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의협 "문케어 의정 협의체 구성 합의"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의원회가 문재인 케어 협의체 구성에 14일 합의했다.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첫 의정 면담자리에서다. 협의체 구성과 구체적인 운영방향은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 다만 의협 비대위는 아직까지 문케어 등 집회날 제시한 16개 의료계 어젠다 관련 구체안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일단 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준비를 지속할 것이란 입장이다. 결국 의정 문케어 협의체가 어떤 내용에 합의하고 공통의견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가 2차 궐기대회 시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의협 이필수 비대위원장이 참석한 면담에서는 문 케어 후속 대책과 관련해서만 대화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로 정부와 의료계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을 위한 각종 준비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는 지난 10일 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본격 소통이 시작됐다는 게 의의가 있다"며 "의료계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문케어 실무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 이동욱 사무총장은 "일단 협의체에 합의했다. 모든 인력풀을 가동해 문케어 개선책에 협력할 계획"이라며 "다만 협상과 투쟁은 병행하는것이기 때문 복지부 협의와 상관없이 2차 궐기투쟁 준비는 진행한다. 향후 협의체 합의안에 따라 2차 집회 시행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2017-12-14 12:45:28이정환 -
독감·장염 환자 급증…내과, 소아과 주변 약국 분주한달 빠른 겨울철 유행성 질환들로 내과, 소아과와 더불어 인근 약국들도 여느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달들어 독감과 함께 식중독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 질환으로 약국을 찾는 조제, 매약 환자가 증가했다. 독감의 경우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질환이지만 올해는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서 예년에 비해 한달 정도 빨라졌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실제 질병관리본부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예년보다 빠른 지난 1일 독감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본부에 따르면 올해 47주(11월 19~25일)에 독감이 의심된 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으로 유행기준인 6.6명을 초과했고, 18세 이하는 1000명당 13.1명으로 독감 발생률이 더 높았다. 독감으로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찾는 환자가 늘면서 덩달아 인근 약국들은 조제 환자가 늘어 평소보다 바빠졌다. 약사들에 따르면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제네릭 약들이 출시되면서 이맘 때면 반복되던 타미플루 일시 품절에 따른 조제 차질은 사라졌다. 올해는 특히 소아과약국들을 중심으로 타미플루 현탁용분말 제품 처방이 많아 관련 조제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번주 들어오면서 독감 처방전을 들고 오는 환자가 늘었고, 특히 소아 환자가 많은 편"이라며 "콧물이나 기침, 몸살은 물론 장염 등이 동반된 독감, 알레르기 증상이 부쩍 늘면서 관련 조제 매출과 매약도 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장염으로 병원과 약국을 찾는 환자도 지난달 대비 큰폭으로 늘었다. 환자가 쓰던 물건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인 만큼 집단시설을 통해 감염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질병이 유행하면서 특히 더 바빠진 것은 소아과 인근 약국들이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감기와 장염에 특히 취약해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한 소아과약국 약사는 "어린이들의 경우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돼 독감과 노로바이러스 장염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주 들어와 처방 조제 환자가 몰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2017-12-14 12:14:58김지은 -
도봉·강북구약사회, 약우회 송년회 열고 화합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 약우회 (회장 유성호)는 13일 2017년 약우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은 "올해를 잘 마감하고 새해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자"며 "약우회원사중 한해간 약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회원을 선정해 내년 1월 20일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호 약우회장은 "다가오는 2018년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약우회원과 약사회가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약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최 회장, 유 약우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임원들과 회원사대표 회장 김기중(태극제약)과 20명의 약우회원사들이 함께했다2017-12-14 12:02:39이정환 -
