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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올해 첫 상임이사회서 사업계획안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10일 구약사회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하고, 2018년 세입세출예산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회원 연수교육으로 관악구보건소 노영남 팀장의 '약국관리와 향정관리' 관련 강의를 확정하고, 올해 5곳 더 확대하는 세이프약국 선정과 3월부터 개최될 학술 강좌, 설날 회원들에배포할 선물 등을 논의했다. 정기총회 수상자와 청소년 장학생 명단도 확정했다. 전웅철 회장은 "오늘이 2018년의 첫 상임이사회로 남은 1년 열심히 하자"며 "올해는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는 회무를 더 많이 구상하고 집행하자"고 말했다.2018-01-12 17:39:08김지은 -
약국 최저임금 지원금 13만원...두루누리 혜택은 덤최저임금 인상으로 정부가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그러나 근무자가 반드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가 동시에 시행 중인 '두루누리' 지원 혜택도 반드시 챙겨볼 필요가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고용보험 가입만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이에 다른 사회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두루누리를 통한 고용보험& 8231;국민연금 신규가입 시 노동자 1명당 사업주의 월 보험료 부담액이 8만4980원에서 8500원으로 대폭 감소된다.이는 5인 미만 업체, 월 보수 157만원(최저임금 100%) 노동자 기준이다 또한 2017년도 주 40시간 월평균보수 185만원을 지급한 근로자를 2018년도 주 35시간 월평균보수 183만으로 적용하는 경우 일자리 안정자원 지원에서 제외되는지도 관건이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년보다 임금이 낮아진 경우 해당사업 지원취지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어 지원에서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위 사례와 같이 근로자 대표와의 합의 또는 노동자와의 개별 동의를 통해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연차사용을 촉진하는 등 합리적이고 정당한 사유로 인해 보수가 낮아지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월 신규 채용된 직원에 대해서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시행일(1월 1일) 이후에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대해 2018년도 1개월분 임금을 지급한 이후 어느때나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1월 입사자의 경우 입사일로부터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최초 1개월분 임금을 지급한 이후 신청하면 된다.2018-01-12 12:14:57강신국 -
의협, 대의원회 비판에 "의료전달체계 개편 끝까지"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집행부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 관련 대의원회 비판에 대해 "충언으로 듣고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멈추라는 의협 대의원회 지적을 집행부가 사실상 거부한 셈이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는 일차의료 살리기 첫 걸음이기 때문에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게 추무진 집행부 입장이다. 지난 10일 의협 대의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추무진 집행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업무 권한 역시 비상대책위원회에게 넘겨주라고 했다. 문재인 케어 근간이 되는 의료전달체계 작업인 만큼 비대위가 맡는 게 타당하다는 것이다. 의협은 대의원회 지적에 대해 "집행부가 정책추진을 잘 하라는 충언으로 수용하겠다"며 의료전달체계 개편 이슈를 지속 진행할 뜻을 밝혔다. 특히 대형병원에 불필요한 경증환자가 쏠리는 현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건보 외래 비중이 12% 이하로 급속 감소중이라 의료전달체계 개편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 지난해 11월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문 초안이 처음 만들어 의학회, 대개협, 각과 학회, 의사회 등 산하단체 의견수렴절차를 적극 진행중이라고 했다. 의협 집행부는 "대의원회가 비대위가 의료전달체계가 문케어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운영 시기와 구성배경, 논의 취지가 아예 다르다"며 "산하단체 의견수렴해 권고문 마련에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2018-01-12 12:14:55이정환 -
한의협 최혁용 회장·방대건 부회장 집행부 출범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집행부가 회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11일 밤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로 2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관련 접수된 이의신청이 없음을 밝히고 최 회장·방 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선관위 당선 확정 발표 이후 최 회장과 방 부회장은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 임원들과 회무 인수인계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신 선관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43대 집행부가 압도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방 부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최 회장을 도와 협회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과 방 부회장은 전회원 투표로 실시된 한의협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해 당선됐다. '정부를 뚫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을 5대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2018-01-12 12:14:53이정환 -
