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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비타민 활성화위해 '유판씨' TV광고유유가 정체됐던 비타민 정제와 산제시장 활로를 찾기 위해 이달부터 유판씨 TV광고를 내보낸다.유유(대표 유승필)는 이달부터 유유의 대표 브랜드 중의 하나인 비타민C '유판씨' TV CF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의 20대 여성이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오렌지 진짜 좋아~ 너도 한 번 사귀어봐!”라는 멘트를 깜찍하게 털어놓는 컨셉.이 CF는 경쾌한 BGM(배경음악)과 함께 감각적으로 편집했다는 평이다.광고 모델은 MBC드라마 귀여운 여인에 출연했고 도브샴프 CF 등에 나왔던 신인배우 오수아. 제작은 현대 M카드 등 색다른 광고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메스메스에이지에서 했다. 유유측은 "이번의 유판씨 광고는 비타민C 시장의 메인 타겟인 20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그들만의 사랑방정식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이해에서 출발한 CF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제대로 파고 들었다는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비타민C 광고와 차별화한 오렌지 맛 비타민씨라는 차별화 컨셉을 이용한 마케팅을 도입하여 비타민C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주장했다. 유유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오렌지맛 비타민C 유판씨의 인지도 증대와 판매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장세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정체된 비타민C 정산제 시장에 새로운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2005-09-06 09:10:26김태형 -
대형약국, 병의원 폐문후 '임의조제' 적발"약국에서 전문의약품에 붙은 유통기한 표기 등 라벨을 뜯어놓고 약을 팔기도 하고 일부 의원은 환자진료 전에 의사 없이 처방전을 작성하다 적발됐다." 이는 3일간 광주지역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광주시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보건당국의 특별단속 결과 드러난 백태들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병의원 9곳, 약국 18곳을 임의로 선정,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이 중 약국 6곳, 의원 3곳을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곧바로 복지부에 자격정지 등 처분을 의뢰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광산구 쌍암동 O약국과 J약국은 인근 병의원이 문을 닫는 이후 의사 처방전 없이 환자에게 임의로 약을 조제를 하다 적발됐다. 또 남구 진월동 O약국 등 3곳은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보관하고 이를 사용하다가, 북구 운암동 C약국은 전문의약품에 붙어 있어야 할 유효기간 등 표시를 위반해 적발됐다. 동구 서석동 A안과의 경우 환자를 진료하기도 전에 안약 처방전을 의사 없이 간호조무사 등 무자격자가 기재하다 덜미를 잡혔다. 또 서구 J피부과와 동구 J비뇨기과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사용하다 이번단속에서 적발됐다. 광주시는 이번에 적발된 병의원과 약국 각각 1곳씩을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조치하고 해당 의사와 약사에 대해서는 복지부에 자격정지를 요청했다. 나머지 7곳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광주시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약국과 의료기관은 이름만 대도 알만한 시내의 대형약국과 유명 의료기관들이다"며 "이번 조사로 임의조제, 대체조제 미통보, 원내 불법조제 등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네 의원과 약국을 조사해봐야 적발될 사항이 한 두가지이겠느냐"면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대형약국과 유명 의원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2005-09-06 07:36:34정웅종 -
차등평가 성과 가시화, 자진취하 4배 급증GMP 업소에 대한 차등평가제 시행 후 제약사 시설투자와 인력증원이 눈에 띄게 늘어나 질적수준 향상에 가시적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특히 주력생산 품목 위주의 집중관리 효과로 인해 비주력 품목에 대한 자진취하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75개 제약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차등평가 운영실적(차등평가제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제약업계 수준 향상을 유도했다고 5일 밝혔다. 운영실적에 따르면 우선 상위 제약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등평가제 점검에서 제약사 1곳당 평균 약 11억원의 시설투자 비용을 쏟아부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등평가 후 시설투자 평균 11억, 인력 4명꼴 증원 제약사들은 차등평가 시행에 따라 시설 개보수 등 시설투자에 총 871억을 투입했고, 차후 1,162억원의 신규투자 계획을 피력한 것으로 드러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차등평가 시행으로 각 제약사들은 제조 및 품질관리 인력 총 285명(품질관리 인력 135명)을 증원, 제약사 1곳당 평균 4명꼴로 인력증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각 제약사들은 작업표준지침(SOP) 개정 등 기준서를 총 5,086건 보강하는 등 본격적인 차등평가시행을 앞두고 품질관리 강화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주력품목은 자진퇴출...전년대비 4배 이상 괄목 특히 차등평가제 시행에 앞서 제약사 품목 자진취하의 경우 올 1월부터 7월까지 총 6,333품목(월 904품목)으로 나타나, 지난해 월 170품목이 자진취하된 것과 비교해 볼때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식약청의 차등평가 시행으로 인해 주력생산 품목 위주의 집중관리와 '소품종 다량생산체제'로의 전환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의약품 품질관리 향상 유도에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식약청 관계자는 "차등평가 중간점검을 통해 제조업소 스스로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등평가가제도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정책방향의 제시로 제약업계의 인식변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약사들이 중·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문을 미리 차등평가제 시행에 맞추어 준비하고 있다"며 "상당수 제약업소들이 이번 기회에 품목정리·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변화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은 