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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2,136억 매출...수익성 호조12월결산 상장사인 LG생명과학은 지난해 2,136억3,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1,790억3,700만원 대비 19.32% 성장했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06억1,600만원으로 전년도145억8,200만원에 비해 109.96%, 당기순이익 역시 100억7,300만원으로 전기30억1,100만원으로 234.54%로 급증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도 전기에 8.14%에서 지난해에는 14.33%로 늘어났고, 매출액순이익률도 1.68%에서 4.72%로 수익성이 전기에 비해 100% 이상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2005-02-21 09:53:5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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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의 공제조합 구상권 행사는 정당"남편의 개인택시 차량에 동승했던 부인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면 공제조합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방법원 민사항소부(재판장 김인겸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구상금 62만8,800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인용하고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송씨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운행자로 부인 김씨가 입은 사고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고 피고는 책임공제계약상의 공제사업자로서 김씨에게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상의 보험자로서 김씨에게 치료비를 부담함으로써 김씨가 피고에 대한 보험금청구원을 대신 취득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피고는 원고에 대해 치료비 상당의 공제금 등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2002년 7월 개인택시기사인 송모씨는 자신의 차량을 운행하다가 길 옆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사고차량에 동승했던 송씨의 부인 김모씨가 부상을 입었다. 김씨는 22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공단은 김씨의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62만8,800원을 병원과 약국에 지급한 뒤 공제조합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조합측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2005-02-21 09:48:5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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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외품·화장품 분류개선 TF팀 운영의약품과 의약외품, 기능성화장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개선노력이 선행될 방침이다. 식약청은 21일 약사법과 화장품법에 의한 의약품·외품·화장품의 품목분류 체계를 그간 운영현황과 문제점, 물품의 안전관리와 국제조화 측면에서 종합 검토해 분류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식약청은 의약품안전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 분류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은 약사법에 의한 의약품과 의약외품중 화장품법에 의한 화장품 및 여타 공산품 분류현황을 검토, 보다 합리적 분류체계 마련과 제도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TF팀은 기본방향에 따라 의약품·외품·화장품 분류의 기본개념을 정립하고 분류변경 품목발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월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까지 활동결과를 보고할 방침이다. 팀은 의약품안전과장을 간사로 하고 의약품규격과장, 화장품·의약외품과장과 각 부서 연구관들이 참여한다.2005-02-21 09:16:3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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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 지난해 346억 매출로 6.9% 증가12월결산 코스닥기업인 대한약품은 지난해 346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324억4,700만원에 비해 6.9%의 성장을 가져왔다. 영업이익은 10억300만원으로 9억1,800만원의 전기 대비 9.3% 늘어난 반면 경상이익은 7억8,100만원으로 전년도 17억200만원에 비해 54.1% 줄어 들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5억6,200만원으로 12억2,500만원을 올린 전기보다 54.1% 감소했다. 대한약품은 경상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이처럼 감소한 것은 "직전 사업년도에 고정자산 매각이익 11억원이 발생해 상대적으로 이번 사업년도의 경상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약품은 오는 3월18일 오전 9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율 5.4%인 12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2005-02-21 08:46:2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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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약국과의 전쟁 선언▶대한약사회가 면대 및 카운터고용 약국에 대한 대대적인 척결의지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전국시도지부를 통해 대략 100여곳의 명단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하는데... 