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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도일반약, 품목별 약국 판매가 등락 엇갈려다빈도 일반의약품 품목별로 약국 판매가의 등락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판매가격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 상황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약국체인의 도움을 받아 둘코락스에서 등 다빈도 일반의약품 23개 품목의 2016년 9월과 2017년 7월 약국 판매가를 비교한 결과, 품목 별로 등락에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번 조사는 울산·경남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팜은 매달 지역 별로 23개 품목의 약국 판매가를 조사해 최저가와 최고가, 변동 추이를 조사해 게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렇게 진행된 조사 결과 중 같은 지역 약국의 판매가는 10개월 사이 많게는 11%가량 인상됐고, 10% 인하된 품목도 나타났다. 조사는 제약사의 가격 인상을 포함해 약국 별로 최저가가 낮아지거나 최고가가 높아진 요인이 주효했다. 품목 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삐꼼씨 100정'으로, 10개월 전 최저가 2만원, 최고가 2만5000원으로 경남지역에서 평균 2만1946원에 판매된 반면 2017년 7월 현재 최저가 2만원, 최고가 3만원으로 평균가가 3700원 가량 인상됐다. 최저가가 그대로인 반면 최고가가 1만원 인상되면서 평균 판매가가 11.6% 인상됐다. 반면 평균가가 떨어진 품목도 있다. '인사돌플러스 100정'은 지난해 9월 최저가 3만원, 최고가 3만5000원이었으나 올해 7월 최저가만 5000원 낮아졌다. 결과적으로 평균가가 3만2458원에서 2만9386원으로 떨어지며 10.5% 인하 효과를 보였다. 이 밖에 '셀트룸어드밴스실버 100정'(5%▲), '복합우루사 60캡슐'(5.5%▼), '타이레놀ER 10정'(3.3%▲), '니조랄액 100ml'(3.3%▲), '비코그린에스 20정'(3%▼), '카네스텐크림 20g'(3.1%▼), '베로카발포정 20정'(2.5%▲) 등이 최저가 최고가가 변화하며 평균 판매가가 달라졌다. 결과적으로 전체 평균 변화율은 0.2%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서울의 한 약사는 "지난해 가격이 인상된 겔포스나 케토톱 등이 가격 조사 품목에 포함됐다면 변화가 더 두드러졌을 것"이라며 "공급가가 인상되는데도, 유명품목을 기준가 미만으로 판매하는 약국이 있어 많은 약국들이 인상폭 만큼 소비자가에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2017-07-19 12:14:53정혜진 -
건기식협, '건식투데이 2017 여름호' 발간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7 여름호'를 발간했다. 이번 여름호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단체인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의 2017년 연례회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IADSA의 전무이사인 사이먼 페트먼(Simon Pettman)과의 인터뷰 내용과 중국·인도·캐나다 등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의 정책 동향을 자세히 실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선희 식품기준기획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재평가 등 국내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또 협회 부설 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미생물분석팀 장정순 팀장을 만나, 식품 내 미생물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완벽하게 분석해내는 연구 노하우를 알아봤다. 회원사 소개코너에서는 '뉴트리'의 김도언 대표와의 인터뷰와 '바이오일레븐'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해 회원사 간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블루베리 활용 레시피, 배우 박성웅과의 인터뷰 등을 수록했다. 한편, 2012년 9월 창간한 '건식투데이'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정기 협회지로 회원사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구독 문의는 협회 기획정책팀(031-628-2326)으로 가능하다.2017-07-19 10:11:30정혜진 -
"탄핵보단 자진사퇴 택한 대의원 뜻 알아야"민초 약사들이 대의원들의 뜻에 따라 조찬휘 회장이 자진사퇴를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물결약사회(회장 유창식)는 19일 하루 전날 열린 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총회 결과와 관련 입장을 전했다. 단체는 "이번 임시총회는 재적 대의원 378명 중 참석 301명과 위임 35명 총 336명 출석이라는 약사회 사상 최고로 기록될 참여율을 보여 줬다"며 "평일 오후 개최란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이 정도의 대의원이 모였다는 것은 이번 임총을 지켜보고 있는 전체 회원의 관심과 열망을 의식했다는 반증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체는 "이번 임총 결과를 보면 불신임안은 찬성 180표로 부결되고 회장 사퇴권고안은 찬성 191표로 가결됐다. 불신임안을 찬성하는 대의원보다 회장 사퇴권고안을 찬성하는 대의원이 11명이 더 많았다"며 "이런 대의원들의 선택은 회장 불신임보다는 회장 자진 사퇴를 원했다는 것이고, 그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 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대의원들은 회장 불신임안 채택이라는 대한약사회 역사상 초유 사태로 내부 분열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보단 조 회장의 자진사퇴를 통해 혼란을 평화롭게 마무리 하길 바란 것"이라며 “약사회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대의원들로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조찬휘 회장이 임시총회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또 " 회장은 회장 불신임안이 아닌 사퇴권고안을 선택한 대의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받들어야 한다"며 "조 회장 스스로가 이미 '총회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지 않나. 