다음주부터 제형이 1~2개로 비교적 적은 제약업소를 대상으로 제2차 차등평가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국적제약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점검 결과는 오는 11월~12월 두달동안 차등평가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2005-09-06 07:34:0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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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주력품 마케팅 가을학회 '올인'가을철을 맞아 각종 학회를 통해 자사제품의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다국적제약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다국적사들은 각 학회의 주요 스폰서로 참가하며 최근 런치된 품목과 자사의 주요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부스참여를 비롯해 해외연자초청 심포지움, 런천 심포지움 등을 개최한다. 특히 9월에는 '아·태 암학회', '2005 아·태 소화기병 주간' 등 큼직막한 국제학술대회도 예정돼 있어 어느때보다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암 전문가 1,200명이 참석 예정인 7일 개최되는 제18차 아시아태평양 암학회에서 노바티스(글리벡, 페마라, 조메타 시판)는 해외 연자 2명및 본사 항암제 임상개발 관계자를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 최근 잇달아 제네릭이 발매되며 경쟁이 치열해진 ‘젬자’를 시판중인 릴리는 이번 대회에서 실버스폰서로 참가해 런천 세틀라이트 심포지움을 개최 예정이다.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를 발매예정인 한국머크는 대회 마지막날 '암치료의 새로운 기준' 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4일간 소화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5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APDW 2005)' 행사에는 오츠카제약이 플레티넘스폰서로, 아스트라제네카(넥시움)가 골드스폰서 나서는 등 주요 다국적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APDW 2005' 기간중에 대한간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관운동학회 등 연관학회가 동시에 열리며 오츠카,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한국로슈, GSK, 노바티스, 얀센/에이자이 등이 후원사로 참석한다. GSK는 행사첫날 제픽스,헵세라의 세틀라이트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노바티스는 과민성장증후군 약 '젤막'의 아태 지역에서의 안정성, 내약성 및 효능에 관한 임상연구인 'ZAP-Master' 결과를 발표한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순환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각 제약사의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등 주요품목들이 격돌한다. 지난 7월 고지혈증약 '바이토린'을 전격 발매한 한국MSD는 순환기학회를 비롯해 임상노인의학회(10/9), 추계 내분비학회(11/18)에 연이어 해외연자를 초청해 심포지움을 갖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고혈압약 '아타칸'을 시판중인 아스트라제네카도 '고혈압 치료의 ARB최신경향', '심부전 치료시 ARB의 효과' 등의 주제의 해외연자 강연을 준비했으며 노바티스는 세계적인 순환기내과 석학인 美 스테보 쥴리어스 박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한편 올 가을에는 정신·신경계(CNS계) 치료 약물의 활발한 마케팅이 예고되고 있다. 화이자제약은 최근 개최된 대한정신약물의학회에서 올 상반기 발매된 정신분열병약인 ‘젤독스(지프라시돈)’의 별책발간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젤독스에 대한 정확한 임상정보를 전달하고자, 국내외 발표된 논문을 정리한 것을 정신과 임상의에게 배포했다. 또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뉴론틴’ 홍보를 위해 대한통증연구학회(24일)에 메인세션으로 참가하며 대한신경과학회(10월6일), 대한통증학회(11월26일)에도 연이어 부스전시 및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릴리도 대한정신약물의학회를 비롯해, 정신분열병학회(23일), 우울조울병학회, 대한불안장애학회에서 잇달아 ‘자이프렉사’ 부스전시를 하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10월21일)에는 해외연자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팍실CR, 리큅, 라믹탈, 웰부트린 등 정신·신경계 파이프라인을 고루 갖추고 있는 GSK도 정신약물학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회도중 심포지움을 갖는다. GSK 관계자는 "GSK가 다양한 CNS계 약물을 가지고 있고 9,10월에 관련 학회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는 만큼 이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릴리 관계자는 "특별히 작년과 학회참석 유무가 달라진 것은 없다"라며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울증 등 질환별로 다양한 학술대회가 열리는 만큼 CNS분야의 참가횟수가 많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2005-09-06 07:22:5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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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처방내역으로 부작용 원인 추적"의약품 안전성 제도 개선 공청회 PPA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의약품안전성 제도개선 문제가 공론에 붙여져 열띤 토론을 불러왔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처방전 내역을 공익적 측면에서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추적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약사법에 근거조항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발제자와 토론자에게서 함께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5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와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실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의약품 재심사·재평가 문제와 이를 강제하기 위한 처벌조항 마련, 제조·수입업자와 의약사 등의 유해사례 보고의무화, 임상자료의 공개 등이 개선 방안으로 제출됐다. 공청회 패널 토론자들은 대체적으로 제도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처벌 수위와 임상자료의 공개 등에 대해 이견을 나타냈다. 