이런 불법행위의 근거확보가 쉽지 만은 않아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면대와 카운터 고용약국들은 사실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였고 수십년째 고질적인 병폐로 대두됐다. ▶약사단체의 색출작업도 필요하겠지만, ▶이제는 개국가 스스로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여겨진다.2005-02-21 07:55:13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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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진출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의사수는 최근 10년사이 5배이상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95년 9명의 창립멤버로 출범한 한국제약의학회(KSPM, Korean Society of Pharmaceutical Medicine)의 구성원은 2005년 현재 46여명에 달하고 있다. 최근 릴리, GSK, BMS가 의사인력 채용을 고려하고 있어 조만간 그 수는 5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중 다수가 다국적제약사에 근무를 하고 있으며 40대가 주를 이루고 있고 여의사 수가 남자에 비해 적은 편이다. 90년도 중반이후 급속증가...근거중심 마케팅 지원 제약의학회 총무를 역임한 김명훈 상무(한독-아벤티스)가 작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제약의학회학술대회(ICPM2004)에서 발표한 설문조사결과(35명 중 30명 응답)에 따르면 한국제약의학회 소속의사의 87%가 다국적제약사에 근무하고 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40~44세가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35~39세(27%), 45~49세(13%), 50세이상(10%), 35세미만(7%) 순으로 40대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의사 비율은 30%로 집계됐다. 이들의 제약업계 경력은 3~5년이 43%, 6~10년이 20%를 차지해 90년도 중반부터 활발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으며 1년미만도 20%로 나타나 신규인력이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김명훈 상무는 “99년도부터 허가목적의 가교시험제도가 본격화 되면서 다국적사에서의 메디컬디렉터 역활의 의사수요가 늘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국제약의학회의 現 회장이며 창립멤버인 이일섭 부사장(49,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87년도에 임상시험관리기준이 만들어지면서 제약사에서의 의사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90년도 중반부터 진출이 활발해졌다”라며 “이전의 커머셜 중심에서 근거중심(evidence based)의 마케팅으로 변화하면서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의사인력수요가 늘고있다”고 밝혔다. 한국BMS 메디칼부의 남수연 이사(39, 내과전문의)는 "신약도입시 국내에서 필요한 여러 요구(need)를 본사에 알리며 국내 의학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활을 해야한다"라며 "새로운 신약 개발 초기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국내 환자들이 보다 더 많은 의료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제약근무 의사의 역활"이라고 강조했다. 과반수 '만족'...큰 조직체 경험, 글로벌한 시각 장점 그렇다면 이들 제약사 근무의사의 만족도는 어떨까? 2004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과반수가 '만족한다', 43%가 '보통이다(neutral)', 7%가 '새로운 일을 찾고싶다'고 응답해 2002년 김철준 부사장(한국MSD)이 조사한 75% 만족도 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이는 제약사 진출 의사수가 급증하면서 희소성의 가치가 떨어지고 제약산업의 급격한 환경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부분이 조직에서의 의사역활이나 자신의 삶의 질 측면에서 일선에서 환자를 대하는 임상의 보다는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제약의학회 부회장을 맡고있는 지동현 전무(한국애보트)는 “일단 직접 환자를 대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좋고 큰 조직체에서 여러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이 큰 기쁨이다”라며 “다국적사에서 근무하면서 보다 글로벌한 시각을 갖게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 비해 '의사프리미엄'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요즘의 추세는 철저한 퍼포먼스(실적)위주로 가고 있다. 의사라 해도 퍼포먼스가 좋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며 성과가 좋다면 의사출신보다 훨씬 빠르게 승진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한국얀센의 최성구 상무(43, 정신과전문의)는 "병원일보다는 5배이상은 힘든 것 같다. 의학지식 이외에도 대인관계, 리더쉽, 비지니스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라며 "단순히 환자보기 싫다고 제약사 근무를 원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사에 진출하는 의사수가 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요구하는 경력도 보다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다. 