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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백신 연구개발 최신동향' 심포지엄백신의 최신 연구성과와 개발현황을 엿볼 수 있는 대규모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GSK)은 오는 18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백신의학의 최신 연구성과와 새로운 백신 개발의 비전에 관한 주제로 한 ‘GSK Biologicals Kick-off Meet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럽의 저명한 감염병 및 백신 전문가인 하인즈 조셉 슈미트 교수를 비롯해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GSK는 국내에서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백신 인판릭스, 홍역/볼거리/풍진 예방백신 프리오릭스,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예방백신 히베릭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플루아릭스, 세계 최초의 A형 간염 예방백신 하브릭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연내에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주사용 IPV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2006-01-13 10:36:1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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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푸로스판 제네릭화 최대 걸림돌 부각올 상반기 중 PMS 기간이 만료되는 진해거담제 푸로스판(연 매출 220억원선)의 안국약품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12일 발표한 탐방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푸로스판, 소화제 애니탈, 진통제 애니펜 등 매출 상위 4개 품목이 안국약품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한다며 이중 1-2개 품목만 특허만료 등에 의해 경쟁이 심화될 경우 영업상황에 중대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푸로스판의 제네릭화가 최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푸로스판의 후속제품인 애니코프 캡슐과 고혈압 분야 등에서 퍼스트 제네릭 제품 등을 준비하며 매출 공백을 메꾸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2006-01-13 10:23:2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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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약개발 R&D 총괄조정전략' 토론회한국신약개발조합은 오는 19일 서울대 공대내 엔지니어 하우스에서 '신약개발 R&D 총괄조정전략'에 대한 2차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바이오 응용분야별 효율화방안' 도출의 일환으로 신약개발 R&D 총괄조정전략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책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2006-01-13 10:12:4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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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기여자 등 170명 청와대 오찬노무현 대통령은 13일 낮 170여명의 노인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초청자로는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 등 20개 노인단체 대표와 노인일자리 참가자, 모범경로당, 노인자원봉사단, 노인복지기여자 및 포상자, 각종 노인대회 우승자, 노인복지전문가 등이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신년 하례인사를 나눈 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노인복지와 관련된 국가 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2006-01-13 10:11:0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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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서문시장 화재현장 위로 방문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12일 대형화재로 사망자를 낸 대구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상인을 위로했다. 약사회 측은 이날 방문에서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피해상황 접수처(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서문시장 화재참사 위로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장 방문에는 구본호 회장을 비롯해 최민 총무위원장, 이대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06-01-13 10:03:09정시욱 -
