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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이대약대, 1년치 학비 1000만원 돌파숙대약대와 이대약대의 올 한해 등록금이 1천만원을 돌파했다. 데일리팜이 7일 전국 20개 약학대학의 신입생 입학금 및 연간 등록금 현황을 파악한 결과 숙대약대가 1,073여만원, 이대약대가 1,057여만원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등록금이 7~8%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간 등록금이 860여만원이었던 성균관대 약대는 올해 940여만원으로, 840여만원이었던 경희대는 910여만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지난 해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비쌌던 동덕여대는 작년과 동일한 961여만원으로 동결됐다. 반면, 사립대 중 등록금이 가장 낮은 곳은 809만원의 조선대와 806만원의 경성대였다. 국립대는 서울대가 734만원으로 사립대 평균과 비교해 200여 만원이 저렴했으나, 같은 국립대와 비교했을 때는 200여만원이 도리어 비쌌다. 등록금 상승폭도 다른 국립대학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이어 부산대 528만원, 충남대 528만원, 충북대 514만원, 전남대 476만원, 강원대 460만원, 충북대 514만원 순이었다. 한편 14개 사립 약대의 연평균 학비는 943만원으로 국립대 6곳의 평균학비인 541만원보다 근 두배이상 비쌌다.2007-02-07 12:29:44한승우 -
법원, 사노피에 '플라빅스' 소송취하 권고플라빅스 특허권 침해 금지소송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1민사부가 사노피-아벤티스 측에 소 취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11민사부는 지난달 5일 열린 변론준비기일 당시 사노피측이 자신들이 특허법원에 항소한 플라빅스 특허무효심결 불복소송의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특허침해 금지소송 판결을 연기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소송 자체를 취하할 것을 검토하라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측 변호인은 재판부의 이같은 권고에 의뢰인인 사노피와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재판부는 사노피측에 소 취하를 검토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했고 이같은 사실은 대법원의 민사사건 진행내역(이미지 참조)을 통해서도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국내업체 소송 대리인은 "대법원 판례에서도 특허무효 판결이 났거나 무효사유가 분명한 사건의 경우 해당 특허권에 기초한 침해금지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사노피가 특허심판원 무효심결에도 불구하고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제네릭 발매를 최대한 지연시키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리인은 "재판부가 소 취하를 검토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은 사노피 측이 판결상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플라빅스 특허소송과 무관한 변호사 겸 변리사인 모 씨도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모 씨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재판부가 공식적으로 소 취하 문제를 끄집어 낸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패소기록을 남길 것을 우려해 사적으로 권고해줄 수는 있어도 공식적으로 이렇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현 상황에서 볼때 재판부가 향후 판결의 일부를 예단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 같다"며 "최종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사노피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노피측은 재판부의 소 취하 권고를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국내업체들은 지난달 24일 기일지정신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해 8일 세번째 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특허심판원은 플라빅스 특허 무효심결을 내린 바 있으며 사노피측은 이에 불복, 특허법원에 항소했고 동아제약, 동화약품, 참제약, 진양제약 등 제네릭을 발매한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함께 제기했다.2007-02-07 12:25: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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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전년대비 9% 성장 3,667억원 달성녹십자가 2006년 3,66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녹십자는 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의 2006년도 실적이 전년대비 9% 성장한 3,667억원, 순이익은 19.4% 증가한 348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66.4% 늘어난 533억원, 경상이익은 14.1% 상승한 484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매출상승 원인으로 기존 제품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새롭게 출시된 고지혈증 치료제, 갱년기증상 개선제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공략을 꼽았다. 