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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약 아리셉트, 사망위험 허가변경 검토알쯔하이머 치료제 ' 아리셉트(성분명: 도네페질)'의 다국가 임상시험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 국내에서도 이 약의 안전성 검토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임상시험 중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치매약 `아리셉트'에 대해 안전성 자료를 면밀히 검토, 필요시 사용상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식약청은 조만간 검토결과를 토대로 의약사 대상 안전성 서한을 발송하고, 허가사항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원 제조사 에자이社)의 아리셉트정 5㎎, 10㎎ 2개 품목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로 허가받아 처방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아리셉트정의 다국가 임상시험 결과와 각국의 후속조치 현황 등 해외정보를 신속하게 입수, 분석한 뒤 필요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의약품관리팀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 주말임에도 출근해 "원 제조사인 에자이 측 자료 등을 토대로 국내 위험성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자이 측은 9개국에서 `혈관성 치매' 환자 64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중 11명이 숨졌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미국FDA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이 약의 안전성 검토에 돌입한 상태. 한편 한국에자이 측에 따르면 '아리셉트' 관련 복지부 고시에는 "알쯔하이머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증상의 치료 및 혈관성 치매(뇌혈관질환을 동반한치매)증상의 개선에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명시됐다. 한국에자이 관계자는 이번 건에 대해 "발표된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아리셉트군의 사망률은 이전 혈관성 치매 환자에서의 시험과 동등한 수치(1.7%)였으며, 혈관성 치매의 역학적 통계에 따른 사망률(2.0% 내외)과 비교시에도 낮은 수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위약군에서 사망률이 없었던 것은 이전 혈관성 치매 환자에서의 시험(1.1%) 결과나 환자의 연령, 병태를 고려시 매우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2006-03-18 16:56: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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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처방전 보관방법, 잘못 알면 큰 낭패"전자처방전 보관과 관련 일부 약국가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 약사법과 건강보험법간 처방전 보존기간이 차이가 나는 것과 관련 2년(3∼5년 사이)이 경과한 처방전이 경우 전자처방전으로 보관이 가능하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 때문. 당시 인천약사신용협동조합의 ‘처방전 이미지보관’에 대한 질의에 대해 복지부는 “2년이 경과한 처방전의 경우 마이크로필름, 스캔 등 전자매체의 방식으로 추가 3년간 보관해도 된다”고 회신한 바 있다. 다만, ‘전자서명법에 의한’이라는 단서를 달아 약사의 서명이 들어간 전자방식의 처방전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처방전 보관은 지난 1월부터 처방전 보관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 건강보험환자와 이달 23일부터 역시 3년으로 보관기간이 단축되는 의료급여환자의 처방전 보관문제와 맞물리면서 더욱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 최근 서울의 A약국의 경우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처방전은 원본으로, 2년이 초과한 처방전은 틈틈이 짬을 내 스캔을 받아 이미지 파일로 보관해왔다. 그러나, ‘전자서명법에 의한’이라는 단서조항을 지키지 않아 낭패를 보게 됐다. 이 약국은 “그동안 언론보도에 따라 스캔만 해서 처방전을 외장 하드에 보관해왔고, 필요할 경우 심평원 등에는 출력한 것을 팩스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약국의 경우 복지부의 현지실사 과정에 적발될 경우 처방전 보관규정을 지키지 못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단순한 스캔을 받은 것만으로는 처방전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회 역시 “현지실사와 의료사고 발생 등을 고려, 2년과 3년 사이의 처방전도 문서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단순한 이미지 파일 보관은 위·변조가 가능한 만큼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일부 약국가에서 전자처방전 보관문제에 대한 해석을 잘못해 낭패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복지부의 적절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2006-03-18 07:30:37홍대업 -