"항생제 PTP포장서 벌레 나왔다" 또 발견국내 유명 제약사의 항생제 PTP포장에서 벌레가 나오고 부서진 정제가 들어가 있는 등 제약사 품질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2일 제주지역의 한 약국에 따르면 B제약 항생제 M제품 PTP포장 속에서 반쪽으로 쪼개진 정제가 발견됐고 이어 동일품목 포장에서도 나방으로 추정되는 벌레가 나왔다.즉 동일품목에서 시간 간격을 두고 벌레, 부서진 약이 발견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벌레가 들어있는 문제 의약품은 제조당시 의약품 포장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제품은 모두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 접수된 상황으로 조만간 해당 제약사에 대한 식약청 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 문제 의약품을 접수한 약사는 "다빈도 의약품에서 이런 일이 생겨 당황스럽다"며 "제약사의 품질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고센터 관계자는 "반알짜리 약이 포장된 의약품건은 식약청에서 지방청으로 현지실사를 의뢰한 단계"라며 "조만간 결과가 통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덕용포장 뚜껑에서 애벌레가 나오고 정제에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혼입되는 등 불량약이 잇따라 발견된 바 있다.2006-01-13 07:00:39강신국 -
혈우재단 의원 전격 폐쇄..보건당국 '팔짱'|혈우재단의원 전격 패쇄=정웅종 기자| 혈우병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사 불신이 결국 병원패쇄로 이어지면서 환자의 진료차질이 불가피해졌지만 보건당국의 대응이 미흡해 환자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지난 9일 특정 제약사의 약을 강요한다는 이유로 혈우재단의원 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는 혈우병환자 및 가족들이 갑작스런 의료기관 패쇄로 진료차질을 빚고 있다. 혈우재단의원은 12일 오전 8시 혈우재단의원 휴진공고를 내고 환자들에게 타 의료기관 이용을 권고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의원에 부착했다. 혈우재단, 환자농성으로 의원 문 닫아 혈우재단의원측은 휴진 안내문을 통해 "의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병가를 신청하고 대진의사를 섭외하려 했지만 환자농성과 섭외에 따른 어려움으로 대진의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원환우의 안전보장과 대진의 섭외 등 문제해결때까지 12일부터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 같은 혈우재단측의 의원 패쇄와 사무국 운영중단으로 환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00여명에 이르는 전체 혈우병 환자들의 70% 남짓을 담당하는 혈우재단의원의 휴진으로 응급환자들의 타 병원으로의 전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3일째 의원장 퇴진 농성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코헴회측은 "사전에 통보도 없이 오늘 아침 8시 기습적으로 의원휴진 결정통보문을 붙여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유기영 의원장이나 사무국 직원 누구하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유기영 혈우재단의원장은 이날 성북구의 한 의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져진 가운데 일절 연락두절 상태를 보였다. 코헴회측은 일단 응급환자들을 서울 구로에 소재한 일반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전원조치하고 있지만 환자특성 및 의약품 공급 등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혈우재단의원의 갑작스런 휴진결정으로 환자들의 진료차질이 생기자 해당 보건소가 긴급조치를 취하는 등 응급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혈우환자 1700명 진료공백 우려...일시 의원급으로 전원조치 서초보건소 관계자들이 이날 오전 혈우재단측을 방문, 코헴회측의 입장을 전달받고 전원문제 및 의원의 조속한 개원을 촉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갔다. 서초보건소 관계자는 "의원장에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통화가 되고 있지 않다"며 "대진의를 속히 국해 의원 문을 열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단 급한대로 구로에 있는 의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해당 의약품 공급도 차질이 없도록 했다"며 "현재 상황에서 휴진에 대해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답답해 했다. 혈우환자 및 가족 등 농성단 100여명은 이날 오전 혈우재단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갖고 조속한 의원개원과 유기영 원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농성단은 오후 2시 서울을 출발, 경기도 용인 소재 녹십자를 항의방문했다. 코헴회측은 녹십자 항의방문 이유와 관련 "혈우재단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유기영 원장의 퇴진을 종용하도록 압박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이들 농성단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남짓 녹십자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고 혈우재단의원 원장 퇴진을 요구했다. 환자 및 가족들은 오후 4시 10분께 녹십자 사옥 앞으로 진입해 한때 녹십자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환자들은 "진료는 의사, 약 선택권은 환자에게 있는데 의사가 보다 안전성이 높은 유전자재조합제제를 못쓰고 기존 특정제약사의 혈액제제를 쓰도록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복지부 입장=홍대업 기자| 복지부는 혈우재단의원의 휴진결정과 한국코엠회 소속 혈우병환자들의 항의집회에 대해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환자들간의 문제에 대해 복지부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특히 진료거부라고 주장하는 한국코엠회 회원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환자들의 항의집회와 물리력 행사가 진료의사에게는 진료행위 방해로 비쳐질 수 있고, 환자들 입장에서는 진료거부로도 해석될 수 있는 탓이다. 복지부 "개입할 사안 아니다"...