또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R&D에서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 물류에 이르기까지 수직적 통합으로 이익구조가 개선돼 각 경영부문별 효율성과 경쟁력이 높아진 것 또한 경영실적 호전의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당뇨병 치료제, 비타민 B1결핍증 치료제, 탈모치료제 등 다양한 신제품 발매를 통한 매출증대와 지속적인 R&D투자를 확대,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Lipidil Supra)와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IV Globulin-S)주가 지난해 각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매출 100억원 이상 의약품을 모두 10개 보유하게 돼 보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2007-02-07 12:15:0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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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이기주의적 단체행동 중단해야""의료법 개정 철회 않하면 장관퇴진투쟁 불사" 시민사회단체가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 의료계의 집회는 정당성 없는 집단이기주의에 불과하다면서 단체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또 병원내 의원개설, 의사 '투잡스', 의료기관 환자 유인, 알선 허용 등 의료 시장화를 촉진하는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의료연대회의)는 7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법 전면개정 졸속추진을 중단하고 국민건강권보장과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료법을 개정하라"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 의료연대회의는 이어 "정부는 의사단체 등 주요 직역간 이권다툼에 끌려 다니면서 국민의 의료주권을 훼손하고 의료법을 누더기로 전락시키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환자의 권리에 관한 부분은 판례상 인정돼 온 것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을 뿐 획기적인 내용을 찾아 볼 수 없다"면서 "이에 반해 병원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내용은 곳곳에 가득하다"고 비난했다. 삭제해야 할 독소조항으로는 병원내 의원개설 허용 비전속 진료 허용 병원긴 인수합병 허용 의료기관 부대사업 확대 환자 유인알선 허용 민간보험사와 비급여 가격계약 및 할인 허용 의료광고 규제완화 등을 지목했다. 의료연대회의는 따라서 "이 같은 독소조항으로 가득한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복지부에 개정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료계에 대해서는 "투약명시, 간호진단 삭제, 표준진료지침 삭제, 유사의료행위 근거 삭제 등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항의행동은 명분 없는 집단이기주의에 불과하다"면서 "국민건강권과 하등의 관련 없는 단체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료연대회의는 이어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의료법개정실무반을 재구성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료법 개정안을 다시 만들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강창구 집행위원장은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은 배제하고 의료인을 중심에 세워 의료시장주의를 관철하려는 참여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의 결정판"이라면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복지부장관 퇴진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인 신현호 변호사도 규탄발언을 통해 "이번 법 개정은 의료를 인술에서 영리행위로 완전히 뒤 바꾸는 것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의협 이상윤 정책국장은 "재경부장관 뺨치는 복지부장관의 의료시장주의 정책에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비판했다.2007-02-07 12:10:57최은택 -
GSK, 미 정부와 판데믹 백신 개발 계약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은 미국 보건부(HHS)와 판데믹(pandemic)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GSK는 현재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항원에 자체 개발한 항원보강제 기술을 결합시킨 판데믹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5년간 6,330만달러(한화 약 589억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GSK가 진행중인 판데믹 예방백신 개발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에는 또한 항원량을 낮춘 판데믹 예방백신 개발 프로그램에 미국 정부가 추가적으로 4,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선택권도 포함됐다. GSK 제약사업부 데이빗 스타우트 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GSK의 항원보강제 전문기술을 지지하는 것이며 판데믹 대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들을 돕고자 하는 GSK의 단기 및 장기 비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GSK는 판데믹 대비책과 관련 미국 정부와 최대 1,550만회분의 항바이러스제 '리렌자'(성분명 자나미비르)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07-02-07 11:47:5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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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산용 그룹웨어 재구축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그룹웨어를 재구축, 지난 1일부터 가동했다. 그룹웨어는 직원들간의 서류 및 결재 등의 전산처리 및 통신기능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이번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은 IBM의 'DOMINO/NOTES'로 신형 문서작성 프로그램 사용 가능하며 일괄기안방식을 적용해 기안이나 시행문이 동일한 양식으로 수발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하드웨어를 확장형으로 재구성, 후 용량 부족시 즉시 확장이 가능하게 했으며 메일배정 공간도 50MB, 첨부파일는 30MB로 확장했다. 