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협,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최근 대구 EXCO에서 대구 서구 거주 문공연씨(78.여) 등 대구지역 40명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이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40명을 초청하여 기념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행사는 한의계인사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와 겸해 이뤄졌다.2005-10-24 10:04:03정시욱
-
동화 '디트로판'·동인당 '베라틴' 일부 회수동화약품공업의 '동화디트로판정'과 동인당제약의 '베라틴액' 일부 제품이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회수조치됐다. 24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경인식약청은 동화약품의 동화디트로판정(제조번호 5002·사용기한 2009.02.13)에 용출시험 부적합 판정을 동인당제약의 베라틴액(제조번호 52027·사용기한 2007.06.01)에 함량시험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경인식약청은 해당 롯트 제품의 유통, 사용, 판매 중지를 당부하는 한편 업체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조치는 행정처분에 따른 결과적 조치가 아니며, 해당지방청이 시행한 시험결과를 토대로 선행되는 절차다. 해당회사는 관련 용출시험결과에 대해 공신력있는 시험기관 등을 통해 소명할 기회를 갖고 있다.2005-10-24 09:57:31강신국
-
경북약사들 13년만의 '한마음 체육대회'전국 약사지부 중 가장 넓은 지역을 담은 경상북도약사회가 무려 13년만의 화합잔치를 갖고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23일 오후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회원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대 6년제가 확정된 후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회원들의 자축연 분위기로 연출됐다. 회원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오후 2시 개막식을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함께 가족이 같이하는 명랑경기, 여약사 팔씨름, 불꽃놀이 등을 진행했다. 이택관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3년만의 체육대회로 그간 공백을 한꺼번에 풀고 경북약사회가 약사직능을 강화시켜 나가는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약사회 숙원사업이던 약대 6년제가 확정되는 경사를 맞았다"며 "약권이 완결되기 위해서는 성분명 처방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인사를 서두로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회별로 눈에 띄는 슬로건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슬로건 중에서는 "우리도 하나, 약사도 하나, 자나깨나 약사사랑:, "하나로 뭉친 약사, 얕보는 집단 없어진다", "약대 6년제,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성분명 처방 실현하여 불용약품 줄여보자" 등을 선보였다.2005-10-24 09:55:06정시욱 -
김춘진, 한센인 보상청구소송 참관차 방일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25일 일본 도쿄지법에서 예정된 한센인 관련 소송에 참관하기 위해 24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한센인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이번 소송에 원고인 한국의 한센인들을 위로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8월 소록도 한센인 117명이 일본을 상대로 '한센병 보상금 부지급 결정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일본 동경지법 재판소 민사 3부에 제기한 이후 1년 이상 재판이 진행중이다. 재판진행 과정에서 원고 117명 가운데 이미 7명은 사망한 상태다. 김 의원은 출국에 앞서 "이번 재판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한센인들의 60년 한이 풀릴 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에는 1,700여명의 한센인이 생존해 있으며, 소송을 제기한 한센인들은 일제 강점기 소록도에서 강제노역에 동원되기도 했다.2005-10-24 09:35:47홍대업
-
병협, 민간의료보험 대응방안 세미나 가져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내달 3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민간의료보험의 기회와 위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간의보가 의료시장에 미치는 영향, 도입에 따른 기회와 위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메드뱅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의 국내외 민간의료보험의 현황과 시사점,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사회보험연구팀장의 '민간보험과 국민건강보험의 역할', 박용남 메디뱅크 대표의 '민간의료보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환경'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2005-10-24 09:24:36정시욱
-
