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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신약 심사 국제공통기술문서 의무화2009년부터 신약 심사에 국제공통기술문서(CTD, Common Technical Document)가 의무화된다. 식약청은 19일 국내개발 신약의 선진국 진출을 준비하고 허가체계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제공통기술문서 도입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는 의약품허가기관에 제출되는 자료의 통일화된 양식으로서 미국, 일본 및 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CTD에 의한 허가신청을 의무화하고 있다. 식약청은 의약품의 공정 밸리데이션 등 제조공정관련 자료는 GMP제도 도입시기에 맞춰 의무화 시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한 CTD 로드맵을 마련해 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약에 대하여 2009년 3월 우선 의무화하고 자료제출 의약품은 2010년 3월에 의무화하도록 했다. 식약청은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규정은 이미 개정되어 있어 국제공통기술문서 의무화 전까지 기준 및 시험방법 규정 개정안을 2007년 4월 중에 입안예고하고 그해 5월에는 품질평가 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한 "국제공통기술문서의 전면 도입을 위해 2007년 6월 안유심사 및 기시법 독립심사 폐지를 위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한다"며 "2008년 3월에는 안유심사 및 기준및시험방법 심사규정을 통합해 모듈 1, 2를 포함한 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별표형식으로 첨부한 규정 개정안을 입안예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아울러 2008년에 eCTD의 지원을 위해 KiFDA 민원서식기의 eCTD 파일 생성기능 및 내부 심사시스템 등 KiFDA의 기능을 대폭 보완할 예정이다.2007-04-19 16:50:27정웅종 -
골다공증학회 좌담회 통해 최신지견 공유대한골다공증학회가 지난 18일 정기 좌담회를 통해 골다공증성 고관절골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골다공증성 고관절골절의 심각성 및 최신 치료 지견'에 참석한 전문의들은 골다공증이 노년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라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적절한 예방 및 치료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한양대 의대 내분비내과 최웅환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골다공증과 이로 인해 유발되는 고관절 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해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환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의료계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의 하나로,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과 비척추 골절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들을 망라해 비교분석한 최신 연구결과도 소개됐다. 연구는 리버만 교수 (U. A. Liberman)가 지난 2006년 11월 발표한 메타 비교분석 (META Analysis)으로, 2000년부터 6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리제드로네이트(risedronate), 칼시토닌(calcitonin), 랄록시펜(raloxifene), 에티드로네이트(etidronate), 이반드로네이트(ibandronate), 호르몬 치료 등의 효과를 상대적으로 비교 분석한 것. 메타 비교분석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에 대해 알렌드로네이트(55% 감소), 호르몬 치료(36% 감소), 리제드로네이트(26% 감소)가 각각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척추 골절의 경우 알렌드로네이트(49%), 리제드로네이트(27%), 호르몬 치료(25%) 순으로 위험을 감소시켰다. 또한 다른 약제군에 대해서는 일관적인 위험도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거나 충분한 자료가 없었으며, 알렌드로네이트의 경우 비척추 골절 위험도 감소를 위해서는 10mg 이상을 복용했을 때와 5mg을 복용하였을 때, 유의한 효과의 차이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최웅환 교수는 "리버만의 메타 비교분석은 단일 제제에 대한 연구가 아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골다공증성 질환 치료제를 비교한 연구"라면서 "각기 다른 환경과 기준 하에 시행된 기존의 여러 약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표준화된 실험 기준에 대입, 약제들의 고관절 골절과 비척추 골절에 대한 효과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한 점에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김정구 교수는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비타민 D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환자들의 비타민 D에 대한 이해가 낮음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도 이미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일일 비타민D 400 IU 이상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골절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800 IU 이상이 필요하다”며 "칼슘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치료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 참석자들은 골다공증과 그로인한 고관절 골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운동 등 적절한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영양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가적으로는 국민보건이라는 미래가치를 위한 사회적 투자로서 현행 보험 시스템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2007-04-19 15:04:12이현주 -
동구제약, 불우이웃에 800만원치 약 기증동구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불우이웃을 위해 의약품을 기증했다. 회사는 지난 12일 무료노인요양시설인 충남 아산 소재 사회복지법인정애케어와 대전 소재 금성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방문, 혈액순환개선제 '써키드연질캅셀 200통과 잇몸질환치료제 '덴티린캅셀' 300통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무료노인요양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건강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의약품은 대표이사를 대신해 대전지점장 변경섭 차장이 전달했다.2007-04-19 14:54:43이현주 -
