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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실무자 교육 진행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이애형, 위원장 김성남)는 13일 2017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 시행에 따른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기도 31개 분회 사무국을 대상으로 도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교육 사업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소개 및 교육 개요, 강사 배정, 예산 집행 등 행정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와 분회 별로 사업 홍보 방안과 교구 지원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영달 부회장은 "이번 사업들은 경기도민과 경기도약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공익사업"이라며 "여러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행정처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실무자분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나선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지부 사무국과 분회 사무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각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며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 집행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난 4월부터 식약처가 주관하는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7월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2017-07-14 14:18:52강신국 -
마퇴본부 확장 이전…영등포구 이레빌딩에 둥지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13일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전식에는 마퇴본부 문희 명예이사장, 허근 전 식약청장, 김창종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이사장, 구본기 식품의약품안전관리원장, 대한약사회 백경신 부회장, 강석연 식약처 마약정책과장, 마퇴본부 임원 및 지부장 등이 참삭해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경희 이사장은 "내년부터 마약퇴치의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창출하기 위해 확장 이전이 이뤄졌다"며 "본부 확장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공간에 만족하기 보다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와 마약퇴치연구소는 기존의 당산동 사옥에 그대로 존치하며 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마약류 기소유예자 교육, 마약퇴치 연구활동 등을 각각 펼쳐나갈 계획이다. 마퇴본부 신규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동2로 57, 이레빌딩 신관 14층(02-2677-2245)2017-07-14 14:09:47강신국 -
부천시약 "조찬휘 회장 사퇴 안하면 회원 서명운동"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회원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부천시약사회는 13일일 2017년도 2차 이사회를 열고 최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논란과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조 회장이 회장직을 사퇴하고 약사회를 재정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찬휘 회장 사퇴를 위해 집행부에서 준비한 성명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고, 임시총회 이후에도 조 회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전 회원 사퇴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시약사회는 또 오는 18일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에 부천시약사회 소속 대의원 5명이 전원 참석해 회원 약사들과 이사들의 의사를 엄중히 전달키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이사회에선 1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경기도약사회 방문약료 시범사업에 대해 윤선희 부회장이 설명하고, 방문약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24명 약사들에 대한 이사들의 격려가 있었다. 또 약국위원회에서는 이미 폐기한 향정신성의약품. 인슐린에 대한 반품 및 보상절차, 협력 도매 별 상시반품 상황과 개선추진 방향, 향후 시럽, 연고제 등에 대한 반품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약사회가 협의한 선에서 반품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 회원 약사들에 부천시약사회 협력도매(지오영, 인천약품, 백제약품)를 이용하는 방안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2017-07-14 12:42:2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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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에 편지 쓴 조 회장 "전 이미 버림받았다""저는 이미 여러분에게 버림 받았습니다. 이 버림은 형언할 수 없는 충격과 상실감으로 제 가슴을 갈갈이 찢어 놓고 있습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자신의 불신임 안건 처리가 진행될 운영의 7.18 임시총회를 단 4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서신을 보냈다. 대의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호소문인 셈이다. 