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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스마트폰 원인…눈 건강 건기식 뜬다미세먼지와 하루종일 코를 대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여파로 눈 건강 관련 건기식이 주목받고 있다. 건기식 마케터들이 '올해 주목할 만한 건기식 기능성'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눈 건강을 꼽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총 3조8000억 원 규모로, 백수오 파동 이후 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2015년 백수오 파동으로 주춤하다 2016년 10.5%, 2017년 17.2%씩 성장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기능성 원료는 홍삼(38.1%)이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21.6%), 단일비타민(21.9%), 종합비타민(20.9%) 등이 뒤를 따랐다. 자료는 "홍삼과 오메가3는 성인가구와 시니어 가구와 같은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구의 구매 비중이 높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종합비타민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주로 구입했다"며 "스피루리나와 당귀추출물은 항산화, 면역력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성분은 시니어 가구 구매 경험률이 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국이 건기식 유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4.6%에 그쳤다. 약국을 통해 유통된 건기식은 지난해 1752억 원이었으며, 이는 2016년 1484억 원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인터넷몰이 건기식 유통에서 전년 대비 18.4% 급증한 666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단계판매는 3590억원, 대형할인점 310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건기식 구매처와 관련, 소비자에게 건기식 구매처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결과 '믿을 수 있어서'가 전체 28.2%, '가격이 저렴해서'가 15.9%로 2위를 차지했다. 자료는 "최근 몇년 사이 온라인 유통 채널이 급속 성장했는데, 이는 주 고객 연령층이 낮아지고 성분과 함량,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구입하려는 스마트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구매처 선택 이유를 보면 직접 판매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창고형 할인매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외에도 '눈 건강' 원료가 특히 주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로 눈의 피로, 건조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눈 건강을 챙기자'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년 간 '루테인' 시장 규모는 2015년 244억 원에서 2016년 558억원, 2017년 826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밖에 신체 자각증상을 느낀 후 직접적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탈모 예방, 잇몸 건강, 폐 건강 등 새로운 기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건기식 소비자층이 젊어지고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마케터들에 따르면 어린 자녀를 둔 엄마 소비자와 사회활동이 활발한 직장인 등 30대 소비자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 여러 소비자 유형 가운데 3040세대인 '꼼꼼한 자기 관리형' 집단이 전통적인 건기식 주 소비자층인 '가족 건강 관리형'과 함께 주요 타깃층으로 꼽혔다. 자료는 "이들은 본인과 가족을 위해 직접 건기식을 구입하는 경향을 보였고, 다른 집단보다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제품 정보 참색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30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거나, 트렌드에 민감하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취향을 고려해 제형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도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2018-02-07 12:00:54정혜진 -
"없던 약, 제약사 쇼핑몰에는"…소포장 품귀 지속서울 동대문구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최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보령제약 카나브정의 30T 소포장을 찾으려 도매상들을 수소문했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다"고 제보했다. 이 약사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소포장 공급센터에 신청도 해보고 보령제약 측에 직접 전화도 걸어 30T가 약국가에 유통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지만 "소포장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부족하다"면서 회사가 운영 중인 의약품쇼핑몰에서 주문해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 약사는 보령제약이 운영 중인 온라인몰을 확인해 보니 구하기 힘들던 카나브정 소포장은 물론 도매상에서 품절이었던 듀카브정도 해당 쇼핑몰에서는 손쉽게 주문이 가능했다. 이 약사는 "일부 혈압약이 어느새 30정, 100정 포장은 시중에서 사라지고 300정만 공급되고 있다"면서 "처방이 지속적으로 많은 약국은 괜찮지만 처방이 많지 않고 거기다 중간에 처방이 바뀌기라도 하면 뜯어놓고 쓰지 못하는 약을 고스란히 부담으로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령제약은 해당 의약품들에 대한 소포장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업체가 운영 중인 의약품 쇼핑몰의 경우 오픈마켓 형태로 도매상들이 제품 주문을 받는 형태인 만큼 업체가 재고를 관리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업체 입장에선 생산 효율을 감안해 30T와 60T, 300T 모두 적정 양을 생산해 유통하고 있지만 소포장에 대한 수요가 워낙 많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의약품 쇼핑몰의 제품 재고량은 업체의 소관은 아니"라고 말했다.2018-02-07 12:00:53김지은 -
