바이오벤처 기업 등이 역량있는 새내기 약사찾기에 나섰다. 특히 국내외 제약사를 막론하고 신입 약사출신 마케터 적임자를 스카웃하기 위해 약대 교수진과 선후배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각 약대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신입약사 채용(특별채용)을 공고하는 광고가 게시되는가 하면, 합격자 개개인별 신상 등을 수소문 후 적임자에게 1대1로 접근하는 곳들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희약대 졸업예정자 L씨는 "지난달부터 모 다국적제약사에서 PM으로 일해볼 생각이 없냐며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며 "동기생들 중 제약사로 뜻을 굳힌 이들만 3~4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모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정식 채용시기가 아니지만 특채를 활용해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적임자를 물색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근무약사 구인난에 애를 먹고 있는 지역 약국가에서는 인근 약대출신 새내기 근무약사를 구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남 마산의 모 약국장은 "경남에 약대가 없어 부산에 있는 약대 중에서 이 지역에 연고가 있는 학생들을 위주로 수소문해 근무약사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의 한 약사도 "인근 약대 사무실에 졸업후 근무약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해놨다"며 "1년째 근무약사 없이 약국을 경영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꼭 채용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2005-02-07 06:56:4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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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4% "외국병원 유치-영리법인 허용"건강보험에 가입한 국민 44%가 외국병원을 유치하고 국내 병의원의 영리활동을 허용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민 10명은 6명은 의사의 진료에 대한 신뢰성을 갖고 있지만 충분한 진료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센터(소장 이상이)가 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건강보험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4년도 건강보험 제도 국민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를 보면 건강보험 가입자의 43.9%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외국계 병원을 유치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 보통(23.2%)과 그렇지 않다(21.8%)를 압도했다. 또 국민 44.2%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병의원의 영리활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답변, ‘그렇지 않다’(18.2%)는 응답보다 무려 두배이상 높았다. 국민들은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60%가 “보통이므로 많이 바꿔야 한다”라고 평가, 만족스럽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건강보험과 관련 만족도 조사에서도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0.9점에 불과했으며 특히 비급여 진료가 많다(40.9점)는 점에 큰 불만을 갖고 있었다. 연구센터는 따라서 “향후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최우선순위는 무엇보다 급여범위와 혜택수준을 높이는 보장성 강화에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들은 이와함께 의료서비스에 대해 60%는 ‘의사의 진료에 대해 신뢰한다’, 51%는 ‘담당의사의 친절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진료시간에 대해선 35.7%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려 긍정적인 평가(29.0%)를 앞섰다. 또 의료비용 측면에서는 과반수이상이 진료비(53.9%)와 입원비(56.2%)가 대체로 비싼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35%는 ‘약값이 대체로 비싼 편’이라고 밝혀,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국민들은 그러나 ‘국가가 모든 국민의 의료를 보장해주는 것이 개인이 책임지는 것보다 바람직’(79.2%)하고 ‘노인들의 장기요양을 위해 국가가 세금을 걷어 보장해주는 것이 바람직’(76.5%)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민들은 따라서 ‘저소득층(영세민)에 대한 의료보장 제도 활성화’(88.0%)해야 하며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공립의료기관을 더욱 확충’(81.9%)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연구센터는 분석했다.2005-02-06 23:03:5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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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장기이식 활성화 법안 제출장기이식을 활성화하는 법안이 국회 제출됐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대한이식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등 관련 전문가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5일 '장기이식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법안 내용을 보면 장기에 대한 정의를 ‘사람내장기관과 그 밖에 손상되거나 정지된 기능회복을 위하여 이식이 필요한 조직등 타인의 신체일부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으로 규정, 장기이식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기등의 기증 및 이식 활성화를 위해 운전면허증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증명서 등에 희망자에 한하여 장기 등 기증의사를 표시토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뇌사판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를 가족이 없는 경우에는 법정대리인까지 확대하는 등 신청자격을 완화했다. 뇌사판정위원회는 뇌사판정 요건을 재적위원 2/3에서 과반수이상의 출석으로 축소, 뇌사판정 절차 또한 완화했다. 개정안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 전에 장기적출에 동의한 경우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 그 가족 또는 유족의 거부와 상관없이 장기적출을 가능토록 규정했다. 안명옥 의원은 “현행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제약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적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장기기증의 활성화, 이식장기의 원활한 확보, 뇌사판정으로부터 이식까지의 절차단축을 통해 일분일초를 다투는 말기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자 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2005-02-06 22:34:38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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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젤독스 등 올해 5개 신제품 출시한국화이자제약은 올해 5개의 신제품을 출시, 여느해보다 활발한 마케팅을 예고하고 있다. 이달초 발매한 COPD 치료제 스피리바를 비롯해 정신분열증 치료제 젤독스, 노바스크와 리피토 복합제인 카듀엣, 향진균제 브이펜드,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 치료제 리리카가 그것이다. 화이자제약측은 "올해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제약은 지난달 17일~19일 3일간에 걸쳐 리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임원진 및 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한국화이자의 비전, 비즈니스 전략,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2005-02-06 21:37:0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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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종합감기약 ‘투수코친 에프’ 신발매안국약품은 종합감기약 ‘투수코친 에프’를 신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전의 감기약 투수코친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거담효과가 있는 구아이페네신, 해열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등과 더불어 감기에 효과적인 비타민 B,C가 처방되어 있다. 투수코친에프는 몸살 감기에 효과 빠른 종합감기약으로서 감기로 인한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가래, 발열등의 제증상의 완화에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투수코친 에프는 감기약 PPA파동 이후 의약품 선택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02-06 21:26:0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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