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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무성의 대처로 파업 장기화 부른다"“팀원들이 없는 팀장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벌써 몇 일째 파업에 나서고 있는 후배직원들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이렇게 나서게 됐습니다.” 2일 오후 5시30분경 화성물류센터 파업현장에 동참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한 영업팀장은 이같이 밝혔다. 파업 5일째를 맞는 이날 오후 쥴릭물류센터에는 각 영업지점에서 속속 파업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26명이 노조에 가입한데 이어 2일 오후 6시 현재 6명이 추가로 가입해 총 32명으로 늘어났다는 게 최광명 위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조합원 138명중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물류업무를 맡아왔던 2명중 1명이 1일 파업에 동참한데 이어 이날 나머지 1명도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파업인원은 총 170명. 특히 영업팀장급 대부분이 이번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물류는 물론이고 영업이나 주문에도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노조파업의 당위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무엇보다 팀장들까지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는 예상치 않았던 사측에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오전 팀장급들까지 파업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쥴릭 아웃소싱 다국적 제약사들의 촉각은 파업현장으로 쏠리게 됐고, 일부 제약사에서는 사측이 적극적으로 사태해결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팀장들 “나 자신도 정리해고 대상 될 수 있다” 위기의식 고조 “이번 사태에 한독과 베링거 등 주주사도 도의적 책임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오산톨게이트에 10여명의 조합원을 배치해 파업에 합류하는 영업팀장들을 안내하는 한편 정문에도 2~3명이 나와 이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목적됐다. 이에 앞서 1일에는 양재동 본사에서 비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파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노조가입과 파업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영업팀장급들은 이번 노조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1일 인사팀 등 사측에 교섭(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으나 임원급 인사가 이들에게 관여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요지의 e-메일을 보내자 이들 팀장급들은 하나둘씩 전화연락을 통해 회동을 갖고 이날 전격적으로 노조에 가입했다는 게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다른 영업팀장은 “그동안 고위층에서 인원감축과 정리해고를 수없이 운운해 왔고, 사실 수년간 명퇴하는 직원들을 보아왔다”며 “차장급(팀장)이면 대부분 나이가 40대들이기에 우리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는 불안감에 동참을 결정한 계기가 됐다”고 토로했다. 이는 결코 나 자신도 명예퇴직이나 정리해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쥴릭파마코리아의 고용안정이 느슨하다는 것으로 말해주고 있다. 기자는 쥴릭파마가 국내시장에 첫 진출할 당시인 95년경 쥴릭이 의약품 유통시장을 장악한 필리핀과 대만을 방문해 현지취재 과정에서 만난 쥴릭 퇴직원도 이와 유사한 내용을 설명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팀장급들이 잇따라 파업에 동참하자 비노조원들 사이에서도 술렁거리고 있다는 게 한 본사직원의 귀띔이다. 특히 노조에 가입할 수 없는 부장급 이상 직원들 중에는 이번 사태에 한독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 등 주주회사들도 도의적인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5년 전 직원들을 쥴릭으로 보낼 때 흑자가 나면 동등한 대우를 해 주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사태를 맞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부, 사측 대화할 상대 없어 “스토클링 사장 귀국 권유” “사측 무성의한 대처 아니냐”...이대로라면 장기화 불가피 이날 오후 경기노동위원회 조정과에서 감독관이 노사간 대화를 주선하기 위해 파업현장을 방문했으나 사측에서 책임 있는 인사가 참여하지 않아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나고 말았다. 5시경 기자와 만난 근로감독관은 “사측에는 책임지고 대화할 상대가 없었다”면서 “(사측을 대표해 나온 재무이사에게) 대표이사(스토클링 사장)가 빨리 한국에 들어와 달라는 입장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쥴릭파마 사측에는 이상탁 부사장과 임화정 인사팀장이 대표이사로부터 위임을 받아 최근까지 노조와의 협상에 나섰으나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권한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새로운 부임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난 크리스티안 스토클링(Christian Stoeckling) 사장 후임인사는 단행되지 않아 아직까지 한국법인의 대표는 스토클링 사장이 맡고 있는 상태다. 사측은 이번 파업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으며, 노조와의 교섭에도 나서지 않고 있어 한마디로 무성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지방 노조대의원은 “사측에서 식수조차 제공해 주지 않아 어려움이 많고, 130여명이 화장실 사용이 어려워 경비실 밖에 야외 화장실 1개를 설치해 준 것이 고작”이라며 “선진물류를 표방하며 한국시장에 진출한 쥴릭은 노조에 대해 선진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금과 같은 사측의 태도로는 이번 파업을 수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파업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내주부터 의약품 수급차질이 예상된다. 