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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좌관, 의협 집행부 '요정회동설' 증언전공의협의회가 제기하고 있는 의협 집행부의 ‘요정회동설’을 뒷받침하는 발언이 국회에서 나와 적지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달 4일 의협 김성오 총무이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보좌진들과의 사전 약속을 깨고, 전공의협의회장 후보와 고급 요정에서 술을 마셨다는 전공의협의회의 주장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A의원실 B보좌관은 10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달 초순경 의협 김성오 총무이사와 수인사를 나누기 위해 여의도 국회 앞 횟집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김 이사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전화만 걸려왔다”고 말했다. B보좌관은 지난달 4일 오후 같은 상임위 소속 C의원실 D보좌관과 함께 약속장소에서 의협 Y모 정책실장 등 2명과 2시간 가까이 식사를 하면서 기다렸지만, 김 이사는 나타나지 않은 채 Y실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시내에서 한상 떡 봐놨으니, 이리로 오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Y실장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김 이사에게 처음 전화를 걸었을때는 ‘기다리라’는 답변을 들었다가, 몇 차례 더 전화를 걸자 김 이사가 이같이 언급했고, 통화내용을 함께 식사중이던 B보좌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B보좌관은 “의협 관계자들이 미안한 표정으로 계속 시내(술자리)로 가자고 했지만, 바쁘신 것 같으니 다음에 보자며 정중히 거절했다”면서 “처음 수인사를 하는 자리에 (김 이사가)나오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보좌관은 "당시 김 이사가 약속장소에 오지 못한 것이 전공의협의회 관계자와의 술자리 때문이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요정회동설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B보좌관의 이같은 발언은 장동익 집행부가 요정회동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11일까지 진행되는 감사결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 보좌관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다른 누군가(?)와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협 내부의 '직무유기' 논란과 함께 도덕적 치명타까지 더해져 장동익 집행부는 출범 3개월여만에 최대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장동익 집행부는 요정회동설에 대해 부인하면서 감사를 마친 뒤 의혹을 제기한 요정회동 제보자, 전공의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보좌관의 발언으로 장동익 집행부가 이런 입장을 끝까지 고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2006-08-11 12:43:3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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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90% "고객유치에 화장품이 효과"약국 10곳 중 9곳이 화장품으로 인한 고객 유인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유인효과는 대형병원 앞 약국보다는 의원급이 밀집한 동네약국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한약사회가 약국화장품 전문가과정 수료자 7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화장품이 갖는 고객 유인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 중 88%가 여약사로 집계돼 여약사가 남자약사보다 약국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월등히 높았다. 약사회는 “화장품으로 인한 유인효과를 봤다는 응답자의 약국입지를 분석한 결과, 동네약국이 대형문전약국보다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 약국에서 많이 취급하는 화장품(중복응답)에 대한 질문에 미백제품(33건), 아토피제품(28건), 자외선차단제품(28건), 피부노화방지제품(26건), 여드름제품(2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향후 개설이 필요한 교육강좌’를 묻는 복수응답 질문에 49명이 ‘건강기능식품’ 강좌를 꼽았으며, 이어 복약지도(43명), 일반의약품(41명), 한약(38명), 약국서비스(35명), 전문의약품(32명), 세무(25명), 법률(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약국이 경영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강좌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반증이라는 게 약사회측의 설명이다.2006-08-11 12:35:37정웅종 -
당뇨 등 7개 질환 교육·상담료 급여전환 추진병의원이 일반국민이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당뇨병 등의 교육·상담료를 보험급여 대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당뇨·고혈압·암 등 주요질환에 대한 의료기관의 교육·상담 실시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병의원 82곳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상담료는 의료기관이 신의료기술로 보험항목에 포함시켜줄 것(급여결정)을 요청, 지난 2003년 당뇨·고혈압·심장질환·암환자·장루·투석·치태조절 등 7개 항목이 비급여로 고시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각 의료기관이 실제 시행하고 있는 질병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상담료 급여전환 필요여부, 개선의견, 각 교육항목의 난이도, 추가 대상 항목 등을 기재토록 했다. 특히 세부설문조사표에서는 ‘환자 1인의 교육프로그램 전 과정 포함 1회 산정비용’, ‘급여전환시 적정(희망) 상대가치점수 또는 금액’을 관행수가로 표기토록 해 급여전환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간접적으로 표현돼 있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비급여 고시 이후 실제 의료기관에서 제대로 교육을 진행해왔는 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교육·상담료 항목 확대여부와 급여전환 여부를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인 만큼 성실히 답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06-08-11 12:29: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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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우황청심환 미리 제조시 '위법'한방병원내에서 불특정 다수의 환자를 위해 우황청심환과 같은 환제를 다량으로 제조, 보관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최근 O모씨가 제기한 민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한 뒤 약사법 21조에 저촉된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민원회신에서 “적정한 약효관리를 도모함과 투약의 편의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확실하게 예상되는 처방에 대응하고자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장래에 조제할 것을 대비, 산·환제를 포함한 한약을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그러나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우황청심환 등의 환제를 미리 제조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또 한방병원에서 사용하는 환산제를 제약회사가 아닌 일반제분소에 의뢰, 만드는 것에 대한 위법성 여부에 대한 O씨의 추가 민원과 관련해서도 역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의 답변에 따르면 한의사는 약사법 부칙(1994년 1월7일) 제3조의 규정에 의해 한의사가 자신이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한약 및 한약제제를 자신이 직접 조제하는 경우 약사법(제21조)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복지부는 외부에서 제조된 환제를 구입, 치료하는 경우에는 직접조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민원은 한의사의 직접조제의 범위를 너무 넓고 포괄적으로 이해한 것 같다”면서 “약사법 규정에 따라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 등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2006-08-11 12:28:0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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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임상약학대학원, 후기신입생 모집경성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이 200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추가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약학석사학위과정 15명으로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 이다. 