그러나 의약품 안전성 문제를 제도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식약청의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는 모두 공감을 표했다. "의사 유해사례보고 의무화-형상처벌 신중해야" 한국MSD 최원 의학부이사는 “다른 나라의 사례는 모르겠지만, 의사 등의 유해사례 보고를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것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송재찬 과장도 “의사의 부작용보고 의무화는 해외사례를 연구할 필요가 있고, 의무화한다 해도 실제 가능할 수 있도록 처벌내용과 가벌성 등도 연구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예방의학과 박병주 교수는 “처벌조항에 대한 부분만 강조하는 것보다는 성실하게 의무를 수행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실질적으로 제도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상시험 자료 공개원칙, 강제-신중론 '팽팽' 임상시험 제출자료 공개와 관련해서는 제약사측 패널인 최원이사가 즉각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제출자료 자체가 지적재산권이고 통상과 관련해 국제적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R&D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에게도 실익이 있을까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반면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는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임상시험 공개를 더욱 확대하는 추세”라며 “이는 신약에 대한 제약사의 이윤동기와 승인기관에 대한 로비 등을 배제하는 제도적 장치이자 의사와 환자에게 의약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고 이견을 나타냈다. 송재찬 과장은 이에 대해 “임상자료 공개를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지적재산권 문제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사안을 비교형량하면서 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 조직·인력 보강 필요 '한목소리' 식약청의 조직·인력 보강문제와 관련해서는 중앙약심위원이자 PMS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병주 교수가 가장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 박 교수는 “중앙약심에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식약청을 맹렬히 비판했었다”면서 “그러나 식양청이 자체적으로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약청의 조직·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약사법 상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의약품 안전성과 부작용 보고 등을 전담할 관리조직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 관련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부작용보고와 관련해서는 “대학 학부와 의약사 연수교육 과정에서의 교육과 홍보 또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찬 과장은 “식약청은 조직구조와 인력 두 가지 모두 측면에서 업무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현재 전문 인력구성이 약사중심으로 돼 있으나 의사나 통계전문가 등 다른 전문가 인력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그는 이어 “조직구조는 현재 팀제로 체계를 변경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인력구조는 조만강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진시 약사참여 적극 검토해 볼 사안" 이밖에 안전성 제도개선 방안과 관련 보사연 정영철 책임연구원은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의약정보를 전담할 전문기관이 설립되기를 바라며 정보관리를 목적으로 한 정보관리가 아니라 안전관리의 한 축으로써 업무기반의 활용 지향적 정보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경애 대표는 “발표에서 제안한 회진시 약사 참여는 적극 검토해 볼 사안”이라며 ‘현앵 의약분업제도가 입원환자에게는 시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환자, 소비자단체에서는 거듭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주 교수는 “심사평가원의 처방내역 데이터는 미국 같은 곳에서는 하고 싶어도 엄두도 못낸다”면서 “부작용 발생시 인과관계를 추적할 수 있도록 약사법에 근거 조항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애자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식품과 더불어 의약품의 리스크 관리체계를 정교하게 할 시점이 됐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블랙라벨 표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의원은 “포장용기에 부작용 경고라벨을 눈에 띠게 도안해 표기하면, 국민들의 부작용 의험성을 환기시키고 약사에게도 복약지도를 세심하게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09-06 07:20:42최은택 -
쥴릭파업 장기화 우려...약국 재고에 고심쥴릭노조의 파업이 8일째 접어들면서 약국가는 파업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며 재고관리에 고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약국마다 어느정도 여유재고를 갖춰놓고 있어 당장의 의약품 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종합병원 앞의 문전약국 관계자는 "다국적사 전문약을 국내 도매상 통해서 공급받고 쥴릭과는 소량의 일반약만을 거래하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파업이 장기화돼도 회사와 직접 약을 거래하는 등 대책을 통해 약국에 약이 공급이 안돼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도매 담당자들의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부천의 한 약국은 "도매상 3군데와 거래하고 있으며 약마다 조금씩 재고량이 틀리기는 하지만 보통 보름치 정도 여유분을 갖춰놓고 있어 아직까지는 별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약국가는 여유재고가 있어 아직까지 별문제는 없지만 파업이 보름이상 장기화될 경우 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의 한 약사는 "파업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쥴릭을 통해서만 공급되는 의약품의 재고를 넉넉히 주문하려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벌써 일부제품의 경우 제고가 부족하다는 도매상의 답변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의 한 약사는 "월초 1번 쥴릭에 주문을 하고 있지만 특별히 서두르고 있지는 않다"라며 "다만 장기화 되어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면 쥴릭에서 취급하는 약들이 다국적사의 고혈압, 당뇨, 항생제, 항암제 등이여서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치명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장기복용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앞의 문전약국은 문제가 심각해 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쥴릭 노사는 5일 스토클링 사장이 급거 귀국해 교섭을 가졌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했다.2005-09-06 07:16:50송대웅 -