경찰 "이대목동 신생아, 시트로박터 패혈증으로 사망"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진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과수에 따르면 사망한 신생아 4명 혈액에서 모두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4명 중 3명의 사망 전 혈액과 이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 동일한 시트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부검 결과 사망 신생아 모두에게서 나온 균도 이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과수는 주사제가 오염됐거나 주사제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이 일어나 감염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질영양제 자체가 오염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과수는 균 감염으로 유사한 시기에 사망에 이르게 된 점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급격한 심박동 변화, 복부 팽만 등 증세가 신생아 모두에게 나타난 점에 미뤄 비슷한 시기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국과수는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나 괴사성 장염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부검 결과 로타바이러스는 소·대장 안의 내용물에서만 국한돼 검출됐고 로타바이러스에 함께 감염됐음에도 생존한 환아들이 있다. 또, 부검 결과 장염은 4명 중 2명에게서만 발견됐다. 광역수사대는 "부검 결과에 따라 지질영양 주사제 취급 과정에서 감염관리 의무를 위반한 간호사 2명과 이들에 대한 지도·감독 의무를 위반한 수간호사, 전공의, 주치의 등 총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치의인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 조수진 교수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8-01-12 11:31:2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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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수영구약 "서로 배려해 화합하는 해 만들자"부산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이동훈)는 11일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동훈 회장은 "약사회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이했다"며 "듣는 능력이 사람보다 5배는 뛰어나다는 개의 능력을 빌어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배려해 회원 간 인화단결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건강수명 100세 시대'에 약사가 국민의 건강관리를 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로 약사직능을 확대해 나가야한다"며 "시약이 솔선수범해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전한 박재호 국회의원은 "사회생활 첫 걸음을 동아제약 영업직원으로 시작했기에 약사회와는 남다른 정을 느낀다"며 "그동안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만드는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20년간 도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약사 권익이 신장돼 국민 건강이 안전하게 보장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총인원 191명 중 참석 158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으며, 본회의에서 2017년 세입세출결산 5417만3586 원과 올해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 5360만5306 원, 약사인력풀제, 불법약국 근절을 위한 자율점검, 회원복지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정부의 자원재활용법에 의해 약국 내 1회용 봉투 유상제공이 실시되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 문제인 약품의 불필요한 포장 낭비부터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에 의견을 전달해 줄 것을 시약에 건의했다. 이밖에 남구와 수영구에 각각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박재호 국회의원, 이종철 남구청장, 박현욱 수영구청장, 전봉민 시의원, 허목 남구보건소장, 안재진 수영구보건소장, 박희정 부산시약여약사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조건호 부산시약총무이사, 각 구 분회장, 제약 도매 임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2018-01-12 11:26:4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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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최종 이사회서 작년·올해 예산 원안승인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관내음식점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최귀옥 회장을 비롯한 이사 21명이 참석하고 9명이 위임해 성원됐다. 지난해 주요업무보고,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1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정기총회시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정기총회 표창 대상자를 심의 결정, 약사회 현안 및 상급회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집행부에서 정리하여 정기총회시 보고키로 했다. 이어 세이프약국 추가모집, 저금통 및 친환경비닐봉투 제작배포 등에 대해 보고했다. 2018년 신상신고·반회는 통합반회로 내달 1일 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약사회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연수교육 1시간을 함께 진행키로했다. 도봉·강북구약사회 2018년도 제44차 정기총회는 오는 20일 오후5시 덕성여대 대강의동 202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귀옥 회장은 "새해에도 회원들과 약사직능을 위한 회무를 펼칠것"이라며 "회무 장도 대열에 함께 동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8-01-12 11:12:35이정환 -
