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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코 세정제 '피지오머' 홈페이지 오픈유유(대표 유승필)가 비강세정제 '피지오머'의 홈페이지(www.physiomer.co.kr)를 21일 정식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 비강세정제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은 이번 피지오머가 처음이다. 피지오머 홈페이지에는 피노키오를 메인 캐릭터로 일러스트레이션과 바다 이미지를 강조한 컬러 아이던티티(Color Identity)와 함께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코에 관한 상식, 질병정보, 제품소개, 사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전문인(의사, 약사)을 위한 임상자료도 제공한다. 1990년대 말부터 국내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환경여건의 변화로 비강세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새로운 비강세정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데 그 중 유유가 판매하는 피지오머(Physiomer)는 현재 비강세척제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제품이라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생리 식염수와는 다른 천연 등장 해수로 만들어져 유럽에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일반인에게 널리 사용 되어진 제품이다. 피지오머는 프랑스의 청정 해수지역인 생-말로(Saint-Malo)의 해수를 100% 원료로 사용해 화학약품 처리과정 없이 미세여과, 전기투석을 거쳐 미네랄이 풍부한 완전멸균 등장해수로 만들어져 물을 섞은 제품들과는 차별화 된다. 일반의약품인 피지오머 용액의 특징은 생리식염수와는 달리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체의 비강 점막세포의 섬모운동에 가장 이상적인 약 알칼리성(pH. 8.2)으로 조절되어 있다. 또한 한 방향 밸브(one-way valve)로 제작된 특수 용기는 충전된 용액을 방부제 없이 완전 멸균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유유는 피지오머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유소아 비과 질환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비강세정 문화의 정착을 위해 3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임산부 및 육아주부를 대상으로 매터니티 스쿨 강좌를 여는 등 건강 이벤트와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2005-02-17 11:10:22최봉선 -
제약산업 전문화로 국제경쟁력 확보' 결집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7일 오전 7시30분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27억5,000만 원을 의결,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제약협회는 이날 '제약산업 전문화로 국제경쟁력 확보'를 2005년 사업목표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바이오 신약창출을 통한 연구개발 증진 및 제도개선 △브랜드 제품 집중육성을 통한 전문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 △윤리경영을 통한 공정경쟁 풍토 확립 △의약품 품질관리를 통한 제약산업 발전 도모에 회무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협회는 특히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BT시대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집중 부각하고 제약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제약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도약시키자고 결의했다. 이사회는 또 200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난해보다 5.52% 증가한 27억5,180만원의 새해사업예산(안)을 의결, 24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2005-02-17 11:01:3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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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위원회 효율적 운영방안 워크숍상근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자리가 마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찾고 상근심사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 25일 양일간 19명의 중앙 상근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강화와 보다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토론자리도 갖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료비용심사와 관련된 심사위원의 역할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2005-02-17 11:00:0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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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심위위원장에 서울대 이형주 교수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이형주 교수가 건강기능식품심의윈회 초대위원장에 선출됐다. 심의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이형주 교수를 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형주 위원장은 그동안 기능성식품소재연구회장, 국무조정실 식품안전관리대책실무협의회 위원, 복지부 식품위생심의위원 등으로 식품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심의위원회는 각 분과 위원장도 뽑았다. 위원회 제도분과위원장에는 신동화 전북대 응용생물공학부 교수, GMP 분과위원장에는 김한수 롯데제과 식품연구소장, 수출입분과위원장에는 정명섭 보건산업진흥원 식품산업단장이 선임됐다. 