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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도매 약국법인 진출허용 가닥제약사와 대형도매업소의 약국법인 진출이 허용될 전망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16일 법안심의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사법 16조9의 2항 "약국법인의 구성원은 동종영업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회사의 무한책임사원 또는 이사가 되지 못하고'를 삭제키로 했다. 법안심사소위는 대신 '약국법인의 구성원은 다른 약국법인의 구성원이 되지 못하고'로 조항을 수정했다. 이는 법인약국 개설에 있어 겸직금지 조항을 없앤 것으로 제약사와 도매업소 등 약국법인에 대한 자본 참여의 길을 사실상 열어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제약사나 도매업체, 의료법인의 대표가 약사라면 약국법인의 이사로 참여, 영향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약사의 겸직 금지조항은 2000년 이미 삭제됐다고 말하면서도 동종업종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치권과 약계 일각에서는 약국법인 영리화의 물꼬를 튼 상태에서 동종업종 종사자에 대한 제한 규정을 삭제한 것은 자본참여를 완전하게 열어논 것이라는 지적이다. 약사회는 이 조항이 삭제된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한 뚜렷한 해석을 내리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한편 개정안은 17일 상임위에 상정된다.2005-06-16 12:30:43김태형 -
대웅 "도도매·월경·인터넷판매 금지" 주문수도권 지역 키맨 대상 정책설명 대웅제약의 거점정책의 핵심은 협력도매와 대웅의 밀도있는 협력과 상호 발전으로 요약된다. 따라서 비협력 도매는 철저히 배제되며, 사후 평가를 통해 협력관계가 재조정될 수 있다. 대웅측은 15일 거점으로 선정된 수도권지역 16개 도매업체 키맨들을 초청 정책설명회를 갖고, 도도매·인터넷 판매·월경영업 금지, 교품불가 등을 골자로 한 신도매정책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협력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웅측은 거점도매에게만 권역별로 배타적 영업권을 주고, 따라서 다른 도매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도도매를 일체 금한다고 밝혔다. 또 난매방지 등을 위해 인터넷 판매를 금하고, DCM 자료를 통해 가격 난매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매출로 인정치 않기로 했다. 대웅측은 일단 기존 거래업체의 재고가 평균 1달여분 가량 남아 있다고 보고 오는 8월부터 신도매정책을 본격 적용키로 했으며, 8~10월 3개월간의 결과를 근거로 11월께 재평가 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마진문제 등 업체별 세부 사항은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추후 통보키로 했다. 도매 "정책설명회...송아지 코 뚫는 날" 자조 서울의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와 관련 “송아지가 주인에게 꼬를 뚫리는 격이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것은 살찌는 일밖에 없겠지만, 결국 대웅이 줄을 잡아당기는 데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거점업체에만 의약품을 공급하고 배타적 영업권을 준다는 것은 분명 개별 업체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도매와 제약의 관계가 제약의 절대우위로 기울고 있어 안타깝다”는 심정을 토로했다.2005-06-16 12:20: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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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협약 보건의료 5개 간사단체 선정보건의료계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5개 간사단체가 선정됐다. 보건의료계 20개 단체는 15일 종로 기독연합회관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사무실에서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갖고, 복지부·보험공단·의협·제약협·다국적산업협 등 5개 단체를 간사단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3차 모임부터는 간사단체를 중심으로 모임을 끌어나가기로 했으며, 논의결과는 각 단체와 관련 시민단체에 곧바로 공개키로 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오는 23일까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의제’를 선정, 실천협의회에 통보키로 해 조만간 보건의료 단체가 지켜가야 할 과제들이 정리될 전망이다.2005-06-16 11:19: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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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4일 '요양병원 질경영과정' 연수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강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내에서 효과적인 요양병원 질경영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요양병원 질경영 과정’ 오는 24일 개설·운영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진흥원 장현숙 전문위원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실태 및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복지부 진행근 과장의 ‘요양병원 의료정책 방향’ △고신대 배성권 교수의 ‘요양병원 경영성과 분석’ △진흥원 이근찬 책임연구원의 ‘고객지향 마케팅’ △희연요양병원 김덕진·광주시립인광치매병원 박인수이사장의 ‘요양병원 운영사례’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정부의 요양병원 운영 정책방향과 의료기관서비스 평가 강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질관리(QI)기법과 고객지향마케팅, 구체적인 운영사례 등이 제시될 예정이어서 요양병원 운영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또는 산업교육팀(02-2194-7316)으로 문의하면 된다.2005-06-16 11:00: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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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근무자 신고포상금 3천만원까지병의원·약국 등 요양기관 종사자가 건강보험 허위청구를 신고한 경우 최대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환자가 부당청구 내역을 신고한 경우도 포상금이 500만원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건강보험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신고포상금제 활성화 방안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요양기관 종사자 허위청구 신고는 신고내용 또는 증거자료를 토대로 공단 환수금 기준으로 최저 4만 5,000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신고 내용이 허위인 것을 알고 신고한 경우 수사관서에 고소 조치되는 등 마구잡이 신고는 엄격히 차단된다. 