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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병포장 빠진 소포장 규정에 '속앓이'PTP나 포일포장 외 소량 병포장도 소포장 허용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약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발표된 식약청의 소포장 공급규정이 정제·캅셀제의 10% 이상을 PTP나 포일포장으로 생산하도록 의무화한데 따른 것이다. 업계는 이 규정이 적용될 경우 저가의약품의 생산중단 현상이 발생하며 특히 매출 200∼300억 규모의 중소제약사들이 품목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제약 약가담당 J씨는 "약가가 100원 초반대인 흡습성제제의 경우 포일포장 비용만 원가의 1/2 수준을 차지한다"며 "원가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저가의약품들은 결국 드롭(drop)시킬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약가가 10원대인 제품도 있는데 PTP나 포일포장을 하면 원가가 약가를 초과할 수 밖에 없다"며 "수익률이 낮아지면 생산을 포기하는 건 기업 입장에서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했다. 포장원가 외에 포장기계 도입과 생산공간 확보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관업무 담당인 L씨는 "포장기계 구입비용이 국산은 5억, 수입은 7억에 이르고 최소 20평 정도의 스페이스가 필요하다"며 "낱알포장에 따른 30% 정도의 추가비용 외에도 생산환경을 갖추는데만 이 정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소제약은 매출볼륨이 적은 제품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씨는 "이 정도 설비투자를 하려면 품목매출이 최소 20∼30억은 돼야 가능하다"며 "정제·캡슐제의 10% 이상을 PTP나 포일로 생산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매출규모가 작은 저가약의 퇴출을 종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따라서 소포장 허용범위에 PTP나 포일포장 외 100정 단위의 병포장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생산관리 담당인 K씨는 "해열진통제를 PTP 포장으로 출시했더니 영업사원들이 약국에서 일일이 (PTP 포장을) 까줬다는 사례도 보고받았다"며 "1회 복용량별 포장을 환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현장약사들은 PTP나 포일포장을 무조건 주장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대관업무 담당 L씨 역시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품에 한해 최대 100정 단위까지 소량 병포장을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재고부담 측면에서도 100정 단위 병포장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소량포장 규정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6월 7일까지 밟은 후 최종 고시할 방침인데 제약업계는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품에 한해 100정 단위의 병포장을 허용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2006-05-25 07:02:0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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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는 항생제 '봉'...처방률 재반등|심평원, 작년 4/4분기 약제 적정성 평가결과| 의료기관이 외래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지난 200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기환자에 대한 처방률은 적정성 평가 시행초기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2004년부터 다시 반등하고 있다. 특히 항생제 사용량이 많은 의원의 경우 감기 외래환자 10명 중 6명 이상에게 항생제를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래환자 전체 처방률 의원 29%-종합전문 6.35% 24일 심평원의 ‘200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외래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종합전문병원 6.35%, 의원 29%, 치과의원 17.57%로 나타났다.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적정성 평가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2년 1분기 대비 19% 감소했으며, 의원도 같은 기간 무려 23%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감기 외래환자에 대한 처방률 변화 추이를 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종합전문병원은 지난 2002년 1분기 45.7%에서 2004년 43.56%로 잠깐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45.85%로 다시 늘어났다. 의원의 경우 2002년 1분기 64.17%에서 2003년 4분기 56.71%까지 떨어졌다가, 2004년 4분기 59.73%, 2005년 4분기 60.7%로 2년 째 처방률이 반등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에 대해 “항생제 사용 감소를 위해 급성상기도감염 처방률이 낮은 의원 25%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 효과에 따른 처방률 변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당 품목수 의원 4.2개...일당 약품비 종합전문 2551원 고가약 비중 감소세 잰걸음...종합전문 절반이상 차지 한편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평가초기에 비해 전체 요양기관에서 감소됐다가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에서 소폭 증가했다. 