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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판문점 선언 쓰레기" 발언에 의료계도 우려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자신의 SNS에서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강도높게 비난하자 의료계 내부에서도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다수 여론이 환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만남을 지나치게 정치비난하는 것은 의료계 역점 회무인 문케어 저지에 되레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료계 내부 비판이 나온다. 특히 최측근 등 친 최대집 인사들은 이같은 의료계 비판에 대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라"며 역으로 꾸짖는 모습 마저 감지된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성사된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최 회장의 페이스북 입장문을 놓고 찬반양론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최 회장은 남북 판문점 선언 직후 "기만적 비핵화 쇼이자 쓰레기 같은 공수표로 국가안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문케어와 관계없는 판문점 선언 비난은 싸늘한 여론을 더 얼어붙게 만든다"는 시각과 "의협회장이자 국민으로서 안보를 걱정하는 입장을 내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라는 견해가 충돌중이다. 특히 최 회장 게시글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도 거론되며 합리성 논쟁이 벌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찬반 갈등은 최 회장 페이스북 계정 댓글창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의사로 추정되는 회원이 "회장님, 이제 이런 편항된 정치적 발언은 삼가해 주세요"라고 남기자 최 회장 지지자들은 "뭐가 정치편향인지 알 수 없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다. 핵보유국이 비핵화를 노력한다는 헛소리를 믿는 당신이 편향됐다"며 일제히 반박 댓글을 달았다. 우려 목소리는 의협 내부에서도 흘러나왔다. 최 회장 발언에 반대하는 의료계 관계자들은 문케어 저지가 아닌 현 정권 타도로 볼 수 밖에 없는 언행은 의사에게 일말의 도움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의협 관계자는 "최 회장 SNS글이 온 의료계로 일파만파 퍼지며 갈등과 혼란을 낳고 있다. 의료계와 정부 간 문케어 갈등이 최고조인 지금 최 회장 발언은 약이 아닌 독이다. 최 회장은 이미 극우인사로 낙인 찍혔다"며 "이런 생각을 하더라도 표현할 수 없다. 최 회장 지지세력이 워낙 강성이라 애꿎은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의료계 관계자 역시 "최 회장 발언은 개인으로서는 할 수 있지만 일반회원이 아닌 의료계 수장에 오른 지금 하기엔 부적절하다. 특히 쓰레기·공수표·쇼 등 지나치게 과격한 표현이 담긴 것도 여론이 바라보는 의사품격을 떨어 뜨린다"며 "이미 문케어 국민여론은 싸늘하다. 타개책을 찾아야 할 의협회장이 정치발언으로 나쁜 여론을 악화시킬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의 남북회담 비난에 찬성하는 의사들은 국가안보 이슈는 무색·무미·무취한 의제이므로 의료계 일각의 '지나친 정치색'이라는 비판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논리다. 의료계 관계자는 "국가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비난을 무릅쓰고 정부에 할 말을 하는 최 회장 태도가 문제라고 볼 수 없다"며 "오히려 문케어 득실 계산을 이유로 안보문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라고 피력했다. 다른 관계자는 "자유한국당도 남북회담을 '위장 평화쇼'로 규정했다. 최 회장도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에 실질적 진전이 없다는 견해를 다소 과격하게 드러냈다고 본다"며 "판문점 선언에 박수를 보내는 국민도 있지만 반대하는 국민도 있다. 막연히 정치적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2018-05-01 06:25:3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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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장, 약사출신 민주당 정명희 후보 '돌풍'6.13 지방선거 부산 북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예비후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부산 북구청장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명희 예비후보는 36.9%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당 황재관 현 구청장은 18.7%, 무소속 이동발 전 북구의원(2.4%), 민주평화당 신오동 전 북구청장 후보(1.6%) 순으로 나타났다. 정 예비후보는 황 구청장과 양자 대결에서는 51.0%를 얻어 22.5%의 황 구청장을 28.5%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교체, 북구 변화를 향한 기대와 열망을 무겁게 받아 안고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산대 약대를 나와 부산 중구약사회장, 부산시약사회 학술경영이사 등을 역임했고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했다. 부산시의원 중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여론조사는 지난 27일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포인트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2018-05-01 06:24:36강신국 -
전북약사회 연수교육에 약사 1100여명 참석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11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영재 약학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수교육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약품안전관리원 최병웅연구원) ▲의약품안전관리에 대한 약사의 역할(엄정신 약사) ▲약사와 상담(이지향 약사) ▲노인 치매관리 및 복약지도(엄준철 약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하반기에 분회별로 4시간의 교육과 지부 주관으로 4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2018-04-30 23:51:21강신국 -
대구시약 "전문카운터 불법행위 반드시 시정"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전문카운터 척결에 나선다. 시약사회는 지난 28일 약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전문카운터 척결, 지부회비 인상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한길 회장은 "우리가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전문카운터의 질서교란과 불법행위에 대해 임기가 다 하기 전에 반드시 시정을 시키고 질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결과물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반도에 봄이 찾아오는데 대한약사회는 아직까지 냉기가 흐르고 대립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은 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직능 수호와 미래를 위해 회세를 모아야할 시점임에도 총회 하나 개최하는데 갈등 구도를 형성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2019년도 지부 연회비 인상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해 내년부터 면허사용자 갑,을에 대해 2만원, 면허사용자 병에 대해 1만원을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기타안건 및 건의사항으로 최근 대한약사회 사태와 관련해 사태 해결과 회무 정상화를 위한 건의문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했다.2018-04-30 23:35:08강신국 -
