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회, 담합행위·무자격자 퇴출 선언한다약사사회가 면대, 허위청구, 카운터 등 비윤리행위를 일삼는 약사 퇴출을 공식선언하고 나설 예정이다. 이 같은 선언은 올 한해를 도덕성 회복의 해로 정하고 일부회원의 부도덕하고 비윤리적 행위를 척결해 나가는 자정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각 지부에 '도덕성 회복을 위한 선언문'(안)을 마련, 검토의견을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언문에는 척결대상에 그 동안 문제가 됐던 드링크 등 경품류 무상제공, 본인부담금 할인, 면허대여,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약제비 허위청구, 담합행위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는 "비윤리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일부 부도덕한 회원으로 인해 전체 약사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며 선언문 준비 배경을 설명했다. 선언문이 채택되면 앞으로 연수교육이나 각종 회원 모임시 자율정화 결의대회 등을 통해 도덕성 회복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케 함으로써 약사윤리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2006-02-20 12:14:55정웅종
-
청십자 “영남권, 산간오지까지 유통 만전”청십자약품(대표 박노정)은 산간오지, 낙도를 불문하고 영남권 전지역에 의약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 고객신뢰 쌓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 향후 1년 내 2,00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전직원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청십자약품은 대구, 경북, 부산, 경남 4개 지역 임원, 영업·구매·관리부장 정책회의를 지난 18일 양산 통도사호텔에서 갖고, 이 같이 유통서비스 확충과 사세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노정 사장, 포항본사 하일수 부사장, 대구지점 최종호 상무, 부산지점 나채량 전무, 경남청십자 정수열 상무를 비롯해 영업·구매·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별 건의사항과 업무 원활화를 위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박노정 사장은 이날 어려운 약업계 현실에서도 도시 뿐 아니라 산간오지, 낙도를 불문하고 영남 전지역의 국민 건강을 위해 봉사해 온 보람과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뒤, “정확한 유통서비스 관리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하일수 부사장은 “향후 1년 내 2,000억 매출달성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청십자약품은 지난해 말 의약품 바코드 작업을 마무리, 올해 1월부터 4개 계열사가 일제히 바코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6-02-20 12:13:58최은택 -
수출입협회 경선 확정...한약측 고발 검토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차기회장 선출을 놓고 벌어진 한약업계와 제약업계간 갈등이 결국 고발사태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 수출입협회는 지난 17일 회장경선 공고를 내고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혀 양측간 갈등이 수습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했다. 그러나 협회의 경선공고에 한약업계는 "정식절차도 밟지 않았는데 무슨 경선이냐. 제약측 인사인 정승환 현 회장과 정연찬 상근부회장이 경선으로 몰고가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며 반발했다. 한약측인 박인환 부회장(중앙제약)은 "제약업계가 협회에다 영향력을 향사해 불법적으로 경선을 치르려 한다"며 "정관에도 없는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어떻게 경선을 치르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수출입협회 정관에는 '총회에서 선출한다'라는 규정만 있을 뿐 경선과 관련한 어떤 내용도 명시되지 않았다며 이사회를 열어 정식으로 의결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제약측인 이행명 부회장(명인제약)은 "지난 17일 한약쪽 3명과 제약쪽 3명, 상근부회장 등 7명이 만나 회장선출 문제를 결정짓기로 합의했지만 한약쪽이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제약 3명과 상근부회장으로 정족수가 됐기 때문에 경선과 관련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장선출 문제로 더 이상 혼란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했으며 한약쪽에서 이번 결정을 승복하지 못한다면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며 "협회에서도 법적대응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양측의 의견이 이같이 엇갈리는데는 16일 저녁 정승환 현 회장과 차기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한약쪽 송경태 수석부회장(동북무역), 제약쪽 류덕희 부회장(경동제약)이 만나 경선실시에 합의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합의 당사자인 송 수석부회장은 20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16일 만나 상근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한약3명과 제약3명으로 선관위를 구성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회원사들 의견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어서 다음날 정 회장에게 경선을 하더라도 총회를 연기해서 절차를 제대로 밟아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공고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송경태, 류덕희 외에 또다른 출마자도 있을 수 있다"며 "개인적인 자리에서 만나 구두로 나눈 얘기를 공식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제도담당인 박 부회장 역시 "협회 전체의 문제를 당사자끼리 만나 해결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정식절차를 어기고 강행된 사안인 만큼 보건복지부와 중앙선관위 등을 통해 위법사항을 확인한 후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양측의 갈등이 차기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당사자들의 '구두합의'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총회무산 사태를 넘어 법적공방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2006-02-20 12:11:43박찬하