종별로는 종합전문 3.27개, 종합병원 3.84개, 병원, 3.82개, 의원 4.2개 등으로 의원이 처방건당 품목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투약일당 약품비는 종합전문 2,551원, 의원 1,444원 등으로 평가초기에 비해 치과병·의원을 제외한 모든 요양기관에서 증가됐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상대적 고가약제의 신규등재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가약 처방비중은 지난 2004년 1분기에 대폭 감소한 이후 유사한 수준이거나 미미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이 56.34%로 여전히 처방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종합병원 44.57%, 병원 24.57%, 의원 19.44%로 규모가 적어질수록 비중이 낮아졌다.2006-05-25 06:59: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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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감사실체' 괴문서 인터넷 떠돈다복지부의 건보공단에 대한 감사가 이성재 이사장의 흠집내기를 통한 공단 길들이기의 일환이라는 ‘괴문서’가 나돌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공단 출입기자에게 E-mail로 배포된 ‘복지부 감사실체’라는 괴문서는 복지부의 공단 감사에 대해 “정책감사가 아니라 이사장의 도덕성 흡집내기를 통한 공단 길들이기를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의도된 불순한 목적을 가진 감사”이라고 지적했다. 괴문서는 복지부가 예산편성과 집행 체계 전반에 대한 제도적·정책적 감사는 외면하고 일부 예산과목의 집행영수증 뒤지기에만 전념했다고 비난했다. 괴문서는 이어 정당함과 부당함의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마치 기관운영경비 전체가 부적절하고 과다하게 집행된 것으로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사장의 연간 업무추진비와 관련해서도 약 1억3,000만원으로 연 8,000만원 정도는 대외업무추진에, 연 5,000만원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내업무 추진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괴문서는 업무추진비 사용방법에 대해 “고급주점이 아닌 생맥주집 등의 주점에서 3년간 총 1,800만원 정도를 사용해 어떤 잘못도 없는데 복지부가 별도의 ‘감사요약보고’에 허위사실을 기재,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포화를 퍼부었다. 또, 이번 감사가 이사장의 근태와 기관운영비 관련 이사장의 비리 캐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일정에 따른 감사결과 별다른 지적사항이 없자 감사기간을 연장(4월13일∼19일)해 교육훈련비와 회의비 등 영수증을 조사했고, 지난 2000년 의료보험통합 이후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던 정책감사를 특별한 사유없이 이사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전격 실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올초부터 ‘이사장에게 비리가 있다’는 식의 소문이 팽배했고, ‘특정업체와의 협력 및 인사청탁 등을 거절당한 국회쪽 세력’을 소문의 근원지로 꼽았다. 이 괴문서가 겨냥한 ‘국회쪽 세력’은 열린우리당 핵심당직자를 겨냥한 것이어서 향후 파장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괴문서에서는 '부당감사', '허위보고', '노회한 관료들의 솜씨' 등의 감정적 표현을 반복해 사용하기도 했다. 괴문서는 결론에서 “(이번 감사는) 일부 관료들의 과잉충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복지부와 공단간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면서 “이번 기회에 청와대에 허위 보고하는 행태와 관료들의 부도덕한 권력 남용을 개선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측은 괴문서의 출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인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괴문서가 공단측을 적극 옹호하면서도 복지부와 국회를 심하게 자극하고 있어 향후 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2006-05-25 06:55:2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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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준 수액제 공장 자랑스럽다한국의 제약산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자랑해도 될 만한 제약공장이 세워졌다. 중외제약이 대지 4만3천평에 연면적 1만6천여평의 규모로 충남 당진에 건설한 첨단 수액제 생산공장이 그것이다. 제약회사가 공장 하나 더 세운 것에 불과한 것을 지나치게 추켜세운다고 할 수 있겠지만 수액제라는 단일공장의 규모나 첨단시설 등이 지금까지와는 남다르다. 논-PVC(Non-PVC) 생산능력이 연간 3천만백에서 1억백 이상으로 무려 세배 이상이 늘어나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것이 그렇다. 수액 전문공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네 곳 뿐이라는 것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미국의 박스터와 애보트, 일본의 오츠카제약 등은 모두 굴지의 기업들이다. 이런 공룡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공장을 갖추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다. 전체 산업적으로나 세계적으로 보면 작은 규모의 제약기업이 당차게 깃발을 올린 것은 도약을 향한 거보라고 평가하고 싶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이 될 가능성을 열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 수액제는 국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필수의약품이자 전문의약품이다. 그럼에도 수액제의 가격은 생수 값 보다 못한 실정이다. 