경북도 자살예방전담 약국 195곳·병의원 230곳 운영경상북도가 하루 2.1명에 달하는 자살률 축소를 위해 지역민 자살예방을 전담하는 '생명사랑 약국·병원' 575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생명사랑 약국은 195개, 의원은 205개, 병원은 25개로 총 425개소다. 경북도는 올해 150개소를 추가 지정, 총 57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살 경고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 1만명도 양성한다. 경북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약사·의사 등 전문가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7일 경북도는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한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사랑 약국·병원 운영폭을 넓힌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경북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8.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3.2명이 많다. 하루에만 2.1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자살률은 50.4명으로 전체 자살자의 31.4%를 차지해 문제가 심각했다. 경북도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는데,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를 구축해 자살시도자를 미리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 발견 고위험군에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재시도 예방 관리강화, 유가족 심리지원 등이 서비스 내용이다. 경북도는 자살사망자들이 자살 전 어떤 형태로든 자살 경고신호를 보내지만 가족 등 주변인 대다수가 이런 신호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복지부 연구에 착안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1만명을 양성한다. 특히 자살예방을 전담하는 생명사랑 약국과 병원 575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경북도는 생명사랑 약국·병원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현재 경북지역 내 지정된 생명사랑 보건의약기관은 약국만 195개다. 동네의원은 205개, 병원은 25개다. 올해는 150개를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경북도의 이번 결정은 생명사랑 약국·병원 사업의 실효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사업 시행 이후 약국과 병원이 발견해 관내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한 자살고위험군은 139명에 달한다. 자칫 스스로 생명을 포기할 위험에 처했던 자살고위험군이 정신건강치료를 받을 기회를 획득한 셈이다. 경북도는 생명사랑 약국으로 지정돼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은 약사가 70대 할머니 A씨의 자살경고신호를 인지, 관내 전문기관으로 치료를 연계한 사례를 소개했다. 슬하 세 명의 자녀를 뒀지만 장녀와 연락두절, 차남 사망 후 막내 아들을 의지해 살아가던 A씨가 최근 막내 아들 마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을 알고있던 약사는 오랜만에 약국을 찾은 A씨가 여위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즉각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이원경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가 자살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한다. 고위험군 발견에서부터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추후 관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2-07 11:45:28이정환 -
의협, 한의사 의료기기 판매금지 갑질 오명 벗을까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기업체에게 한의사에 초음파진단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요했다는 갑질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는 의협이 GE헬스케어에 한의사 거래중단 등 부당압력을 행사했다며 10억원 과징금과 시정명령 처분을 내렸다. 의협은 한의사는 초음파의료기를 쓸 수 없으므로 부당압력으로 볼 수 없다며 즉각 항소하고 지난해 총 3차례 법정을 찾아 공정위 처분의 불합리성을 적극 변론했다. 7일 의협과 공정위 간 '한의사 의료기기 판매금지'를 둘러싼 공정거래법 위반 항소심 결과가 나온다. 서울고등법원은 오후 2시 공정위의 의협 행정처분 판결을 선고할 계획이다. 재판결과에 따라 의협이 갑질 논란을 해소하고 10억원 과징금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된다. 의협이 항소심에서 이기려면 ▲의료기기사에 대한 한의사 거래금지 강요·감시·불매운동 예고 행위와 ▲혈액 등 진단검사기관에 대한 한의사 거래거절 강요 행위 두 가지 불공정거래 혐의를 벗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의협은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관련 공정위 과징금 부과 대응 법무지원 TF'까지 구성한 상태다. 의협의 가장 큰 논리는 의료법이다. 의료법 상 한의사는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를 다룰 수 없고 혈액·소변검사도 불가능하므로 의료기기사에 한의사 거래금지를 요구하는 행위는 무면허의료행위 예방 차원이라는 논리다. 실제 의협 추무진 회장은 항소 당시 "청소년의 담배·술 구매는 불법이므로, 청소년에게 담배·술을 팔지 말라고 지적하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 한의사 의료기기 판매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었다. 