수원시약 "편법약국 개설 저지 위해 노력"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2018년도 상반기 개설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한일권 회장은 "의약분업의 근간을 해치는 편법을 동원한 약국 개설문제에서 만큼은 복지부가 기존에 일선 보건소 직원에게만 떠넘기던 무책임하고 의례적인 답변이 아닌, 복지부 직원의 책임 있는 현장 방문과 시도에 약국개설심의위원회를 두게 해 편법약국의 개설허가가 한 번 더 차단될 수 있도록, 복지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회장은 "전국 최대 지부의 위상에 맞게 경기도약사회 내에도 변호사 3~4명으로 이뤄진 강력한 법무팀이 보강돼 회원들이 당하는 억울한 약무 행정이나 악성 민원인과의 법적 싸움에서 일정부문 확실한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대한약사회 파행을 보며 많은 회원들이 실망과 안타까움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정상화가 돼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과 다른 직능에 결코 밀리지 않은 힘 있는 대한약사회로 거듭 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수교육 오전강의는 아주대병원 류미타스내과 김현아 교수의 '자가면역질환과 류마티스', 노은래 약사의 '건선의 자연치유', 여의도성모병원 장동진 교수의 '대사증후군의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성희롱예방교육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유명식 센터장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제도', 대한약사회 조광방 팀장의 '약국관리프로그램 연계보고',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오승연 팀장의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과 인문학강의로 사람과 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의 'AI시대 전문직의 미래' 등이 소개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제도와 약국관리프로그램 연계보고 강의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고제도의 문제에 대한 열띤 질의와 약국의 보고제도참여가 꼭 필요한가라는 의견도 계진돼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약사회는 이날 복약지도 안내판과 비닐봉투 판매 때 필요한 저금통을 배포했다.2018-04-30 18:04:39강신국 -
약사회 주관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55명 이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26~27 양일간 2018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5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1일차에 ▲의약품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의약품 PMS 업무의 이해 ▲부작용 및 의약품 사용과오 관리현황(병원) ▲의약품 재심사 업무의 이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시스템 및 실제(국내/외) ▲의약품 재평가 업무의 이해 등이 소개됐다. 2일차 교육은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제약회사 임상시험 업무(Safety 관점에서) ▲부작용 및 의약품 사용과오 관리현황(국내) ▲제약회사 약물감시 업무 ▲ICH 가이드라인의 이해 ▲제약회사 허가갱신제도(품목갱신) 실무 ▲안전관리책임자 윤리교육 등 안전관리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전관리책임자는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약사·의사·한약사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14년 10월 10일부터 2년 이내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후에도 2년 주기로 계속 교육을 받도록 돼 있다. 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관리책임자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아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018-04-30 17:58:19강신국 -
마포구약, 회원 약사 한마음 걷기대회 갖고 화합도모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9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제11회 전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회원 약사 50여명은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해 난지천공원을 한 바퀴 돌며 화합을 도모했다. & 8203;이날 행사에는 성북구약사회 전영옥 회장,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마포구보건소 오상철 소장, 이주영 의약과장, 임경옥 약무팀장, 고유딧 계장, 이윤영, 곽동희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2018-04-30 17:57:02김지은 -
김해시약, 가야 문화축제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경남 김해시약사회(회장 최종석)는 오늘(30일) 개막한 제42회 가야 문화축제에서 관할 보건소와 함께 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종석 회장은 현재 경남마약퇴치운동 본부 부지부장과 청소년 의약품 오 남용 예방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약품 안전사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4-30 17:51:42김지은 -
영등포구약, 9차 게릴라 강의…심혈관계 질환 학습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 약학위원회(부회장 오시영, 위원장 정현희)는 27일 저녁 약사회관에서 9차 게릴라 강의를 열고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는 건기식'에 대해 공부했다. 비타민하우스 정수희 박사의 강의로 모나콜린K, 폴리코사놀, 나토카나제, Mg의 심혈관계질환 작용기전, 스타틴과의 차이점, 와파린 복용환자 상담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오시영 부회장은 아는만큼 환자가 보인다며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강의에는 늦은 시간이지만 30여명의 회원약사가 참여했고 강의가 끝난후에도 질문이 이어졌다.2018-04-30 17:47:22강신국 -
정부, AI의사 '닥터앤서' 개발…3년간 357억원 투입국내 의료기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사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는 '한국형 인공지능(AI) 의사'가 개발될 전망이다. 의사 이름은 '닥터 앤서(Dr.Answer)로 명명됐다. 25개 의료기관과 19개 ICT(정보통신기술)기업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이 개발 실무를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년간 357억원의 민·관예산을 투입한다. 30일 오후 과기정통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과기정통부는 닥터 앤서로 이름 지은 서비스 개발을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357억원(정부 280억원, 민간 77억원)을 투입한다고 공표했다. 닥터 앤서는 AI기반 정밀의료서비스다. 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DNA)정보, 생활패턴 등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치료한다. 구체적으로 ▲병원별 다양한 의료정보를 학습 가능한 빅데이터로 생성·통합·분석하기 위한 모듈 구축 ▲8개 질환의 단계별 AI 소프트웨어 개발 ▲수술·교육훈련 및 심리·재활치료 등에 활용 가능한 의료 데이터 통합 시각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추진된다.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병원 데이터는 병원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비식별 조치를 수행하고 데이터 수집·분석·활용·폐기 각 단계별로 보안체계를 적용한다. 닥터 앤서 개발에는 총괄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수도권 및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총 25개 의료기관과 뷰노,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카카오브레인 등 19개 ICT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한국형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사업추진단장은 "동일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습관, 유전체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형 정밀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차관은 "미래형 먹거리인 의료 산업 혁신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닥터 앤서 성공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유수 병원과 기업이 힘을 한데 모은 만큼 지능형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은 물론 의료ICT 산업계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04-30 16:53:3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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