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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22일 중노의에 쟁의조정신청22일 기자회견서 총파업계획 등 발표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윤영규)가 22일 산별쟁의조정신청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주목된다. 노조측은 “10차교섭까지 파행이 거듭되면서 보건의료노조는 더 이상 대화를 통해 사측에게 성실교섭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22일 산별쟁의조정신청에 돌입키로 하고, 앞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의 산별교섭 경과보고와 사용자단체 구성 방안, 산별총파업 계획, 이후 산별교섭 진행에 대한 보건의료노조의 입장 등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어 곧바로 중앙노동위로 이동, ‘2005년 보건의료노조 산별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이와 관련 “지난 4월 1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산별교섭을 진행해왔지만 사측은 올해 교섭에서도 작년 산별합의를 정면 부정하면서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는 명백히 불법부당노동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산별교섭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현재 시급히 논의해야 할 현안들이 하나 같이 방치되고 있다”며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간 유보했던 주5일제 전면 시행일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이에 따른 노사 세부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못해 병원 내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2005-06-21 11:25: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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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팜파라치, 강남구 약국 10곳 고발약국에서 1회용 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다 불이익을 당하는 약국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1일 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에 따르면 강남구청에서 지난 3월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제 시행 후 P약국 등 10여곳이 적발됐다. 이들 약국중 대부분은 대로변 및 대형약국들이었으며 3곳은 10평 미만 약국으로 밝혀졌다. 구약사회 측은 전문 팜파라치 2명이 철저한 약국 사전답사 후 비디오 촬영을 통해 구청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10평 미만 약국을 제외한 7곳의 약국들은 10만원 이상에 이르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당하게 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강남구에서 지난달 신고 전문꾼들이 일부 약국에 대해 고발했다"며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약국에서 봉투는 필히 유상판매해야 하고, 환불에 대한 안내를 해 줄 것과 영수증에 봉투값을 필히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2005-06-21 11:08:3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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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몰, 회원중심 탈피 일반약국 확대 운영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몰(본부장 류시형)은 21일 기존 회원약국 중심에서 일반 모든 약국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팜스몰은 그간 회원약국 중심으로 운영되었지만 배송문제와 결제문제를 해결, 일반 약국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먼저 배송이 가능한 서울 지역과 경기남부일대, 경상남북도 일대의 약국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결재부분도 인터넷뱅킹이나 카드가 가능토록 했다. 또 금액에 제한없이 주문이 가능해 배송비 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팜스몰 류시형 본부장은 “모든 약국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팜스몰 이용에 금액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이런 혜택을 모든 약국이 받을 수 있도록 배송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팜스몰은 전국의 협력도매와 연계를 맺어 배송시스템 구축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팜스몰은 의약품을 비롯하여 의약부외품, 건식 등 총 22,300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팜스몰을 맡은 류시형 본부장은 1987년에 서울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졸업 후에는 컴퓨터 공학과에 편입, (주)보인기술이라는 회사 운영, 복지부 근무, 약국 경영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2005-06-21 10:50:0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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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료의약품 전시회 935만불 수출계약한국 의약품시장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날로 늘어나면서 수출상담이 해다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5에 한국관을 구성해 약 1,770만불의 수출상담과 935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CPhI China 2005에는 약 80여개국의 7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등 작년에 비해 약 30%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예산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한 전시회에는 매일 평균 5천명 이상이 