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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장관 “이근안 고문, 넘어야할 때”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문기술자 이근안 전 경감을 면회한 소감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김근태 장관은 21일 ‘여주교도소를 다녀와서’라는 제목을 통해 지난 7일 이근안 전 경감을 면회한 소회를 담당하게 그렸다. 이 전 경감은 지난 85년 민추위 사건과 관련, 치안본부 남영동 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김 장관을 혹독하게 고문한 인물이다. 김 장관은 “처음엔 이근안 씨를 만날 생각이 없었다”며 “비서실에서 주의하지 않고 일정을 짜는 바람에 일이 어긋나서 이근안 씨를 만나게 된 셈이었다”고 면회이유를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상락 전 의원을 설 전에 면회하자는 게 비서진의 생각이었다”며 “이 의원을 비롯해 면회를 같이 할 사람들에게 이미 통지를 하고 약속을 해버리는 바람에 면회를 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이상락 전 의원에 대해 “상당한 연민이 있었고, 면회를 가야할 합당한 이유도 있었다”며 “학벌사회인 이 나라에서 가난해서 진학 못한 것도 억울한데 선거에서 좀 과장했다는 이유로 의원직도 뺏고 징역까지 선고한 가혹한 법원의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 장관은 이근안 씨에 대해선 “부담스러웠다. 비서관에게 안갈 수 없느냐고 묻고, 내키지 않는다고 했다”며 “여주교도소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오면 옹졸한 사람, 국민 대통합을 주장하면서도 막상 솔선수범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셈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부담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김 장관은 이근안 씨와의 만남에 대해선 “두 손을 잡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고 왔다고도 말했다”며 “눈감을 때까지 사죄한다고 하고, 한참 있다가 무릎 꿇고 사죄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고맙다고 말했지만 마음속까지 흔쾌해지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 장관은 “고문의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이제 지나가고자 하며 정말로 넘어가고자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면서 “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진정으로 하늘에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02-21 23:03:2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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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병원 내달4일 무료천식검진·강좌 개최중앙대학교병원은 천식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내달4일 병원4층 대강당에서 무료검진 및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병휘 교수, 박인원 교수 등 호흡기내과 의료진들이 천식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흡입제 사용방법 설명도 이루어진다. 강좌 참석자에게는 무료상담, 무료폐기능검사,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및 천식책자가 무료로 배부된다. 병원측은 “천식은 정확히 알고 제대로 치료받는다면 질병의 경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흑석동 병원 개원에 즈음하여 천식 환자 및 보호자분들과 평소 이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강좌를 개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기관지 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6299-1365-7)2005-02-21 22:22:3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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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새내기의사들 ‘해병대 체험’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113명의 수련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특히 수련의들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안면도에 위치한 해병대아카데미에서 의식변화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병대 입소교육은 의식의 변화를 통한 조직의 활성화와 세브란스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준비하기 위해 병원측이 마련한 것. 오리엔테이션에는 지훈상 연세의료장을 비롯하여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병원장, 한창동 교육수련부장 등 원내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하여 의사의 길을 시작하는 후배의사들을 격려했다. 박창일 병원장은 “의사는 환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언제나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인술을 베푸는 의사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변화하는 세브란스 환경과 인턴의 역할’ 특강에서 명석한 임상지식과 더불어 가슴에는 따뜻한 사랑을 지녀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의대 손명세교수(공증보건법 윤리윤리학과)가 ‘인턴이 알아야할 의료 윤리적 상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의료협력센터,간호국 등 진료지원부서장들이 부서 및 협조사항 등을 소개했다.2005-02-21 21:55:29송대웅 -
건선증치료제 ‘엔브렐’ 효과과장광고 경고암젠이 엔브렐(Enbrel)을 건선증 치료제로 텔레비전 광고를 내보내면서 약물의 심각한 부작용을 가볍게 취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즉 효과는 과장하면서 부작용 언급은 최소화했다는 것. FDA는 암젠이 엔브렐을 사용하면 건선증으로 인한 모든 발적 부위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건선증 치료제로 이미 시판되는 약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엔브렐의 성분은 이태너셉트(etanercept). 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건선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암젠은 미국에서 와이어스와 함께 엔브렐을 시판하는데 FDA의 이번 경고에 대해 이미 엔브렐 광고는 중단된 상태로 FDA 공문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2005-02-21 20:57:5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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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발암 착색료 사용 350개식품 "먹지마"영국 식품표준청은 발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불법적 착색료를 사용한 350개 식품을 먹지말 것을 권고했다. 문제가 된 착색료는 수단 I(Sudan I)으로 영국에서 차와 피클 제조사인 프리미어 푸드(Premier Foods)가 워세스터(Worcester) 소스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칠리 분말에 있다. 식품표준청은 수단 I은 암 위험을 높이지만 현재 존재하는 수준에서는 위험이 매우 작다고 말했다. 