조 회장이 계속 회장 자리에 연연 한다면 약사회는 더 극심한 분열과 대립을 초래해 큰 재앙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단체는 "조 회장이 회원과 약사회에 대한 애정과 충정이 아직 남아 있다면 용단을 내리길 바란다"면서 "떳떳하다면 현재 진행 중인 고발에 대해 성실히 조사를 받아 회원 앞에 한 줌 의혹도 없이 진실을 규명해 명예를 회복하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조찬휘 회장의 현명하고 충심 어린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7-07-19 10:10: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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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피한 조찬휘 회장, 사퇴권고 결정에도 '버티기'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불신임안은 부결되고, 사퇴권고안과 직무정지가처분안은 가결됐다. 조찬휘 회장은 표결 결과가 발표된 즉시 사퇴권고안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자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약사회가 시계제로 상황에 빠졌다. 조 회장은 표결처리 이전 대의원들에 엎드려 큰 절을 올리며 이번 사안에 대해 사죄를 청했으나 불신임안 부결 이후 당당한 목소리로 사퇴권고안 거부 의사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18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조 회장에 대한 안건 3개을 일괄 표결처리 했다. 불신임 안건과 관련, 대의원 301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80표(59.8%), 반대 119표(39.5%), 무효 2표(0.6%)로 불신임안건 처리를 위한 전체 대의원 397명의 3분 2인 266표를 얻는데 실패했다. 정관상 불신임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에는 미달했지만 출석 대의원 60%가 불신임안에 찬성표를 던진 셈이다. 결국 조찬휘 회장이 임시총회를 열고 불신임안 상정에 순순히 응했던 이유도 266명의 찬성표 확보가 그만큼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퇴권고안과 직무정지가처분안건은 무난하게 통과됐다. 사퇴권고안은 출석 대의원 301명 중 찬성 191명(63.4%), 반대 106명(35.2%)로 의결정족수 151명을 40명이나 초과했다. 직무정지가처분안도 출석대의원 301명 중 찬성 170명(56.4%), 반대 127명(42.1%), 무효 4명으로 통과됐다. 결국 대의원들도 사퇴권고안 채택에 올인을 한 셈이다. 사퇴권고안은 문재빈 의장의 말 대로 "사퇴를 권고하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어 조 회장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강제할 방법은 없다. 조 회장은 "2번 3번 안건인 회장 사퇴 권고건과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건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해 따르는 것이 맞는 안건인지 법적 해석을 받겠다"고 뒤늦게 밝혔다. 조 회장은 또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번 임시총회의 사퇴 권고까지 이중 형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찰 조사의 유·무죄 여부에 따라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수용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사퇴권고안에 찬성표를 던진 대의원들은 조 회장이 여러 담화문을 통해 총회 결정사항에 승복하겠다고 한만큼 대의원들의 사퇴권고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성주 대의원은 "한 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 조 회장이 총회결과를 수긍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4시간을 앉아서 회장님이 결심을 해주기를 기다렸다. 7만 약사의 자존심과 명예도 중요하다. 실수를 인정하고 회원 위해서 큰 결심을 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사퇴 권고안을 놓고 향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조 회장도 불신임 안건 부결로 한숨을 돌렸지만 사퇴권고안이 가결되면서 정치적 부담을 떠 안게 됐다. 조 회장 불신임과 자진사퇴에 목소리를 높였던 지부, 분회들의 전국약사대회 불참은 물론 회무 보이콧을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져 회무 동력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시총회 결과에 대한 민초약사들의 민의가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도 지켜봐야 하는 대목이다.2017-07-19 06:14:58강신국 -
약사단체 "사퇴권고·직무정지 통과…조 회장 물러나야"깨끗한약사회를위한캠프(이하 깨약캠)가 조찬휘 회장을 향해 18일 임시총회 가결된 사퇴권고와 직무정지 안건을 수용하고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깨약캠에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늘픔약사회, 새물결약사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전국약사연합, 전약협동우회가 참여하고 있다. 깨약캠은 조 회장이 사퇴를 미룰 경우 FIP 총회 등 현 집행부의 모든 회무를 인정하지 않고 회비 납부 거부 운동 등으로 전면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총 종료 직후 긴급성명에서 깨약캠은 "평일 오후라는 시간적 악조건 속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사퇴권고·직무정지가 통과됐다 조 회장은 겸허히 물러나라"고 밝혔다. 현재 대의원 선출 방식은 풀뿌리 민초 약사들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며, 평일 열린 임총은 그나마 선출된 대의원들도 참석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게 깨약캠 입장이다. 깨약캠은 "그럼에도 전국에서 모인 301명 대의원들이 조 회장 비리를 묵과할 수 없다고 여겨 직무정지·사퇴권고안을 가결시켰다"며 "일선 약사들의 분노가 대의원을 움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들의 분노에 직면한 조 회장은 임총 결정을 수용해 즉각 모든 회무를 놓고 사퇴해야 한다"며 "또 꼼수를 부리며 사퇴를 미룰 경우 FIP 총회 불참, 회비 납부 거부 운동 등 전면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17-07-18 20:14:48이정환 -
