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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10곳당 약사 1명"...특구지역 논란서울 경동시장-경북 영천시장 특구추진 서울 동대문구가 추진 중인 경동시장 한방특구지정 사업과 관련, 관리약사에 대한 특례조항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특례법(이하 지역특구법)과 시행령에 따라 특구내 한약도매상들의 경우 약사 등 품질관리자를 10곳당 1명씩 두는 공동관리제(지역특구법 29조, 시행령 13조)를 도입, 운영하고 있기 때문.대구약령시의 경우 이미 지난 1월 특구로 지정돼 약사공동관리제가 시행,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특구지정을 추진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용두동 일대 경동시장과 경북 영천시장 등이 특구로 지정될 경우 약사법 특례조항을 적용하는 지역이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최근 동대문구 특구관련 공청회에 참석한 동대문구 약사회 백경숙 부회장은 "유통한약재의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한곳에서 종일 근무해도 쉽지 않을 텐데 10곳당 1명씩을 품질관리인을 둘 경우 관리업무를 제대로 시행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며 "약화사고 등 부작용이 발생되기에 앞서 공동관리제는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약사회 "약화사고 우려...관련 규정 폐기돼야" 서울시약사회 한약위원회는 이와 관련 2일 저녁 경동시장 한방특구 현황과 공동약사제의 문제점 등을 논의한 뒤 대한약사회에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특구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약사회는 앞서 대한약사회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대책을 강구했으나 이미 지역특구법이 제정된 마당에 반대입장을 피력하기는 뒤늦은 감이 있다면서 법률개정을 요구하기 위해 공동관리제 도입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점 등을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구시약 구본호 회장은 "최근 관내 약사등록상태를 점검한 결과 한약업자쪽의 약사근무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조만간 대책팀을 공식 발족, 공동관리제의 부작용 사례 등을 집중 조사해 법개정을 위한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특히 "대약을 중심으로 현재 특구가 추진 중인 서울시약과 영천분회, 대구시약 등이 공동대응 해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약도매 "약사 등 품질관리인 수급 어렵다" 반면 한약도매상들은 약사회의 이 같은 우려와 반발에 대해 지역발전과 한방특화사업을 위해 마련된 법규정으로 관련 산업발전과 효율적인 측면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동관리제 도입은 무엇보다 약사 등 품질관리인의 수급상의 문제와 함께 한방의약품 관리의 효율화 필요성이 반영된 것이라는 의견. 서울한약도매협회 이창희 회장은 "도매상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완제품들로 입출고관리를 굳이 약사가 해야 할 필요가 없으며, 무엇보다 특구지정 자체가 한방산업 발전과 관광산업화 측면이 가미된 것으로 효율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약사들이 우려하는 품질관리 문제는 특구 지정이후 구 조례 등을 통해 한약재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약령시협회 관계자도 "한 회원사의 경우 관리약사가 그만둔 뒤 약사를 다시 채용하기 위해 백방으로 힘을 썼지만 한달이 넘게 구하지 못했던 사례도 있다"면서 "비용적 측면도 있지만 수급문제는 고질적인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특구외 지역 한약도매상 형평성 문제도 그러나 품질관리인 공동관리제는 비특구지역에서는 약사법에 따라 약사 등 품질관리인 1인을 무조건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 또한 제기될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 한 관계자는 "특구법이 제정될 당시 대응하지 못해 뒤늦은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약사법의 품질관리인 의무고용 규정이 국민건강을 위해 만에 하나라도 발생될 수 있는 약화사고 등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인지한다면 특례조항은 삭제되거나 개정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방특구를 추진 중인 서울 경동시장은 제기동, 용두동 일대 약 943필지 면적으로 한의원 185곳, 한약도매 144곳, 한약방 40곳, 한약수출입업소 98곳, 약국 207곳, 한약국 50곳, 기타 320곳 등이 밀집돼 있고 국내 한약재 물동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약령시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또 대구약령시와 함께 국내 3대 약령시장으로 알려진 경북 영천시장은 한약생산자들의 집결지로 수십에서 수 백킬로그램 단위로 한약재가 거래되는 산지인접형 시장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르면 이달 중 한방특구지정 신청서를 재경부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져 향후 약사회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5-05-04 07:13:40최은택 -