물류차질 최소화 위해 지방 CJ GLS 직원들 화성물류센터 투입 전문약 위주로 병원 납품 수급 맞춰...일반약 등 정상공급 차질 사측은 그러나 물류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의 CJ GLS 직원들을 이곳 화성물류센터에 투입시켜 병원 납품 전문약 위주로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쥴릭은 각 라인별로 하도급을 주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문약 수급에는 현재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피킹작업 인력이 모두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주문량이 많아지면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로 인해 현재 일반약과 그 외 제품들은 정상 공급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처방전 조제에 타격을 우려해 미리 전문약을 확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병원에 비교적 많은 량의 쥴릭제품을 납품하는 도매업체들도 수급난을 겪지 않을까 사태관망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측 “기자도 못 들어간다” 취재 통제...CC TV 설치, 노조원 '일거수일투족' 감시 기자는 파업 첫날인 지난달 29일 노조원들의 안내로 경비실에 신분을 밝히고 파업현장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2일 오후 4시경 화성물류센터를 다시 찾았을 때는 경비원이 막아섰다. 물류센터장으로부터 외부인 출입을 일체 통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출입을 막지 말라는 노조원들과 경비원간에 실랑이를 버리고 있는 사이 센터장이 정문으로 내려와 “본사의 지시”라는 양해를 구했다. 기자는 결국 정문 앞에서 노조위원장, 부위원장, 일부 노조원들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했고, 현장사진은 노조원이 촬영을 해오는 협조를 받았다. 한편 한국노총 산하 화학노련 화성지부는 이런 쥴릭파업 사태에 대한 성명을 통해 10.5% 생활인금 보장을 비롯해 고용안정,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했다.2005-09-03 07:33:51최봉선 -
"약국 POP로 객단가 높여라"...불황 탈출환자가 없는 한가한 시간, 서울 서초의 C약사는 약국 컴퓨터를 이용해 POP광고 디자인에 나선다. 환자 눈에 잘 띄는 이미지와 문구 작성을 위해서다. 업체가 제공하는 POP 광고물은 별로 신통치 않다는 게 C약사의 생각이다. C약사는 자신이 직접 도안한 이미지에 간단한 문구를 넣어 POP를 완성한다. C약사는 "지금까지 10여개의 POP를 직접 디자인했다"며 "아직 뚜렷한 매출상승 효과는 없지만 약국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 일선 약국들이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POP(point of purchase& 183;구매시점 광고) 설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만들어 붙이다 보면 되레 약국의 미관을 해치고 별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약국에서 활용 가능한 POP설치, 제작, 운영방법 등에 알아봤다. "POP로 객단가를 높여라" POP는 고객 1인당 매출을 의미하는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광고 형태로 알려져 있다. 즉 2개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개의 제품을 덤으로 구입하게 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이다. 마케팅본부 유명한 본부장은 비타민하우스 사보를 통해 POP광고의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유 본부장은 고객이 동일한 제품에 대한 질문을 5번 이상 한 경우 POP활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즉 POP가 근무약사나 종업원의 역할을 대신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특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면 제품에 대한 기능성, 섭취대상 등을 POP로 설명하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유 본부장은 또 새로운 상품이면 POP를 통해 소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며 여기에 대중매체 광고가 대대적으로 시행되는 품목도 POP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POP도 사후관리 중요..."철수시기도 따져봐야" 그러나 POP 설치와 운영에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 먼저 유 본부장은 POP광고에 오자나 틀린 정보가 있다면 치명적이라며 특히 제품에 표시된 가격과 POP에 명시된 가격이 다를 경우 신뢰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손때나 먼지가 묻거나 변색된 POP는 약국과 제품 이미지를 실추시킨다고 유 본부장은 강조했다. POP에 대한 사후관리도 필수다. 즉 가을 바람이 불고 있는 데 여름용 제품에 POP가 붙어있다면 문제가 크다. 유 본부장은 POP를 붙이는 것만큼 철수시기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POP를 제작할 경우 약국에서 반드시 살펴야 할 부분도 있다. 과대광고 등은 단속대상...주의해야 즉 건강기능식품에 직접적인 효과 효능을 명기해서는 안된다. 즉 '글루코사민'의 경우 "관절 건강에 도움"은 되지만 "관절염 치료에 효과"라는 POP를 게시하면 단속대상이다. 제품 POP에 질병명, 질병에 대한 사진, 효과, 예방에 대해 표현하면 안된다. 또 '최고', '가장 좋은', '베스트' 등의 표시도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 부천지역에서는 제조업체가 제작-공급한 포스터를 부착한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사례도 있다. 일선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POP& 183;포스터에 과대광고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다수 들어가 있다"면서 "지도계몽 조치를 하고 있지만 심각한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2005-09-03 07:26:55강신국 -
