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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약국판매 합법여부 법령해석 '논란'최근 벌어진 정신질환자의 무차별적인 염산테러로 불거진 약국의 염산 판매의 합법성 여부가 관련 법령의 명확한 해석이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소용인지 살균용인지에 따라 판매여부가 결정될 수 있지만 소관 부처인 환경부는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행 유해화학물관리법 3조1항에서는 유해화학물관리법의 적용범위를 약사법에서 의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예외로 하고 있다. 약사법에서는 염산을 의약외품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염산은 순수물질의 경우 10%이상 함유한 혼합물을 유독물로 분류하고 있고 유독물을 판매하거나 영업하는 자는 유독물영업의 등록절차를 통해 관리대장에 입고와 출고에 대해 신원을 확인,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의 판매 여부에 대해서는 "약사법상 염산을 판매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우리부처 소관이 아니라 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해화학물관리법시행령에서는 약국개설자가 유독물을 판매할 수 있으며, 단서조항을 충족한 경우 유독물영업의 등록절차를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 12조1항 유독물영업의 등록면제 조항에서는 '약사법에 의한 약국개설자 또는 의약품 판매업자 중 유독물에 해당하는 살균·살충·살서제 등을 가정용품으로 판매하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약국의 판매를 허가하고 등록면제까지 하고 있지만, 단 '살균·살충·살서제 등 가정용품'이라는 단서를 두고 있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염산이 유독물로 규정돼 있고 이를 가정용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도록 한 시행령을 볼 때 약국판매는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다만 용도가 청소용인지 살균용인지가 불명확한 경우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유독물인 염산을 시중에서 부분별하게 판매하기 보다는 약국에서 안전하게 판매하는 게 합당하다"며 "이 참에 명확한 관련 규정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염산의 사용목적에 따른 행정해석이 명확치 않으면 앞으로도 이 같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2005-09-06 12:21:15정웅종 -
서울아산·삼성병원 환경부담금 1억원대서울 아산병원과 삼성의료원이 1억원대 환경개선 부담금을 납부한다. 6일 서울시의 ‘2기분(9월) 환경개선 부담금 납부자’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가 3억51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담금을 부과했으며, 한국종합전시장(코엑스) 2억3,597만원, 농수산물 도매시장(가락시장) 2억447만원, 센트럴시티/호텔 1억9,34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의료기관 중에서는 서울 아산병원이 1억8,157만원, 삼성의료원이 1억3,114만원으로 고액납부자 중 각각 5위와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연세대학교 1억5,576만원, 영등포구치소 1억5,230만원, 한국공항공사 1억5,262만원, 한약대학교 1억4,298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지난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유통, 소비 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건물이나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 경유자동차 등에 자신들이 오염시킨 만큼의 복구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배출 허용기준을 위반했을 경우 부과되는 배출부과금과는 성격이 다르다.2005-09-06 12:13: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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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공단, 의료급여비로 2조286억 지급올해 8월까지 지급된 의료급여비용은 총 2조286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급대상액 총 2조1,711억500만원 중 2조286억2,800만원을 지난달 31일까지 의료급여비로 지급했으며, 35억4,100만원을 환수·환불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972억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514억9,000만원, 부산 1,978억7,400만원, 전남 1,825억4,000만원, 경북 1,711억3,000만원, 경남 1,628억6,6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5-09-06 11:32: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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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美FDA 승인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자사의 독감백신 ' 플루아릭스'가 FDA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아 2005~2006년 독감 유행시기에 맞춰 미국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플루아릭스는 현재 전세계 79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3년에 출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플루아릭스가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독감백신들 중 첫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라는 것. 이번 허가는 18~64세의 미국 성인 약 1천명에 대한 플루아릭스 3상 임상시험(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졌다. 이번 승인에 대해 美로체스터의대 감염학과의 존트레너 교수는 “플루아릭스의 미국 공급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소아와 노인 모두에 위험한 전염성 질환인 독감을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GSK의 장 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은 “작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독감백신의 공급부족 사례를 통해 공중보건에서 백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플루아릭스는 한 사람이 접종 받을 수 있는 1회분이 미리 주사기에 채워져 있는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92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1억5천만 도즈 이상 공급됐다.2005-09-06 11:20:3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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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WTO 협력센터 현판식 개최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은 6일 오전 ‘ 세계보건기구(WTO) 암 등록, 예방 및 조기검진 협력센터’ 현팍식을 가졌다. 