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리벡 내성약 '스프라이셀' 식약청 허가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도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BMS(사장 박선동)는 지난 25일 글리벡 내성 환자에 처방하는 신제품 ' 스프라이셀(SPRYCEL)'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스프라이셀은 글리벡 저항성 및 불내약성을 가진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골수성백혈병(Ph+ ALL) 환자에게 사용된다. BMS에 따르면 만성기 CML환자의 약 25%와 가속기 환자의 41%, 급성기 환자의 92%에서 글리벡 저항성이 나타나며 지금까지 이들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은 제한돼 있었다. 이에 따라 미국 FDA는 스프라이셀의 의학적 중요도를 고려해 우선심사약물로 지정, 신약접수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승인을 결정했다. 한국BMS 박선동 사장은 "스프라이셀은 기존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과 불내약성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한 CML과 Ph+ ALL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치료제"라며 "스프라이셀이 한국에서 승인됨에 따라 환자들은 저항성과 불내약성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MS는 스프라이셀의 식약청 허가전까지 환자들에게 무상공급한 바 있으며 자세한 처방내용은 본사 홈페이지(www.bm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7-01-31 11:24:52정현용
-
노바티스 고재욱 전무, 아태임상책임자 승진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임상의학부 총괄 고재욱 전무(46)가 2월1일부로 노바티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상의학부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Asia-Pacific)로 승진됐다고 31일 밝혔다. 고 전무는 앞으로 노바티스 아태지역 임상의학부문을 임상연구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각 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모든 치료 분야에 걸친 임상연구 발전에 힘쓰고 아태지역 글로벌 의학정책의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 전무는 당분간 한국노바티스에서 근무하면서 한국, 대만, 호주를 비롯해 아태지역 총 11개국간의 조율을 통한 신제품 출시와 의학 관련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고 전무는 지난 2000년 한국노바티스 부임 후 임상의학부를 조직했으며 다국가 임상연구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8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노바티스 입사 전까지 국립의료원 소아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에는 고 전무 외에도 김명숙·김창숙·김은영씨 등 3명이 신흥성장시장지역(EGM) 마케팅팀 리더로 글로벌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2007-01-31 11:04:34정현용 -
광주식약청, 식의약품 안전관리단 운영광주지방식약청은 31일 관내 부정불량식품, 불법 무허가 의료기기 유통근절 방안의 일환으로 노인, 부녀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광주식약청 시도 연합 '식의약 안전관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리단은 식품 의약품 팀장이하 각 분야 담당공무원과 시도 식의약품 관련 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해 부정불량식품, 불법 무허가 의료기기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설립됐다. 안전관리단은 광주식약청 식품 의약품 감시원과 시도 담당공무원을 주축으로 일선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과 식의약품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됐다. 주요활동으로는 일명 '떴다방' 또는 무료체험방 등을 통한 무허가(신고)식품, 고가 의료기기 및 공산품(운동기구, 미용기구) 제품의 거짓과대광고를 이용한 판매행위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근절하기로 했다. 또 떴다방 또는 무료체험방에 대한 정보수집과 불법사례 단속을 실시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의법조치하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업소에 대한 상시점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07-01-31 10:56:14정시욱
-
이명식 교수, 췌장소도세포 사멸기전 규명삼성서울병원 이명식 교수 연구팀이 NF-κB (Nuclear Factor Kappa B)가 당뇨병을 일으키는 췌장소도세포 사멸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30일 미국 UCSD의 마이클 카린(Michael Karin) 박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NF-κB가 췌장소도세포 사멸을 막는다는 것을 생체 외 및 유전자 결손 생쥐, 형질 전환 생쥐를 이용한 생체 내 동물실험에서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NF-κB 및 그 타겟인 XIAP(세포사멸조절단백질의 일종) 등을 이용해 췌장소도세포의 사멸을 억제시킬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논문은 미국시간으로 30일,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 회보인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 인터넷판에 게재될 예정이다.2007-01-31 10:50:11이현주 -
동성제약, 탈모치료제 POP 마케팅 전개동성제약은 최근 출시한 탈모치료제 '동성미녹시딜5%액'과 탈모방지 전문샴푸 '세븐에이트 모텍샴푸'의 판매 촉진을 위해 POP를 제작, 전 약국에 무상 제공하는 POP 마케팅을 전개한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이 POP는 약국 매대 앞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검은 색 바탕에 금색 글씨를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미관상의 멋을 살렸다. 회사 관계자는 "침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약국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 주력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이들 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2007-01-31 10:46:10이현주 -