또 단순 착오청구는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된다. 또 본인·직계가족·피부양자 부당진료내역 신고시 현행 최저 1만원 이하는 3,000원,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 기준이 최저 2만원 이하 6,000원, 최대 500만원까지로 지급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포상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복지부는 신고자의 비밀을 보장차원에서 건보법상 직무상 비밀 유지조항을 엄격 적용, 공단의 포상금지급규칙에 비밀유지 의무 및 벌칙규정을 명시키로 했다. 복지부는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구성, 포상금 지급여부 및 금액 등을 결정한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포상금 제도와 병행해 관련단체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신규 개설기관에 대한 올바를 청구방법 등을 교육해 단순 기준위반이나 착오청구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의약단체는 자문회의 및 간담회를 갖고 내부 공익신고 포상금 제도 도입의 불가피함을 인정하고 제도 도입시 종사자의 음해성 허위신고 방지대책, 포상범위에서 단순착오 등은 제외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2005-06-16 11:00:52강신국 -
한미 등 8곳 상해 원료의약품박람회 참가한미약품 등 제약관련 8개 업체가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 중인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CPhI China 2005)’에 한국관을 개설,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미약품’ 등 8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총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함께 △대동제약 △서흥캅셀 △알에스텍 △에스텍파마 △참제약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휴블리스 등 8개 제약 관련업체가 참가해 국산 우수제품을 전시 중이다.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는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과 관련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의약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에도 82개국 1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인지도와 규모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한국관을 개설, 참가업체의 부스장치비, 임차료 등 직접경비를 70% 이내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한미약품 등 국내 8개 업체를 지원해 92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바 있다. 진흥원 김삼량 산업지원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제약업체의 수출 및 해외마케팅 지원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05-06-16 10:49: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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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대, 서울약대 김규원교수 초청강좌을지의과대학교(총장 박준영)는 2005년도 호암상(湖巖賞) 의학부문 수상자 김규원 박사를 초청, ‘나는 왜 연구의 길을 택하였는가: 과학자의 길’을 주제로 15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특강을 가졌다. 제9차 범석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예비 과학도들과 과학·의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연구 분야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고교생과 대학생, 의료인, 과학분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박사는 강의에서 “미래는 지식정보화의 시대이자 과학 기술의 시대로 이제부터는 자본이나 노동 같은 물적 요소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과 과학의 힘이 인류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최근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시키는 데 대해 대학과 기업이 적극 앞장 서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약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 박사는 국내 최고 분자생물학자이자 암 생물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새로운 혈관신생 작용기전을 규명, 암치료에 관한 새로운 연구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5-06-16 10:40: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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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영리법인, 시장만능주의 입법" 비판약국법인의 법적성격이 비영리에서 영리법인쪽으로 선회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약사단체가 시장만능주의 입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16일 성명을 통해 “진정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걱정하는 정부라면 원래대로 비영리법인으로 원상복구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영리법인안을 영리법인안으로 수정한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는 근거를 제시하고 논의과정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건약은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더 많이 남는 장사를 하도록 조장하는 영리법인 허용이 누구에게 이득이 갈 것인지는 너무나도 자명하다”면서 “국회 수석전문위원회의 한마디에 법안을 이리저리 바꾸었다는 말에 보건복지위 소위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의 무능한 전문성에 심히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특히 “대형도매업체나 제약자본이 그들과 협력하는 약사들을 대리인으로 법인을 설립, 특정병원들과의 담합을 광범위하게 실시하거나 특정 제약사의 고마진 의약품을 집중적으로 판매케 