"일반약가 공개 가격경쟁만 더 부추긴다"KBS 순천총국 라디어프로에서 사사화제로 소개 지자체의 다소비의약품의 판매가격 조사공개를 둘러싸고 전남지역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가운데 FM라디오 시사프로에 전남지역 약사와 전남도 의약계장이 출연, 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 공개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KBS 순천총국 ‘생생 라디어 오늘’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 공개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과 관련, 시사화제 코너에서 제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인터뷰를 통해 점검했다. 이날 전화 인터뷰에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김동균 전남·광주지부장과 전남도청 보건한방과 문인홍 계장이 초대됐으며, 인터뷰 결과 두 사람은 일반약 가격차가 존재하는 데는 당연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해서는 상이한 입장을 표했다. 건약 김동균 지부장은 “지난 4월 장흥군 조사결과 가격차가 1.5~5배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는 질문에 대해 “약국별 가격차이는 당연히 나타난다. 그러나 장흥군에서 나타난 약가조사 결과는 실제와 차이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형식적 조사와 무성의한 응답이 왜곡 심화시켜" 그는 “당국의 형식적인 약가조사와 무성의한 응답이 빚어낸 결과이고 실제는 1~2배 정도 수준에서 차이가 존재한다”면서 “약국간 과당경쟁과 상이한 공급 가격차 때문에 가격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소비 의약품 가격 공개는 가격경쟁을 더욱 부채질 할 수 있다”면서, 가격 공개제도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불균형한 유통구조 속에서 약국별 가격비교는 부정확한 정보를 확대하고, 결국 유명품목 저가판매는 타 품목에 대한 과다한 이익추구로 변질될 우려가 높다는 것. 따라서 과다 마진 품목에 대한 권유와 판매 증가로 환자의 건강과 질병상태보다 가격과 이윤이 판단근거로 작용되기 십상이라는 게 김 지부장의 주장이다. 문 계장은 이에 반해 “당초 가격 공개는 시군에 개설 등록된 약국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 다소 미흡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조사대상을 등록된 전체 약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조사대상과 공개수위를 더욱 높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일부 시군이 분기별 판매가를 제품별 평균치 기준으로 상중하로 나눠 공개하다보니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면서 “사실 이는 약국명칭을 공개하면 조사대상 약국들이 불만을 표시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남도 "앞으로는 약국명으로 공개할 터" 문 계장은 “앞으로는 개설약국 수가 적은 시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약국이 많은 시군은 권역별로 나눠 조사하고, 반드시 약국 명으로 공개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부 시군의 경우 보건소 홈페이지에 조사결과를 공개하는 데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군 홈페이지에 직접 공개토록 유도, 일반의약품 판매가 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약국에서는 일반약 판매가 공개가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크기 때문에 다른 조건이 마련될 때까지 제한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전남도의 경우 당초 취지를 바탕으로 조사범위와 공개수위를 확대하는 것이 약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반된 입장을 갖고 있는 셈. 지역의 한 약사는 이에 대해 “조사작업이 서면으로 이뤄지거나 비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다 보니 다른 함량의 제품을 같이 놓고 비교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면서 “조사를 하려면 체계적이고 정확한 약가조사방법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에도 울산지역 주부교실이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를 지역신문에 공개하자, 부정확한 조사결과로 약사사회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울산지역 개국가가 발끈하고 나서는 등 약가 공개를 둘러싼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다.2005-09-03 07:24: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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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서울지역 병원대상 솔루션 세미나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이달 중 IBM의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 지역별 ‘솔루션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의료사업팀은 9월중 서울 강서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심 분야별 소규모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잎서 회사 측은 2003년부터 매년 디지털 병원 세미나를 개최해왔고, 올해 들어서는 지역별 세미나를 진행중이다. 지난 6월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그룹웨어에 관심 있는 6개 병원을 대상으로 1차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2차로 지난달 25일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백병원, 원자력병원, 위생병원, 을지병원, 한일병원 등 5개 병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2005-09-02 19:01:5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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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준및시험방법 제정안 입안예고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2일 화장품 관련 하위규정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화장품원료지정과기준및시험방법등에관한규정'에서 '화장품기준및시험방법'을 분리 제정하기 위해 '화장품기준및시험방법제정(안)'을 입안예고했다. 