'코로나리 스텐트' 등 초과사용시 급여삭감두개강내 시술에 사용되는 치료재료 ‘코로나리 스텐트’와 소화기계에 사용되는 ‘혈관용(PTA) 풍선카테타’를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한 경우 오는 8월1일부터 진료비가 삭감 조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했어도 대체재료가 없는 점을 감안해 급여를 인정했던 두 치료재료에 대한 급여기준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리 스텐트’와 ‘혈관용 풍선카테타’는 90일이 지난 8월1일 진료분부터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만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심평원은 “일부 치료재료는 그동안 특성 및 임상적 유용성과 대체치료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약제처럼 초과 사용한 경우에도 사례별로 급여를 인정해 왔다”면서 “그러나 허가범위 외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2007-04-19 14:02: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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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소요약 23그룹 태영약품 낙찰태영약품이 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약 중 알부민 그룹인 23그룹을 낙찰시켰다. 19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약 1그룹과 23그룹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태영약품이 23그룹을 낙찰시켰다. 반면 마약류가 속한 1그룹은 유찰됐다. 유찰된 1그룹에 대한 재입찰은 오는 25일 실시된다.2007-04-19 13:36:4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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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면허 뒷면, 처분내역 기재 인권침해"의사·약사면허증 뒷면에 기재되던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내역이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복지부에 법 개정을 권고하고 나섰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현직 의사인 P씨가 면허증 뒷면에 행정처분 내역을 기재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복지부를 상대로 낸 진정사건에서 복지부장관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94조를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면허증 뒷면에 기재된 행정처분 내역은 타인에게 유출될 가능성이 있고 의사가 행정처분 내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면허증 뒷면에 기재한다는 복지부의 이유도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인권위는 "의사 등 의료인의 행정처분 내역을 면허증 뒷면에 기재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관행에 준용되는 약사법시행규칙 제94조 3항도 개정하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 94조 3항은 약사·한약사에게 과거의 법령 위반사실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법규 위반의 사전예방 기능을 하고 있다"며 관련 규정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하영환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약사가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을 때 복지부에서 면허증을 회수해 간 뒤 면허증 뒷면에 처분 내역이 기재된다"며 "보건소가 집행한 행정처분 내역은 기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2007-04-19 13:35: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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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조337억원 추가납부건강보험 직장가입자 645만명이 건강보험료 1조337억원을 추가납부하게 됐다.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실제소득에 비례한 공평부과를 위해 4월 납부분에서 건강보험료를 정산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건보료는 2005년 소득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올해 2월에 확정된 작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재산정, 기납부한 보허료와 정산해 4월 부과내용에 추징 또는 반환하게 된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947억원이 늘어난 8,956억원(947만명)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645만명에게 1조337억원을 추가로 거두고 149만명에게는 1,381억원이 반환된다. 최고 추가부담금액은 2,486만원(사용자부담금 포함), 최고 환급액은 1,924만원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정산금액이 늘어난 것은 직장가입자수가 증가하면서 대상인원이 57만명 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산으로 발생한 추가재원은 6세 미만 입원아동의 본인부담금 면제, 식대 보험급여 적용 등 보장성 강화 재원으로 사용된다.2007-04-19 12:5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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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종합가격표시 안내문 부착 '엉망'일선약국에서 종합가격표시 안내문 부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드링크 등 가격표를 붙이기 어려운 일반약에 대해 종합가격표시 안내문을 약국에 게시, 판매가를 환자에게 알려야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두주)가 18일 화곡동, 내발산동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지도 점검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구약사회는 일반약 가격표시(스티커부착여부)와 스티커를 부착하기 여려운 드링크 등의 종합가격표시 안내문 게시 여부를 확인했지만 그 실태가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시정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구약사회는 일반약의 정상적인 가격질서를 확립하는데 가격 스티커 부착과 종합가격표시 안내가 절대적이라며 회세를 집중해 이를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즉 가격표시 미부착이 난매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게 구약사회의 판단. 약사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용기나 포장에는 일일이 종합가격표(품명, 규격, 판매가를 표기)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부착하도록 약사법에 명문화 돼 있다"며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자율지도에는 약국담당 이종민 부회장, 식약청 의약품명예지도원으로 위촉된 임성호 총무위원장, 조영균 약국위원장이 참여했다. 한편 종합가격표를 자체 제작해 일선약국에 배포하는 약사회도 있다. 부산시약사회는 종합가격표 제작을 준비 중에 있고 서울 강남구약사회, 경기 고양시약사회는 이미 배포를 마쳤다.2007-04-19 12:25:54강신국 -