한편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27조의 규정에 의해 구성·운영되고 복지부장관 또는 식약청장의 자문에 따라 건기식의 정책 및 기준·규격 등을 조사·심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2005-02-17 10:55: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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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친스암연구소, 대덕에 협력센터 개소암 치료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美 프레드허친슨암연구소 국내 협력센터가 대전 대덕연구단지 생명공학연구원에 문을 열었다. 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은 오명 과기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허친슨암연구소와 공동연구협정에 조인하고 '대전시-생명硏-허친슨암연구소 공동연구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센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등이 참여해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중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 할 때 미세한 변화를 보이는 '지표' 단백질들을 찾아내는 '바이오마커' 발굴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협력센터는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과 간암에 사업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3년간 1,500만 달러, 연구원은 300만 달러를 연구비로 투입한다. 특히 대전시는 연구결과의 상업화를 통해 대전을 동북아 간암, 위암 연구와 치료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양규환 원장은 "바이오마커 발굴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간암과 위암의 징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단백질들을 발굴해 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친슨암연구소는 폐암으로 숨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프레드 허친슨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형인 윌리엄 허친슨이 1975년 설립한 암 전문 연구기관으로 연구원 절반이 의학박사로 구성돼 있다. 또 혈액 종양연구 분야에서 명문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고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바 있다.2005-02-17 10:20:16강신국 -
골밀도측정장비 28개품목 전면 성능조사병원에서 골밀도 측정시 사용하는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에 대해 성능오류로 리콜조치가 취해졌다. 또한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 28개품목에 대한 전면적인 성능 재검사가 실시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휴먼테크피아(강원도원주시소재)에서 제조한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형명: SPUS)에 대해 골밀도측정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수거검사한 결과 동제품의 골밀도측정 알고리즘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해당 제품에 대하여 사용 판매중지, 자진회수와 골밀도측정 알고리즘 등 성능을 재검증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당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이번에 사용중지 및 자진회수 등의 조치 명령을 받은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는 지골(손가락) 등의 부위를 측정하여 골밀도 상태를 판단하는 장비로 시중 유통 중인 2대를 수거·검사했다. 검사결과 측정대상자의 연령 입력변화에 따라 T-score 결과 값의 차가 없어야 함에도 최고 -1.6까지 차이가 있는 등 골밀도측정 알고리즘 등에 오류가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동 제품의 골밀도측정 알고리즘 등 성능을 재검증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자진회수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동 제품은 품목 허가된 ’04.3.29부터 ’04.12.23현재까지 603대가 생산되어 현재 전국 232개 의료기관에서 236대가 사용 중이며, 나머지 367대는 총판 등에서 판매의 목적 등으로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골밀도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3,919여개 의료기관에서 4,128여대가 이용되고 있으며, 이중 초음파 방식의 골밀도측정장비는 2,588여대(62.7%)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중 유통 중인 모든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에 대한 성능 재검사를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10일간) 실시(28개 품목: 제조8, 수입20)하여 골밀도측정장비로서의 임상적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문제 제품에 대하여는 사용금지 명령 등의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식약청은 "제조(수입)품목허가 전에 임상적 유효성이 있는지를 검증확인할 수 있는 허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허가 이후에 제조 또는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의 임의변경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변경절차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며 향후대책을 밝혔다. 또한 “X-선 장비보다 골밀도측정의 정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초음파측정장비의 측정값을 골밀도 진단 시 대부분 확진용으로 사용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계 기관 및 관련 전문가등과의 협의를 거쳐 초음파골밀도측정장비를 보조용으로 사용하게 하는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2005-02-17 09:52:4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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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전국여약사대회 유치 '잰걸음'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30회 전국여약사대회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획안 작성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엄태순)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전국여약사대회의 서울개최를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획(안)과 예산(안)을 작성해 대한약사회에 접수키로 했다. 