국립암센터는 WTO 협력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서태평양 지역의 암등록사업 지원 업무와 암예방 및 조기검진사업의 지역훈련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국내 암등록통계는 국가 전체인구 4,800만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통계로서 우수성을 평가받았으며, 1, 2차 암예방사업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WTO로부터 인정받아왔다고 암센터측은 전했다.2005-09-06 11:05:0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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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박노석, SBS코리안투어 우승대화제약 소속 프로골프 선수인 박노석(38)이 SBS코리안투어 에머슨퍼시픽그룹오픈골프(총상금 3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충남 연기군 소재 IMG내셔널CC(파72, 6,168m)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대화제약 박노석은 2언더파(버디4, 보기2)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한 김대섭 선수를 1타차로 제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지난해 6월 제이유그룹오픈 우승 이후 1년만의 정상 복귀이다. 이로써 박노석은 국내 대회 통산 6승째를 기록했으며, 우승상금 6000만원을 더해 최상호를 제치며 시즌 상금랭킹 1위(1억6,191만원)로 올라섰다. 전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3명에 1타 뒤진 단독 4위로 이날 경기에 임했던 박노석은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올시즌 8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톱10에 들 만큼 날카로운 샷 감각을 내세워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막판 역전우승을 일궈 낸 것이다.2005-09-06 11:00:57최봉선 -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수 5년간 2배증가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타에서 실시한 임상과제수가 최근 5년간 2배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임상의학연구소는 지난 2일 '제8회 임상시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99년 119건의 임상시험 과제를 계약했으나 2004년에는 25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김 성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임상시험 사업설명회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우리병원에 의뢰하는 임상시험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임상시험의 활성화는 병원진료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수익으로서도 고부가가치"라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사업설명회'는 98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의 주제는 '의약품 외 임상시험'로 150여명의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에서는 기능성식품과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현황 이해, 관련 법안과 구체적 임상시험 사례에 대한 국내 관련자의 토론이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 IRB 운영보고(IRB 간사 이준혁 교수)에 이어 ▲의약품 외 임상시험의 동향(아주대병원 치료방사선과 전미선 교수) ▲기능성 식품의 인체시험 관련 법 규정 및 현황(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규격과 권오란 연구관) ▲기능성 식품의 인체시험 사례 및 제안(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장 채수완 교수)이 이어졌다.2005-09-06 10:49:14송대웅 -
3대 중증질환자 본인부담 10%로 인하저소득층 중증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비율도 10%로 낮아진다. 복지부는 6일 의료급여법 시행령을 개정,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중 암등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중증환자가 약국 등에서 의료급여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비율을 현재 15%에서 10%로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중증환자가 의료급여를 받은 때에는 의료급여기금에서 부담하는 비율이 진료비(약제비)의 100분의 85인 경우, 이를 급여비용의 100분의 90으로 상향키로 했다. 또, 자연분만에 대한 의료급여와 신생아에 대한 입원진료의 경우 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의료급여를 받은 때 본인부담금을 면제키로 했다.2005-09-06 10:44:3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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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노사, 6일 오전 11시부터 교섭 진행쥴릭파마 노사가 6일(오늘) 오전 11시부터 화성물류센터에서 교섭에 들어간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쥴릭파마 노조는 5일 저녁 대의원총회를 개최, 노조의 최종안을 결정하고, 이날 저녁 사측에 전달했다고 노조측은 밝혔다. 최광명 위원장은 "많은 요구안 중에 회사가 받아드리기 어렵다고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포기했다"면서 "이번 사태가 빠른시간내 정상화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부임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났던 스토클링 사장은 4일 귀국 후 5일 정오 노조와 대화를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하는 선에서 끝났고, 오늘(6일) 정식 교섭을 갖는 것이다. 한편 스토클링 사장 후임에는 데이빗 에임스 씨가 오는 20일 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데이빗 에임스 사장은 필리핀 메트로드럭(Metro Drug) GM(General Manager)직을 맡아왔다.2005-09-06 10:41:3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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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동문회, 오는 14일 정기총회숙명여대 약대 동문회(회장 조은자)는 최근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및 임원연수 일정 등을 확정했다. 동문회는 오는 14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정기총회를 열기로 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등을 의결키로 했다. 또한 23~24일 양일간 용인연수원에서 임원 연수회를 갖고 동문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조은자 회장은 "임원들과 동문들의 도움으로 지난 1년간 잘 해낼 수 있었다"며 "남은 1년도 잘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김안근 약대 학장도 "약대 장학금 모금에 힘써주신 동문회 회장이하 전 동문들의 큰 힘에 감사하다"며 "2006년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동문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도움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조은자 회장을 비롯해 김안근 학장, 김태희 은사, 우명식·박길자·이종희·조순분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2005-09-06 10:35: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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