포도당이나 생리식염수 등의 기초수액제는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생수 값 보다 못한 경우가 허다하고 아미노산 등의 영양수액 조차 이른바 고급생수들에게 밀리기도 한다. 선진국들에 비해 물 값이 아주 싼 나라인데도 그런 상황이다. 천덕꾸러기가 될 만한 수액제 공장에 1천4백억원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의아한 반응이 나왔던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오너 경영진이 바보라는 말까지 들으면서까지 공장건설을 억척스럽게 추진한 배경은 무얼까. 우리는 세 가지 점에서 대단위 수액공장이 꼭 필요로 했다고 본다. 하나는 수액제가 없어서는 안 될 대량생산 기반의 필수의약품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수액제가 제약사의 마케팅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해 주는 일면이 있다는데 있다. 그리고 하나가 더 있다면 해당업체의 억척스러운 한 우물 파기의 결과라고 보고 싶다. 환자적 입장, 산업적 측면, 기업의 경영철학 등에서 필요로 했던 것이 대단위 수액공장이었다면 이제 그 일차적인 결실을 맺은 셈이다. 그러나 공장을 지어놓았다고 매출이 증가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생산량만 많다고 해서 세계 유수의 기업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기는 어렵다. 고부가가치 수액제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실상 더 힘든 작업이고 앞으로 해야 할 고된 과제다. 수액제가 단순히 환자들에게 영양을 보급한다는 인식을 넘어 직접적 치료의약품이라는 인식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이른바 ‘수액 신약’의 개발이라는 신화창조의 의지를 다져가야 한다. 전 세계 수액시장은 이미 수분과 전해질, 영양소를 보급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다른 약물의 투여매체로 활용하는 기능적 제품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환자 맞춤형 수액시스템 개발 등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시장상황에 대응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가 되겠지만 한발 더 나아가 선발 업체들 보다 앞서가는 1등 제품을 개발하지 않고서는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확보하기 어렵다. 수액이 다양한 만성질환의 치료에 직접 기여하도록 하는 제품개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국내 제약사들은 최근 공장을 새로 짖거나 증축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시설투자를 과감하게 하고 있다. 외자 제약사들이 공장을 잇단 폐쇄하거나 철수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런 점에서 수액제 단일공장의 총 투자비가 또한 국내 내로라하는 제약사의 전체 투자비 보다 앞섰다. 수액제가 장치산업이라면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규모의 투자라는 점에서 다른 제약기업들에게 좋은 선례가 됐으면 한다. 2010년 매출 1조원. 이런 목표를 설정한 제약사는 줄잡아 10여 곳에 달한다. 하지만 목표가 단순히 숫자는 아닌 만큼 상응하는 뒷심이 발휘되지 않으면 안 되고, 그것이 연구·개발과 첨단 생산공장의 보유로 이어져야 한다. 다행이 당진공장은 이런 역량을 갖추었다고 하니 4년 후 1조원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고 믿고 싶다. 특히 논-PVC 쪽에서는 세계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게 된 만큼 수출 쪽에서 당당하게 밀고 나가 우리의 기술과 시설로 만든 ‘Made in Korea' 수액제가 전 세계 주요 병원에 납품되기를 희망한다.2006-05-25 06:30:1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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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합형 리놀레산, 복부, 다리 체지방 줄여포합형 리놀레산(conjugated linoleic acid) 보급제가 복부와 다리의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소화기계질환주간(DDW2006)에서 발표됐다. 네덜란드의 지질영양센터의 알렉산드라 아이너한드 박사와 연구진은 105명의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한군은 하루에 3.4g의 포합형 리놀레산을, 다른 한군은 위약으로 올리브유를 투여해 6개월간 비교했다. 그 결과 임상종료점에서 리놀레산 투여군은 체중이 5.6% 감소했으며 3개월 시점에서 지방질량이 변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둘레는 3.1cm, 허리:골반 비율은 0.024 감소했는데 여성의 경우 복부와 다리의 지방이 감소했으며 남성에서는 복부에서만 지방이 감소했다. 반면 팔에서는 체지방 감소효과가 없었다. 체중은 평균 1.5kg가 감소하고 신체질량지수는 0.6이 감소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진은 임상개시점에서 신체질량지수가 가장 높았던 환자군에서 리놀레산이 가장 큰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런 변화는 운동이나 식이요법과는 무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포합형 리놀레산은 소나 양 같은 반추동물, 유제품에 존재하는 지방산으로 대개 체내에 150-400mg 정도가 저장되어 있다.2006-05-25 00:17: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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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심한 여성일수록 체중증가 더해수면부족인 중년 여성은 체중증가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결과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 국제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산제인 파텔 박사와 연구진은 1986년부터 16년간 격년으로 수면시간과 체중을 보고한 약 7만명의 여성의 자료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5시간 미만으로 자는 여성은 7시간 자는 여성에 비해 체중이 2.45kg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나다. 