약국가 처방수요 증가, 경기회복 신호탄?약국 처방전 수요의 반짝 상승이 경기회복 조짐이라는 조심스러운 의견과 환절기 특수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4일 약국가에 따르면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의 환자 증가로 약국당 평균 20~30% 정도 조제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약국들은 매약도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와 같은 극심한 불황에서는 탈출한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 영등포의 한 개국약사는 “인근 약국은 물론 타업종의 매출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일 평균 처방전 40~50건 정도의 약국들도 70건을 훌쩍 넘은 경우도 많았다는 것. 그러나 처방전 증가는 황사,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이 컸다는 의견도 많았다. 경기 부천의 한 약사는 “조제환자는 증가했지만 내방환자들이 창출하는 일반약 매출은 지지부진하다”며 “경기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 수원의 개국약사는 “날씨가 쾌청해 유동인구도 많았고 기관지, 안과 질환 환자들이 증가해 매약과 조제환자가 부분 상승한 것 같다”며 “바닥경기는 아직 얼어붙어 있다”고 전했다. 약국가는 매년 유행성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지만 예방접종 등으로 인해 독감이 유행하지 않은 것도 음미해 봐야 할 대목이라는 것. 특히 약국가는 일반약, 건기식 등이 살아나야 진정한 경기회복의 징후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문전약국가는 큰 외래환자 증가는 없었고 장기처방만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서울 신촌지역의 문전약국 약사는 “최근 처방전을 분석해 보면 처방일수 증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불황 회복을 점치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2005-05-04 07:13:32강신국 -
감기로 힘받은 한의계 침으로 휘청▶한의사협회가 ‘감기치료는 한방으로’라는 슬로건을 전면으로 내세운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록 강서구 노인들을 동원했다는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한의협은 앞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감기치료에 대한 한의계의 자신감을 반영한 듯하다.▶그러나 이런 자신감이 침술에서 꺽일 위기다.▶의사의 침술행위를 자동차보험에서 인정했기 때문이다. ▶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지금 최대위기에 몰렸다. ▶감기로 재미본 한의계가 침술 때문에 쓰러지려는지 두고볼 일이다.2005-05-04 06:43:46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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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쉽 구축하는 제약 마케팅 확립"“환자 및 사회의 건강추구라는 공동명제를 위해 의사는 진료하는 주체로서, 제약사는 좋은약을 공급하고 알리는 주체로서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 이달초 메디컬 디렉터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변신한 한독-사노피·아벤티스의 김명훈 상무(42, 사진)는 예전에 비해 조금은 헬쓱해진 모습으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한달 남짓 마케팅업무를 경험한 김 상무는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간 일해오던 메디컬업무를 완전히 손을 놓은 것이 아니라 인수인계중이고 일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의학실과 마케팅실 2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으며 마케팅으로 옮겨 인사다니기 바쁘다”며 근황을 설명했다. 의사출신의 마케팅디렉터는 화이자의 이동수 전무, 삼양사의 이동호 부사장 등손에 꼽을 정도로 제약업계에 흔하지 않고 의사출신 제약인에게는 생소한 분야라는 점에서 김상무의 행보는 더욱 주목되고 있다. 업무의 성격에 대해서는 “메디컬 업무는 1~2년 계획의 장기간 수행 업무가 많은 반면 마케팅은 고객에게 메시지 전달후 반응을 보고 수정을 요하는 비교적 단기간의 수행과제가 많다. 또한 메디칼은 자신이 설정한 목표와의 싸움인 반면 마케팅은 자신의 목표와 더불어 상대방의 경쟁과 전략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지는 것 같다”며 차이점을 논했다. 업무의 세밀함은 양측이 같으나 마케팅업무가 좀더 다이나믹(역동적)하다는 것이 김상무의 견해다. 마케팅 디렉터가 되서 또하나 달라진점은 결제규모와 횟수가 달라졌다는 점. 예전에는 연구비용, 출장비 정산, 연구자 모임 지원 정도의 지출을 결재했으나 지금은 품목의 모든 예산을 주관하게 된 것. 인터뷰 중에도 기안결재와 제품담당 PM의 면회요청으로 인해 2차례 인터뷰가 중단됐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 상무는 “임상시험 관련 뿐만아니라, 제약사가 기획하는 여러 행사에 고객(의사)이 후원해줄 부분이 많다”며 의사와의 파트너쉽 구축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김 상무가 맡은 품목은 퀴놀론계 항생제, 루리드, NSAIDs 계열의 렐라펜(나부메톤)을 비롯해 항구토제 및 피부과제품(더마톱, 알레그라180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호흡기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마케팅 지식을 습득키 위해 회사측의 배려로 작년한해 MBA 단기연수과정인 PMC(Professional Management Course)를 수료하는 등 마케팅 업무를 위한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김 상무는 "실무를 통해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공부를 더해보고 싶고 새로운 일을 맡아 성과를 내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환자 및 사회의 건강추구라는 공동명제를 위해 의사는 진료하는 주체로서, 제약사는 좋은약을 공급하고 알리는 주체로서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 이달초 메디컬 디렉터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변신한 한독-사노피·아벤티스의 김명훈 상무(42, 사진)는 예전에 비해 조금은 헬쓱해진 모습으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한달 남짓 마케팅업무를 경험한 김 상무는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간 일해오던 메디컬업무를 완전히 손을 놓은 것이 아니라 인수인계중이고 일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의학실과 마케팅실 2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으며 마케팅으로 옮겨 인사다니기 바쁘다”며 근황을 설명했다. 