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기기 국제조화위원회 공식 출범한국의료기기 국제조화위원회(KGHC)가 공식 출범됐다. 식약청은 국내 의료기기 제도의 국제조화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자로 ‘한국의료기기국제조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기관 및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제조화 측면에서 의료기기제도에 대한 정책방향 및 전략 등을 수립하고 산하에 분과별 기술위원회를 두어 의료기기 국제조화기구(GHTF) 및 아시아조화회의(AHWP) 등의 국제기구와 인적·물적 교류 등 긴밀한 연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KGHC 첫 회의는 28일 식약청에서 개최되며, 국제대회 유치 방안 검토, 위원회 운영 및 절차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방콕에서 개최되는 AHWP에 참석해 차기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도 벌일 계획으로 알려졌다.2005-04-27 10:02:45최은택
-
코오롱W-store 안산 중앙약국 8호점 오픈코오롱웰케어㈜(대표 황성철)는 최근 W-store(더블유스토어) 8호점인 안산 중앙점을 오픈하고 올해 두번째 매장을 출점했다고 밝혔다. 중앙점은 안산시 중심상권인 중앙역 앞 '중앙약국'에 위치하며 아울렛, LG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요지로 손꼽히고 있다. 총 80평 규모의 매장에 더블유스토어는 매장전면에 약 25평을 사용하게 된다. 또 매장 내부를 외부에서도 훤히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변경, 매장 분위기를 한층더 밝은 이미지로 변화시켜 기존 약국고객뿐만 아니라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점 오픈을 맞아 매장 근처에서는 꽝없는 긁기복권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상품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약국 최복수 약사는 “현재 조제수입과 일반매약에 대해선 만족하지만, 지난 3~4년 전부터 크게 증가한 20대 유동 인구층을 유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드럭스토어로 변화하는 약국들의 영향으로 W-store를 유치함으로써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여 젊은층 고객을 창출할 수 있고, 또한 조제수입과 일반매약도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유스토어는 지난해 5월 성신여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논현, 수원, 부천, 분당, 일산 등 현재 수도권 지역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32개 매장을 열어, 총 38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150개 가맹점을 목표로, 본격적인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05-04-27 10:00:20정시욱 -
진흥원, 특허경비지원 우수기술 17개 선정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특허경비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93개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17개 기술을 최종 선정, 특허출원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술은 국내출원비용 130만원, 해외출원비용 900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 출원비용 700만원 등의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경비를 지원 받게 되고, 더불어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로부터 국내외 기술마케팅도 지원된다. 선정 기술은 의약품 분야 5개, 의료기기 분야 7개, 생명공학 분야 3개, 식품 분야 2개 기술 등이다. 다음은 세부 기술명칭. ▶P38dx2, 이의 진단 마커로서의 용도 및 이의 저해제를 이용한 암 치료(재단법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 ▶아스퍼질러스 니듈라스로부터 분리한 신규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약학적 조성물(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칼콘 및 그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MMP 억제용 조성물(안지오랩) ▶펩타이드 디포밀라제 저해제의 개발(프로메디텍) ▶엘-(+)-타르트레이트를 이용한 에스-(-)-암로디핀의 제조방법(한림제약) ▶멀티머-형성 폴리펩타이드의 모노머로부터 멀티머를 분별 검출하는 방법(피플바이오) ▶무성영양생식 모체발아식물 바이오리엑터(인비트로플랜트) ▶아스퍼질러스 니률란스로부터 분리한 펩타이드인 유비딘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생제(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체 보상에 의한 자동 평형형 원심분리 장치(한랩) ▶자가치료용 휜다리 교정기 개발(에드보우) ▶Gypsum Free 교합기(알파덴트) ▶ 치과용 임플란트의 식립위치 가이드 장치 및 가이드 장치의 제조방법(엠제이라드) ▶일상생활에서 전기적 비접촉 심전도 계측 장치(재단법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 ▶수술용 스테이플 및 이를 구비한 수술용 자동 문합기(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견 피브로인 나노 섬유로 이루어진 부직포 형태의 골조직유도 재생용 차폐막 및 그 제종방법(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 ▶아크릴아미드 생성 억제 기술(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B. longum AR811(KCCM-10492) enabling inhibition of rotavirus and active protein therefrom(비피도)2005-04-27 09:57:47최은택