제과점, 약국 매물로 둔갑 권리금만 10억한 대학병원 앞 제과점이 문전약국 매물로 둔갑하면서 10억원의 권리금이 책정돼 약사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18일 약국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희대의료원 앞 35평 규모의 한 제과점이 권리금 10억원, 월 임대료 900만원에 약국 부동산 매물시장에 나왔다. 이에 약사들도 계약에 나설 엄두 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과도한 권리금과 임대료가 문제지만 문전약국 입지로는 괜찮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즉 제과점이 약국으로 변실할 경우 경희대의료원 정문과 가장 가까운 문전약국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약국가는 권리금은 차지하더라도 월 9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할 경우 약국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역의 한 약사는 "약국 부동산 시장 만큼 기형적인 거래가 이뤄지는 곳도 없다"며 "자본을 외부에서 유입한 이른바 면대가 아닌 경우 약사가 나서 계약하기란 힘든 조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의료원은 외래처방 건수가 약 1,000여건에 육박해 외래처방 규모 전국 10위권 이내의 대형병원이다. 현재 경희대의료원에는 5곳의 문전약국이 운영 중으로 제과점이 약국으로 업종 변경이 될 경우 치열한 처방 유치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2006-03-18 07:22:56강신국 -
의사들 "성분명 되면 약사가 경제적 이익"의사들 인식 속에는 "성분명처방이 되면 약사들이 경제적 이익을 취할 것"이라는 우려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베이트 관행이 고가약뿐 아니라 중저가약에도 발생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센터의 '고가 의약품 사용실태 및 영향 요인분석'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의사 표적집단면접조사(FGI) 결과를 통해 의사집단의 인식을 들여다봤다. 면접조사 결과, 리베이트 비용은 고가 의약품 뿐 아니라 중저가 의약품에서도 나타나 이 같은 관행은 광범위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다국적제약사 고가약의 리베이트는 학술연구 등 합법적 루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의사들은 밝혔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의사면접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저 같은 경우도 최근에 개업을 했는데 한 제약회사로부터 천만원을 제안을 받았고 다른 제약회사는 1100만원 다른 제약회사는 1200만원을 제안 받았습니다. 자기 약을 써달라고. ○····외국계 유명 제약회사에는 진짜 국물도 없고 밥이나 하나 얻어먹을까. 어디 여행갈 때 학회비나 지원해 주는 것밖에 없구요. ○····리베이트 문제에 있어서는 리베이트를 실제로 지금도 받고 있고 그런데 그거는 개인 소신에 따라 안 받으시는 분도 있어요. 그런데 안 받으시는 분은 그렇게 메이저리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고 그런데 이제 거기에는 어떤 의사들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당신이 리베이트를 안 받아서 당신의 마음은 깨끗하겠지만 그 돈이 환자한테 가면 좋은데 결국 제약회사 직원이 중간에서 인 마이 포켓한다. 환자한테 도움도 안 간다. ○····▲▲약이 506원인데 이런 거는 환자가 너무 알려진 약이니까 쓰지만 예를 들어서 400원짜리하고 136원짜리 약이 있다 그러면 아무래도 404원짜리를 쓰죠. 약이 좀 좋을 것 같고 리베이트도 많을 것 같으니까. 아주 최고급 외국계 다국적회사의 약은 리베이트는 한참 높지만 이런 중간 그레이드는 약 단가가 비싸면 리베이트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실제로 많거든요. 성분명 처방에 대해 의사들은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연구센터 보고서는 "그 이유는 현재 의약품 효능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약사의 대체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의사들은) 이를 통해 약사들이 경제적 이득을 취할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신뢰상황 미조성, 약화사고에 대한 책임소재도 성분명 처방 반대 이유로 거론됐다. 다음은 표적집단면접조사에서 의사들이 서술한 내용들이다. ○····(일반명 처방을 할 경우) 약국에서 무슨 약을 줄지 모르거든요. ○····진짜 형편없이 쓸지도 모르고 과연 이게 생동성이 있느냐 효력이 있느냐에 대해서 의심이 들잖아요. 그런 것 때문이 아닐까요. 그게 제일 크겠죠. ○····약효는 안 듣고 의사들이 참 걱정이 되는 게 안 들으면 그 소문이 나는 약국이 있어요. 그 약이 안 들으면 물을 많이 타 줘요. 소문이 나요 의사들한테. 거기 안된다. 그런 경제적인 이득을 약사가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요. 그렇게 되면 생동이 안 되고 있고 신뢰도 못하죠. ○····일반명 처방 이게 제대로 써서 하면 되는데 지금 가져오셨으니까 ▲▲를 자기가 처방을 했어요 했으면 약국에서 506원짜리를 써주는 약국도 있을뿐더러 40원짜리로 할 때고 있고 하니까. 