한국관을 방문하여 대동제약, 서흥캅셀, 알에스텍, 에스텍파마, 참제약,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휴블리스 등 8개 참가업체와 활발한 상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의수협 관계자는 "중국 제약업체들의 의약품 중간체 품목이 더욱 다양화 되고 있으며 이들 제품에 대한 신생 업체들도 많이 설립되고 있는 등 매년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의약품 산업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내 로칼 제네릭 제품이 있다 하더라도 한국산 품질에 대한 평가가 좋은 제품들은 시장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어 중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수협은 CPhI China 2005 참가와 병행하여 중국의약보건진출구상회(CCCMHPIE) 와 중국 상해에서 한,중 의약품무역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수협의 정승환 회장, 송경태 수석부회장, 정연찬 상근부회장 등 한국측에서 4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까다로운 중국의약품등록절차로 인해 한국의약품의 중국시장 진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완화를 중국측에 요청했다. 이에 중국측은 현황을 수집해 SFDA와 적극 협의키로 하고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전시회 XpoPharm 2005에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약속했다.2005-06-21 10:37:48정시욱 -
환자전액부담 2품목 급여...자이복스 확대오메프라졸제제 급여제한 규정이 삭제되고 항생제 자이복스정의 보험급여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혁신TF 결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 고시하고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시내용을 보면 항생제인 자이복스정과 자이복스주사는 당초 ‘혈액배양검사 및 무균적 체액에서 반코마이신 저항성이 증명된 경우에 인정’됐지만 ‘혈액배양검사 또는 무균적 체액에서 반코마이신 저항성이 증명된 경우’로 개선됐다. 오메프라졸제제는 ‘내시경 검사 등으로 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의 상병이 확인된 경우 4주이내를 원칙으로 하지만 완치가 불분명하면 8주까지 인정한다’는 조항을 삭제했다. 또 NSAID제제(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십이지장궤양 예방목적으로 투여땐 타이토텍(misoprostol제제) 등을 우선 투여토록 한 조항도 없앴다. 고시는 이와함께 의사가 원외처방시 약사가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만성C형간염 치료제인 페가시스주, 페그인트론주 등 100/100약제를 본인일부부담 항목으로 변경했다. 이와함께 씨랜스정, 미라펙스정, 리큅정의 급여제한을 폐지하고 콘서타OROS서방정, 메타데이트CD서방캅셀, 비쥬다인주, 유트로핀주 등의 의약품 급여기준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지혈증치료제인 바이토린정은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인정하지 않으며 외용약 본알파하이연고는 다른 약제를 4주이상 사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사용하는 2차 약제로 급여기준을 신설했다. 만성변연성치주염 치료제인 미모클린치과용연고와 페이오클린치과용연고, 인퍼젠주사액, 레조비스트주사 등의 의약품도 급여기준을 제한했다.2005-06-21 10:35:0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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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가 100인, 장애연금법 제정 촉구장애인 활동가 100인이 모여 중증장애인의 생계보장을 위한 연금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증장애인생존권, 자립생활, 노동권쟁취투쟁'을 위한 100인 선언단은 21일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복지정책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100인 선언단은 “기존 장액인복지정책은 지극히 시혜적이고 공급자 중심적으로 장애인 인권은 의료적, 재활적, 전문가 중심적 관점에 지배되어 왔다”며 “중증장애인들은 이동, 교육, 노동 등 총제적 어려움을 겪는 등 국가의 책임이 방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선언단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장애인연금법 제정 ▲시민·법적 권리 보장 ▲노동할 권리 보장을 요구했다.2005-06-21 10:23:1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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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의날 기념’ 심포지엄·유공자 포상마약류 남용방지를 위한 적정관리와 치료·재활, 홍보·교육, 사회복귀 등 마약류 퇴치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이 22~23일 이틀간 서울 프레스센터와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이와 함께 UN이 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26일)을 맞이해 마약류 퇴치 유공자에 대한 포장·포상 수여식과 ‘마그미상’,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21일 식약청에 따르면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마약류 의존자 치료재활 활성화방안, 대마초 폐해 및 경험자 보고 등 2개 세션이 연이어 개최되고 곧바로 오후 3시부터 ‘2005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이 열린다. 