작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97%가 전문의 자격증을 갖추고 있으며 이중 60%가 의학박사(Ph.D), 33%가 석사였으며 과반수 이상이 대학교수 경험이 있으며 25%가 종합병원 스텝을 역임했다. 김명훈 상무는 “예전보다 경쟁이 치열해 진 것이 사실이다. 제약사 근무를 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도 자주 받지만 채용기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학교스텝 경험이 있으면 좋고 최소한 전문의자격 취득후 펠로우(전임의) 1~2년차의 현장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좋다”고 설명했다. 올초 GSK 학술총괄로 스카웃 된 이일섭 부사장(49, 사진)은 연대의대를 졸업한 제약경력만 15년에 달하는 제약진출의사 1세대이다. 날로 조직이 커지고 있는 제약의학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게 되는 그의 목표는 앞으로 제약의학회의 의사회원수를 100명으로 늘리는 것이라고 한다. 제약사에서의 의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메디컬 디렉터로서의 의사의 역할은 과거의 90년대나 2000년 들어서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다만 좀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크게 2가지로 볼수 있는데 하나는 임상시험 및 개발업무(clinical research)이고 다른 하나는 'medical affairs' 업무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일이다. 근거중심의 마케팅이 이루어지도록 학술 지원 및 외부로 배포되는 학술자료를 검토하는 업무도 중요한 일이다. 또한 고객인 의사에게 ‘치료방향’을 제시해주며 일반인들에게는 질병의 인식을 넓혀주는 역할도 해야하며 본사에서 시시각각으로 쏟아져나오는 신약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동안 제약근무의사들의 업적을 평가한다면? 외국의 임상시험을 국내에 유치하여 국내 임상시험 관련 경험이 축적되게 하였으며, 이로인한 국내 신약개발에서 임상시험의 기반을 구축하는 일을 했다. 또한 개발중인 신약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 임상시험의 유치로 임하여 임상시험 비 등 외국 자본이 국내에 유입되게 되었고, 신약을 국내에 좀 더 일찍 소개하게 되어 이로인해 혜택을 보게 되는 환자도 생기게 되었고, 국내 의사들의 경험도 늘게 되었으며, 임상시험 모니터 요원 및 임상시험 간호사 등의 직업을 창출하게 되었으며, 국내임상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게 되었다. GSK만 보더라도 작년에 본사에서 임상관련으로 받은 연구비만 20억여원이다. 예전에는 외국의 자본도입과 고용창출을 위해 생산시설 등 하드웨어의 유치에 적극적이였다면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측면으로 볼 수 있는 다국가 임상 유치가 늘고있는 추세다. 우리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호주의 경우를 보면, 세계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큰 제약회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다국가 임상시험을 유치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를 위해 외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관, 산, 학이 협력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설을 확충하여,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완화시켜야 한다. 또한 제약회사에 의사들이 들어와 충분한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근거중심의 마케팅, 과학적 마케팅이 자리잡아가는 데 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이 부분은 더욱 발전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제약업계에 기여한 긍정적인 면을 봐주면 좋겠다. 제약사 근무의사의 추세와 갖춰야할 요건은? 예전에 수가 많지 않을때는 한 회사에 1~2명씩 ‘얼굴마담’으로 의사를 채용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실무능력을 갖춘 의사를 선호한다. 이 때문에 전문의 취득후 펠로우를 마친 30대의 젊은 의사들이 제약사에 많이 진출하는 추세다. 자격요건은 무엇보다도 제약사에서 필요로 하는 의학적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좀더 개방적이고 조직사회에서 일할 수 있으며, 개인으로 보다는 협력하여 일하는 팀웍이 가능한 의사이고, 연구에 관심 있는 의사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의사들은 메디칼 보다는 마케팅이나 사업개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기도 하여, 최근에는 MBA과정을 이수하고거나 과정 중에 있는 의사들이 있다. 따라서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추어 적절한 요건을 갖추면 될 것. 제약사 근무의 장점은 무엇인가?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개원가나 병원에서 느낄 수 없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즉, 환자 개개인의 이익 보다는 보다 많은 환자들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만족감을 갖을 수 있으며, 새로운 신약의 개발에 참여하여 승인받게 되면 이에 대한 성취감도 갖게 되고, 병원에서 일할 때 보다 다양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갖게 되며, 어떠한 조직단체를 이끌어가면서 매니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의약계의 새로운 정보를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점도 좋다. 환자에 억매이지 않고 미리 계획하여 자신이 원할 때 쉴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다. 내가 잠시 쉬더라도 회사는 돌아가지 않느냐(웃음) 유럽이나 미국 등 외국에서는 제약사에 근무하면서 일주일에 1번씩 환자를 보면서 환자 진료와 제약회사 업무를 겸하는 경우도 있는데, 양쪽 모두에 바람직한 것 같다. 한국제약의학회의 나아갈 방향은? 제약회사에서 의사의 역할이 올바르게 정착되고 평가 받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R&D 수준을 높일 수 있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 욕심이지만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제약의학회 국제대회인 'ICPM 2006' 까지 1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싶고, 이를 위해 다국적사에 비해 적은 국내 제약사가 보다 많은 의사를 확보하길 바란다. 그리고, 제약의학회와 비슷한 관심사를 갖는 의학계 또는 약학계 학회들과 공동으로 세미나나 워크샵을 개최해 제약의학회를 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 분야가 보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2005-02-21 07:00:50송대웅 -