"관객·배우들의 건강 약국서 책임지죠"[화제의 약국]=예술의 전당 내 오페라약국 매달 풍성한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초구 예술의 전당. 이곳을 찾은 관객 혹은 배우들의 크고 작은 아픔을 달래주는 약국이 있다. 바로 오페라약국(김명웅 약사·59). 오페라약국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벌써 13년째. 그동안 김 약사가 경험한 공연만도 400작품이 넘는다. 횟수로 치자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약국에 들어서면 약장 위에 진열된 포스터·배우들의 사진이 눈에 띈다. 물론, 세월의 흔적이 잔뜩 묻어나는 것들이다. 약국의 분위기가 '오페라약국'답게 상당히 클래식하다. 김 약사는 이 중에서 약장 한 켠에 따로 마련된 홍혜경·신영옥·조수미 씨의 사진을 주목해달라고 말한다. 김 약사는 "한번은 이들 중의 한 성악가가 약국을 찾아 후배와 사진이 뒤바뀐 것을 보고 내심 섭섭해하는 눈치였다"면서 "오페라약국만의 특징이라면 이런 부분들"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오페라약국에서는 특히 '청심환' 등이 많이 팔린다. 오랜만에 공연을 관람하러 온 노인·여성관객들은 흥분한 마음에 청심환 등을 많이 찾는다고. 봄철에는 예술의전당 앞뜰에 가족들과 함께 마실 나온 어린이들이 벌에 쏘여 약국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김 약사는 "그때마다 아이의 부모들이 약국에 다시 찾아와 고마움을 표시할 때, 여기서 약국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가끔씩 오페라약국을 이용한 후에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들의 '칭찬글'은 김 약사의 또다른 활력소다. 실제로 지난 여름 딸아이가 예술의 전당에서 벌에 쏘여 당황하고 있을 때 이 약국을 이용했다는 박진숙 씨는 "약국의 친절한 도움이 잊혀지질 않는다"며 "그날하루 가족들과 좋은 나들이가 됐다"고 게시판에 올렸다. 또한 '베르디'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고객은 "지난 주말 조카들과 예술의전당 분수대에 놀라갔다가 조카가 넘어져 얼굴을 다쳤었다"면서 "다행히도 약국에서 구급약을 구할 수 있어맘을 놓을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찍기를 극구 거절한 김 약사는 "관객들이 맘편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우리 약국이 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곳에 오면 꼭 한번 약국에 들러달라. 단, 공짜표 요청은 사절"이라고 웃으며 말했다.2007-04-19 12:24:11한승우 -
마트내 약국, 의약외품 가격 경쟁에 울상대형마트 내에 입주한 약국들이 마트와 겹치는 품목(건기식·부외품)들과의 가격경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의 가격경쟁은 마트 주변 약국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지역 대형마트 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최근 '어린이젓가락'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로부터 미심쩍은 전화를 받았다. J약사의 약국이 마트 내 가격질서를 흐리고 있다는 것이 전화내용의 골자인데, 이 업체는 J약사에게 "마트와 가격을 맞춰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와 약국, 두 곳 모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중복품목간의 가격경쟁에서 온 일종의 헤프닝. A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주변 약국에서 받는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중에 마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마진없는 가격으로 더 낮췄다"면서 "마트 내 현장 가격을 확인도 않고 가격을 흐린다는 업체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마트의 독특한 경쟁 시스템에서 약국이 공정경쟁을 펼칠 수 없기는 건강기능식품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클로렐라를 생산·공급하는 D사는 약국과 일반유통 제품 차이를 '함량'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겉포장지·제품크기가 거의 비슷해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마트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서울 용두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J약사는 "약국과 마트가 중복품목을 놓고 공정경쟁을 하기는 매우 어려운 구조"라면서 "마트 품목보다 조금만 더 비싸도 바로 고객불만이 접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J약사는 '마스크'를 예로 들며 "고객들은 마트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마스크를 약국으로 들고 와서는 '왜 이것보다 가격이 비싸느냐'고 따지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경쟁은 마트 주변의 지역 약국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트 주변 약국들은 대부분 건기식·부외품 등의 판매를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고, 그나마 약국에 들여놓은 제품들도 소위 '브랜드'가 없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용두동 대형마트 근처 한 약국의 대표약사는 "처방조제를 제외하고 경쟁력있는 품목이 단 하나도 없다"는 말로 이 상황을 압축해 말했다. 한편, 앞서 포장형태로 문제가 된 클로렐라 생산업체 D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전체 시장크기 중 약국이 차지하는 부분이 작아 마케팅차원에서 이러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올해 포장을 변경할 계획은 있으나 반영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2007-04-19 12:23:4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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