진료속개가 최선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휴진을 한쪽도 그렇지만, 시위를 통해 진료를 제대로 할 수 없도록 하는 환자측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면서 "그런데도 공문을 통해서는 진료공백이 없도록 해달라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다만 혈우재단의원의 휴진이 고의성이 내포된 것이 확인될 경우 적절한 행정처분 절차를 밟을 수 있고, 휴진기간이 1개월간 지속될 경우 폐업신고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혈우재단의원의 경우 휴진안내 등의 정상적인 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된 만큼 현재로서는 별다른 방안을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혈우병 환자들이 적정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인근병원과 대학병원 등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혈우재단의원 유기영 원장이 빨리 진료를 개시하는 방안이 양측의 가장 적절한 해법이라는 게 복지부의 시각이다. 복지부의 또다른 관계자는 "혈우재단 고위관계자와 전화 통화를 통해 사태해결을 종용하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진료가 시작되는 게 양측이 윈-윈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코엠회측은 12일 오전 복지부 의료정책팀, 의료자원팀, 질병관리팀 등에 조속한 치료가 속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2006-01-13 06:59:32홍대업·정웅종 -
슈넬제약-EHK 경영권 다툼 '법정 비화'한국슈넬제약(대표이사 박경우·구 건풍제약)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중소병원 대상 의료정보서비스업체 EHK(E-hospitalkorea)가 정관변경 결의 취소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제21민사부)에 제기함에 따라 슈넬제약 경영권의 향방은 법적판단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경우 현 대표이사는 건풍제약 인수사였던 (주)신동방을 거쳐 회사명이 변경된 슈넬제약에 이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20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당시 회사지분 5.39%(보유주식 162만4285주)를 보유한 박경우씨가 최대주주였으나 이후 EHK측이 12월 19일 금융감독원 보고시점까지 6.98%(210만6474주)의 주식을 확보하면서 경영권을 압박해 나가기 시작했다. 슈넬제약측은 이에 경영진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회사를 그만둘 경우 거액의 퇴직위로금(40억)을 주도록하는 이른바 ‘황금낙하산제도’ 도입과 이사수를 4명으로 제한하고 주가총액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개정을 시도함으로써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결국 작년 12월 23일 EHK측 주주들이 참가하지 않은 채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관개정안이 통과됐으며 이에 EHK측은 주총 원인무효 소송, 주총결의 취소소송, 대표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등 이와 관련한 3건의 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EHK 이상엽 이사는 “우리가 슈넬제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70곳에 이르는 회원 병원들과 함께 의약품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다”며 “애초 1%도 안되는 지분만 확보한 후 관련사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적대적 M&A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이사는 지분확보 동기에 대해 “슈넬제약으로부터 우리가 원하는 품질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간섭이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려고 했으나 슈넬제약 경영진이 전혀 응하지 않은 채 감정적인 모욕까지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재 EHK측은 추가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10.63%(320만6474주)까지 끌어올렸으며 슈넬제약측에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박경우 대표이사측과 EHK측간 경영권 다툼이 벌어지자 슈넬제약 노동조합은 정관개정을 목적으로 한 주총개최 하루전인 구랍 22일 한국경제신문 광고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정관개정 반대의사를 표현한 것 외에도 박경우 대표이사의 2004년 슈넬제약 실권주(8억9300만원) 인수 자금에 대한 출처 의혹을 동시에 제기하며 퇴진을 요구했다. 안산공장의 한 근로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회사를 살릴 수만 있다면 누가 인수하더라도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슈넬제약측 관계자는 “법적공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라며 “노조성명은 EHK가 노조이름을 빌려서 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EHK와 노조 관계자는 이같은 의혹제기를 강하게 부정했다. EHK 이이사는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성명을 통해 처음 접하고 우리도 놀랐다”며 “향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박대표를 고발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9월 결산법인인 슈넬제약은 지난해 총 50억원에 이르는 단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감사주최인 한영회계법인측도 "만약 영업실적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유동성 부족이 예상되며 이는 존속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6-01-13 06:56:0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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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지난 보험약 5,248품목 약가 재평가보험등재 후 3년이 지난 2005년 약가재평가 대상 의약품 1만7,000여 품목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3년 동안 나눠 실시된다. 