서울마퇴,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진행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8, 9일 양일간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부 측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모집 초기부터 학부모, 청소년들이 몰려 선착순 조기 마감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총 3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란?' ▲'건강과 약' 의약품 올바른 사용 ▲유해약물과 건강-음주, 흡연 ▲조별활동 ▲실험 실습-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단백질 변화 비교, 뇨 속의 니코틴 대사물질 검출,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마퇴본부와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담배, 술,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 현장체험 등 교육 자원 지원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본부장은 "이번 또래리더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지역 내 또래 상담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정효 재활부본부장도 "국민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청소년 예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건강지킴이 또래리더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8-01-12 10:50:00김지은 -
수원시약, 개국·근무약사 분회비 3만원 인상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가 분회비를 3만원 인상한다. 시약사회는 10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회비 인상 등 정기총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주요회무보고,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과 개설 및 근무약사회원 회비 3만원 인상을 기조로 편성된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한일권 회장은 "집행부는 작년 3월 상임이사 워크숍을 통해 논의되고 계획된 사업 하나하나를 위원회별 TF 회의와 타 위원회의 공조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와 원망이 얼마나 소중하고 무서운가에 대해선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5년간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의 증가로, 적극적으로 펼쳐져야 할 사업과 정책들이 위축되거나, 후원이나 협찬 등에 의존해서 버텨나갈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비록 5년 만에 올리는 3만원의 회비인상이나, 앞으로 또 몇 년 동안은 움직일 수 없는 현실이 돼 수원시약사회를 지탱해 나갈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27일 저녁 7시 호텔캐슬에서 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18-01-12 10:42:29강신국 -
편의점, 의약외품 시장도 야금야금…위협받는 약국생활용품은 마트에, 화장품은 H&B스토어에 빼앗겼다는 상실감이 의약외품에도 이어질까. 주요 의약외품의 편의점 판매량이 빠르게 늘면서 약국을 위협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마스크, 구강청결제, 흡입비타민제 등 품목이 편의점에서 점차 많이 판매되고 있다. 당장의 매출 차이보다 장기적인 소비자 인식 변화가 더 우려된다. 흡연욕구저하제를 판매하는 한 의약외품 업체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때를 맞아 매출 변화에 대해 약국보다 편의점 증가율이 높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편의점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약국 판매 증가량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 전년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수준"이라며 "제품 자체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들었다기 보다,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늘어난다고 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겨울 한파가 몰아닥치며, 의약외품인 마스크에 대해서는 이같은 경향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편의점이 마스크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2015년 메르스 영향이 크다. 전 국민이 너나 없이 마스크를 찾으며 약국 마스크 매출도 크게 늘었지만, 편의점 매출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전년 대비 2012년 1.8%에 불과했던 마스크 판매 증가율이 2013년 119.4%, 2014년 72.3%, 2015년 151.8%로 계속해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GS25 마스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으며, 그중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18일 동안(서울기준 기상청 자료)만 살펴보면 61.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판매량이 증가하는 한편, 마스크를 겨울에 한정하지 않고 사시사철 착용하는 인구가 늘면서 계절별 매출 편차가 적어진 것도 최근 트렌드다. 급기야 GS25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12월 패션마스크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마스크를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도록 다양한 패턴의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편의점 점주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파악, 마스크 재고 확보에 신경쓰고 있다. 물량은 물론 다양한 기능과 색깔을 구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한 편의점 매장 관계자는 "가을,겨울에 방한용 제품을, 봄에는 미세먼지 방어 기능성 제품이 잘 나간다. 최근에는 너나 없이 골고루 잘 팔리는 편"이라며 "이런 점을 노려 어떤 편의점은 고객 사은품으로 저가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한 약국 관계자는 "마스크와 담배 대용 흡입제는 상당량이 편의점으로 넘어갔다"며 "구강청결제나 손세정제, 간단한 눈 점안액도 상당량이 약국 아닌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 매출 감소보다 우려되는 건 소비자 인식 변화다. 약국보다 편의점을 더 편하고 가깝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은 의약외품을 살 때 자연스레 약국보다 편의점을 떠올리게 된다"며 "약국 판매 제품의 범위가 축소되고 있다.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2018-01-12 06:14: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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