전형일은 19일, 합격자는 21일 발표된다. *문의: 051-620-48892006-08-11 12:26: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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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뇌수술장비 '감마나이프' 도입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뇌수술장비 ‘감마나이프’를 도입, 기존의 PET/CT(양전자단층촬영),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시스템과 더불어 암 진단 및 치료체계를 완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감마나이프는 환자에게 201개의 작은 구멍이 뚫린 헬멧을 씌우고 강한 감마선을 쏘는 것으로 햇빛을 돋보기로 한 곳에 모아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 뇌수술시 외과용 칼을 사용하지 않는 최첨단 무혈 뇌수술 장비로 종전의 두개골 절개를 통한 수술과 달리 출혈은 물론 감염, 마취에 의한 합병증 우려가 없고 재발률도 낮다. 또 시술이 한두 시간이면 끝나 입원기간도 2~3일 정도로 짧다. 특히 이번에 을지대학병원이 도입한 C-type 감마나이프는 모든 시술 과정을 컴퓨터로 제어해 오차 범위를 더욱 줄인 최신 기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마나이프는 병소의 직경이 3㎝이하의 뇌종양, 뇌동정맥 기형, 청신경증 등의 치료법으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3차 신경통, 간질 등 일부 기능적 뇌질환 치료까지 활용 범위이가 넓혀지고 있다. 을지대학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소장인 김한규 교수는 “이번 감마나이프 도입으로 환자들이 뇌수술을 위해 서울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특히 PET/CT, 사이클로트론(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장치), IMRT 등 을지대병원이 보유중인 암 진단 및 치료 장비들과 연계해 중부권에도 암의 진단에서 수술-치료까지 암퇴치를 위한 모든 체계가 완비됐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마나이프는 지난 90년 서울 아산병원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전체 뇌수술의 20% 가까이를 대체할 정도로 주요한 수술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을지대학병원을 포함 전국에 총 11개 대형병원이 이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2006-08-11 12:23:41최은택 -
신신제약, MBC 통해 수재의연금 기탁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2일 MBC를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모은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황대기 총무부 차장은 "이번 의연금 전달은 공인법인으로서 사회공헌의 참다운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신신파스-S를 비롯한 에어파스류와 물린디·캠프 등 모기기피제 등 의약품 추가지원 의사를 전달했으나 행정절차상 진행되지 못한 점은 안타깝다"고 말했다.2006-08-11 11:19:3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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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경기도약, 19일 자매결연식부산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가 19일 부산에서 자매결연을 맺는다. 11일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지부 간 친선도모 및 우호협력을 위해 부산시약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경옥 회장은 "서로의 훌륭한 점은 배우고 나눔으로써 약사회는 점점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시약은 반품사업도 잘하는 등 모범지부로 벤치마킹할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일각에서 선거를 앞에 두고 하는 정략적인 자매결연이 아니냐는 주장을 접했을 때 깜짝 놀랐다"며 "선거용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더 정략적인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도약사회 감사단이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집행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밝혀 이번 부산방문은 임원들의 자비로 진행된다. 한편 도약사회 일각에서는 부산시약과의 자매결연이 회원약사들을 위해 별 도움이 안 되는 임원들을 위한 사업이 될 것이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2006-08-11 11:08: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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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생동시험 문제점과 해결방안' 토론회자료조작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생동성시험을 주제로 현실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오는 22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생동성시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의료정책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의협 측은 "생동성시험성적 조작사건 이후 불거진 생동성시험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생동성시험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입법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주최로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장인진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주제발표하고 김동섭 식약청 의약품평가부장, 이인숙 제약협회 전략기획실장, 김수경 계명의대 교수, 김장한 울산의대 교수, 손영택 덕성약대 교수,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2006-08-11 11:06:5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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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조선족 연변대학의원 결연협약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이 중국 내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 지역 의학발전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병원 측은 10일 중국연변대학의원(원장 김해)과 우호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간의 우호협력과 학술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협약에는 물적,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됐으며 장비나 기술면에서 국내보다 뒤쳐져 있는 연변지역 의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 교육, 연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하고 의학연구에 필요한 도서 및 연구 자료 교환, 공동연구에 소요되는 의약품, 시약, 의료기구, 각종 설비 등 조달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양 병원은 매년 1~2명의 직원을 파견해 연수를 진행키로 했다.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연변대학의원 김해 원장도 “중국 내 조선족이 중심이 된 유일한 병원인 연변대학의원이 전북대병원과 협약을 통해 중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2006-08-11 10:40:2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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