-
위드팜 '하이드로덤 프리미엄' 판매량 급증기능성이 입증된 약국용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판매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27일 약국으로 유통하는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하이드로덤 프리미엄’이 판매 한달 만에 100세트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덤 프리미엄은 지난달 제품발표회를 갖고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대전 등지로 본격적인 약국유통을 시작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현재 ‘하이드로덤 프리미엄’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서서히 자리잡고 있어 약국을 비롯하여 위드팜 본사에도 일반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인 이 제품은 ‘콜라겐 피부침투시스템’이라는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콜라겐을 작은 분자로 쪼개지 않고 바르는 것만으로도 콜라겐이 피부에 침투되는 기능성화장품이다. 미국특허를 획득한 이 제품은 주름개선, 미백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기능성화장품으로 식약청에서 인증받은 신상품이다.2005-04-27 09:54:27정시욱
-
약국·의원서 향정약 5,000정 무더기 도난러미라정 등 향정신성 의약품이 병원과 약국에서 무더기로 도난당해 불법 유통 우려를 낳고 있다. 27일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과 대구광역시에서 대규모 의료용 마약류 도난사고가 발생, 관할 기관에서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도난건은 지난달 23일 부산소재 H약국에 신원미상자가 화장실 창문고리를 뜯어내고 약국에 침입, 이중금고에 보관중인 향정 14종을 절취후 도주하면서 시작됐다. 도난당한 약품은 러미라정 97정(제조번호 S04481), 렉토팜정3mg 80정(S04221), 리제정5mg 90정(038652), 메리움정0.5mg 100정(02150019), 바리움정2mg 294.5정(S04627), 페노바르비탈정 320정(DC065), 빅탄정 100정(VT4201B) 등이다. 또 디아제팜2mg 991정(DWH41543), 새프람정 54.5정(K8624), 스틸녹스정10mg 156.5정(SX4114B), 아티반정1mg 323정(C11006), 자낙스0.25mg 411.5정(K8745), 페노바르비탈30mg 85정(K004), 디아제팜2mg 485정(B019) 등 총 14종 3,587정이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어 지난달 26일에도 대구 북구소재 J의원에 신원미상의 피의자가 원장실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마약류를 절취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도난당한 약품은 디이제팜 949정(DWH40076), 데파스 63정(FA016), 누바인 10앰플(NADH02), 지메곤 48앰플(401), 디아제팜주사 6앰플(DH32943) 등 5종.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약사단체와 의료단체에 해당 사건의 공문을 보냈고 수사 당국의 조사도 진행중"이라며 "약국이나 병의원에서 해당 향정약의 불법 유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제조번호를 가진 도난품목을 발견시에는 관할 보건소 또는 수사기관으로 제보하면 된다.2005-04-27 09:35:18정시욱 -
심평원, 병의원 주사제 처방률 공개 확정그 동안 의료계의 반발로 공개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왔던 의료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이 전면공개 쪽으로 최종 확정됐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앙평가위원회를 열고 주사제 적정성평가 결과의 공개여부에 대한 투표를 벌여 7대3으로 병원과 의원 기관수의 25%를 공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개 예상기관 수는 의원이 5,098곳, 병원이 260곳으로 이들 공개대상 가운데 50%는 표시과목별 백분위수를 기준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표시과목을 불문해 주사제 처방율 지표값이 낮은 기관 순으로 공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원의 경우에는 표시과목별로 최고 1,458곳이, 지역별로 서울지역이 1,609곳이 공개될 수 있다. 이날 회의참석 관계자는 "공개범위를 확대해 25%까지 늘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은 기관부터 공개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결정됐다"며 "공개 원칙만 결정되고 그 시점은 좀더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주사제 공개결정은 국민들에게 적정한 의료기관 선택권을 주는 측면이 강하다"며 "의료기관의 긍정적인 유인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가결과가 양호한 기관부터 공개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 동안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 의료계는 평가결과가 공개될 경우 환자 진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공개반대를 밝혀온 만큼, 처방율 공개가 불러올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2005-04-27 06:57:16정웅종 -