비타민 B, 심질환 예방않고 오히려 해될 수비타민 B-6와 엽산이 심장발작 위험 감소에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노르웨이 트롬소 대학의 카레 해랄드 보나 교수와 연구진은 3천7백여명의 심장발작 회복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B의 심장발작 예방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비타민 B-6나 엽산이 투여된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약간 증가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 B-6와 엽산이 모두 투여된 경우에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오히려 20% 증가했다. 3년간 임상에서 이들 비타민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30% 가량 낮췄으나 심장 위험을 낮추지는 않았다. 일부 의사들은 엽산과 비타민 B-6가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춰 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비타민 투여로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낮아지더라도 심질환 예방효과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보나 교수는 비타민 B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낮추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 결핍증이 있는 환자에서만 처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2005-09-06 01:32:4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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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자이 치매약 '아리셉트' 적응증 추가접수일본 에자이는 에자이 메디컬 리서치를 대표하여 미국 FDA에 아리셉트(Aricept)를 중증 알쯔하이머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지난 8월 31일 추가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아리셉트의 성분은 도네페질(donepezil). 미국에서는 에자이와 화이자가 공동판촉하고 있으며 현재 경증에서 중등증의 알쯔하이머 질환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이번 적응증 추가 시도는 250곳의 요양원에서 시행한 6개월간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에 근거한 것. 임상 결과 아리셉트 투여군은 인지기능, 일상기능 수행력을 위약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었다. 아리셉트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아리셉트 투여군에서 위약 대조군보다 2배 이상 많이 나타난 부작용은 설사와 환각이었다. 부작용으로 인한 약물투여 중단율은 아리셉트 투여군은 15.6%, 위약대조군은 6.7%으로 보고됐다. 이번 적응증 추가가 승인되는 경우 아리셉트는 알쯔하이머 질환의 중증도에 상관없이 투여할 수 있는 약물이 될 전망이다.2005-09-06 01:20:4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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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앨러지약 '앨러그라' 제네릭 제품 승인바(Barr) 제약회사가 사노피-아벤티스의 항앨러지약 앨러그라(Allegra)의 제네릭 제품을 미국에서 시판하게 됐다. 바 제약회사는 앨러그라의 제네릭 제품으로는 첫 FDA 승인을 받음에 따라 180일간 제네릭 앨러그라에 대한 독점시판권을 갖게 된다. 제네릭 제품의 180일간 시장독점권이란 FDA가 저가의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 제네릭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회사에게 부여하는 권리로 이 기간 중 다른 제네릭 제품의 판매가 불가능하다. 바 제약회사는 30mg, 60mg, 180mg 제형의 앨러그라 제네릭 제품을 시판할 계획. 앨러그라의 연간 매출액은 약 14억불(약 15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2005-09-06 01:12:1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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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킨주·울트라셋정 등 5개 품목 보험확대sodium valproate 주사제(품명:데파킨주 등) 등 5개 품목에 대한 보험인정 기준이 변경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5일 개심수술 심장질환자와 개두수술 뇌혈관질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마련, 오는 12일까지 관련기관 및 단체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고시개정안에 따르면 항간전제인 sodium valproate 주사제의 경우 두 개강내 간질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 신속히 혈중농도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 수술 전후 혹은 소화기질환으로 인한 금식기간 4일 동안 인정하던 것을 '금식기간동안' 전부 보험적용키로 했다. 해열진통소염제인 acetaminophen, tramadol 경구제(품명: 울트라셋정)는 기존 대체제제와 의학적 타당성, 특장점 및 소요비용 등을 비교, 허가범위에서 인정토록 했으며, 100/100본인부담 항목에서 제외키로 했다. 자율신경제인 glycopyrrolate 주사제(품명: 모비눌주 등)도 허가사항 법위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투여될 경우 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순환기약제인 milrinone 주사제(품명: 프리마코주)는 심장수술후 저심박출량을 포함한 급성심부전에 인정토록 했으며, 국소지혈제 역시 장기이식과 개심술, 개두술에는 보험인정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암환자에 대한 약제 보장성 강화에 이어 나머지 2개 중증질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약제고시를 개정키로 했다"고 말했다.2005-09-05 20:57:2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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