강동구약사회, 하반기 결산감사 수감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지난 12일 저녁 9시 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2017년도 분회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박근희, 백지원 감사는 일반·특별회계 결산자료와 올해 사업실적 등 주요 회무사항을 확인·점검했다. 감사에는 전경준 회장을 비롯해 문상연 부회장, 신민경 부회장, 이조미 부회장, 이정석 총무위원장, 이광희 정보통신위원장 외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동구약사회는 12월 16일 최종이사회, 내년 1월 13일에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근희 감사는 "올해 결성된 강동구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의 활성화·강사풀 저변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건소와의 상호 협조로 약국 개설현황을 정기파악해 신상·개설신고율을 높여달라"고 했다.2017-12-14 11:57:47이정환 -
집회 후 복지부-의협 첫 만남…문케어 합의점 모색지난 10일 덕수궁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4일만인 14일 첫 만남을 가졌다. 복지부가 의협 비대위에 협의체 구성 등 대화를 요청한데 따른 결과다. 첫 협력회의는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1일 복지부 권덕철 차관과 의협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의사집회를 앞두고 만난자리에서 상호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원론적인 주장만 재확인 한 바 있다. 권 차관은 대화를, 이 비대위원장은 항의 뜻을 전달했었다. 집회 후 첫 만남에서 양측은 앞선 미팅과 달리 상호 협력에 뜻을 모을 의지를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집회날 제시한 문케어와 의료체계 관련 16개 어젠다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고 복지부는 그렇게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궐기집회에 3만명 의사와 전공의, 공보의, 의대생이 집결한 것은 왜곡된 의료체계에 불만이 표출된 결과다. 집회에서 16개 세부 아젠다를 전달했으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진정성있는 의견이 듣고 싶다"며 "복지부가 진지하게 의료계와 상생할 수 있는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다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의 건강보장성 강화 정책에 의료계는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향후 30년~40년 이상 의료계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정책이기 때문에 의사들과 다양한 논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권 차관은 "의료계가 뭘 원하는지 잘 알고있다. 의료계가 요청하는 사안들을 협의하고 지혜를 모아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의사와 복지부 논의 자리를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 의료전달체계 등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에는 복지부 권 차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자리했다. 의협 비대위는 이 위원장, 조원일 부위원장, 최대집 부위원장, 이동욱 사무총장, 연준흠 문재인케어소위원장, 이정근 한방대책소위원장이 동석했다.2017-12-14 11:27:53이정환 -
복지부, 안전상비약 조정 6차회의 결국 1월로 연기12월 열겠다고 했던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회의가 1월로 연기됐다. 날짜는 미정이다. 14일 상비약 품목조정 심위위원들에 따르면 6차 회의 개최일을 연기하느냐, 12월 개최하냐를 놓고 의견조율이 진행됐으나 1월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도 1월에 6차 회의를 열기로 하고 각 위원들에게 통보 한것으로 알려졌다. A위원은 "약사회 불참선언과 연말 등이 겹쳐 12월 개최일을 잡기가 힘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1월에 다시 날짜를 조율해 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가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을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사회는 17일 청와대 인근 효자주민센터에서 전국 임원궐기대회를 열고 반대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그러나 막후 협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국회, 복지부 대관은 물론 시민단체와 연계 등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은 복지부장관 고시로 바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국회도 개입하기가 매우 난처한 상황이다. 특히 국민 여론을 잡을 수 있느냐가 승부처다. 그러나 의협 집회 이후 다시 약사회가 집회를 열면 직능이기주의로 비쳐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경계대상 1호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약사회가 청와대 인근 궐기대회를 준비하면서 왜 보건시민단체와 연계하지 못하는지 아쉽다"며 "시민단체가 나와 안전성 문제를 언급하고 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반대하는게 약사들 100명이 떠드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2017-12-14 06:14:59강신국 -