조찬휘 회장 "대의원 자진사퇴 권고 수용힘들다"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회장직을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조찬휘 회장은 18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과반수 이상으로 통과한 회장 사퇴 권고,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건과 관련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의원 투표 이후 조 회장은 입장 발표를 통해 "우선 불신임안을 부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지만 2번 3번 안건인 회장 사퇴 권고건과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건이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해 따르는 것이 맞는 안건인지 법적 해석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번 임시총회의 사퇴 권고까지 이중 형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찰 조사의 유·무죄 여부에 따라 향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하늘을 우러러 사리사욕 취한 적이 없다.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 나오면 어떡할꺼냐. 난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선 이후 입장을 밝히고, 사퇴 동의안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2017-07-18 18:03:57김지은 -
소화아동병원, 제3회 알레르기 교실 개최소아청소년과 전문 진료병원인 소화아동병원(병원장 김규언)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소화아동병원 3층 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회 알레르기 교실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식품 알레르기 바로 알고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알레르기 호흡기클리닉 전문의이자 병원장인 김규언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강연 참석자들에게는 알레르기 관련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배부하고, 강연 후에는 폐기능(최대호기속도, PEFR)측정과 알레르기 피부시험(3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상세정보는 소화아동병원 예진실로 문의하면 된다.2017-07-18 16:44: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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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멱살잡은 부산 이철희-경남 이재휘 대의원대한약사회 임시 대의원총회 현장에서 부산 이철희 대의원과 경남 이재휘 대의원이 서로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벌였다. 이철희 부산 대의원이 총회 세가지 안건을 동시에 처리하는 안건과 관련, 문제를 제기하는 발언을 하던 도중 사건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재휘 경남 대의원이 "발언권 없이 발언을 그만하라"고 저지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철희 대의원에게 다가갔다. 이재휘 대의원이 이철희 대의원의 뒷덜미를 낚아채며 폭력을 행사하자 두 대의원간 욕설과 몸싸움이 일어났다. 이철희 대의원이 방어에 나서며 맞대응에 나선 것. 주변 대의원들의 만류로 사태는 일단 수습됐다.2017-07-18 16:41:3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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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조찬휘회장 불투명 회무 따져보자...총회 현장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불신임 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총회가 18일 오후 2시 시작됐다.2017-07-18 15:16:13이정환 -
조찬휘 회장 "후회막심"…대의원들에 엎드려 큰 절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임시 대의원총회장에 참석한 대의원들에 무릎을 꿇으며 마지막으로 실추된 명예 회복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조찬휘 회장은 18일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열린 2017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총회 중 인사말을 위해 나서 현재 상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거두고 30여년 회무 생활을 마감하는 순간을 생각하며 소회를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회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시점에 회원이 하나돼 더 큰 힘을 결집시켜야 할 때 저로 인해 갈등이 조장되고 혼돈의 회무가 전개되는 이 자리가 얼마나 원망스럽겠는지 안다"며 "저 자신에게도 한없는 책망과 원망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 앞에 설 용기도, 자신감도 잃었다"면서 "30여년 동안 울고 웃으며 약사 동료들과 함께 회무를 해온 생활이 한순간의 판단 착오와 실수로 모두 물거품이 될 처지를 생각하면 한없는 회한과 눈물이 나온다. 일이 불거진 두달반 동안 심신이 지쳤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또 "회관 재건축 가계약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만 해도 잘못을 느끼지 못했고, 약사회 발전을 위해 선의로 한 것이란 방패막이 뒤로 숨었었다"면서 "하지만 여론의 무서움을 느꼈고, 아둔함에 제 자신을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후회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현재 벌어진 사태들과 관련 조 회장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동시에 후회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후회막심, 네글자가 지금의 답답한 심정을 단적으로 대변한다"며 "공인으로서 품격과 가려야 할 것을 가리지 못한 저의 무거운 책임을 깊이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하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큰절을 하며 사죄하는 한편으로 실추된 자신과 약사회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90여년 약사회 역사에 이토록 치욕스런 약사회장으로 남고 싶지 않다. 30여년 공직 생활 전체가 송두리째 날아가는 사태로 끝낼 수도 없다"면서 "온갖 비난과 수모를 감수하며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약간의 명예 회복, 변명의 기회라도 주어지길 바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대의원님들께 모든 운명을 맡기겠다. 잘못이 있으면 응당 책임과 벌도 달게 받겠다"면서 "그럼에도 그 잘못들 가운데 가엽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도 살펴봐주시길 몰염치한 부탁을 드린다. 이 자리마저 제게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죽어서도 눈을 감을 수 없는 천추의 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7-18 14:42:3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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