기획안에는 여약사대회 개최 의의, 방법, 장소, 행사 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여약사위는 "30주년를 맞는 여약사대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서울에서 개최해야 한다"며 "서울시 24개 분회 여약사 부회장 뜻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여약사대회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외국에 거주하는 여약사에게도 대회참가를 개방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조덕원 부회장과 엄태순 위원장, 정춘희·박종우 부위원장, 김인옥 총무, 백지원 간사, 정연자(종로구)·정영숙(중구)·이병난(용산구)·곡려영(성동구)·조진희(광진구)·이진우(동대문구)·김미숙(중랑구)·단온화(성북구)·김정자(은평구)·문영순(서대문구)·김경희(영등포구)·김종희(서초구)·김정란(강남구)·박승현(송파구)·윤복순(강동구) 위원이 참석했다.2005-02-17 09:48:54강신국 -
유한메토트렉세이트주 등 6품목 생산재개미생산고시약제 6품목이 생산재개에 추가됐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생산재개 의약품 현황에 제약사의 신고착오로 제외됐던 6품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제약사별 추가 품목은 ▲한국유씨비 론지펜정 ▲유한양행 유한메토트렉세이트주 ▲건일제약의 듀락틴정, 에모던캅셀500mg ▲서울제약 로니캄정10mg ▲진양제약 네트로신주100mg 등이다. 이들 약제는 당초 생산재개 품목이었지만 제약사의 신고 착오로 제외된 품목들이다. 한편 신풍제약의 바로센연질캅셀은 제약업소의 신고착오로 미생산 적용일이 2005년 12월 26일로 변경됐다. 심평원은 "6개 품목은 이미 보험적용 약값이 인정되고 있는 상태로 다음 고시에 반영될 것이다"고 설명했다.2005-02-17 09:32:3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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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약사들의 大藥 불만족데일리팜이 전국의 개국약사 751명을 대상으로 약사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첫 직선제 집행부에 대한 평가에서 ‘불만이다’고 평가한 비율이 58.2%인 것은 조금은 의외다. ‘만족한다’가 9.7%에 머물러 놀라게 했지만 솔직히 더 많은 약사들이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그런 비율이 조사에서 나올 줄 알았다. 개국약사들의 밑바닥 정서를 살펴보면 10명중 7~8명은 대한약사회가 각종 제도적 문제와 개국가의 산적한 현안을 잘 풀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여 왔다. 70~80%의 여론이 약사회 회무에 불만을 보여 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32.1%의 약사는 ‘보통이다’는 의견을 보였다. 예상외로 현 집행부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고 있는 개국약사 층이 두텁다. 우리는 대한약사회가 불만을 표한 약사들의 여론은 당연히 살펴야 하겠지만 유보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1/3에 달하는 개국약사들의 여론향배를 더 정확히 읽고 보다듬어야 한다고 본다. 유보적 의견을 보이고 있는 약사들은 언제든 불만 또는 만족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한 회무집행 방향의 지표가 될 수 있기에 현 집행부가 이들의 여론을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만약 안타깝게도 30%의 유동층 여론이 불만으로 바뀔 경우 90%에 가까운 약사들이 불신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현 집행부는 더 이상 회무를 할 의미가 없어진다. 반면 이들이 만족한다는 여론으로 돌아설 경우 전체 지지율이 불만 보다는 많지 않다고 해도 현 집행부는 회무를 잘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원희목 회장은 총 투표율 78.6%로 치러진 직선제 선거에서 53.3%의 지지율로 당선됐었다. 현 집행부가 선거당시의 지지율만 끌고 가면 회무를 원만하게 수행한다고 보는 것이다. 지지표를 던진 유권자중에는 상대후보에 대한 반감 때문에 던진 반지지 찬성표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선거 당시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회무 만족도를 끌고 가는 것은 결국 지지도를 끌어 올린 것과 같다. 그러나 지금의 여론향배를 살펴보면 유동적 여론이 만족하는 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많지 않아 보인다. 개국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재고약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기미가 없는데다가 제도적 현안으로는 약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성분명 처방이 그렇게 빠른 시간 내에 성사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있다.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개국약사들의 중간평가에 대해 정말 진지한 성찰을 해야 한다. 아니 불만 층이 더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작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여론의 물꼬를 불만으로 몰고 가는 위험한 발상이다. 불만 층이 58%에 달한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금부터라도 개국가의 여론에 부응하는 회무를 펼쳐야 한다. 특히 개국약사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성분명 처방(45.1%)이라고 응답한 만큼 이에 대한 중장기 ‘실행 로드맵’을 약사회는 그리지 않으면 안된다. 개국약사들이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재고약 문제(19.6%) 보다 성분명 처방에 훨씬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뭔가 다른 정책대안을 갖고 살펴서 끌고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분명 처방은 사실 쉽게 될 일이 아니기에 조급하게 서둘러서 성사되지 않는다. 이는 현 집행부 이외에 그 어떤 집행부도 쉽게 성사시키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이 문제에서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은 현 집행부가 누구보다도 잘 안다. 