또 오후 4시20분부터는 식약청, 마퇴본부 관계자, 심포지엄 참석자, 학생 자원봉사자, 경찰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이 시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여 동안 이어진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또 심포지엄 장소인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로 이동해 워크숍을 갖은 데 이어 다음날 오전부터 마약류 폐해와 예방 및 치료재활프로그램 효과, 종합토의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세션을 진행,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신용원목사 정부포장-최수영 서울청장 마그미상 대상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신용원 목사가 정부포장을, 문재빈(서울시약사회) 약사, 성도기(서울중앙지검)씨, 장용주(전라북도)씨, 강호(관세청)씨 등 4인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또 국민총리상 포상자는 신충웅(관악구약사회), 김기동(사랑의 집), 이세원(마퇴인천지부), 이경순(울산시), 장공순(충청남도), 김철문(충북지방경찰청), 배홍철(법무부), 김남수(식약청) 등 8명이며, 박진숙(장선종합복지관)씨 등 20명과 백재은(마퇴본부) 등 20명도 각각 장관상과 청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한국마퇴본부에서 주관하는 마그미상은 최수영 서울식약청장이 대상 수여자로 선정됐고, 예방부분은 황의옥(마퇴전북지부), 치료재활사회복귀부문은 임상현(우리들 약물치료재활공동체), 단속부문은 안명준(창원지검) 등이 각각 시상자로 결정됐다.2005-06-21 10:06: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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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식도 종별가산율 적용 하나” 비판인터넷 미디어다음과 공동으로 시민단체와 미디어다음이 병원 환자식의 실태를 알리고 개선을 요구하는 온라인 병원식 사진전을 열고, 환자식의 개선과 건강보험 급여화를 요구하는 서명전을 벌이고 있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내 주요병원의 일반식 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끼당 3,390원에서 7,900원으로 제각각 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환자들이 먹는 밥의 원가는 실제 2~3,000원에 불과하지만 2배가 훨씬 넘는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어 밥장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상세상은 이어 “지난 2003년 서울소재 병원들의 식대조사결과를 통해 일반식의 경우 공공병원은 한 끼당 5,466원, 민간병원은 5,624원 등인데 반해, 사립대병원은 6,987원으로 공공병원보다 약 1,520원이나 더 비싸게 밥값을 받고 있다”면서 “병원 환자식에도 종별가산율이 적용되는 것인가” 반문했다. 일반식 서대문시립병원 3,390원-신촌세브란스 7,900원 이 같은 일반식 가격차는 올해에도 별반 달라진 게 없는 데, 2005년 6월 현재 조사대상 11개 병원별 일반식 가격을 보면 서대문시립병원이 3,390원으로 가장 싸고, 신촌세브란스병원이 7,900원으로 가장 비쌌다. 다른 병원들의 경우 국립의료원 5,160원, 분당차병원 6,300원, 을지병원 6,500원, 공단일산병원 6,500원, 한양대병원 7,100원, 강북삼성병원 7,200원, 여의도성모병원 7,300원, 고대안암병원 7,400원, 서울대병원 7,500원 등으로 드러났다. 건강세상은 특히 “같은 식단이어도 건강보험환자의 경우 병원이 매긴 가격 전부를 본인부담해야 하지만, 의료급여환자는 3,390원, 산재환자는 4,110원의 급여가 제공되고 있고, 같은 병원내에서도 몇 인실에 입원해 있느냐에 따라 & 48166;값에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상급병실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식단은 기준병상에 입원한 환자의 식단에 ‘김’을 추가하고 600원을 더 받는 병원은 물론, 실제 식단에 별단 차이가 없음에도 6인실 식단, 1~2인실 식단, 특실식단 등으로 세분화해 50여 종류가 넘는 식단을 운영하는 대형병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식 질 관리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건강세상은 “환자식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환자의 투병의지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 준비과정이기 때문에 병원의 이윤추구를 위한 목적이 돼서는 안된다”면서 “현 자동차 보험이나 산재보험에 준해 보험급여화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입원환자 식사의 종류를 표준화하고 일반식의 경우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주문식단을 도입하도록 권장해야 할 것이며, 환자식의 원가를 조사하고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세상과 미디어다음은 아고라(http://agora.media.daum.net) NGO청원을 통해 환자식 건강보험 급여화를 요구하는 서명전을 앞으로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2005-06-21 09:33: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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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개발 'KPA메신저' 특허도용 논란약사회가 회무내용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개발 추진중인 'KPA메신저'가 특허출원중인 타 업체의 컨텐츠를 그대로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20일 약국가에 '팜메신저'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시맥소프트(대표 김선환, 이상복)는 "대한약사회가 현재 개발중인 KPA메신저는 팜메신저의 아이템과 동일한 내용으로 개발중"이라고 밝히고 "팜메신저는 이미 특허출허된 아이템으로 이를 도용한채 개발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을 만나 팜메신저와 관련한 사업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이후 약사회가 팜메신저와 동일한 KPA메신저를 출시한다는 보도내용을 접하고 뒤통수를 맞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 내용증명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맥소프트 측은 내용증명을 통해 KPA메신저는 팜메신저(BM특허출원번호 10-2004-0042337)의 운영내용과 방법을 침해하였으므로 개발 보급을 중단할 것과 전국배포를 강행할 경우 모든 법적대응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는 약사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가 PM2000을 사용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이 된다면서 소속회원 약사가 개발해 특허출원된 프로그램 아이템과 동일한 내용으로 제작보급을 추진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현재 도봉강북구약사회 등 서울시 산하 23개 분회와 경기도 전 분회, 경북, 전북, 광주시약사회와 계약을 완료하고 서비스 중이어서 이후 약사회 메신저가 출시, 무료보급될 경우 혼란을 