-
신약조합 여재천 이사 세계인명사전 등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인 여재천 이사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 신약조합은 여재천 이사가 '2006-2007 마르퀴즈 후즈후 인 메디신 엔 헬스케어(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에 등재된다고 21일 밝혔다. 여이사는 1989년부터 18년간 신약조합에 근무하면서 산학연관 신약 공동연구개발 파트너쉽 형성을 통한 기술교류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정책연구기획과 국가 신약R&D 산업기술로드맵 작업에 직접 참여해 신약산업진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여 이사는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서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학과에 재학중이다.2006-02-20 12:01:17박찬하
-
김한길 대표 "의사 등 고소득자 과세 강화"최근 국세청에 이어 열린우리당도 의사 등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강화를 역설하고 나섰다.열린우리당 김한길 대표는 20일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사회안전망과 복지시스템의 확충을 역설한 뒤 “서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사회안전망 재원을 마련한다는 발상은 잘못된 것”이라며 공평과세를 통한 재원 확충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세청이 최근 사회보험기관과의 정보공유 등을 통한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파악으로 과세를 제고해야 한다”면서 “국세청이 고소득전문직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서울의 한 변호사는 수임료로 79억원을 받고 1억원만 신고했다가 적발돼 45억7,000만원을 추징당했고, 어떤 안과의사는 4억원을 누락 신고했다가 적발돼 2억4,000만원을 추징했다”고 최근의 언로보도를 인용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에 따라 “변칙상속과 증여,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조사 등을 통해 음성탈루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시켜야 한다”면서 “여기에 천문학적 규모에 달하는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면 상당한 재원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전체 인구의 10%를 상회하는 장애인, 빈곤노인, 한 부모 가구 등 4대 사회보험에서 배제돼 있는 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내 실버산업 육성을 위한 ‘고령친화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8만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520억원의 예산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2006-02-20 11:46:39홍대업 -
원자력의학원, '아스피린' 외 827품목 입찰원자력의학원이 ‘아스피린’ 외 827품목에 대한 경쟁입찰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이번 입찰은 총 20개 그룹으로 나눠, 19그룹(수액)은 품목별 단가방식, 나머지 그룹은 비율총액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최근 3년 이내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납품실적이 있는 서울·경기·인천 소재 도매상으로 제한된다. 또 그룹별 단독품목의 40% 이상에 대해 공급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다음은 그룹별 현황. 1그룹: Adefovir dipivoxil 10㎎ 외 51품목 2그룹: Atorvastatin calcium 10㎎ 외 33품목 3그룹: Aspirin 100mg 외 66품목 4그룹: Carvediol 25㎎ 외 31품목 5그룹: Adenosine 6㎎ 외 52품목 6그룹: Acetazolamide 250㎎ 외 45품목 7그룹: Amphotericin B 50㎎ 외 48품목 8그룹: Sodium bicarbonate 500㎎ 외 15품목 9그룹: Altretamine 50㎎ 외 29품목 10그룹: Ampicillin sodium 500㎎ 외 43품목 11그룹: Acetaminophen, Tramadol HCI 325㎎, 37.5mg 외 77품목 12그룹: D.P.T.Vaccine 0.5㎖ 외 13품목 13그룹: Acarbose 100mg 외 69품목 14그룹: Bearse 외 37품목 15그룹: Bethanechol chloride 5㎎ 외 32품목 16그룹: Cefteram pivoxil 100㎎ 외 23품목 17그룹: Chloral hydrate 100㎎/㎖ 외 15품목(향정) 18그룹: Dihydrocodeine tartrate 60㎎ 외 19품목(마약) 19그룹: Nutrilan 500㎖ 외 85품목(수액) 20그룹: Omnipaque 300mg 40ml 외 25품목(조영제)2006-02-20 11:40:12최은택
-