일반의약품 판매가 약국마다 '들쭉 날쭉'다소비 일반의약품 가격이 약국마다 제각각임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또 공개돼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전남 장흥군보건소가 관내 21개 약국의 일반약 50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1/4분기 다소비의약품가격' 자료에 따르면 약국별로 1.5에서 최고 5배까지 일반약의 가격차가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2,500원에서 최고 1만6,000원까지 5배 이상 격차를 보인 것으로 공개됐다. 그러나 이는 보건소 측이 포장단위를 무시한 조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 '생록천액', 일동제약 '암포젤엠' 등도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독약품 '오스칼' 1만2,000~2만5,000원, 동화약품 '후시딘연고' 2,000~4,500원, 중외제약 '화콜골드캅셀' 1,500~3,000원, 태평양 '케토톱플라스타' 1,700~3,500원, 제약약품 '케펜텍플라스타' 1,700~3,500원, 코오롱 '비코그린' 1,500~4,000원, 보령제약 '용각산' 2,800~6,000원, 구주제약 '복합엘씨500' 2만~5만원 등 2배 이상 가격차가 나는 제품도 여럿 있었다. 대웅제약의 '우루사5g' 1만5,000~2만5,000원, 명인제약의 '이가탄' 1만8,000~3만원 등 유명제품들도 가격이 제각각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장흥군보건소는 "약국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일반의약품을 적정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소비의약품의 가격을 공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분기별로 가격조사결과를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약사 등은 그동안 보건소와 소비자단체 등의 일반약가 조사에 대해 규격과 함량이 다른 의약품들이 뒤섞여 조사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조사내용의 신뢰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레모나' 가격과 관련 "소박스의 레모나 가격이 1만6,000원까지 간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포장단위가 여럿 있는데 20포 들이와 120포 들이 제품의 가격이 혼재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2005-04-27 06:52:21최은택
-
골다공증치료제 내달 10일부터 급여확대골다공증치료제(비호르몬제)가 내달 10일부터 급여인정기간이 90일에서 180일로 늘어난다. 또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주사의 급여기간이 9개월로 늘어나며 만성신부전환자에 사용되는 조혈제 급여기준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약제급여 확대방안을 상정, 심의 의결했다. 이날 상정안건을 보면 골다공증치료제는 골절예방을 위한 최소 투약기간(1년)으로 급여를 연장해야 한다는 관련학회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90일에서 180일로 급여기간을 연장했다.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확대로 인해 연간 건강보험재정은 388억원 늘어난다. 따라서 2004년 골다공증치료제중 비호르몬제제 청구액이 667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급여확대로 인해 골다공증치료제시장은 1,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건정심은 이와함께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게 엔브렐주사 9개월치까지 급여로 인정할 예정이다. 추가소요재정은 96억에서 192억원정도 소요되며 혜택을 받는 환자는 550명에서 1,100명으로 추산된다. 엔브렐주사 급여확대로 인해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1인당 1,023만원, 건선성관절염 환자는 896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줄어들게 된다. 건정심은 또 투석을 받은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사용하는 조혈제(에리스로포이에틴 등)의 급여기준을 확대했다. 에리스로포이에틴제제는 유지요법으로 혈액검사 결과치가 헤모글로빈(Hb) 수치가 10g/㎗(또는 헤마토크리트(Hct) 30%)이하인 경우에만 급여를 인정했지만 생존율 감소 위험성 등을 고려, 유지수치를 헤모글로빈(Hb) 수치가 11g/㎗(또는 헤마토크리트(Hct) 33%)이하로 기준을 완화했다. 복지부는 건정심에서 약제급여 확대방안을 의결할 경우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 내달 10일부터 시행한다는 입장이다.2005-04-27 06:40:46김태형