예를 들어서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으면 이 약들이 진짜 100% 동일한 효과라고 인정이 된다면 의사한테 그런 수긍이나 믿음이 간다면 당연히 일반명으로 처방을 해 줘야죠.2006-03-18 07:14:5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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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아반디아, 고지혈증-크레스토 성장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는 GSK의 아반디아정4mg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정10mg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심평원이 집계한 '2004-2005년 청구금액 상위 100대 품목'에서 나타났다. 당뇨병 시장에서 독주했던 한독약품의 아마릴정2mg은 청구액이 28.6% 하락하면서 위세가 꺾였다. 2004년 전체순위 2위였던 아마릴정은 2005년 433억을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되는데 그쳤다. 또 대웅제약의 대웅글루코파지정도 매출정체 현상을 보이며 36위에서 44위로 순위가 밀렸다. 그러나 GSK의 아반디아정4mg은 18.0% 성장한 379억을 달성했으며 순위도 9위에서 5위로 수직상승했다. 고지혈증 시장에서는 화이자의 리피토정의 독주가 계속됐다. MSD의 조코정20mg은 15.9% 매출이 감소하면서 순위도 35위에서 63위로 밀려났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정10mg은 청구액 116억을 달성하며 76위에 랭크되며 100대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2006-03-18 06:41:40박찬하 -
도봉·강북구약, 덕대 약대생에 장학금 전달지역 약사회가 후배 약대생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3월17일 약사회관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에 재학중인 강정원 학생(4학년)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어수정부회장, 김성숙위원장)가 주관해 관내에 있는 약대생을 돕는 약사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구약사회는 지난해에도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상직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큰 뜻을 가지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수정 부회장, 오혜라 총무가 자리를 함께했다.2006-03-18 06:38:43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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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씨 "말보다는 행동하는 회장되겠다"8시간에 걸친 개표가 끝나자 당선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달려온 장동익씨의 얼굴에서는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듯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18일 새벽 대한의사협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장씨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회무 방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당선을 예감했냐는 질문에 “우리집 꼬맹이가 오늘 수학시험 만점을 받아서 아빠가 꼭 당선될 것이라 했다”라며 먼저 농을 건넸다.이어 “자체 여론조사 실시했었는데 오늘 개표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수치였다”며 “많은 회원들의 진심을 믿었기에 당선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많은 회원들이 학연·지연에 식상해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며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마음이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이유를 분석했다. 소감을 묻자 그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모든 회원의 승리”라며 “특정 지역에만 치우친 득표가 아닌 고른 득표를 보인 것이 그 증거”라고 전했다. 또한 “8만 의사의 권익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8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실시해 협회 분열 등이 우려된다는 물음에 “유능한 후보들과 손을잡고 집행부를 구성할 의사가 있다”며 “드림팀을 구성해서 단합된 모습의 발전하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답했다. 장 당선자는 "취임 후 첫 번째로 회원들이 피부로 느끼는 각종 규제 및 고시 등을 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당선을 예감하고 관련 국회의원 및 담당처 관계자들과의 약속을 다음 주에 미리 잡아놓았다며 추진력을 갖추고 있음을 내비쳤다. 두 번째로 의협회관과 100주년기념관 건립을 임기 중에 꼭 실시해서 세미나·총회 등과 같은 행사를 안방에서 개최, 호텔대여비와 같은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일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회원들에게는 회관 및 기념관 건립이 회비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타고난 천성”이라며 “공약을 꼭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2006-03-18 06:23:44신화준 -