또 약가 인하율은 현행 상한금액의 최대 50%까지로 제한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05년 약가재평가 세부 시행지침’을 심평원과 관련 단체에 시달했다. 12일 시행지침에 따르면 2005년도 약가 재평가는 지난 2001년 9월1일~2002년 8월31일, 99년 8월31일 이전 등재 품목 중 식약청 분류번호 규정의 일련번호 111번~219번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했다. 또 2006년에는 일련번호 220~349번(호흡기관용계·소화기관용계·호르몬제등), 2007년에는 390~829번(생물학적제제·조제용약등)으로 균등하게 분할해 재평가 작업을 벌이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이달 말까지 중추신경계용약, 순환계용약 등 5,123품목을 대상으로 2005년 약가 재평가를 벌이게 된다. 복지부가 이처럼 재평가 대상 기준을 등재시점에서 분류번호로 바꾼 것은 연도별로 시행되는 평가대상 수가 현격한 차이를 보여, 업무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충분히 살리기가 어려웠기 때문. 실제로 지난 2002년에는 1만1,278품목을 대상으로 약가재평가를 실시한 반면, 2003년에는 340품목, 2004년 749품목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등재일 대신 식약청 분류번호로 적용 임의분할 환율, 작년 상반기 월평균 최종고시 매매기준율 복지부 이순희 사무관은 “재평가 업무의 효율성과 적정성도 고려했지만, 의약품 가격이 한꺼번에 무더기로 인하될 경우 제약사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무관은 또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재평가 작업을 마무리, 인하대상 품목과 인하율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분이 동일하면 함량이나 투여경로가 다르더라도 등재연도와 관계없이 재평가를 실시하고, 동일성분의 복제의약품도 분할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내복제·외용제의 경우 50원(액상제는 15원) 이하, 주사제 500원 이하의 저가의약품과 희귀의약품 및 마약, 퇴방방지약 중 원가보전대상의약품은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상한금액 인하기준은 외국 약가가 검색된 최고품목은 상한금액을 A7조정평균가로 인하한다. 이와 함께 약가가 검색되지 않은 최고가 품목은 보험등재된 품목과 성분·투여경로·제형은 동일하나 함량만 다른 성분은 해당성분 평균 인하율, 제형·함량이 다른 품목은 성분·투여경로가 동일한 품목의 평균 인하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복제의약품은 최고가품목 인하율이 적용된다. 인하범위는 내복제·외용제는 50원(액상제는 15원), 주사제는 500원까지, 나머지는 현행 상한금액의 최대 50%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환율은 작년도 상반기의 월평균 최종고시 매매기준율이 적용된다.2006-01-13 06:53: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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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 한국스티펠 "200억 넘는다"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이 올 한해 200억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상위 다국적사의 대형 한 품목의 연매출에도 못미치는 적은 규모이지만 피부과제품만으로 몇년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3월 결산 법인인 한국스티펠은 2005~2006년 약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며 전년도(2004년4월~2005년 3월)의 매출 147억원에 비해 약 22% 상승했다. 이는 주력라인인 락티케어 제품군의 성장이 꾸준하게 이뤄졌고 새로출시된 항진균삼푸 '세비프록스'가 선전했기 때문이다. 세비프록스는 출시 당시만 해도 '비슷한 계열의 자사제품을 깎아먹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낳았으나 작년 한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1년만에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여드름치료제 '듀악' 등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 있어 두자리수 이상 성장을 목표로 21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내달 출시예정인 복합성분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Duac, 클린다마이신 1%+벤조일페록사이드 5%)'은 독일에서 출시 6개월만에1위에 올라섰을 만큼 제품력이 있으며 복합성분이여서 내성을 줄여주고 치료효과를 높여준다. 김혜령 듀악 PM은 "효과가 빠르고 자극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며 "25g 제형으로 발매되며 적극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티펠은 최근 화이자 탈모약 로게인 출시와 관련 탈모시장 확대로 인한 자사제품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티바-A 솔루션을 미녹시딜과 병용사용시 발모속도 및 발모량을 2배이상 증가시킨다"며 "탈모 의약품 시장확대로 인한 동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올 한해 호기를 맞은 스티펠이 200억대를 넘어서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수 있을지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6-01-13 06:50:0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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