제약 코프로모션에 약국·도매 점안제 반품 '골머리'한 제품을 두고 1,2년 단위로 판매사가 바뀌는 코프로모션 사례가 늘어나면서 약국과 도매업체가 제품 반품에 애를 먹고 있다. 최근 한 약국은 다국적사의 점안액을 조제하던 중 용기 불량품을 발견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불량이 확실하기에, 약국은 제품을 주문한 도매업체에 연락했으나 반품 과정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약사는 "도매는 '반품을 받을 수 없다. 약국이 제품 공급 제약사에 반품교환 요청을 하고 제약사가 도매업체에 수락을 해야만 반품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약사는 제약사에서 교환품을 직접 받고, 제약사가 도매업체에 '반품을 받으라'고 수락한 후에야 도매업체에 불량의약품을 반품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복잡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반품이 문제 없이 완료됐으나, 제약사의 반품 규정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부분 약국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 약사는 "또 다른 점안액 대표회사는 약 2년 전 제조사와 판매사가 서로 반품을 떠넘겨 문제가 되지 않았나"라며 "제약사들이 매출을 늘리고자 합종연횡 마구잡이로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으면서 반품 경로가 복잡해지고 책임소지도 모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품과 주문 편의를 위해 도매업체를 활용하는 것인데, 제약사마다 반품을 따로 챙겨야 한다면 도매를 통한 일괄 처리가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코프로모션이 활발히 이뤄지는 다국적제약사 제품일 수록, 유통기한이 짧을 수록, 대체조제가 여의치 않은 점안액 품목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제약사는 공식적인 반품 방법이 복잡해진 것이냐는 문의에 "최초 구매처에서 반품을 받는다는 원칙대로 문제 없이 반품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약국이 항의하면 그나마 반품처리가 많이 되는 것"이라며 "이미 알려졌듯 도매업체에는 반품되지 않은 불용재고 의약품이 상당하다. 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복잡해진 유통경로와 서로 간 반품 책임 떠넘기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많게는 한 제품 당 약 3년 사이 판매사가 7~8번 씩 바뀌니 반품 경로도 모호해지고 복잡해진다. 그러면서 달라진 반품 경로를 따로 공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도매와 약국이 겪는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12-14 06:14:55정혜진 -
의협 비대위원들 "추무진 회장이 옥외집회 방해""추무진 집행부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기획 초기 예산집행을 고의로 지연시켜 비대위원들은 각자 500만원에서 1000만원에 달하는 사비를 자발적으로 차출할 수 밖에 없었다." 일부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들이 추무진 회장을 향해 지난 10일 총궐기대회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견지했다며 날선 비난을 제기했다. 문케어 반대 옥외집회 성공에 힘을 합치기 보다는 추 회장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움직이며 예산집행, 홍보자료 배포 방해로 비대위 흔들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추 회장은 이같은 비난을 즉각 반박했다. 의사궐기대회를 방해한 적이 없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목적 또한 전무하다는 입장이다. 내부 단합이 필요한 때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발언을 말라고 했다. 상황이 이렇자 앞서 추 회장 불신임안이 부결되며 구축된 비대위와 집행부 간 불협화음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견해도 흘러나온다. 실제 현재 전공의 신분인 비대위 기동훈 홍보위원장은 13일 전격 사퇴의사를 밝히며 "추무진 집행부가 비대위에 협조하지 않아 투쟁준비에 몹시 힘들었다. 흔들기를 그만두라"고 지적했다. 추 회장을 비판중인 비대위원들은 문케어 궐기대회를 준비하는 내내 추무진 집행부가 사사건건 훼방을 놨지만 집회시위라는 큰 일을 앞둔 상황에서 비대위-집행부 간 불협화음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참아왔다는 입장이다. 불필요한 내부 갈등이 외부 노출돼 궐기대회 본질을 흐리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 애썼다는 것이다. 특히 문케어와 함께 한의사 의료기기 대응 권한 역시 대의원회 의결에 따라 비대위가 전권을 갖게 됐는데도 추 회장은 아무런 상의없이 국회에 의한정 협의체를 제안한 것은 탄핵사항이라는 비난 목소리도 나왔다. 기 비대위원은 "추무진 집행부는 궐기대회 예산 집행을 고의적으로 지연시켜 비대위는 초기에 제대로된 재정지원을 받지 못했다. 결국 각 위원들은 수 백만원 이상 사비를 자발 차출해 집회를 준비했다"며 "대외 보도자료도 비대위원장 결재가 끝난 것을 집행부가 압박하며 강제수정을 요청했다"고 했다. 비대위 고위 관계자는 "추 회장의 비대위 딴지걸기는 사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차마 말하기 어려운 다양한 훼방을 사사건건 놨다"며 "비대위 의견은 무시한 채 자신의 이익이나 생각대로 친정부적 활동을 지속한다는 비판는 내부적으로 들끓었던 게 사실이다. 추 회장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추 회장은 이같은 지적을 정면 부정했다. 추 회장은 "비대위가 요청한 예산은 6차에 걸쳐 모두 지급됐다. 비대위 작성 보도자료를 지연시킨 적도 없고 비대위는 자체적으로 입장문을 모두 배포했다"며 "의사집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주장도 독자적 추론에 불과하다. 이같은 내부갈등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반박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일단 추무진 집행부와 비대위가 문케어, 한의사 의료기기 저지에 뜻을 같이하며 나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의사사회 내부분열이 자꾸 반복되며 외부 노출되는 것은 의사들의 내부 단결력과 대외 투쟁·협상력을 높이는 데 부정영향을 끼칠 것이란 판단이다. 이 비대위원장은 "기 홍보위원장의 사퇴한 것은 사실이나 비대위와 집행부 간 갈등만이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다. 곧 전문의 시험을 앞둔 것도 영향을 줬다"며 "자리에서 물러나며 비대위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라는 차원에서 추무진 집행부를 향해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셈이다. 최대한 합심해 문케어·한의사 의료기기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2017-12-14 06:14:50이정환 -