그러나 더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권고되며 즉각적으로 건강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식품표준청은 수단 I를 함유한 제품의 시판을 중단시키기 위해 업계와 지방당국과 협력하고 있다.2005-02-21 20:54: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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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콕스-2저해제 심혈관위험 경고 강화유럽 의약품청은 Cox-2 저해제에 대해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경고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겪은 사람은 어떤 Cox-2 저해제도 사용하지 말며 고혈압이 통제되지 않는 사람은 에토리콕시브(etoricoxib)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 심혈관계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Cox-2 저해제를 처방하는 의사는 특히 주의할 것을 촉구하면서 모든 환자에게 최저용량을 최단기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Cox-2 저해제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완료되는 4월까지 이런 권고가 계속되는 것이라면서 이들 약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크가 심혈관계 위험으로 바이옥스를 시장에서 철수한 이래 Cox-2 저해제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높아져 왔으나 최근 FDA 자문위원회는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이옥스가 시장에 복귀되어도 좋다는 의견을 권고한 바 있다.2005-02-21 20:51:0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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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약리학박사출신 탐메이슨 사장 취임한국BMS제약는 신임사장에 탐 메이슨 (49세, Tom Mason)박사가 임명 됐다고 밝혔다. 호주출신의 탐 메이슨 신임사장은 1993년 호주BMS에 입사한 이래, 미국본사와 호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했고, 호주BMS의 주요 제품군의 마케팅과 사업개발담당 이사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이다. 멜버른 대학에서 약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프랑스 경영/마케팅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탐 메이슨 사장은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파이프라인 제품들을 대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신임사장 취임에 따라 한국지사의 마케팅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 세계 지사 중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2005-02-21 20:29:56송대웅 -
현대약품, 주당 650원 현금배당...임원선임현대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1,068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21일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한편 보통주13%(주당 650원)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16억원이다. 이한구 대표이사는 총회개최 인사말을 통해 R&D강화 및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의 도입 등 6개 분야에 걸친 2005년도 중점 사업계획을 직접 주주들에게 Presentation 하며, 목표달성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임기 만료된 비상근이사 1인과 신임 사외이사와 상근감사 등 각각 1인을 선임했다. 비상근 이사로 선임된 함천수 이사(58)는 임기만료에 따라 이번에 재선임됐으며, 미국 위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한일증권 상무이사 출신이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서울대 상학과 출신인 문택곤(60)씨를 선임했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삼일회계법인에 근무했고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 부회장을 맡고있다. 신임 상근감사에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의 송관섭(59)씨가 선임됐고, KEC 재경팀장 및 전산담당 임원을 역임했다.2005-02-21 19:27:29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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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메디칼 등 4곳 KGSP 서류審 통과제인메디칼 등 4개 업체가 KGSP적격지정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21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서류심사를 요청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4곳이 심사를 통과한 반면 4곳은 서류를 다시 보완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마친 업체는 ▲제인메디칼(대표 김병구) ▲(주)한국메덱스(대표 이호기) ▲두리메디칼(대표 허명산) ▲(주)씨제이팜텍(대표 정순범) 등 4곳이다. 반면 ▲선진약품(주)(대표 김진기) ▲팜슨약품(대표 손청수) ▲(주)제이알팜(대표 박래웅) ▲상아제약(주)(대표 이기곤) 등은 재심을 받게 됐다.2005-02-21 18:55: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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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약품 근절에 명예건다" 자정 결의서울시도협(회장 황치엽)이 부정의약품 유통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협회는 21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긴급회장단 회의를 갖고 부정의약품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한 7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협회는 결의문에서 "우선 부정의약품 유통에 대해 서울시 의약품도매협회 소속회원사 대표 및 전 임직원들은 국민들께 송구함을 금치 못하며 부정의약품 유통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뒤, 실천방침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서울도협은 먼저 전회원사들이 소속직원을 통해서만 거래선에 의약품을 유통시키고, 구색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도매업체간 의약품 거래가 발생할 경우 회사차원에서의 정상거래만을 유지키로 했다. 또 위장반품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한 반품이 들어올 경우, 약품에 대한 반품계산서를 직접 거래선으로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특히 "거래명세표가 수기로 작성됐거나, 정상도매상의 계산서가 아닌 장기나 가격이 싼 제품 등은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가짜의약품으로 판단해 거래선 및 관련단체에 홍보 및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회자율 감시원이나 회원사의 제보 등으로 이번 결의문을 지키지 않는 업체가 발생할 경우 관계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부정의약품이 발생해도 요양기관이나 환자들에게 공급 투여되지 않토록 도매업에 명예를 걸고 보호할 것을 다짐한다"고 천명했다. 또 이 같은 내용의 '부정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를 오는 23일 타워호텔에서 열리는 도매협회 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황치엽 회장은 "인원이 부족하면 충원을 해서라도 협회 약사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부정의약품 유통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협회 윤리위에 회부함은 물론 관계기관에 즉각 고발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2005-02-21 18:09: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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