피할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팜메신저와 동일한 아이템 제작보급 성토 시맥소프트 측은 지난해 7월 대한약사회를 방문, 장동헌 정보통신이사에게 팜메신저 운영내용과 운영방법에 관한 시스템을 소개했으나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후 시맥소프트는 대한약사회를 제외시키고 각 분회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전념해 서울, 인천, 경기지역 일부 분회와 계약중이었으나 며칠 후 약사회에서 팜메신저와 똑같은 기능의 KPA메신저를 제작 배포한다는 발표로 인해 계약이 미뤄지는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모 제약사와 5억 상당의 투자를 받는 계약의 성사 직전 KPA메신저 발표가 나오는 바람에 막대한 비용적 손실까지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상복 사장은 "내용증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실패한 KPA 메신저 계획을 계속해서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KPA메신저가 정식 출시될 경우 팜메신저의 특허침해 문제가 제기돼 약사회와 업체간 법적 마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약사회 "업체들의 딴지 신경 안쓴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장동헌 정보통신이사는 "(시맥소프트 관계자를)만난 사실과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메신저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은 대중화됐고 사소한 기술적 문제는 특허가 될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대응을 할 가치가 없는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또 하드웨어는 컨텐츠라고 볼 수 없으며 저작권이라는 부분이 중요한 화두이지만 기술적 부분에서는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이사는 "작년 여름 시맥소프트에서 찾아와 설명을 들은 바 있고 해당 회사측의 수익적 부분을 물었더니 시스템 구축비를 제안해 약사회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수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줄광고 등으로 운영하겠다는 제안에 약사회는 수익사업을 하는 단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시스템 상의 부분들도 약사회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장 이사는 또 “장기적으로 약사회 자체적 저작권을 가져야 한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몇몇 업체들과의 논의는 차기 문제”라며 “한국적 특성에 맞는 복약지도 컨텐츠를 만들어내는게 우선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 지금도 자체적 개발이 우선이며 업체들의 딴지는 신경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약사회는 큰 정책적 틀에서 움직인다는 취지를 강조하며 업체들도 큰 그림을 봐야할 것이라며 조만간 KPA메신저가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PA메신저는 △신속한 회무추진에 기여 △약사 회원간 정보공유 △반회 분회 활성화 기여 △비용절감효과 등을 기대효과로 내걸고 메세지, 파일전송, 실시간 정보제공, 자동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소개한 바 있다. 약사회는 메신저를 4월경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정식 출시가 되지 않고 있다.2005-06-21 07:18:10정시욱 -
리스페리돈-푸로세미드 병용시 사망 증가노인치매환자에 항정신병약 '리스페리돈(얀센 리스페달 등 12품목)'과 이뇨제 '푸로세미드(한독약품 라식스 등 18품목)'를 병용투여시 사망률 증가 경고 등 47개 업소 15개 제제 79품목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약청은 “국내 제조(수입)업소 및 외국정부 등으로부터 입수한 ‘푸로세미드 단일제(경구제,주사제)’등 21건의 안전성 정보평가 결과에 따라 ‘의약품등안전성정보관리규정’에 의거 79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주의사항)을 통일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15개 제제는 ▲니코틴 단일제(껌) ▲리네졸리드 단일제(경구, 주사) ▲리스페리돈 단일제(경구, 주사) ▲브롬화수소산갈란타민 단일제(경구) ▲세보플루란 단일제(흡입) ▲아바카비어 단일제(경구) ▲아세타졸아미드 단일제(경구)이다. 또한 ▲염화아세틸콜린 단일제(점안) ▲옥스카르바제핀 단일제(경구) ▲인도메타신나트륨 단일제(주사) ▲클로람부실 단일제(경구) ▲클로트리마졸 단일제(외용) ▲클로트리마졸·히드로코르티손 복합제(외용) ▲푸로산모메타손 단일제(흡입) ▲푸로세미드 단일제(경구, 주사)도 일부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변경내용에 따르면 화이자에서 시판중인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껌(2mg, 4mg)은 프린쯔메탈 이형 협심증, 중증의 심부정맥, 급성 뇌졸중 환자 등 중증의 심혈관계 질환 환자 및 18세 미만의 소아 및 청소년 흡연자에 투여금지해야 한다. 또한 노인 치매환자에 대한 위약 대조 시험 결과 리스페리돈 단독 치료군(3.1%, 평균 84세: 70~96세) 혹은 푸로세미드 단독 치료군(4.1%, 평균 80세: 67~90세)에 비해 푸로세미드와 리스페리돈 병용 치료군(7.3%, 평균 89세: 75~97세)에서 사망률 증가가 보고되어 이들 약물을 병용시 주의가 당부된다. 이뇨제인 푸로세미드에 대해서는 '강력한 이뇨제로 과량을 투여할 경우 심각한 수분 및 전해질 결핍이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경고항목이 추가됐다. 이에대해 식약청은 변경된 허가사항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기전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망의 원인에서 일관된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이와 같은 병용투여는 주의해야 하며 투여를 결정하기 전에 병용에 대한 위험성과 유익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이뇨제를 리스페리돈과 병용투여한 환자에서는 사망률의 증가가 없었으며 치료와 무관하게, 탈수는 사망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요인이었으며 따라서 노인 치매환자에서 탈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업소에서는 내달 17일까지 해당제품의 허가사항을 변경토록 해야한다.2005-06-21 07:11:5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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