-
"사회약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 같아요"“제약사에서 제품연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사회약학에 매력이 느껴져요. 사람에 대한 학문 같아서요.” 국내 사회약학 환경은 아직 척박하다. 박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은 아직 한 곳도 없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사회약학 박사도 손에 꼽을 정도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제품연구실 연구원인 노은선 약사(26)는 동덕여대 약대에서 약제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그런 노 약사가 1년 6개월간의 연구원 생활을 접고 사회약학자의 꿈을 쫓아 미국행을 결심했다. 왜 사회약학 일까? 노 약사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에서 활동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즉 의약품이 제약, 유통, 의·약사, 환자에게 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눈이 떠졌다는 것. 노 약사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도입 당시 동덕약대 학생회장과 전약협 부의장을 하며 분업 등 보건의료 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여의도서 삭발도 하고 복지부에 항의방문도 하고... 그 때는 의약분업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담합, 층약국, 약국의 사랑방 기능 상실, 조제위주 변화 등 현재 약국가 모습을 보면 조금 아쉽다고. 또 지난해 한창 논쟁이 됐던 법인약국과 관련한 심야토론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노 약사는 분업에 버금갈 정도로 약국환경에 영향을 줄 변화 요인으로 봤다고 한다. 노 약사는 건약에서 주관한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한 약사교실에서 ‘제약약사’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다. “후배 약대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졸업하고 할 거 없으면 약국에 취업한다는 식의 패배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환자와 직접만나 제대로 된 약사 직능을 살릴 수 있는 곳이 약국인데 아쉽죠.” 노 약사는 사회약학 유학에 대한 정보를 취합한 후 오는 9월 미국에 출국할 예정이다. 뛰어난 사회약학 박사가 돼 귀국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2005-04-27 06:39:27강신국 -
비상장사 회전기일 코스닥기업보다 '양호'비상장 제약사의 매출채권 회전기일은 다국적 제약사와 상장 제약사들에 비해 길었으나 코스닥 제약사들보다는 40일 이상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40개 비상장제약사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들의 평균 회전기일은 147일로 전년도에 비해 1일 정도 길어진 같은 회전일수를 기록했다. 다국적 제약사(29곳)들은 지난해 131일, 상장 제약사(40곳)는 142일, 코스닥 제약사(15곳) 189일의 회전일을 보였다. 비상장사들은 제품이 판매된 금액이 회수되어 돌아오는 회전율은 연간 2.5회로 나타났고, 다국적사는 2.8회, 상장사는 2.6회, 코스닥사는 1.9회전을 나타냈다. 이는 경영자본이 일정기간 동안에 대체되는 횟수를 보여주는 활동성 지표이며,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활동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1년(365일)로 나누면 회전기일이 나온다. 업체별로는 대유신약이 6.5회전율에 56일의 회전일에 가장 짧았으며, 보령바이오 76일, 삼오제약 77일, 녹십자백신 87일, 롯데제약 92일로 판매된 금액이 3개월 정도면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동국제약 102일, 한화제약 108일, 삼천리제약 115일, SK생명과학부문 117일, 경남제약 118일, 명문제약 119일 4개월 정도의 회전일을 보였다. 반면 극동제약이 1년이 넘는 420일로 가장 길었으며, 뉴젠팜 357일, 구주제약 313일, 정우약품 287일, 하원제약 268일, 대우약품 246일, 한림제약 228일, 삼익제약 221일, 동구제약 201일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행이 발표한 23개 제조업종의 2001년도 평균 대금회전기일은 52일이고, 이중 음식료 44일, 섬유 49일, 시멘트 73일, 유리 76일인 반면 의약품은 143일로 집계돼, 제약산업의 회전율 활동성이 상당히 뒤쳐져있음을 알 수 있다.2005-04-27 06:35:30최봉선
오늘의 TOP 10
- 1"제약사는 포기, 식약처는 불통"…지사제 사태가 남긴 상처
- 2바뀐 규정 덕에…보령, 혁신형 인증 취소 위기 모면한 사연
- 3고혈압 3제 신규 조합 등장...트루셋 제네릭 또 시장 진입
- 4누구 주식 샀을까…헷갈리는 한미약품 대주주 연대 퍼즐
- 5보령, 카나브 용도특허 소송 취하…제네릭사 적응증 확대 숨통
- 6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국민 알권리"…서울역 캠페인
- 7삼진제약 조의환 전 회장, 두 아들에 증여…2세 지분 4%대로
- 8"약국은 파트너"…서영재 대표의 리쥬비 브랜드 비전
- 9"환자 편의 봐주다 800만원 손해"…병원 고충 풀어준 권익위
- 10"이젠 폐암 정밀치료 시대"…렉라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