의사출신의 마케팅디렉터는 화이자의 이동수 전무, 삼양사의 이동호 부사장 등손에 꼽을 정도로 제약업계에 흔하지 않고 의사출신 제약인에게는 생소한 분야라는 점에서 김상무의 행보는 더욱 주목되고 있다. 업무의 성격에 대해서는 “메디컬 업무는 1~2년 계획의 장기간 수행 업무가 많은 반면 마케팅은 고객에게 메시지 전달후 반응을 보고 수정을 요하는 비교적 단기간의 수행과제가 많다. 또한 메디칼은 자신이 설정한 목표와의 싸움인 반면 마케팅은 자신의 목표와 더불어 상대방의 경쟁과 전략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보는 시야가 확실히 넓어지는 것 같다”며 차이점을 논했다. 업무의 세밀함은 양측이 같으나 마케팅업무가 좀더 다이나믹(역동적)하다는 것이 김상무의 견해다. 마케팅 디렉터가 되서 또하나 달라진점은 결제규모와 횟수가 달라졌다는 점. 예전에는 연구비용, 출장비 정산, 연구자 모임 지원 정도의 지출을 결재했으나 지금은 품목의 모든 예산을 주관하게 된 것. 인터뷰 중에도 기안결재와 제품담당 PM의 면회요청으로 인해 2차례 인터뷰가 중단됐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 상무는 “임상시험 관련 뿐만아니라, 제약사가 기획하는 여러 행사에 고객(의사)이 후원해줄 부분이 많다”며 의사와의 파트너쉽 구축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김 상무가 맡은 품목은 퀴놀론계 항생제, 루리드, NSAIDs 계열의 렐라펜(나부메톤)을 비롯해 항구토제 및 피부과제품(더마톱, 알레그라180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호흡기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마케팅 지식을 습득키 위해 회사측의 배려로 작년한해 MBA 단기연수과정인 PMC(Professional Management Course)를 수료하는 등 마케팅 업무를 위한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김 상무는 "실무를 통해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공부를 더해보고 싶고 새로운 일을 맡아 성과를 내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2005-05-04 06:37:45송대웅 -
소아과 수두환자 최근 급증...유행조짐어린이 수두환자가 최근 급증,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소아전염병 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소아과의원 191곳중 60%가 수두환자를 발견, 보고했다”고 밝혔다. 수두환자는 지난 17일부터 23일사이 소아과 내원환자 100명당 0.27%, 수두환자를 보고한 소아과 한곳당 1.92명꼴 발병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대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두환자 보고기관과 환자비율이 높은 상태”라며 “수두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수두는 미열후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수포성 발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7월, 11~1월 유행한다. 정부는 2006년부터 수두를 법정전염병 2군으로 지정, 정기예방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이다.2005-05-03 20:46:5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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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저출산 문제해결 함께 나선다국회의원과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가족보건복지협회는 4일 국회에서 김근태 장관, 김원기 국회의장, 문희상 열린우리당 당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김명자·안명옥 의원 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릴레이 간담회-국회의원편’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었던 전북 고창군·경북 문경시 등 87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한 자리에 참석,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한다. 정부는 “지난 4. 26일 국회에서 통과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국가가 저출산대책 기본계획을 세우고 지자체는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일 국정브리핑과 인터뷰에서 “조만간 이에 대해 심층분석하고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범정부적 차원의 종합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저출산·고령사회대책 T/F를 이끌고있는 안명옥 의원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이 땅에 태어난 아이들이 이 땅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며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이 가득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 대한민국이 영원히 번성할 수 있는 기틀이 튼튼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나가자는 다짐의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3번째 저출산 릴레이 간담회는 오는 11일 여성계를 초청한 가운데 개최하며, 앞으로 종교계·경제계·의료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나갈 예정이다.2005-05-03 20:11:57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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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수가에 울고 대형병원에 