을지대병원, 중부권 최초 간이식 수술 성공을지대학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이민구 교수)은 중부권에서 최초로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술환자는 간경화를 앓고 있던 길모(여·48)씨로, 올케인 김모(여·33) 씨의 간을 떼 내 이식했다. 길 씨는 9시간여의 대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았으며, 수술 당일 의식이 완전히 회복됐고 수술 후 5일 만에 간 기능이 정상에 가깝게 회복됐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 병원 관계자는 “이번 수술 성공으로 간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된 것은 물론 지역 의료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민구 교수는 “현재 수술을 받은 두 환자의 상태는 매우 좋다”면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앞으로 큰 문제가 없으면 약 10일 후에는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01-31 10:45:00최은택
-
약경연, 일반약 마케팅·개국지식 무료강좌약국경영연구소(소장 김동주)가 일반약 마케팅과 개국경영 지식 무료특강을 마련한다. 일반약 마케팅 특강은 내달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일반약에 숨겨진 이익을 찾는 방법 10가지가 소개된다. 개국경영지식 특강은 내달 22일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되며 개국지식 10가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김동주 소장은 "2월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2가지 강좌를 마련했다"며 "개국과 일반약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문의: 010-2421-07602007-01-31 10:07:09강신국
-
경구피임제 '야즈' 여드름 치료제로도 승인바이엘 쉐링의 자회사인 버렉스(Berlex)의 경구피임제 ‘야즈(Yaz)’가 중등증 이상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가 FDA 승인됐다. 야즈의 성분은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3mg)과 에치닐 에스트라디올(ethinyl estradiol 20mcg). 작년 3월 경구피임제로 시판 승인된 이래 10월에는 월경전불쾌증후군(PMDD)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다. 버렉스의 라인하르트 프란? 사장은 “이번 승인은 혁신적인 프로제스틴인 드로스피레논을 함유한 야즈가 피임을 넘어선 혜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드로스피레논은 다른 프로제스틴과는 달리 항미네랄로코티코이드 작용과 항안드로겐 작용이 있는 것이 특징. 미국 사우스 알라바마 대학의 산부인과 교수인 아이얀 쏘네이크로프트 박사는 “드로스피레논의 항안드로겐 작용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을 차단하기 때문에 야즈가 여드름 뿐 아니라 월경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2007-01-31 10:06:42윤의경
-
사노피-BMS, 우호적 합병소문 설왕설래사노피-아벤티스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수주 이내에 우호적으로 합병할 것이라고 프랑스에서 보도, BMS의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상승했다. BMS는 사노피의 절반 정도의 규모로 만약 합병이 성사된다면 화이자를 능가하는 세계 제1의 제약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사노피와 BMS가 항혈소판약 ‘플라빅스’를 성공적으로 공동개발, 판매한 경험이 있고 사노피가 미국에서의 입지 강화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양사의 합병이 그동안 설왕설래되어왔던 것이 사실. 양사의 합병에 핵심 이슈는 지난 주 공판이 시작된 플라빅스의 특허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문제다. 대부분 사노피와 BMS가 승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최종 판결은 올해 3사분기에나 나오기 때문에 소송 결과가 나와야 합병여부가 가닥이 잡힐 것으로도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제약회사가 인수합병의 타겟으로 눈독 들이는 BMS가 플라빅스 소송에서 승소하는 경우 인수합병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 자명한 일이어서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노피가 먼저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일부 증권분석가는 현재 BMS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신약 개발판매를 위해 조인트 벤처를 하기로 최근 계약한 상태여서 이런 거래가 장애가 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2007-01-31 10:03:13윤의경
-
경기 31개 분회장 확정...신임회장 19명경기도약사회 31개 시군약사회장 모두 확정됐다. 이중 19곳의 시군약사회장이 교체됐다. 30일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31개 시군약사회장 출신교를 보면 중앙대 약대출신이 고양시약 등 16곳에서 회장이 됐다. 이어 서울대 출신이 3곳, 성대·경희대 2곳 이었다. 여약사 회장은 성남 김순례 씨를 필두로 총 6명으로 나타났다. 경선을 통해 회장이 확정된 곳은 고양, 수원, 시흥, 안산, 의정부 등 5곳이었다. 의정부를 제외한 4곳에서 모두 중대 출신이 당선됐다. 신임 회장을 살펴보면 ▲고양-함삼균 ▲과천-강효숙 ▲광명-김관식 ▲광주-윤성한 ▲군포-김경자 ▲동두천-김의순 ▲부천-서영석 ▲수원-이세진 ▲시흥-조양연 ▲안산-한봉길 ▲안성-이규흥 ▲안양-심숙보 ▲오산-김대원 ▲의정부-이병상 ▲이천-이희상 ▲파주-조선남 ▲하남-이현수 ▲가평-서경원 ▲양평-김홍식 ▲연천-김주식 등이다.2007-01-31 09:31:29강신국
오늘의 TOP 10
- 1불순물에 기세 꺾였나...클래리트로 항생제 처방시장 '뚝'
- 2매출·현금 다 잡은 중소 제약, IPO 대신 내실경영 가속
- 3급여재평가 1400억 시장 기로...선별급여 등 내년 결론
- 4제약사들, 나프타 파동에 일반약 가격 인상 카드 만지작?
- 5도수치료, 7월부터 '급여권' 편입…가격·횟수 정부 통제
- 6K-바이오, 국제암학회 집결…데이터 좋지만 주가는 희비
- 7'내인성 물질' 생동기준 예외 가능할까…약심 '원칙 고수'
- 8"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 늘리자"...지차제 건의안 채택
- 9의협 "일부 업체 소모품 5배 폭리…부당 사례 제보해달라"
- 10[기자의 눈] 의약품 유통 선진화 그늘…거점도매 논란의 본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