병원측은 "곧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와 연동해 메일, 문서, 게시판의 공유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7-02-07 11:15:3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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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첫 뇌사자 간이식 성공건국대병원은 지난 2일 뇌사판정 받은 환자로부터 간을 적출, 장기간 B형간염을 앓아오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수술을 총괄한 외과 윤익진 교수는 "간을 기증한 45세의 남자가 건강한 상태였고, 환자 역시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희망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윤 교수는 이어 "이번 수술이 병원에서 실시한 첫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임과 동시에 적출에서부터 이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의료진의 역량으로 해낸 수술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신축개원 1년 6개월 만에 간이식 5건, 신장 이식 6건으로 11 건의 장기이식과 1건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시켰다.2007-02-07 11:15:0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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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연상 수상 후보자 이명례·임득련씨 추천서울시약사회가 이명례임득련 약사를 제36회 약연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키로 했다. 서울시약 윤리위원회(담당부회장 곽혜자, 위원장 노덕재)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수상 추천 후보자 심의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명례(65세, 명신약국) 약사와 임득련(57세, 명문당약국) 약사를 약연상 수상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이명례 약사는 현 성북구약사회 지도위원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 부의장, 서울시약 이사·대의원을 역임했다. 임득련 약사는 현재 서울시약 약사지도위원장과 금천구약사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금천구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 이사·대의원, 대한약사회 약사지도부위원장을 지냈다.2007-02-07 11:08:5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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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복용지속률·만족도 최우수발기부전 치료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할 경우 '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복용지속률, 만족도면에서 가장 우월하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릴리는 7일 스페인과 영국 병원연합 연구팀이 유럽 9개국 7,5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발기부전 관찰연구(EDOS)'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벨기에, 덴마크,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9개국에서 모집한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세였다. 환자들의 발기부전 수준은 중등도로 분류됐으며 발기기능, 성관계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국제발기능지수(IIEF)는 평균 13점(정상인 26점)이었다. 연구결과 치료 6개월 이후에 시알리스 복용지속률은 시알리스가 57.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비아그라(42.6%), 레비트라(40%)의 순이었다. 복용하던 치료제를 다른 약물로 교체하거나 치료를 중단한 비율도 시알리스가 24.9%로 가장 낮았고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39.5%로 10%P 이상 격차가 나타났다. 4주간의 치료가 발기 등 성관계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주었는지를 묻는 환자 조사에서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시알리스 복용환자가 87.3%로 가장 높았고 비아그라는 81%, 레비트라는 79.1%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성관계 시간조사에서는 시알리스 복용 환자가 비교적 여유있게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알리스는 복용 후 4시간 이내에 성관계를 가진 환자가 32%(비아그라 70%, 레비트라 61%), 4시간 이후에 가진 환자가 68%(비아그라 30%, 레비트라 69%)였다. 환자 만족도 연구에서는 시알리스에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치료제 복용 6개월 후 '성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시알리스가 81.5%, 비아그라 75.3%, 레비트라 74.2%의 순이었다. '파트너와의 관계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도 시알리스가 87.2%(비아그라 80.4%, 레비트라 81.0%)로 타 치료제를 앞섰고 '현재 복용하고 있는 치료제에 만족한다'는 비율도 시알리스가 91.8%(비아그라 87.8%, 레비트라 88.3%) 가장 높았다. 이외에 단순 발기기능 뿐만 아니라 치료로 인한 삶의 질 개선을 알아보는 '심리 및 대인관계 척도(SF-PAIRS)'에서는 시간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동의한다1, 매우 동의한다4)에 시알리스가 2.09, 비아그라는 2.43, 레비트라는 2.32로 시알리스가 부담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2007-02-07 10:33:58정현용 -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 평가 국회토론회지난해에 이어 세번째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 종합평가 및 차기정부에 바라는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좌장은 최 광 한국외대교수(전 복지부장관)이, 사회는 김한성 의사협회 사무총장이 맡았다. 발제는 복지부 최희주 보건정책관이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의 주요성과'라는 주제로, 김진현 서울대교수(경실련 정책위원)가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 평가 및 차기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환영사를,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격려사를 한다. 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위 소속인 안 의원이 주관하며,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간호협회 등 6개 단체가 주최한다.2007-02-07 10:25:5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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