이번 입안예고안에서는 제품의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퍼머넌트웨이브용 및 헤어스트레이트용 제품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에 새로운 성분 및 제품으로 “시스테인염류 또는 아세틸시스테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냉2욕식 퍼머넌트웨이브용 제품”, “시스테인, 시스테인염류 또는 아세틸시스테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 2욕식 퍼머넌트웨이브용 제품” 및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고온정발용 열기구를 사용하는 가온2욕식 헤어스트레이트너용 제품”을 추가 수재했다. 또 치오글라이콜릭애씨드의 함량 및 pH 범위를 변경했다. 아울러 일반화장품 중 내용량, pH, 수은, 메탄올의 시험기준 및 적용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화장품 품질관리에 적정을 기했다는 평가다. 입안예고안 전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에 대한 의견은 화장품의약외품과(전화:02-380-1721)에 제출하면 된다.2005-09-02 18:52:0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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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평가 주체, 국회·복지부·제3기구 논란의약분업 5년을 맞아 평가작업을 어디서 진행할 것이냐를 두고 의약계와 시민단체 등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복지부는 당초 의약분업평가위원회를 지난 7월1일 구성, 평가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한나라당과 의사협회의 반대로 구성조차 안되고 있는 상황. 2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약분업 5년 평가 정책토론회에서도 이같은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먼저 의협은 “분업 재평가는 원점에서 이뤄져야 하며, 그 주체는 국회가 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의료정책연구소 양기화 연구위원은 “평가결과에 따라 제도자체를 폐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평가해야 할 것”이라며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보완 대신 원점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약사회 등은 평가주체보다는 평가의 방향과 내용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복지부쪽에 무게를 실었다. 약사회 신현창 사무총장은 “평가작업은 어디서 하더라도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언론과 감사원, 국회 등 감시기능이 있는 조직들로부터 재평가를 받으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숙대 약대 신현택 교수도 발제를 통해 “본업제도를 주관한 복지부가 주체가 돼야 하고, 의약단체는 협력자가 돼야 한다”고 못박았다. 신 교수는 그러나 “이에 대한 평가보고서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제3자의 설정이 필요하다”면서 “신뢰성과 객관성, 전문성, 중립성, 소비자중심성이 보장된 단체가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달리 연대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는 복지부를 평가주체로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면서도 국회와 복지부, 제3의 기구에 의한 동시 평가를 제안했다. 정 교수는 “현재 복지부 공무원들 10명중 8명은 분업이 실패했다고 한다”면서 “분업정책을 추진했던 인사들이 복지부의 주요 요직에 있기 때문에 말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현재의 복지부는 평가주체가 되기 어렵다”고 못박은 뒤 “미국처럼 여러 단체가 병행해서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은 정확한 평가를 위해 복지부나 국회, 국무총리실 등 어디에서든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된다면 별 문제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녹새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은 “국회에서 분업평가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절차상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 뒤 감사원이나 총리실 산하 보건의료산업발전위원회 등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재 평가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의지를 밝혔으나, 토론회 참석한 다른 관계자는 “국회나 총리실 등 여러 기관에서 병행 평가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2005-09-02 18:50:3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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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테크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0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Cordia 2005 바이오테크 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 8228;운영키로 하고,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Cordia 2005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이오테크 전문 박람회로 유럽 최대의 바이오 이벤트인 ‘World Life Science Week’와 함께 41개의 컨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 이벤트 등이 함께 열려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기술이전 및 최신 R&D정보 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유럽바이오산업협회(Europa BIO)를 비롯해 영국(BIA), 미국(BAYBIO), 인도(AIBA) 등 9개국의 바이오테크 관련기관에서 후원하고, WHO, NIH, Amgen, Astrazeneca, Aventis, Bayer, Lilly, GSK 등 26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최신 바이오테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진흥원에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통역 등이 지원된다. 