제약영업에 부는 '파격'의 바람3D 업종이라는 자조섞인 평가를 받았던 국내 제약영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영업의 야전사령관인 여성 영업소장이 나란히 탄생하면서 우먼파워의 출현을 예고하는가 하면 3년만에 영업소장을 거머쥔 사원도 있다. 또 어떤 국내 제약사는 과장이나 차장이 돼야 가능한 ‘지점장’이라는 명함을 대리에게 달아준 곳도 있다. 보수적이라는 제약업계에서는 파격적인 일이다. 한 제약업계 영업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영업조직에서 만큼은 상하 수직관계가 사라지는 추세”라며 “영업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특별한 부서이기 때문에 파격인사가 발생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사실 국내 제약영업의 탈바꿈은 보험이나 자동차 등 다른 업종에 비하면 빠른 편은 아니다. 또 의약분업이후 의약품 매출이 의사의 처방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하면서 이런 변화를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사가 처방하는 의약품은 한 품목인데 시중 유통의약품은 수십가지 내지는 수백가지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살기 위해선 국내 영업조직이 변화해야 한다는 어쩌면 절박한 몸부림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영업조직이 병의원에 개설된 진료과나 특정 질환중심으로 쪼개지고 전문화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영업사원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교육이 강화되는 강조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런 추세라면 20~30대 영업본부장도 나올 것이며 억대 연봉을 받는 국내 영업사원들도 수십명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업계의 냉철한 자가진단에서 나온 것인가에 대해선 여전이 의문부호다. 수십종에서 수백종에 이르는 카피약을 백화점식으로 생산하는 국내 제약의 현실에서 제약 영업의 파격인사와 세분화 바람은 자칫 잘못하면 몸집부풀기 경쟁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이 외국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몸집만 커진 지금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군살도 빼고 체력도 튼튼해진 ‘토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2005-10-24 07:12:57김태형
-
'룡천성금'고소 엇갈린 주장...배후...갈등|월요진단|'룡천성금' 고소사건의 엇갈린 주장 데일리팜에서는 의약계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집중 탐구하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이번주에는 그 첫회로 약사회 내부에서 불거진 룡천성금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서로의 상반된 주장을 다룹니다. 의전문제, 대약부회장 사퇴, 경찰고소, 지부장협의회 해체로 이어진 대약과 지부간 갈등의 원인과 배경은 무엇인지, 배후는 있는지 되짚어 봅니다.... 게시판 글 "세차례 삭제 약속" Vs "한차례뿐 약속한바 없다" 2004년 4월 북한의 룡천역 사고가 약사회 내부문제로까지 비화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올초 시작된 약사사회의 룡천성금 관련 파장이 현재까지 수습은 커냥 내부적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구나 대한약사회 게시판에 룡천성금 의혹을 제기한 글을 올린 김자호 약사 문제를 두고 '배후설'까지 거론되며 대리전 양상으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약과 시약간 진실게임은 현재 진행형이다. 룡천성금 전용의혹이 첫 제기된 것은 2005년 1월 26일 서울시약사회 최종이사회장. 박찬두 이사(동작구약 회장)가 룡천성금 지출액 4,565만원 중 대한약사회에 올린 금액을 제외한 '관련지원 대책비' 명목으로 잡혀 있던 2,564만원의 사용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면서부터다. 이어 2월 16일 서울시약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상옥 대의원(노원구약 회장) 등이 재차 서울시약의 룡천성금 전용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다. 당시 권태정 회장은 "약권대책비로 쓰라는 대한약사회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의혹제기를 일축했지만, 며칠 후인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회계처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일단락될 것으로 보였던 서울시약의 룡천성금 전용의혹은 충북 청주의 김자호 약사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권태정 회장을 겨냥, 직접해명을 촉구하는 글을 대한약사회 게시판에 올리면서 다시 불거졌다. 8월말 서울시약 여약사 워크숍의 의전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오던 가운데 권태정 회장은 9월 26일 원희목 회장에게 대약부회장직 사표를 제출했다. 이어 김자호 약사와 대한약사회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룡천성금 문제는 약사회 내 수습기회를 놓치고 결국 고소문제로 확산되고 말았다. 룡천성금 사용처에 대한 의혹제기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간의 주장이 충돌하는 부분이 적지 않아 현재 진실의 향배를 쉬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논점을 간단히 정리하면, 우선 김자호 약사가 게시판에 올린 글 배경에 대한약사회가 관계됐는지 여부다. 이어 룡천성금을 사용해도 좋다는 대한약사회 승인이 있었느냐와 성금 용도외 유용이나 전용을 했느냐는 것. 논란①-김자호 약사의 배후논란 양측은 고소의 직접적 원인이 된 김자호 약사의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회원게시판 글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내놓고 있다. 김 약사가 게시판에 룡천성금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한 배경과 방치한 부분이 의도적이라는 게 시약의 입장. 