새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장동익 후보 당선'성공한 의사 CEO'를 자임하며 당당히 출사표를 밝혔던 장동익 씨가 개표내내 1위 자리를 고수하며 3년 임기의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의협 선관위는 18일 새벽 2시30분경 최종 개표집계 결과, 기호 3번 장동익 후보가 총 투표수 1만8,627표 가운데 4,006표를 얻어 21.9%의 지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장동익 당선자는 1차 개표부터 최종 투표까지 꾸준히 2위 김세곤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최종 669표차로 안정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장 당선자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개인의 승리보다는 모든 회원들의 승리"라며 "8만 의사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80~90% 당선을 예감했다"면서 "의료계 전체를 위해 유능한 타 후보들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1차 개표부터 박빙의 승부를 펼친 2위는 김세곤 후보(3,340표)에게 돌아갔고, 주수호 후보 3위, 변영우 후보는 4위로 집계됐다. 이어 박한성, 김대헌, 김방철, 윤철수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오늘 오전 9시, 다음달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직선 3기 장동익 회장 당선자를 확정 공고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장 당선자는 공약을 통해 선거에 당선될 경우 8만 전회원들에게 ‘의협다운 의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힘있는(Powerful) ▲건강한(Healthy) ▲블루오션을 창출하는(Initiative) ▲인정받는(Credible) ▲사랑받는(Lovable) 의협 등 실천적 행동이 따르는 5대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힘있는 의협’을 위해 ▲약사의 불법진료 ▲약 바꿔치기 조제의 근절을 비롯해 ▲보건소 기능의 개혁 ▲파라메디컬(한의사, 약사, 간호사, 보건소)의 의료영역 침해저지 ▲의료일원화 기반마련 ▲의료전달체계 확립 ▲대정치 역량강화 ▲의료인력 수급의 적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2006-03-18 02:30:56정시욱 -
장동익후보 당선 유력...득표율 21% 유지의협회장 선거개표가 7부 능선을 넘은 상황에서 장동익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아울러 개표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하던 2위권 싸움은 종반으로 접으들수록 더욱 치열한 양상이다.의협 선관위는 01시40분경, 총 10개의 개표함 중 8개 개표를 마무리한 결과 장동익 후보가 2,973표(21.4%)를 득표해 2위와 600표 이상 격차를 벌렸다.특히 장동익 후보는 초반부터 줄곳 21%대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2위권 세 후보는 16~17%대 득표율을 맴돌고 있어 회장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김세곤 후보 2370표, 변영우 후보 2324표, 주수호 후보 2253표로 2위를 놓고 세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뒤이어 김대헌 후보는 1393표, 박한성 후보 1297표, 김방철 후보 840표, 윤철수 후보 439표 등으로 조사됐다. 앞서 6개 투표함을 개표한 결과에서는 장동익 후보가 2,510표로 2,096표를 획득한 2위 변영우 후보를 400여표차로 앞서 왔다.2006-03-18 01:45:39정시욱 -
개표장 입장 옥신각신...폭언 해프닝 발생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개표장에서 욕설이 오가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0시40분경 개표장에서는 현재 득표율이 낮은 한 후보의 지지자 A씨가 선거관리위원에게 소란을 부리고 신문사 기자에게 폭언을 일삼는 일이 발생, 한때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발단은 A씨가 참관인에게 주어지는 표찰을 신청하지 않고 남의 표찰을 빌려 입장하려다 개표장 입구에서 제지당한데서 시작됐다. 흥분한 그는 거친 말을 써가며 표찰을 기자실에 놓고온 한 신문사 기자에게 "썩을 기자도 들어오는데 내가 왜 못들어 오느냐"라는 억지를 쓰며 소란을 피웠다. 선관위원에게서 애꿎은 기자에게 화살이 돌려진 것이다. 선관위원들이 잠시 기자들에게 퇴장할 것을 요구해 무마하려 했고, 개표장에서 퇴장당한 모씨는 '똘아이', '썩은 기자'라는 저속한 표현으로 기자에게 시비를 걸어 드잡이 상황까지 갔다. 주변 사람들의 무마로 일단락되었으나 A씨와 기자는 서로에게 앙금을 남겼다. 현장을 지켜본 사람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개표결과가 좋지 않아 괜한 곳에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06-03-18 01:14:33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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