해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 등을 사용, 투자한 자본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온갖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지금 필요한 것은)제도적으로 구멍이 나 있는 담합방지제도를 실효성 있는 제도로 보완하거나 유통 투명성 개선조치를 통해 비정상적이 약가거품을 제거, 왜곡돼 있는 유통망을 정비하는 일”이라며 “약국법인의 법적 성격은 반드시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5일에 이어 16일 현재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법안소위는 앞서 보도됐듯이 법인의 법적성격을 영리법인으로 전환시킨 부분은 최종 확정했지만, 법인 구성원의 자격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조율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005-06-16 10:17: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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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확대로 건보재정 안정 촉구"서울에 이어 각 지역 약사회들도 일반약 수퍼판매 확대 논의에 대해 반기를 들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회장 박진엽)는 15일 시약회관에서 제5차 회장단& 8228;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확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약국 전문영역인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확대 정책 변화가 있을 경우 약사와 약국은 전문직능 수호와 생존권 차원에서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 정부가 각국 전문/일반의약품 분류 내용을 재분석해 전문의약품 중 약사 복약지도로 투약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해 보험재정 안정을 기하고 국민편의에도 일조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정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최근 일부 언론의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제하의 확대 보도 운운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문제는 유통관련 업체의 끈질긴 요구와 로비로 수년간 재탕되어 온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5일제 근무를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허용과 연계 운운하며 그 해법을 제공하는 태도와 구실에 반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행 국민건강보험제도하에서는 진료와 투약의 직능이 세분화 되어 지금의 약국은 언론의 억지 주장 보도로 제시한 주5일제 근무를 고려할 만큼 여유롭지 않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전했다. 이에 약사회 측은 일부 언론의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확대 운운 보도에 대해 명확한 정책당국의 입장을 정리해 줄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다.2005-06-16 10:09:5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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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포스, 15억포 판매..지구 4바퀴 포장분량"주머니 속의 위장약" "한국인의 액체위장약"으로 불려온 '겔포스'가 발매 30주년을 맞이했다. 보령제약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겔포스엠 발매 3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겔포스'(Gelfos)란 이름은 Gel(겔)과 Force(힘)가 합쳐진 것으로, 겔포스는 지난 30년 동안 그 이름 만큼이나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한국인의 쓰린 속을 묵묵히 달래왔다. 30년 동안 팔린 겔포스는 모두 15억 포가 넘고, 판매가격으로는 총 1조1,000억 원 어치가 되는 셈으로, 이는 지구를 4바퀴 이상 포장할 수 있는 분량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비급여 일반의약품 시장의 79.4%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인지도는 98.2%까지 기록되고 있다는 게 보령측의 분석이다. 우리나라 완제 일반의약품 중 처음으로 중국으로 수출돼, 중국 관련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제품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겔포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75년 6월이다. 첫 해 매출은 6천만 원. 하지만 국내에 첫 선보인 겔포스의 팩 타입 포장에 대해 소비자들이 점차 편리함을 느끼게 되고, 우수한 약효에 대한 믿음으로 발매 5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거뜬히 돌파하며 소화기관용 약품 가운데 국내 랭킹 2위로 급부상하게 됐다. 이후 25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지속해 온 겔포스는 2000년 10월 ‘겔포스엠’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에서 4년의 연구개발과 2년의 임상시험을 거쳐 탄생한 겔포스엠은 타사제품과 달리 콜로이드성 겔제제로 되어 있어 복용시 위보호막 형성작용이 강력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게 됐다. 주요성분인 인산알루미늄, 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 등을 이상적으로 처방해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조성물 특허를 받은 유일한 약이 됐으며, 오렌지향을 섞어 맛도 산뜻하게 개선했다. 겔포스는 2004년 말 현재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일반의약품 제산제 시장의 79.4%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상표선호도는 82%, 소비자인지도는 98.2%를 기록하고 있다. 겔포스는 또한 93년 국내 일반약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 이래 지난해에만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 수출 국내 완제 일반의약품 중 가장 큰 규모다. 보령제약은 앞으로 새로운 충성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함과 동시에 기존 중장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함으로써 발매 30주년을 ‘겔포스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나간다는 계획이다.2005-06-16 09:58:4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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