권 회장은 "내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타 회원이 반복적으로 글을 올렸지만 대한약사회가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의 의도적인 직무유기와 방조가 법적 책임을 묻게 된 배경이라는 설명.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임의로 회원 글을 지울 수도 없어 김자호 약사에 전화를 해 자진삭제를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김자호 약사와 약사회를 결부시키는 것은 억지"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서울시약은 "대약이 문제가 된 글을 삭제한 사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관리자는 삭제할 권한이 있음에도 수차례 게시판 삭제 요구를 묵살한것은 '권태정 죽이기'를 위한 의도적인 행위였다"는 주장이다. 논란②-게시물 삭제 약속을 했는지 여부 권 회장은 "세 차례나 원희목 회장이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을 매번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원 회장과는 유선상이나 직접 대면 등을 통해서 이 같은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한약사회는 "단 한 차례만 문제제기를 했을 뿐이고 더군다나 삭제 약속을 해준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권 회장은 "의전문제를 이사회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을 수개월 동안 방치하는 행태를 어느 누가 참을 수 있었겠느냐"고 말해 법적문제로까지 비화된 배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논란③-성금 사용 승인여부 권 회장이 밝힌 "대한약사회로부터 약권대책비로 쓰라는 승인을 받았다"는 부분에서도 양측의 주장이 갈린다. 권 회장은 "그 당시 약권대책비가 반드시 필요해 대한약사회로부터 사용해도 좋다는 확인을 받은후 사용했기 때문에 성금을 유용했거나 전용했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대한약사회 입장은 다르다. 약사회는 "2천만원만 대약에 송금하고 나머지 금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는 안건이 다뤄진 사실이 없으므로 승인 절차 또한 없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서울시약은 2004년 6월 4일 대한약사회가 각 지부로 보낸 성금납부 공문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공문에서 적시된 '지부에서 납부된 성금 중 귀 지부 회원수의 50%이상 납부한 성금은 해당지부 보조비로 지급할 방침이니 지부에 납입된 성금은 전액 본회에 납부 바란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즉, 해당지부 보조비 명목으로 다시 내려보낼 성금액으로 사용상의 하자가 없다는 해석이다. 반면 대한약사회측은 "공문의 취지를 오해한데서 비롯됐다"는 입장이다. 대한약사회는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예비비로 우선 집행하고 각 지부가 모금한 성금을 대약에 올리게끔 했다"면서 "그런 와중에 '지부차원에서 성금을 내도록 해달라'는 각 지부장들의 건의가 있어 지부별로 모금한 성금 중 일부를 룡천성금으로 쓰라고 보낸 공문이지 타 용도로 쓰라는 뜻은 아니다"고 밝혔다. 논란④-성금의 용도외 사용여부 룡천성금 문제가 제기된 작년 정총회장에서 "회무를 보거나 일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발언 등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약권대책비'로 최종이사회 회계상에 잡아둔 명목의 용도가 무엇인가라는 의문도 제기됐다. 권 회장은 "회계처리가 매끄럽지 못한 것일 뿐 유용한 것은 아니다"며 "이 같은 의혹은 경찰조사 결과가 나오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대한약사회도 "나머지 성금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을 알지 못 한다"며 구체적인 입증관계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원희목 회장측에서는 이번 사건이 불거진데 대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경찰조사 진행과정 등에 대해 명확한 설명도 내놓지 않은 이면에는 대약과 시약간 갈등이 결코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때문이다. 어쨋든, 권태정 회장이 고소를 취하하지 않는 한 이번 사건은 법적판단에 맡겨지게 됐고, 수사결과에 따라 그 불똥의 향배도 결정되게 됐다. 경찰은 피고소인인 김자호 약사에 대해 권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의 의도가 있었는지와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된 배경에 대한약사회가 관계됐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였다. 피고소 당사자인 대한약사회도 "경찰로부터 어떤 연락이나 출두명령도 없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조만간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조사가 끝나면 이번 사건은 검찰로 송치돼 기소여부가 결정될 전망이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2005-10-24 06:33:33정웅종 -