신청서 및 지원내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또는 수출통상팀(02-2194-7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김삼량 산업지원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컨퍼런스 및 기술이전 파트너링 등을 통한 해외 유수기업과의 네트워킹에 상당한 성과가 예상된다”면서 “해외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집약적 중소& 8228;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09-02 18:08: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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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10년 1500억 매출" 다짐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6주년 기념행사를 거행& 54776;다. 어준선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업 성장의 핵심요소인 열정과 도전을 바탕으로 금년도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여 2010년 1,500억원, 2020년 1조원 달성해 일류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어 회장은 이어 “간부들이 조직원의 열정과 잠재능력 계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한다면 신뢰와 할 수 있다는 신념이 결합하여 2020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국은 이날 10년 근속상에 한용권 차장외 4명, 여사원에게 적용되는 5년근속상에 오미화 주임외 4명, 공로상에 설찬구 과장, 김재환 대리, 모범에 김승묵 대리외 6명을 포상했다. 안국은 또 3일 오전 9시부터 수원소재 향남공단 운동장에서 축구, 피구,달려라 씽씽등 다채로운 행사내용을 담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임원들이 주방장 역할을 하여 음식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임직원간의 신뢰감과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2005-09-02 18:04:50김태형 -
유럽 "심부전에 ACE대신 ARB 투여해야"심부전에 기존의 ACE억제제 대신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억제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유럽의 새로운 지침이 발표됐다. 2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심부전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지침서가 유럽 심부전 저널 8월 호에 게재돼 현재 스톡홀름에서 개최 중인 유럽 심장 학회(이하 ESC)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본 지침은 아타칸과 같은 ARB 제제를 ACE 억제제에 대해 내약성이 좋지 않은 경우에 ACE 억제제 대신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심부전 증후 및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에는 기존의 치료제와 병용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는 2001년 발간된 지침서의 개정판으로 , 심부전 치료제로서 가장 최신 치료제인 ARB 제제의 효능을 비롯, 최근 몇 년간 증가한 심부전 치료제들의 임상학적 근거를 반영했다. 이번 지침은 앞으로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심부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마련한 것으로 ESC(유럽 심장 학회)가 발표한 기존의 심부전 치료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침서의 발간을 주도한 글래스고 웨스턴 왕립 병원 심장 전문의 존 맥머레이 교수는 "효능이 입증된 치료제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실용 지침서를 마련하여 비전문의들도 널리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밝혔다. 또한 “참(CHARM) 스터디 결과에 따르면 칸데살탄을 기존의 치료제들과 병용해 사용할 경우, 환자들의 심부전 증상이 완화되며, 심부전 증상 악화에 따른 입원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2005-09-02 17:32:2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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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숙대, 여성질환 극복위해 협력삼성의료원과 숙명여자대학교가 여성질환 극복을 위한 360억원 규모의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이경숙)은 1일 '여성건강연구소'의 상호협력 등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 지정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된 여성건강연구소 산하 '여성질환연구센터'는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질환과 건강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며, 9년간 국가로부터 90억 원을 숙대에서 270억 원을 각각 지원받아 총 360억 원의 규모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상연구소는 삼성서울병원 양정현 교수(유방내분비외과)가 소장을, 방사익 교수(성형외과)가 부소장을 맡았으며, 기초연구소는 숙명여대 송옥숙 교수가 소장(자연과학부)을 조대호 교수가 부소장(자연과학부)을 각각 맡게 됐다. 여성건강연구소는 작년 11월 삼성서울병원과 숙명여자대학교가 맺은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여성질환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연구부문을 숙명여대에 기초연구부문을 나눠서 수행하게 된다.2005-09-02 17:16:33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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