경기마퇴본부, 유아 약물예방교육 컨텐츠 발표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12일 경기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유아청소년강사 보수교육 및 유아 약물예방교육 교육컨텐츠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경기마퇴본부는 지난 십여년간 두 차례에 걸쳐 유아예방교육자료 2종을 제작한 바 있고 이번 유아 약물예방교육 컨텐츠 개발은 그동안 유아교육에 사용해 온 교재의 내용을 보완 개선이 필요하다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컨텐츠개발위원회와 예방교육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재 개발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경기마퇴본부에서 활동 중인 유아전문강사 10여명이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발표회 시연을 마친 후 김이항 본부장, 이정근 수석부본부장, 곽은호 컨텐츠개발위원장 등 임원진과 강사진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교재를 활용한 유아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항 본부장은 지난 6개월간 교재 개발을 위해 수고한 임원진과 교재개발팀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마약 없는 밝은 미래를 위해 이 땅의 미래세대인 유아들의 약물오남용예방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2017-12-13 21:35:49강신국 -
"2025년, 종병 10% 스마트병원되고 약국 자동화된다"향후 10년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종합병원의 10%가 스마트병원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 시기면 약국도 자동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 컨설팅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는 최근 발표한 '스마트 병원의 미래(Future of Smart Hospitals)' 보고서에서 2025년까지 전세계 종합병원들 중 약 10%가 스마트 병원이 되거나 스마트 병원이 되기 위한 구현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보고서에서 "스마트 병원과 관련해 약국 자동화 등 주요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 성장 기회와 시장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가 지적한 변화 주요 부문은 ▲약국 자동화 ▲모바일 자산 추적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다. 보고서는 스마트 병원은 어떻게 운영되며 디지털 병원과 어떻게 다른지, 이들의 지역별 성장 및 스마트 병원으로 변화를 원하는 병원들을 위한 로드맵에 대한 분석과 사례연구 및 현재 시장 역학에 대해 논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2018년 스마트 병원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 시장 수익이 59억달러, 클라우드 컴퓨터 시장 수익이 51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 기회 가치가 약 1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심진한 팀장은 "진정한 스마트 병원은 첫번째 단계로 디지털화를 수용하고 운영 효율성과 우수한 임상, 환자 중심, 이 3가지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이들로부터 정확한 인사이트를 이끌어 내도록 기술 발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 팀장은 "모든 병원이 한번에 스마트해질 필요는 없다. 스마트 솔루션을 하나씩 구현한 다음 기존의 시스템과 더 새로워진 시스템들을 통합시켜 스마트 병원으로 점차 자림매김할 수 있다. 이는 한정된 자금 투자와 보상, ROI로 솔루션 구현을 차례대로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업들의 활약을 살펴보면 GE Healthcare는 존스 홉킨스 병원(Johns Hopkins Hospital)의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솔루션을 비롯해 환자 흐름을 위한 최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캐나다 해밀턴 의료 과학 기관을 위해 개발된 코드 블루(Code Blue) 발생을 줄여주는 솔루션처럼 사용자 맞춤 기능을 보유한 ThoughtWire Ambiant 플랫폼이다. 한편 IBM은 피츠버그 의료 센터 (Pittsburgh Medical Center)와 함께 'SmartRoom' 콘셉트를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이 한창이며 Omnicell은 전 세계 여러 병원들 및 의료 시스템에서 사용 중인 약국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마트 병원 콘셉트를 도입 단계에 있어 지역별로 살펴보면 기술 발전과 규제 환경, 구매력, 실사용자들 인지에 따르면 북미 지역이 선도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태지역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 병원에 대한 핫스팟으로는 한국과 두바이, 싱가포르, 호주 등 아태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 국가들 중 일부는 의료 관광 산업 관련해서도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캐나다와 핀란드 역시 스마트 병원 핫스팟으로 거론되고 있다. 심진한 팀장은 "스마트 병원 비전을 달성하기 앞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상호운용성과 사이버 보안이다. 정확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진정한 스마트를 실현시키려면 병원 내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 네트워크들이 전체론적 분석을 위해 일관되고 완전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화로 인해 취약성이 더해져 해커들에게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 문제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2017-12-13 17:00:53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