면대·카운터고용 약국 100여곳 명단 확보면대 및 카운터고용 약국 등 100여곳의 명단을 근거로 약사단체가 불법약국 색출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에 따르면 현재까지 취합된 불법약국명단을 근거로 시도약국위원회와 연계, 약사회 전조직망이 가동된 면대·카운터 등에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이에 3~4월경 시·도 약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명단에 포함된 약국들의 불법 여부에 대한 사실확인을 거칠 방침이다. 약사회는 또 이를 근거로 상반기중 면대·카운터 고용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척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에 면대약국 등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제보 등을 근거로 취합된 약국을 대상으로 각 지부와 연계, 사실확인 작업을 거쳐 전 조직이 가동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약사회에 취합된 불법약국의 명단은 약 100여곳(플러스 알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면대약국은 사실확인 등 실체를 파악하기 힘들어 이번 문제약국 색출작업이 얼마만큼 실효성을 거둘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5-02-21 06:50: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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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사 잇단 거물급 임원인사 '눈에띄네'인사(人事)가 만사(萬事). 최근 BMS, 화이자 등 다국적사들의 거물급 임원인사가 잇달아 이루어지면서 한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각사의 움직임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한국BMS는 묵타해더 사장 후임으로 본사에서 ‘아프로벨’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는 호주출신의 팀메이슨 사장이 최근 부임했다. 사내 한 직원은 신임 팀메이슨 사장에 대해 “넉넉한 풍채에 매우 너그럽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첫인상을 말하기도 했다. BMS는 또한 기존 의학부를 총괄하던 남수연 이사(내과전문의)가 아·태본사로 발령남에 따라 후임 메디컬 디렉터의 인선작업을 진행중이다. 남 이사는 국내 업무가 마무리되는 4월경에 싱가포르를 출국해 3년간의 일정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의 영업을 총괄하던 성석제 부사장 후임으로 존호프트(John hoeft) 아시아지역 트레이닝 매니저가 부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 존호프트 세일즈디렉터는 미국본사에서 세일즈와 district manager(지점장)를 역임한 정통 영업맨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이자측은 “아직 한국명 직책이 정해지지 않아 공식발표를 미루고 있다”며 인사발령이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노보노디스크도 최근 GSK학술부장을 역임한 이소라 이사를 영입했고, 한국릴리와 GSK도 의사인력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한독-사노피·아벤티스도 빠르면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가 내한하는 금주내 이사급을 포함한 후속 인사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국적사 한 관계자는 “유난히 올초에는 임원급 인사가 많은 것 같다”라며 “업계의 인사이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3월부터는 올해목표 달성을 위한 각사의 본격적인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2005-02-21 06:44:3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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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식 허위청구 의원 업무정지는 정당부당청구로 업무정지처분을 받고서도 돈을 주고 '바지원장'을 내세워까지 환자에게 덤터기를 씌여온 의원이 행정처분에 불복 소송을 진행했지만 결국 재판부의 기각 선고를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6특별부(재판장 이동흡 부장판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C의원 황모(44)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 1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 "1심 판결은 정당하므로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이 이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H의원을 운영하던 황씨는 지난 2000년 12월 복지부로부터 요양기관 현지조사거부를 이유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업무정지 동안 후배의사 돈주고 '바지원장' 내세워 이후 처분 보름만에 후배인 김모씨에게 6백만원을 주고 부탁, C의원의 명칭을 D의원으로 바꾸고 대표자를 김씨로 변경한 다음 계속해서 환자를 진료하고 공단에 4,268만원의 보험급여를 청구해오다 또 다시 현지조사에 적발, 업무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받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 후 황씨는 2001년 4월 의원 명칭을 D의원에서 C의원으로 또 다시 변경, 2년간 의원 간판을 3번이나 바꿔가며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씨에 처해진 행정처분은 본인부담금수납대장 제출요구 거부, 입원진료비계산서의 허위제출, 업무정지처분 기간 중 형식적 대표자 명의변경 후 의원운영, 마취료 및 약제의 증량·허위청구, 저가약 사용후 고가약 대체청구, 본인부담금 위법 징수 등 소위 '백화점식' 허위청구의 전형을 보여줬다. 