다만 법원이 이번 소송을 의사와 한의사 면허권을 둘러싼 의료법 문제로 판결할지, 의사단체의 부당한 압력으로 인한 의료기기 시장과 진단검사위탁 시장 경쟁제한 유발 등 공정거래법적으로 판결할지는 예측이 어렵다. 항소심 분위기는 의협에 유리한 모양새는 아니다. 동일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1700만원 과징금을 부과받은 전국의사총연합이 항소를 제기했지만 패소하고 대법원 상고심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한의사라도 초음파기를 구입할 수 있고, 연구목적으로 혈액·소변을 채취한 뒤 의학적 진찰이나 진단검사는 의료기관에 의뢰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점도 판결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의협은 항소심 패소할 경우 대법원 상고를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해당 소송을 단순히 경쟁제한 등 공정거래법 위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자칫 공정위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한의사는 초음파 등 의과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없고, 사용 시 의료법 위반"이라며 "공정위가 의협 행위를 갑질로 규정하고 처분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공공성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시장을 압박한 게 아니"라고 피력했다. 김 대변인은 "만약 항소심 패소 판결이 나온다면 대법원 상고심까지 다툴 것"이라며 "일단 10억원 과징음은 지불한 상태다. 이번 소송은 법원이 경쟁제한 발생 등 공정거래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의료법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02-07 11:19:54이정환 -
부산 진구약, 독거 어르신에 그린스토어 비타민 지원부산진구약사회가 설을 맞아 약국비타민기업 그린스토어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에게 비타민 1000개를 전달했다. 부산 진구약사회(회장 김승주)는 5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비타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비타민은 600만원 규모 1000개 분량으로, 비타민은 독거노인 방문 복지사 60여명을 통해 150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비타민은 부산진구 내 독거노인 1만5000여명 중 생활여건이 어려운 분들께 전달할 것"이라며 "매해 독거노인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는 진구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승주 회장은 "노인 건강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진구약사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비타민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던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부산롯데면세점과 함께 생리대와 진경제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진구약사회 김승주 회장, 그린스토어 문대성 지점장,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김익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2018-02-07 09:21:10정혜진 -
용산구약, 설 맞아 장애인 기관에 쌀 전달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6일 설을 맞아 장애인 기관을 찾아 쌀을 지원했다. 용산구약은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대표 윤두선)를 찾아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난 회장과 장우현 여약사담당부회장, 박종욱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8-02-07 09:07:35정혜진 -
'랄라블라' 선 뵌 GS, 왓슨스 대신 자체 브랜드 승부해외 유명 브랜드를 도입한 업체와 자체 브랜드로 교체한 업체. H&B스토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브랜드를 도입하는 데 있어 서로 다른 행보가 엿보인다. GS리테일이 6일 기존 '왓슨스' 매장을 새로운 H&B스토어 브랜드 '랄라블라'(lalavla)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3월까지 전국 왓슨스 매장은 랄라블라 간판으로 바꾼다. GS가 '왓슨스'라는 해외 유명 드럭스토어 브랜드를 들여온 것은 2004년으로, CJ '올리브영'에 이은 국내 두번째 H&B스토어였다. 왓슨스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드럭스토어 브랜드로, GS가 글로벌 유통기업 CK 허치슨 홀딩스와 지분을 50:50으로 투자해 'GS왓슨스'로 국내에 진출했다. 그러나 꾸준한 매출 향상에도 불구하고 왓슨스는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GS리테일은 CK 허치슨 홀딩스 지분 전부를 인수해 직접 경영에 나섰고, 약 14년 만에 '왓슨스'라는 브랜드를 버린다고 공식 발표한 것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지분 전부를 인수해 '랄라블라'로의 브랜드 명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왓슨스'에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으로,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설명했다. 해외 드럭스토어 브랜드 '왓슨스'를 도입한 GS가 결국 자체 브랜드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다. 내년 3월 이후에는 '왓슨스' 간판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간판 교체는 7일부터 돌입하며, 3월까지 전국 200개 가까운 왓슨스 매장 간판 교체를 마친다"라며 "간판 교체를 우선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순차적으로 시간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의 이러한 행보와 달리, 신세계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전략을 버리고 해외 브랜드를 도입한 사례다. 