조 회장은 그동안 의혹에 대한 해명과 자신의 심정을 담았다. 그러나 서신을 읽어 본 대의원들은 아무런 의혹 해소도 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조 회장은 서신에서 "잘 잘못을 따지기 앞서 세상에 사람이 이렇게 하루 아침에 추락할 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으로 땅바닥에 몸을 내던지고 스스로를 혹사하고픈 충동이 하루에도 열 댓번 넘게 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저를 향한 무작정 비난의 화살을 거두어 달라는 저의 울부짖음을 이해 달라"며 "비난이 제 개인에 그친다면 괜찮지만 그 비난은 제게 주는 타격이 아니라 회와 회원의 안위를 위태롭게하는 우리 스스로의 자해행위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일련의 논란에 대해 경위도 설명했다. 18일 임시총회에서 조 회장이 밝힐 내용이 미리 공개된 것이다. 조 회장은 "회관 재건축을 추진하는 과정은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건축 재원 조달계획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그러던 차에 가계약건에 대한 제안이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을 통해 들어왔고 재원 마련 중압감에 시달리던 저는 예비 임차인 하나라도 더 확보하겠다는 생각에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한 가계약을 체결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말했다. 약사연수교육 기금 회계처리에 대해 조 회장은 "일반회계 제정에서 지급돼야 할 사무국 직원 격려차원의 여름휴가비를 특별계정인 2014년도 연수교육비에서 지급한 것은 회계 계정 집행의 잘못이었다"며 "이미 2015년 회계관련 규정에 따라 오류를 시정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최근 다시 불거진 2014년 연수교육 기금문제는 장부상 지출액과 실제 지출액 사이에 차액이 일정기간 존재했고 이를 사무국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원상회복 시켰다는 감사단의 감사결과로 의문을 해소했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18일 임시총회는 비온 뒤에 땅이 굳듯이 전체 약사사회가 화합하고 비상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려달라"며 "저에 대한 의혹을 소상하게 설명드리고 대의원들의 논의를 통해 내려진 총회 결정에 전적으로 승복하겠다"고 승부수를 던졌다. 사실상 자진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이에 A대의원은 "감사단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했지 무슨 의혹이 해소가 됐냐"면서 "2850만원을 왜 캐비넷에 보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B대의원들은 "가계약금 1억원이 보관된 통장 내역도 다 공개해야 한다"며 "이런식의 해명을 듣자고 임시총회를 여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다.2017-07-14 12:29:57강신국 -
온라인몰 8개 업체 각축전, 업체마다 희비 엇갈려팜스넷, 데일리몰, 유팜몰, 더샵, HMP몰, 일동샵, 팜스트리트, 팜24. 뜨거운 경쟁이 한창인 온라인몰 시장에서 '울고 웃는' 업체가 가려지고 있다. 뒤처지는 업체와 앞서나가는 업체 간 매출과 회원 가입수에 격차가 벌이지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 초 잇따라 일동샵, 팜스트리트, 팜24가 문을 열면서 기존 온라인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1월 일동샵과 팜스트리트가 영업에 돌입한 지 반년이 지났고 지난달 6월 팜24가 합류하면서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후발주자인 신생 업체들은 온라인몰 가입 약사 회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 중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아 고민에 빠진 업체와 반사이익을 누리는 업체로 구분된다. 특히 제약사가 론칭한 온라인몰이 많아지면서 약국들은 약국이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 주문을 병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거래량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서울의 한 약국은 "오프라인 거래를 완전 정리하고 온라인 거래를 트려면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오프라인 주문에 익숙한 약사들에게는 불편한 게 사실"이라며 "온라인몰을 빨리 안착시키기 위해서라는 점은 이해하나, 부담을 느끼는 약국이 꽤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온라인몰 중에도 시장을 빼앗겨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 한 업체는 최근들어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고 거론될 만큼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하락과 은행 채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아울러 새로운 온라인몰이 론칭을 준비하고 있어 온라인몰 시장은 당분간 포화상태가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을 주름잡던 기존 온라인몰도 경쟁자가 많아지며 매출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8개 업체는 너무 많다. 필연적으로 실패하는 업체가 나타날 텐데, 이 시장 안정기까지 매출 하락을 어떻게 견디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7-14 12:28:58정혜진 -