아울러 지금 당장 성분명 처방을 성사시킬 수 없다는 것을 개국약사들도 알고 있기에 최소한 그 기간을 당기기 위한 정면돌파 노력을 대한약사회가 하지 않는다면 개국약사들의 여론은 불만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 만큼은 염두에 둬야 한다. 직전제 회장 체제가 가동된지 1년을 맞는 시점에서 유권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국약사들의 불만족도가 더 많이 나온 것은 어쩌면 다행인지 모른다. 아니 불만족 비율이 70~80%는 나와야 더 다행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만족도가 높은 비율로 나왔다면 현 집행부는 남은 임기 2년을 잘못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 반대의 상황이기에 그렇다.2005-02-17 07:47:08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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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 58% "원희목 집행부에 불만족"개국약사들이 직선제에 대해선 높은 만족도를 보였지만 첫 직선 집행부에 대한 회무는 낮게 평가했다. 또한 개국약사 10명중 6명이상은 노무현 참여정부의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의약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이 개국약사 75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05년도 대한민국 약사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약사 56% “직선제 좋다” 먼저 대한약사회 직선제에 대한 평가에서 개국약사 56%는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 34.8%, ‘불만’은 9%에 그쳤다. 즉 보통이상이 91%에 달해 약사들의 직선제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첫 직선 집행부에 대한 평가는 이와 반대로 나타났다. 약사 58.2%는 대한약사회 회무에 '불만이다'고 응답했고 '만족한다'는 9.7%에 머물렀다. '보통이다'는 32.1%로 집계됐다. 반면 지부 및 분회에 대한 회무만족도는 약사 43.9%가 '불만'이라고 답했고 '보통' 36.4%, '만족'이 19.7%로 대한약사회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한약사회 회무가 지부나 분회에 비해 회원약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직선회장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로 풀이된다. 여기에 약 절반 정도의 약사가 대한약사회와 지부·분회 회무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고 있어 각 집행부의 분발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개국약사들은 대한약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성분명처방'(45.1%)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재고약 문제해결'(19.6%),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12.4%), '약대 6년제'(10.8%), '약사감시 축소'(6.9%), '일반약 활성화'(3.5%)가 뒤를 이었고 '처방분산'은 단 1.6%에 그쳐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개국약사 절반이상 “개혁적” 개국약사들의 정치성향은 어떨까? 먼저 개국약사 50.3%는 '개혁적'이라고 답해 30.2%의 '보수'을 앞질렀다. '중도'는 19.6%였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7점척도(1점 매우보수~7점 매우개혁)중 20대 4.51점, 30대 4.74점, 40대 4.36점, 50대 3.91점, 60대 3.52점으로 연령이 증가 할수록 개혁적 성향이 조금씩 감소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60.9%가 '불만'이라고 응답했고 '만족'은 19.3%에 그쳐 약사들은 현정부에 대해 상당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는 약사들의 엄청난 지지를 얻으며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이 실제 약사사회에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이 지지도 역전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성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남자약사의 불만도는 7점 척도중 3.41점이었고 여자약사는2.93점으로 여자약사가 남자약사보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더 높았다. 약사들의 정치 관심과 참여도는 '낮다'가 33.9%, '높다' 33.9%로 같았고 '보통'이 32.1%로 분석됐다. 약사 68%, 처방건수·조제수가 "만족못해" 개국약사 3명중 2명은 처방건수와 조제수가 등에 만족하지 않고 있어 약사들의 경제적 불만이 상당히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먼저 약사 68.1%가 현행 보험수가에 '불만'을 드러냈고 '보통' 24.%, '만족'은 7%에 그쳤다. 약국에서 받고 있는 처방전 숫자에 대해서도 약사 68.8%는 '불만'이라고 답했고 '보통' 18.9%, '만족' 12.4%로 뒤를 이었다. 또 약사 44%는 자신의 경제적 수준에 대해서도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만족'은 22.9%에 머물렀다. '보통'으로 응답한 33.1%을 제외하면 무려 배 정도의 약사들이 경제적 불만을 갖고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약국입지(위치)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약사 45.1%가 '불만'이라고 답했고 '만족'27.7%, '보통' 27.2%로 절반에 가까운 약사들이 자신의 약국입지에 만족하지 않았다. 특히 20대와 30대 약사들의 불만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아 이들 약사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약국의 시설수준 만족도에서도 무려 41.8%의 약사들이 '불만'이라고 응답했고 '만족'은 25.2%였다. '보통'은 33.1%로 나타났다. 약국경영에 있어 주위 동료약사와의 업무협조도 '보통'이 33.4%로 가장 많았다. 또 약사 28%는 '긍정적'이라고 답해 분업이후 경쟁구도로 인해 업무협조도가 상당히 저조 할 것이라는 예측을 깼다. 하지만 38.7%의 약사들은 아직도 업무협조도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의식조사는 7점척도 방식으로 데일리팜 약사회원에게 메일링을 한 뒤 응답자를 소재, 성, 연령대, 약국입지별로 샘플링해 진행됐다. 95%의 신뢰도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2005-02-17 06:09: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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