향정식욕억제제 다량취급 약국·도매 단속식욕억제제로 처방되고 있는 향정의약품들의 부작용 방지를 위해 취급 병·의원, 약국, 거래 도매업소 등에 대한 고강도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들 비만치료제 약물들에 대해 용법·용량을 제한하는 등 실태파악 후 제도상 중점 변화를 줄 방침이다. 식약청은 23일 안명옥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 다이어트 식욕억제제 향정의약품의 실태파악 대책' 서변답변을 통해 약국, 도매업소의 경우 다량거래업소이거나 다품목취급업소에 대해 이달말까지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국, 도매업소와 함께 병의원의 경우 원내조제 의심업소 157곳을 선정, 2차로 집중단속 중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상반기 집중단속에서는 67개 업소 중 부적합업소 15곳에 대해 의법조치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식약청은 특히 향정의약품 비만치료제에 대해 효능, 용법, 사용사항 등 허가사항을 재검토할 것이라며, 용법 용량을 제한하거나 단기치료 시에만 이 약물을 사용하는 등 재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향정 식욕억제제에 대한 사용지침과 오남용예방 교육 홍보와 관련, 비만치료시 약물요법 등을 의협에 업무 협조할 방침이다. 또 관련단체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에 대한 사용지침과 장기간 처방시 주의사항 등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문가 협조를 통해 식약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약물 오남용 예방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2005-10-24 06:25:57정시욱
-
"사전관리 강화로 기업수익 극대화"제약업계에는 신용관리 및 영업관리 전담자들의 모임체가 3개나 된다. 제신회, 다국적여신관리협의회(JV), 제우회 등이 그들이다. 제우회는 4년전인 2001년에 결성된 반면, 제신회와 JV의 경우 9년전인 96년에 결성됐다. 10년이 다되도록 별도의 모임을 가졌을 뿐 한번도 자리를 함께 한적이 없었으나 지난 21일 합동체육대회를 계기로 '제약회사 신용관리 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직종에 근무하면서도 한번도 공식적인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런 모임을 정례화할 예정입니다." 이 모임을 주도했던 제신회 신대철 회장(46, 삼일제약 부장)은 "3개 모임은 앞으로 유대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분기마다 회장단들이 만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 3개 모임은 지난 3월에 제신회 신대철 회장, 제우회 이연철 회장(환인제약 차장), 다국적 제약사 여신관리협의회 정병채 회장(한국로슈 부장) 등이 첫 회동을 갖고 상호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일환으로 이날 합동체육대회를 가진 것이다. 특히 같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자체교육 강화에 역점을 두기 위해 변호사와 법무사 등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법리에 대한 고찰과 논의활동을 펴기로 했다. "9년전 제신회가 결성될 당시 각 제약사별로 여신관리 업무에 책임자급을 찾다보니 30개사 밖에 되지 않았고, 그후로 추가회원을 받지 않아 그외 제약사가 모여 제우회를 결성한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제는 연합회를 통해 후배들(제우회)과 함께 보다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대철 회장은 그러나 "이번 연합회 출범이 도매업계 등 거래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은 아니고, 이 직종의 종사자로서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진취적인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된 연합체로 보아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여신관리자라 하면 예전에는 부실채권을 회수하는 수준에 머물었다면 이제는 사후관리에서 사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신 회장은 특히 "이제는 3개 모임이 연합해 신용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채권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부실자산을 줄이고, 기업의 실질적 가치를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10-24 06:23:14최봉선 -
약국당 조제·행위료 평균수입 4,851만원올해 상반기 동안 약국 1곳당 벌어들인 조제·행위료 평균수입이 총 4,85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연도별 요양급여비용 현황’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올해 상반기 동안 약국에 지급한 조제·행위료는 총 9,702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약국을 2만개로 놓고 볼 때 1곳당 평균 4,851만원의 조제·행위료 수입을 올린 셈. 항목별로는 조제료 수입이 5,065억5,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의약품관리료 1,831억9,400만원, 약국관리료 1,301억400만원, 복약지도료 1,123억7,000만원, 기본조제기술료 380억7,2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복약지도료는 2002년 1,089억원, 2003년 1,899억원, 2004년 2,125억원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기본조제료는 같은 기간 1,664억원, 808억원, 737억원으로 감소했다. 약국관리료와 조제료는 2002년, 2003년 2년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소폭 증가했고, 의약품관리료는 2002년 한해동안 감소했다가 2003년부터는 다시 증가추세를 보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동안 의료기관에 지급된 진찰료는 총 2조7,586억원이었으며, 연도별로는 2002년 5조6,667억원, 2003년 5조5,582억원, 2004년 5조3,023억원으로 나타났다.2005-10-24 06:22:3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6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7"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8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9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 10HLB생명과학R&D, 상반기 5건 국책과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