서울도협, 중앙회 미가입-제명업소 달래기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가 중앙회에 미가입한 회원사와 제명업체 등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간 간담회를 갖는다. 또 다음달 2일과 3일에도 회원사 대표들을 초청, 릴레이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한상회 회장은 “회원사들의 화합과 단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먼저 중앙회에 미가입한 회원사 18곳과 제명업체 5곳의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다음달에도 회원사 대표 10~15분씩을 초청, 도매업계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한 뒤, 94개 비회원사 대표들과의 대화의 장도 잇따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6-02-20 11:33:08최은택
-
경기 의약단체 바둑대회 한의사회 우승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 주관으로 19일 열린 의약단체 친선 바둑대회에서 경기한의사회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한의사회, 준우승은 치과의사회가 차지했고 약사회는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한의사회 서효석 원장이 우승을 준우승은 한의사회 이인균 원장, 3위는 약사회 송희연 약사가 차지해 한의사들이 단체, 개인전 우승을 싹쓸이 했다. 김경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단체를 대표해 참석했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끝까지 대회를 즐겨 달라"며 "모쪼록 오늘 대회를 통해 각 단체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06-02-20 11:06:01강신국 -
보건의료분야 한미FTA 대비 작업반 발대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한미 FTA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 발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워킹그룹에는 김삼량 산업지원당장을 반장으로, 장경원 수출통상팀장, 이중근 식품산업팀장, 의약품산업팀 박실비아 연구원, 강태건 의료기기산업팀장, 김영찬 화장품산업팀장, 의료산업경영팀 송정국 연구원이 참여한다. 또 간사는 수출통상팀 김수웅 연구원이 맡는다. 진흥원은 이날 워킹그룹 발대식을 갖고, 한미 FTA협상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작업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협상개시전에는 분야별 예상 쟁점에 대한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협상개시후에는 협상 일정에 따른 의제별 검토 및 대응 등으로 나눠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또 필요한 경우 복지부와 진흥원, 각 협회로 구성된 민관 T/F팀과 연계해 공동작업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작업반 발대식을 계기로 보건산업분야 예상 쟁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국제통상협력에 반영하는 한편, FTA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국제통상 협상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 FTA는 지난 3일 협상개시를 선언, 오는 5월부터 본격 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산업분야에서는 관세철폐, 건강보험 약가제도, 의약품 특허보호 확대, 보건의료서비스 시장개방 등 그동안 미국 측이 통상채널을 통해 요구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2006-02-20 10:44:39최은택
-
국내 최초 의료기기지원센터 5월말 완공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권이혁 이사장)은 20일 복지부 및 병원의료기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국내 최초의 대규모 중고의료기기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1,000여평의 대지, 300여평의 건물 형태로 총 18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말 준공된다. 투입재원은 국고에서 12억원, 공동모금회를 통한 삼성그룹이 2억3,000만원, 마사회 1억원, 의약계 단체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에서 1억2,700만원 등으로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국내 병·의원 등 전국의료기관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의료기기를 수집, 수리 정비, 보관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수리된 의료기기는 재단과 국내 NGO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과 북한에 무상 지원될 예정이다. 공한철 사무총장은 “ 개발도상국과 북한으로부터 중고 의료기기의 무상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면서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만큼 오는 5월 완공을 계기로 이들 나라의 보건의료인프라 지원이 생산적 개념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지난해 12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의 제정·공포를 통해 개발도상국과 북한의 보건의료지원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2006-02-20 10:38:58홍대업
오늘의 TOP 10
- 1오·남용 일반약, 약사 복약지도·판매기록 의무화 입법 등장
- 2"약사·약사가족 지방선거 당선 축하합니다"…당선인 한 자리에
- 3"모기약 못 판다?"…약사회, 살생물 규정 변경 혼란 수습 나서
- 4샤페론, 니즈테크 인수 승부수…국내 200억·해외 50억 목표
- 5오유경 식약처장, 무균의약품 제조업체 애로사항 청취
- 6"놓친 보험금 찾아드립니다" 내손안의약국 캠페인
- 7시민사회단체 "임신중지 약물 도입, 미룰 수 없다"
- 8"햇빛 못 보는 아이들"… 청소년 야외활동 국가가 챙긴다
- 9마포구약, 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일정 점검
- 10옵티마, 올인원 멀티비타민 '옵티마 이뮨'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