눌려"병원계가 중소병원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 철수) 산하 중소병원 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권영욱 천안충무병원 이사장)가 3일 오전 병협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책분야별로 중소병원 차원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욱 위원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근간인 중소병원들이 현재 불합리한 수가구조, 대형병원들의 과도한 병상 증설로 인한 인력난과 극심한 병상가동률로 인해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면서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정부당국이 정책에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 동안 중소병원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병의원 기능 재정립 및 개방병원제도 활성화 △외래 환자 본인부담금제도 개선 △병원외래 조제실 설치 △실거래가 상환제도 개선 △전문병원제도 도입 △대형병원의 병상증설 억제 △중소병원 지원 육성법 제정 △전공의 선발 기준을 확대 △중소병원 봉직의에 대한 연구비 인정 △자동차보험 공보험화 반대 △영리법인 인정에 따른 비영리 중소병원의 역할정립 △공공요금 인하 등 세제혜택 등에 대한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의료전달체계 정립 등과 관련한 정책개발분야와 세제 문제를 포함한 내부환경 개선을 위한 경영혁신분야로 구분, 최종 방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 대책위원회를 오는 13일 회의를 열어 위원별 주제토론을 벌인 뒤 정부 관련자를 초청, 상호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2005-05-03 19:58:07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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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 약국실무 학술강의 전국 확대 진행약국체인 메디팜은 지난 3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강서, 광주, 대구지역에서 매주 개최하던 학술강의를 종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 서울 강남, 경남, 부산 강의로 이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의는 경기 지역 매주 화요일, 서울 강남 매주 수요일, 경남 매주 목요일, 부산 지역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메디팜 학술강의는 조원기 사상론과 육상론, 열기론과 수기론, 건강기능식품의 응용을 통해 실제 약국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양병학과 건강기능식품의 처방구성 및 판매기법으로 구성되어 8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는 메디팜 조원기 회장이 직접 나선다.2005-05-03 19:39:3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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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아동복지시설에 구급약 전달가정의 달을 맞아 약사들의 이웃사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최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예년과 같이 시내 아동복지시설 20개처에 구급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3일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류옥태 부회장, 최민 총무위원장, 구영희 홍보위원장 및 사무국장이 매일신문사를 방문하여 조환길 사장에게 720만원 상당의 기증 의약품 목록을 전달했다. 기증의약품은 5월 5일을 기해 매일신문사에서 추천한 아동복지시설에 기증된다.2005-05-03 19:36:0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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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오텍, 약리기능 개발 국책사업 선정한국콜마(대표 윤동한) 계열사 선바이오텍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Gallic acid(개릭액시드) 지방산 유도체를 이용한 약리기능 화장품소재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국책연구사업 목적은 항산화제로 주름 및 미백효과가 우수한 개릭액시드의 기능을 향상시켜 기능성신소재 및 기능성화장품으로 상품화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연구사업의 기간은 2007년 3월까지 2년간이고, 총 연구개발비는 2억700만원이 투입되며, 이중 1억5,3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Gallic acid’ 자체는 피부조직이나 세포에 독성을 일으켜 상품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Gallic acid 지방산 유도체’ 연구사업은 약리기능이 뛰어나면서 피부친화력이 우수한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기능성화장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우위성과 시장 선점의 효과를 이룬다는 목표이다. 기능성신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기업인 선바이오텍은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민-관에서 처음으로 합작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면역 및 조혈기능 증진, 생체손상억제 기능성식품 개발, 녹차성분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05-05-03 19:05:2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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