신세계 이마트는 2012년 '분스'(boons)라는 H&B스토어를 선보였으나, 역시 적자를 면치 못했고 사업 진출 3년 만인 2015년,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와 손잡고 '부츠' 론칭을 결정했다. 1년 넘는 준비를 거쳐 2017년 고속터미널과 하남 스타필드점을 선보인 후 2018년 2월 현재 10개까지 매장을 확장했다. '분스' 매장을 모두 '부츠'로 교체한 데 이어 명동, 코엑스, 여의도 등 상권이 큰 지역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 '분스'를 포기한 것은 결국 올리브영과의 규모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외 유명 브랜드 도입이 불가피하다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츠'는 영국 1위 드럭스토어로, 최근 월그린에 인수돼 규모 면에서 사실상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로 손꼽힌다. 신세계가 국내 부츠라는 브랜드를 등에 업고 시장 탈환에 사활을 건 것이다. 국내 H&B시장이 이미 뷰티와 코스메틱 중심으로 짜여졌지만, 부츠는 영국 매장과 같이 거의 모든 매장에 약국을 입점시킨 것도 차별점이다. 다른 H&B스토어들이 약국을 제외한 매장 콘셉트로 빠르게 숫자를 늘려가고 있으나 부츠는 거의 모든 매장에 약국을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또 부츠 역시 올해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는 이마트 입점 약국을 활용한 부츠 매장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신세계가 자체 브랜드를 버리고 해외 브랜드를 도입하는 사이, GS는 오히려 자체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웠다"며 "브랜드의 영향력, 자체 브랜드 운용 능력, 매력적인 제품 구비를 통한 소비자 끌기 등 이들 H&B스토어 변화를 약국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2-07 06:14:56정혜진 -
경기도약, 약사제도개선 등 3개 특별위원회 구성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년 최종이사회’를 열고 3개 특별위원회 설치안건을 추인했다. 도약사회 이사회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에 관해 심의하고 직역확대 개발, 약사(藥事)제도 개선, 안전상비약 제도 폐지 및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투쟁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인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주요 회무 및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정기대의원 총회 안건을 논의했다. 최광훈 회장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하시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준 이사들 덕분에 도약사회는 성공적인 회무를 수행해 왔다"며 "도약사회가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지자체 공조사업을 통해 약사직능 강화와 직역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오는 2월 24일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61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2018-02-06 22:48:49강신국 -
영등포구약, 첫 당구대회 열고 화합 도모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4일 영등포동에 위치한 넘버원 당구클럽에서 제1회 당구대회를 열고 화합을 도모 했다. 구약사회는 위축되고 있는 남자 약사회원들의 약사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당구대회를 마련했다. 당구대회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신용종 회장은 '당구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영등포구약사회 회원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구약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당구대회 영광의 우승자는 문주기 약사가, 2위 허정범, 3위 이상일, 4위 변해명 약사 순이었다.2018-02-06 22:29:57강신국 -
경기도약, 방문약료·공공심야약국 수행방안 논의경기도약사회가 방문약료, 공공심야약국 등 지자제 공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일 도약사회관에서 2018년 경기도 시군 지원 지자체 공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자체 공조사업을 추진하는 시군 분회장 및 실무 담당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시군 지자체 공조사업에 대한 사업 세부사항 설명과 실무 수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약사회가 지난해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했던 공공심야약국 사업,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방문약료 사업) 등 지자체 공조사업이 시군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는 매칭사업 형태로 전환되고 사업시행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각 시군 분회의 행정절차와 예산집행 등 실무 추진을 위한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영달 부회장은 약무사업과 공공심야약국 사업 추진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이애형 국민건강증진사업본부장이, 방문약료 사업은 안화영 부회장이 설명했다. 사업에 대한 보고 이후 시군분회 실무자들의 열띤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행정 및 예산집행절차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고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공조를 위한 방안, 지부 차원의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최광훈 회장은 "올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공조사업들은 약사직능의 미래를 개척하고 직역을 확대하는 시작이 되는 사업"이라며 "도약사회도 사업 추진에 있어 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2-06 22:12: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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