"처방당 권리금 얹어 월세 더 내라"...도 넘은 갑질건물주 의원이 약국에 '처방전 권리금' 명분으로 월세를 인상하려다 약국이 거부하자 명도소송을 제기해 약국을 내보내려 한 사례가 발생했다. 지방 A약사는 지난해 같은 건물 B의원과 임대료와 허위 사실 유포 등 갈등을 겪다 법적 소송에까지 이르렀다. 의원과 감정적 갈등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임대료. 약국이 있는 건물 소유주를 겸한 의원이 '발행하는 처방전 1장 당 1000원으로 계산해 권리금 명목으로 한달에 100만 원의 월세를 더 받겠다'고 요구했다. 약국이 내온 월세는 100만원으로, 약국이 의원 요구에 응할 경우 월세는 200만원으로 두배 가량 인상되는 셈이다. 약사가 '월세 200% 인상은 부당하다'며 응하지 않자 의원은 약국을 내보내고자 명도소송을 제기했다. A약사는 "처방전 건당 얼마 식의 돈을 월세로 더 받는다는 계산을 수용할 수 없었다"며 "감정을 상하게 하는 다른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약국을 접고 나가라 하니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B의원은 인터넷 정보를 참고해 법원에 근거 자료를 제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복수의 의원들이 일일 평균 발급하는 처방전 수에 일정 금액을 곱해 월간 적정 권리금을 책정하고, 같은 방법으로 인근 약국으로부터 권리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B의원은 법원 제출 자료에 처방전 알선에 대한 댓가나 담합에 의한 금품수수가 아니라 자릿세 명목의 정당한 권리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A약국 약사의 행동으로 의원이 영업을 방해받았고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울산지방법원은 최근 '이 시간 임대차계약의 해지사유로 삼을 정도로 피고(A약국)가 원고(B의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을 방해하거나 원고 주장과 같은 행위로 원고의 병원 운영에 피해를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임대차 계약의 해지사유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처방전 건당 댓가를 권리금으로 받겠다는 사실 자체가 담합을 유도하고 '요양기관 담합'이라는 불법을 유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담합을 제안하고 이에 따르지 않았다 해서 불이익을 주면 공갈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의원은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2017-07-14 12:26:55정혜진 -
해림후코이단, 중국에 후코이단 생산기술 수출해림후코이단의 후코이단 생산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아 중국으로 수출된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내달 중순까지 후코이단 생산을 위한 핵심장비 및 운용기술을 중국 명월해조그룹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림후코이단과 명월해조그룹은 올해 초부터 후코이단 생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올해 6월14일 청도명월해림후코이단생물과기유한공사 설립이 완료됐으며, 내달 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시설 시공과 기술전수가 시작된다. 해림후코이단은 핵심장비와 운용기술을 제공하는 대가로 청도명월해림후코이단생물과기유한공사의 지분 50%를 인정받는 한편, 합작회사가 생산한 후코이단의 40%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영구적으로 가지게 된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해림이 가지고 있는 한외여과방식의 추출기술은 정제도와 품질면에서 가장 우수한 후코이단을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해림이 생산한 후코이단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인정받는 이유도 10여년 이상 꾸준히 생산기술을 개선해온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대기업으로부터 후코이단 생산기술의 가치를 톡톡히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년 내에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국제 후코이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7-14 10:13: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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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사면초가…약사들 텐트치고 퇴진 촉구민초약사들이 대한약사회관에 텐트를 치고 18일 약사회 임시총회일까지 농성에 들어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사퇴를 촉구하고 대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해서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늘픔약사회, 새물결약사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전국약사연합, 전약협동우회는 20일 저녁 6시30분 약사회관 앞에서 깨끗한 약사회 캠핑 선포 기자회견 열고 조찬휘 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약사 20여명은 회관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조찬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는 신영종 영등포구약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이 참석해 농성 약사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숙 서울시약 단장은 농성현장을 지켜보면 선배약사들 때문에 젊은 후배들이 날도 더운데 고생을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참여 단체의 입장 발언에서 박희용 약사(건약)는 "약사회관 운영권 각서, 연수교육비 전용 등 드디어 조 회장의 돈 문제가 바지주머니 속 송곳처럼 삐죽삐죽 불거져 나오고 있다"며 "이 문제는 우리 약사회 100년사의 수치다. 후배 약사들을 위해서라도 역사에 오점을 남겨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최진혜 약사(늘픔약사회)는 "약사회관을 짓는다는 이유로 공식적 체계 밖에서 1억원을 받는 건 옳지 못하다"며 "그리고 왜 또 그 돈으로 설계비를 지출하느냐"고 되물었다. 최 약사는 "정말 비상식적이고 아주 틀린 회무다. 그리고 현금으로 돌려줬다는 7000만원은 아무 근거가 없다"며 "연수교육비 역시 공금인데 왜 그것을 캐비넷에 넣어두냐"고 반문했다. 