조사개시점의 연령과 체중을 고려하여 분석했을 때에는 하루에 5시간 미만 자는 경우 7시간 자는 경우에 비해 체중이 1kg 더 나갔고 6시간 자는 경우에 비해서는 약 0.7kg 더 나갔다. 또한 하루 평균 7시간 자는 여성과 비교했을 때 5시간 미만으로 자는 경우 체중이 15kg 이상 늘어날 가능성은 32%, 비만이 될 위험은 15% 더 높아졌으며 6시간 자는 여성은 그 위험이 각각 12%, 6% 증가했다. 연구진은 식이와 운동수준에 대해 조사했지만 잠을 덜 자는 여성이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어 잠을 덜 자는 여성은 기초대사율이 변화하여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2006-05-24 23:59: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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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셉틴' 유럽은 초기 유방암에도 사용승인유럽위원회는 로슈의 유방암약 '허셉틴(Herceptin)'을 HER2 양성인 초기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HERA 국제임상에서 허셉틴을 표준요법제와 병용하는 경우 표준요법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유방암 재발위험을 46% 낮춘다는 분석결과에 근거한 것.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20-30%를 차지하는데 종양증식이 빠르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서 그동안 허셉틴은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적응증이 확대됨에 따라 모든 진행단계의 유방암 환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트래스투주맵(trastuzumab)을 성분으로 하는 허셉틴은 미국에서도 초기 HER2 양성 유방암에 대한 적응증이 접수되어 현재 우선심사가 진행 중. 올해 2월 15일에 접수됐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난 시점인 8월 중순에는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허셉틴은 로슈의 최대품목으로 작년 매출액은 17.8억불(약 1.67조원), 매출성장률은 48%였다.2006-05-24 23:42:5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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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항암제 젬시타빈 핵심중간체 제법특허한미약품은 항암제 젬시타빈의 핵심 중간체에 대한 제법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항암제 중간체인 옥소라이보스 화합물의 새로운 제조방법인 이번 특허를 활용하면 기존 제법에 비해 두배 정도 향상된 수율과 높은 광학순도로 제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5월 3일자로 취득했으며 한미는 이 특허로 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을 개발, 지난 4월 국내시장에 '겜빈주'라는 상품명으로 완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 해외 제네릭 회사와 기술이전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젬시타빈은 2004년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은 약 12억불(약 1조 1000억원), 국내시장은 약 177억원 규모하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6-05-24 21:39:4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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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MS, 이영호 전무 컨설팅 책임자로 영입한국 IMS헬스(대표이사 장석구)는 이영호 전무(48)를 한국 컨설팅 부문 책임자로 영입했다. 전략 컨설팅 분야 전문가인 이 전무는 A.T. Kearney Korea에서 소비재 및 유통산업 부문 리더로 근무했다. 이 전무는 주로 최고 경영 책임자의 전략 아젠다 개발, 전사전략 수립, 영업 효율성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전략구매, 공급사슬 최적화, 프로모션 전략, 프로세스 혁신 및 변화관리 등을 컨설팅 해 왔다. 컬럼비아대학에서 금융 및 경영 부문 MBA(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불어 및 경제학을 전공했다.2006-05-24 21:27:3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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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등 455명 '민주노동당 지지' 선언의·약사 등 보건의료인 455명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 24일 민주노동당에 따르면 보건의료단체연합 최인순 집행위원장과 건치 전성원 대표, 건약 황해평 부회장 등이 민주노동당 지지를 표명한 보건의료인 455명을 대표해 25일 오전 10시 국회정론관에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들이 민주노동당을 선택한 것은 '민중의 건강과 복리를 위해 앞장설 수 있는 정당은 민주노동당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 지지선언에 동참한 한 약사는 "민주노동당이 국회에 제출한 무상의료 1단계 실현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것을 바탕으로 대다수 서민들이 돈 없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앞장 서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2006-05-24 20:44: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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