황씨가 부당허위청구한 금액은 형식적 명의변경 후 요양급여청구액 4,268만원을 비롯해 마취료 거짓청구 187만원, 실거래가허위청구 및 고가약대체 청구 102만원, 본인부담금 붑법징수 1,268만원 등 총 5,826만원이다. 싼약 사용 고가약 허위청구...의원 간판 3번 바꿔 이 같은 처분에 대해 황씨는 "본인부담금수납대장을 집에 보관 중에 화재가 발생해 소실됐고 현지조사 요원의 강권에 못이겨 부정확한 기억에 의존에 진료비계산서를 재작성했을 뿐이어서 복지부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명의변경 및 싼약의 고가청구에 대해서도 "단지 김씨에게 고용되어 그의 지시에 따라 진료를 했고, 의약품의 실제 구입가를 초과해 청구하거나 대체, 증량청구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황씨가 제출한 진료비계산서 173장 중 67장이 환자들로부터 실제 징수한 내역과 다르고 화재증명원의 피해내용란에 관계서류에 대한 내용이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황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납대장 "집에 두다 불에 탔다" 변명...재판부 불인정 재판부는 또 한서치세라정을 1정당 22원에 구입하고도 1정당 30원으로 청구하거나, 저가의 동신 염산린코마이신주600mg(340원)을 사용하고도 고가약제인 업죤 린코신주600mg(577원)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 청구한 점을 인정했다. 또한 명의변경과 관련 재판부는 "형식적으로 의료기관의 명칭과 대표자를 변경한 채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것이므로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밝혔다. 황씨는 2003년 3월 서울행정법원에 요양기관업무정지처분 취소소송을 냈다가 기각 당하자 다시 항소했지만 서울고등법원이 지난달 말 또 다시 복지부 행정처분이 적법하다며 기각했다. 복지부는 "이번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일부 의원들의 대표자 명의변경, 약제의 대체·증량청구, 본인부담금 수진자 징수 등 전형적인 부당청구 수법이 그대로 밝혀졌다"며 "1, 2심 재판부 모두 행정처분의 적법성을 인정했다"고 의미를 뒀다.2005-02-21 06:39:2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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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당뇨환자관리 신개념프로그램 도입생활습관병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뇨환자를 약사가 직접 나서 관리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 시도될 전망이다. 특히 단골환자 확보 등 약국경영의 일환으로 연계해 타 질환으로도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RB컨설팅(대표 김성철약사)과 한국로슈진단은 최근 약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후쿠오카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약국 당뇨관리 프론티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현재 의사와 영양사, 간호사 등이 주축이 돼 자리매김한 당뇨환자 관리를 약국으로 끌어안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에 현재 150만명에 이르는 당뇨환자와 당뇨확인이 안된 환자군까지 약 500만명에 이르는 환자들의 혈당체크와 지속적 관리를 약사들이 직접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약사들을 중심으로 당뇨관리 '모델약국'을 운영, 해당 약국의 환자방문 횟수를 늘리고 이와 연계되는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도 병행할 방침이다. 당뇨 합병증 등 약국경영 시너지효과 노려 해당 약국들은 우선 당뇨에 대한 이해와 함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운영부터 포스터와 POP 전시, 환자 혈당체크 돕기와 수치 지속관리, 당뇨환자 가족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족부병변이나 발관리, 신경병증, 피부질환, 망막증 등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약국을 통한 당뇨관리가 체계화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철 약학박사는 세미나를 통해 '국민속으로 들어가는 약사'를 역설하고 당뇨병 관리에 대한 약사역할 고취와 자가혈당관리의 중요성, 고정 고객화 등을 강조했다. 또 '약국 to 약국', '환자 to 약국'의 컨셉을 수립해 당뇨환자 관리의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약국경영을 당부했다. 김 박사는 "분업 후 약국들이 처방전 수용 중심으로 활동해 왔지만 이제 약사들이 국민속으로 들어가야 할 시기"라며 "당뇨환자 중심의 약국내 사랑방 운영부터 약국경영과 직결시킬 수 있는 이번 시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혈당측정기 아큐첵 컴펙트를 판매중인 로슈진단의 임영배 상무도 "합병증을 가진 당뇨환자들의 약국 방문횟수를 늘리는 것도 약국경영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다"면서 "치료와 함께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당뇨질환이기 때문에 인근 의사들과의 협력방안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2005-02-21 06:27:4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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