덧붙여 "현 사태에 대해 조찬휘 회장과 더불어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임원인 강 모이사님께서 젊은 약사들의 자발적 행동에 자중하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약사사회 전체 명예를 실추시키고도 자리 보전에만 연연하고 있는 현 대약 지도부들의 행동이 더욱 부끄럽고 약사들의 명예를 두번 세번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 약사는 "정치적 프레임으로 우리를 볼 것이 아니라 청년의 시각으로 왜 청년 약사들이 약국이 아닌 약사회관에서 이런 행동까지 하게 되었는지 깊이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유창식 약사(새물결약사회)는 "회원이 약사회를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반약 편의점 판매가 진행됐다"며 "조찬휘 회장의 일련의 행동을 보면 회원을 무시하는 것이다. 약사회 주인은 회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약사는 "임시총회에서 265명의 불신임안 찬성표가 나올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약사(약준모)는 "1억이라는 금액은 사적으로 처리될 만큼 작은 금액이 아니다. 대한약사회의 공식적인 석상에서 그 어떠한 안건논의나 회계 처리 없이 진행 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약사들의 상식"이라며 "이런 적폐적 행태가 태연히 자행돼 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본인이 스스로 돌려주었다고 일부 시인까지 한 것으로 볼 때 명백한 사실로 입증된 본 사건을 약준모는 단순한 업무과정의 실수로 유야무야 넘어가도록 지켜볼 수 없다"며 "조 회장은 이와 같은 불법적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져여 한다"고 요구했다. 박덕순 약사(약사연합)는 "대한약사회장은 7만 약사의 얼굴이자 대표다. 회장이 정관에 위배된 행동을 했는데 이를 묵인한다면 누가 회장을 신뢰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약사는 "한약 파동과 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겪은 것도 잘못된 것을 잡아내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며 "약사 100명을 대표하는 대의원 1명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지적했다. 오건영 약사(전약협동우회)는 "조 회장 불신임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된다"며 "조 회장은 지금 지부장, 대의원 설득에 혈안이 돼 있다"고 주장했다. 오 약사는 "두번에 걸친 대약 특별감사에서 회장의 지시로 총 1억2850만원의 현금을 개인에게 보관하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내부 고발자가 없었다면 어둠속에 뭍힐 진실이었다. 진실이 탄로났음에도 사과하지 않고 비 상식적인 변명으로 회원을 우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들은 회관 입구에 텐트를 설치하고 조찬휘 회장 사퇴를 위한 본격 농성에 돌입했다. 약사들은 오는 18일 임시총회까지 24시간 텐트에서 생활하며 조찬휘 회장 사퇴와 대의원들을 압박할 예정이다.2017-07-14 06:15:00강신국 -
대형병원, 급여정지 앞둔 노바티스 '엑셀론' 대체 착수전국 병원들이 불법 리베이트로 오는 8월부터 6개월 간 급여정지되는 노바티스 치매약 '엑셀론(리바스티그민)'을 대체제 제네릭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13일 데일리팜 확인결과 이미 다수병원들이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열고 엑셀론을 국산 제네릭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들도 급여정지 시점에 맞춰 약제를 변경하기 위한 DC위원회 밑준비 중이다. 특히 병원약제부는 입원환자 원내 처방조제는 물론 문전약국들의 조제 혼란 최소화를 위해 처방약 변경사항을 공지하고 있다. 복지부는 앞서 불법 리베이트가 확정된 노바티스의 치매약 엑셀론 등 9개 품목을 내달 24일부터 내년 2018년 2월 23일까지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33개 품목에는 559억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엑셀론 캡슐 4개 품목과 패취제 3개 품목, 골다공증약 조메타주사액(졸레드론산) 2개 품목 급여가 정지된다. 의료기관들은 가장 처방빈도가 높은 엑셀론 캡슐 대체를 시작으로 나머지 급여정지 품목도 DC위에서 다른 약제로 변경할 방침이다. 엑셀론을 취급하고 있는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곧 열릴 DC위원회에서 제네릭 리바스티그민 의약품을 선정하고 약제부 등에 공지할 것"이라며 "오리지널 엑셀론 재도입 여부는 급여정지가 끝나는 내년 2월께 검토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7-07-14 06:14:55이정환 -
고양시약 감사단 "타 분회 연합 동영상 교육 성과"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13일 2017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최일혁 이영란 감사)은 회무 회계 전반에 걸쳐 면밀한 감사를 진행했다. 최일혁 감사는 "회관의 청결과 외벽 페인트 등 재정비 상태도 탁월하고 일선의 회원들 곁으로 다가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것을 회무에 반영하는 회장의 적극적인 회무에 큰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 감사는 "특히 타 분회와 연합한 동영상 연수교육은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다만 상반기 사업이 폭발적으로 편중되다보니 사업비 집행이 상반기에 집중돼 있어 하반기 사업 추진 동력과 재원이 다소 불안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영란 감사는 "회원 민원 발생시 감사와 내용을 공유하도록 해달라"며 "홈페이지가 회무에 집중돼 있다면 고양시약사회 밴드는 지역 반회와 회원의 일상적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기능 확대와 활성화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현재 팜IT3000의 도입으로 PM2000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주문과, 가격 난매 회원들에 대한 제도권내 진입과 화합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은진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700여 회원의 권익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7-07-13 23:58: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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